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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조재현 의원 발언

245회 제3복지건설위원회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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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얼마 전에 오목교역 5번 출구에 장기간 우리 구유지를 불법으로 점유하고 있던 노점, 아시죠? 철거가 됐습니다.

그래서 해당 공무원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우리가 노점 철거에만 너무 집중하다 보니까 그 이후에 조치가 약간 미흡한 게 있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거기 노점을 철거한 자리에 보행자도로를 놨습니다. 보행자도로가 2개입니다.

한쪽은 버스정류장 쪽에 있고 한쪽은 푸르지오 골목 안으로 들어가는 보행자도로 이렇게 이중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버스정류장 쪽의 보행자도로를 버스정류장이 다 점유하고 있어서 자전거가 지나갈 공간이 없습니다. 사람도 겨우 지나갑니다.

아시다시피 안양천으로 접근할 수 있는 다리 중에서 우리 주민들이 가장 쉽게 다닐 수 있는 데가 오목교하고 신정교입니다. 자전거를 그쪽으로 많이 끌고 다니는데 대우푸르지오 쪽 보행자도로를 이용하면 계단이 있습니다. 자전거를 들고 계단을 올라가야 되고 버스정류장 쪽은 좁아서 못가고.

그래서 실질적으로 자전거가 오목교 쪽으로 해서 안양천으로 나가려면 자전거도로가 막혀 있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단절되어 있는 거죠. 그래서 자전거가 다닐 수 있게끔 해주셔야 되는데 제가 대안으로 제시할 수 있는 것은 보행자도로가 이중으로 되어 있는 걸 하나로 통합하든지 아니면 버스정류장 쪽의 보행자도로를 넓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 버스가 정차할 수 있는 완화차선이 너무 과도하게 넓습니다. 그 완화차선을 줄이면 보행자도로를 넓힐 수가 있습니다. 버스정류장을 정비해서 나머지 공간이 생기면 그쪽으로 자전거하고 보행자가 다닐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는데요.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