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최재란 의원 발언
위원 아까 임준희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걸 들으면서 많이 공감돼서 평소에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건데 한 번쯤 검토해 주십사 제안 한 번 드리겠습니다. 로커가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일종의 텃세가 되어서, 어르신 공경의 의미도 있지만, 3층을 이용하는 게 어려우신 분들이 계신 건 분명하잖아요. 다른 센터도 사정이 비슷할 거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일정한 연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위해서 저층을 확보하되 나머지 로커를 매달은 너무 번거롭고 분기별로 추첨해서 이동하는 겁니다. 이동하는 건 어렵지 않잖아요? 안에 있는 물건 꺼내서 다른 데에 담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넘버링 작업을 하셔서 공평하게 장애인 우선, 노약자 우선 이런 식으로 저층은 이용하기 편하게 그분들에게 먼저 제공하시고 나머지 로커는 분기별로 한 번씩 추첨해서 골고루 쓰실 수 있으면 이런 불만 민원이 잠재워지지 않을까, 라는 아이디어가, 제가 평소에 생각했던 거예요. 이게 현실적으로 반영이 가능한지 주민들과 직원 분들하고 의견을 많이 나눠서 괜찮다 싶으면 한번 적용하시는 건 어떨까 싶어서 잊을까 봐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