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한국냄새환경학회장
예, 방금 소개받은 박상진입니다. 제가 회의의 성격을 정확히 몰라서, 전문위원한테 듣기로 위원님들이 악취라는 분야가 비교적 새로운 분야이고 잘 일반화되어 있지 않은 분야이기 때문에 퇴비화 사업장에서 나오는 악취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 악취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 같은 설명을 간단히 덧붙였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들어서 악취란 무엇인가, 또 많은 분들이 악취라는 것에 대해서 막연하게 알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의외로 혼동을 많이 하셔서 그쪽을 준비했는데 조금 전에 우리 박치호 연구사하고 위원님들 나누시는 얘기를 듣다 보니까 저희 전문가 집단보다 더 많은 공부를 하신 것 같아서 악취에 대해서 잘못 말씀드리면 오히려 더 야단 맞을 같아서 그쪽 부분은 건너뛰고 사업장에 대한 얘기로 바로 들어가도록 하고 혹시 제가 위원분들께서 이런 부분은 뭔가 잘못 알고 계시는 것 같다 생각되는 그런 부분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정확히 몇시까지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있는 것 다 가지고 왔는데 일단은 개론 부분 가운데서 이것 한 말씀만 드리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오감 그러면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 그렇게 나가는데 흔히 말하는 대기오염, 수질오염, 수질, 대기, 폐기물 이렇게 구분하기도 하고 소음, 진동, 악취 이렇게 구분하는데 소음, 진동은 일반적으로 대기, 수질오염과 구분해서 설명하는데 악취는 대기로 묶어서 흡수할 때가 많거든요. 그래서 사실 대기라는 부분하고 악취라는 부분은 근본이 다른 것이 뭐냐면 수질이나 대기는 기본적으로 물질 공해입니다. 어떤 1 면 1 에 몇 ㎎의 유기물이 있어서 BOD가 몇 ppm 이런 식의, 대기도 아황산가스가 가스 1 에 아황산이 몇 g이 있어가지고, 그런데 소음이나 악취쪽은 몇 g이 있기 때문에 악취도가 얼마, 이렇게 되는 것이 아니고 일단 사람이 그 환경에 들어가서 후각신경을 통해서 인지를 했을 때 그때 비로소 공해가 성립이 되는 감각공해입니다. 물질공해가 아니고, 2차 공해. 따라서 우스개 소리로 수원시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사업장에서 냄새를 풍기되 그 주변의 아파트 주민들의 코를 막아서, 1년 내내 감기가 들어서 냄새를 잘 못 맡는 사람들만 앉혀 놓으면 거기는 악취민원이 안 터집니다. 쉽게 말하면 냄새가 안 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 사람들이 인지를 못하면 악취민원이 안 나온다는 얘기죠. 그러나 수질이나 대기는 그렇게는 안 터집니다. 그 사람이 살거나 말거나 간에 그 환경에 그 만한 물질이 있으면 그 자체가 공해가 이미 성립이 됩니다. 그런 것들이 악취분야와 일반 환경오염과 큰 차이라고 하는 것만 말씀을 드리고 바로 저쪽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개요를 말씀드리면 악취를 표현할 때는, 악취를 분석할 때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분석기기를 이용해가지고 그 대기 내에 어떤 종류의 악취 화학물이 몇 미리그램이나 나노그램이 있는가, 보통 흔히 대기나 수질 말하는 것처럼 몇 ㎎/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 방법이 하나가 있고 그래서 그럴 경우에 분석기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것은 저희 연구실에서 쓰고 있는 장비들입니다만 가스크로마트그라프라든가 혹은 스펙트로포토메타 또는 매스스펙트로포토메타 해서 마치 운동선수들 혈액 내의 약품 투입여부를 검사하는 것과 동일한 기기들입니다. 이런 기기들을 가지고 가스 내에 어떤 종류의 악취물질이 있는가를 포집해서 분석하면 황화수소나 메틸메르캅탄이나, 황화메틸, 이황화메틸 등 어떤 물질이 몇 ppm이 있다, 이렇게 분석하는 방법이 기기를 이용한 분석 방법입니다. 이렇게 분석을 하면 아주 어려운 것을 과학적으로 제대로 한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수질이나 대기는 대개 이렇게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악취는 이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이것말고 한 가지 더, 이것은 천안농산이라는 축사업체를 저희 랩에서 분석했던 결과를 나타낸 것입니다. 그런데 악취는 기기분석만 해서는 곤란하고 사람의 후각을 이용해서, 말하자면 관능을 이용하는 것이죠. 관능을 이용해서 악취가 얼마만큼 강한가를 조사해야 합니다. 악취 강도를 표현하는 방법도 있고 악취지수라고 표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대로 1도, 2도, 3도, 4도 이것은 악취의 강도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매우 불쾌하다 그러면 4도 이런 식으로, 그 다음에 그렇게 하면 정량적으로 표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통계학적인 기법을 이용해가지고 이 시료는 초기 농도가 얼마다, 악취 농도가 얼마다 해서 숫자적으로 제시되는 그런 관능법도 있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올팩터메터라는 것을 사용하는데 그것은 아까 본 피크가 나오는 게 아니라 사람이 여러 명이 올팩터메터라는 기기에 코를 대고 어떤 악취 시료를 분석하면 그 결과가 정량적인 숫자로 나옵니다. 예를 들어서 포기조 악취 그러면 257 이런 식으로 악취의 정도가 숫자로 나옵니다. 그런 관능분석 방법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여러 가지 방법들이 나오는데 쾌·불쾌도를 표시하는 방법, 빈도로 표시하는 방법, 이건 미국에서 쓰는 ASTM법, 무취실법, 센토메타법 이건 다 미국에서 쓰는 방법입니다. 이건 플로리다쪽에서 쓰고 있는 측정한 것을 나타낸 것들이고 이것이 유럽에서 시판되는 올팩터메터라든가 여러 가지 방법들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나 일본에서 쓰고 있는 우리나라 공기희석관능법, 일본의 삼점비교식취대법 이런 것들은 정량적으로 분석을 하되 관능적으로 사람의 후각 관능을 이용해서 악취의 정도를 판정하는 것입니다. 저희 랩에 있는 연구원들이 현지에서 떠온 시료를 가지고 지금 관능으로 테스트를 해서 이것을 계산하면 기기를 이용해서 하는 것처럼 그 악취의 정도가 숫자로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들입니다만 통계학적인 공식을 이용해가지고 계산을 해서 냄새가 얼마가 나온다라고 하는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피크가 나오는 기기를 이용한 방법도 있고 관능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 그런데 악취에서는 이 두 가지가 다 필요한 것이 처음 말씀드린 것처럼 악취는 물질공해가 아니라 감각공해이기 때문에 사람의 후각을 이용한 분석방법과 기기를 이용한 조사방법 그 두 가지가 병행되어야만 된다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요즘 한창 개발중입니다만 그런 것들을 대표적으로 하는 것들이 이렇게 기기를 이용한, 분석기기하고 후각을 이용하는 이 두 개를 종합한 기계 그래서 쭉 하면 여러 가지 피크가 뜨고 있지만 사람이 동시에 코를 대고 있으면서 자기 코에 인지가 될 때만 보턴을 누르면 아, 이것은 냄새가 나고 이 물질은 냄새가 안 나는 물질이고를 동시에 체크하는, 그러나 기기분석이 필요한 이유는 기기를 이용하여 악취시료 내 화합물이 있는 것을 알아야지만 나중에 탈취장치를 설계하거나 탈취대책을 수립할 때 어떤 물질이 냄새를 유발하는가, 냄새 원인물질을 규명하고 그것을 제거해야지만 악취를 없앨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것이 필요하고 후각을 이용한 분석은 왜 필요하냐면 지역 주민들은 복잡한 얘기 모르거든요. 자기가 냄새를 맡기 때문에 악취 원인물질이 제거되어 후각으로 증명이 되어야지만 탈취대책의 효과를 설명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두 가지가 병행이 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이제까지의 기기는 따로 따로 되어 있고 굉장히 고가의 분석비를 요구했는데 최근의 연구는 관능과 기기를 동시에 조합한 분석기법 이런 것들이 한참 연구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악취제거기술에 대한 것들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크게는 물리적인 것, 화학적인 것, 미생물을 이용한 생물학적인 것 여러 가지 있습니다만 다 일장일단이 있고 일반적인 원론을 얘기하기 이전에 앞서서 시화가 되었든 수원이 되었든 부산이 되었든 당장 음식물쓰레기 처리하는 사업장에도 이런 방법도 적용해 보고 저런 방법도 적용해 보았지만 다 문제가 있고 하기 때문에 일단 오늘 여기에서는 현재 설치되어 있는 생물탈취에 대한 부분만 국한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어쨌거나 현재 장치의 운영이 잘못되어서 그런 것이지 생물탈취기술 자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생물탈취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기술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방법이고 대부분 다 그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가고 있고 갔고, 지금 설치되어 있는 바이오필터도 모 업체에서 설치해놨지만 그것은 아일랜드 기술입니다. 그런데 그 기술의 원리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 하고 단순히 벤치마킹을 해서 세일즈 엔지니어링 하는 사람이 그냥 카피하듯이 설치를 해놨기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켰다는 것이지 생물탈취기술 그 기술 자체가 엉망이다,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것들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지금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것도 그렇고, 구산건설인가요? 제가 차 위원장님으로부터 받았던 설계자료, 거기에서 설치하고자 하는 바이오필터도 그렇고, 내내 지금 있는 것이나 설치하고자 하는 것이나 처리의 원리는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물론 생물학적인 탈취기법도 원리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구별이 됩니다. 바이오필터, 바이오 트리킹 필터, 바이오 워셔 등 여러 가지로 나눠지는데 통칭해서 그냥 바이오필터라고 얘기를 하고, 약간씩의 기술적인 차이는 있지만 그냥 묶어서 설명을 드려보면 일반적으로 폐가스를 집어넣게 되고, 폐가스가 들어가고 또 거기에 필요한 영양소라든가 일부를 위에서 살수해 주게 되고 가스가 올라가게 되면 일단 지지하고 있는 미생물 지지담체가 있고 메디아가 있고 거기에 미생물이 붙어 있고 수막이 형성되고 폐가스가 올라가면서 수막에 용해가 되어서 미생물층에 바이오 솝션(Bio-sorption)이 일어나면서 흡착이 되어서 용해에 의해서, 미생물 생분해에 의해서, 그리고 담체가 갖고 있는 흡착능력에 의해서, 이런 여러 가지에 의해서 제거되는 것이 생물학적인 제거의 원리입니다. 이 원리를 기준으로 해서 여러 가지 시설들이 붙게 되어 있는데 상부가 열려 있는 오픈타입도 있고 클로즈 타입도 있고, 그래서 지금은 잘 쓰지 않습니다만 예전에 많이 썼던 토양탈취상이라고 하는 이런 것들은 상부가 오픈되어 있는 타입의 생물탈취기술들이고, 이것은 우리나라 올림픽 때부터 해서 지금은 거의 쓰지 않고 있습니다만 우리나라의 분뇨처리장이나 하수처리장에 상당 부분 많이 설치되어 있는 것이 이 토양탈취상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것은 설치하고 3년 동안은 손 하나 대지 않아도 잘 돌아가는데 한 2∼3년 지나고 나면 별 짓을 다 해도 또 처리가 안 되는 것이 이것이고 해서 지금은 다 다시 부수고 뒤에 나오는 클로즈 타입의 바이오필터로 가고 있습니다. 외국제품이긴 한데 이런 여러 가지 제품들이 국내에 들어와 있습니다. 그 다음에 저도 조금 분석을 해 보았고 수원시에서 보내주신 자료를 봐도 그렇고 수원시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 사업장에서 나오는 1·2 발효동하고 전처리동에서 시료를 채취해서 분석을 해 봤습니다. 분석을 해 봤었는데 거기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의 악취물질도 있었고 또 우리가 흔히 말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VOC물질도 꽤 섞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종류의 가스가 뜨고 있는데 거기에서 나오는 가스의 상당부분은 문헌에서 나오는 것처럼 대부분 생물학적으로 분해 가능한 물질들이 많았습니다. 생물탈취가 아무리 경제적이고 처리가 잘 되고 좋다고 하지만 거기에 독성물질이 섞여 있다거나 미생물이 분해하기 어려운 물질이 만일 폐가스 내에 섞여 있으면 그 생물탈취는 못씁니다, 어차피 미생물이 죽거나 분해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 수원시에서 나오는 폐가스의 성상들을 보면 이 문헌들과 비교를 해 봤을 때는 대부분 생물학적으로 분해가 가능한 물질이거나, 아주 분해가 잘 되는 물질들이기 때문에 생물학적인 기술을 적용해도 별 문제가 없을 것 같다라고 판단이 됐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외국에서도 바이오필터가 여러 종류의 사업장에 적응이 되고 있습니다. 가솔린 처리하는 것도 그렇고 나무같은 목재, 직물, 인쇄소, 제지,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여러 가지 기술들이 있지만 지금 설치되어 있는 바이오필터가 그렇게 큰 문제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 다음에 악취에 대한 국내 행정입니다만 악취에 대한 행정은 갈수록 강화될 것입니다. 현재 대기환경보존법에 들어가 있고 '92년도에 법을 개정할 때 황화수소를 포함한 8개 화합물을 악취물질로 지정을 하고 거기에 따른 배출허용기준이 설정되어 있는데 작년 7월 1일자로 악취방지법안이 입법예고가 되었고 금년 4월 30일부로 국무회의를 통과해서 현재 국회에 상정되어 있습니다. 의안 2222호인가, 제가 정확히 잘 기억이 나지는 않습니다만 악취방지법이 지금 현재 국회에 상정이 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9월에 환노위에서 만일 검토가 되고 통과가 되면 현재 단순히 주민의 민원 정도가 아니라 법에 의해서 수원시 음식물 퇴비화 사업장도 제재를 받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런 것을 참고로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가봤던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에 대한 얘기인데 악취는 사실 굉장히 많은 소스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 많은 소스가 지금 현재 전부 데이터베이스화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또 실제 악취라는 분야가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가 몇 년 되지 않기 때문에 그다지 많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는 두세 번 정도의 기회가 있어서 한 번 일을 해 봤던 것을 토대로 얘기를 해 보면 이것은, 이미 현장에서 보셨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지 않더라도 잘 아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 다음에 계절별로 음식이 달라서 그런지 계절별로 변동이 좀 심한 편이고, 예를 들어서 하수처리장이라고 그러면 황화수소나 암모니아나 무기 악취가 많습니다. 울산, 시화, 거기는 주로 유기, VOC쪽이 대부분입니다. 펄프공장이라고 그러면 황화수소와 메틸메르캅탄, 이런 식으로 비교적 악취물질이 상당히 단조롭기 때문에, 많지가 않기 때문에 처리하기가 좀 용이한 데 비해서 음식물 쓰레기는 무기와 유기가 상당히 많이 섞여 나옵니다. 한 번은 잔반처리기 업체로부터 지원을 받아서 한 번 옛날에 해 봤더니, 업소용 잔반처리기를 가지고 1시간 간격으로 거기에서 나오는 폐가스를 샘플링을 해서 연속 분석을 한 번 해봤는데 이 가스가 시간단위로 계속 변해갑니다. 처음에 한정식 집에서 바로 받아서 하면 처음에 있던 물질이 차츰 산패가 일어나면서 케톤류, 몇 시간이 지나면 알데하이드류, 이런 악취물질이 계속 변동을 해 나가니까 시큼한 냄새가 났다가 구린내가 났다가 이런 식으로, 그래서 일반 하수처리장이나 일반 사업장에 비해서 악취물질이 종류가 다양하고 변해간다 해서 처리과정이 어렵다는 얘기를 체감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발효동이나 후숙동 같은 경우 퇴비화 시설은 유별나게 다른 시설에 비해서 분진이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수분하고 분진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비해 단순히 보통 외국에서 썼던,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에 설치되어 있는 바이오필터들은 특별히 분진을 잡기 위한 전처리 시설을 그렇게 별로 안 합니다. 단지 수분조정 정도로, 오히려 가습을 시켜서 수분조정을 해 가지고 바이오필터 하부가 마르지 않도록 함수율만 조정해서 보내는 것이 일반적인데 퇴비화 시설은 분진을 잡기 위해서라도 하다 못해 워터스크러버를 둬야 되는 그런, 유달리 분진과 소음이 많다는 특징이 있고 이 시큼한 냄새가 생각보다 멀리 갑니다. 유황계 악취물질이 현재 우리나라 대기환경보존법에서 황화수소, 메틸메르캅탄, 황화메틸, 이황화메틸, 네 가지가 되어 있는데 보통 분뇨처리장이든 뭐든 간에 황화수소 정도, 황화수소, 암모니아 정도, 아니면 메틸메르캅탄 정도가 발생됩니다. 황화메틸이나 이황화메틸은 처리도 어렵지만 잘 발생이 안 되는데 퇴비화 사업장에서는 황화메틸이나 이황화메틸이 잘 나옵니다. 이것은 멀리 가고 처리가 좀 어려운 물질이거든요. 그런 특징이 좀 있고, 그래서 이것은 저희 자료가 아니고 일본 자료입니다만 아까 박 연구사님의 발표 의견과 좀 상치가 되더라도 연구사님의 의견 이해를 부탁드리고 싶은데 아까 우리 박 박사님께서는 처리하기 전, 야적장이나 이 쪽에서 냄새가 많이 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는 냄새가 그리 많이 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하셨는데 제가 분석해 본 결과는 사실 반대를 나타냅니다. 조금 있다 보시면 알겠지만 전처리동에서 채집한 악취보다 발효동에서 채집한 악취가 훨씬 더 농도가 높고 많이 나오는, 분석결과이기 때문에. 그리고 일본의 나고야 공업대학에 있는 어떤 교수가 연구한 것을 보면 이것은 유황계와 암모니아만 가지고 했었는데 가정집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가 처음 갓 나와서 며칠 방치했을 때 냄새가 어떻게 변해 가는가, 이런 것들을 조사한 것입니다. 나흘 후에는 어떻게 변했는데 농도가 어떻게 변했다, 그래서 자세한 수치를 정확하게 다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냄새가 보관되는 과정에서 갈수록 종류가 바뀌어가면서 농도가 올라가는 그런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 일반적인 것이고, 이것은 저희 랩에서 분석을 해 봤던, 그러니까 굉장히 많은 종류의 물질들이 뜨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것은 광주 쪽에서 저희가 일 할 때 했던 것인데 이것은 담배공장 쪽입니다. 역시 많은 물질이 나오고, 알데하이드류, 케톤류, 알코올류, 나트륨 등 여러 가지, 그리고 악취물질만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리모닌이라든가 이런 향 쪽에 가까운 그런 냄새도 납니다. 냄새라고 하는 분야가 약간 헷갈리는 것이 향수도 일정한 농도까지는 사람이 향을 느끼지만 일정한 농도를 지나면 냄새가 고약해지면서 사람들이 악취로 느끼거든요. 그래서 어떤 한 화합물을 가지고 이것이 악취물질이다 좋은 물질이다, 이렇게 정의를 내리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종류의 물질들이 잔밥처리기나 퇴적장에서 혹은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조금 전 것은 미국의 데이터들이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것은 수원시가 아닌 다른 사업장에서 바이오필터를 설치해 가지고 돌려봤던 실제 운전 데이터입니다. 여기서 보면 알데하이드나 이런 것들은 계속 시간대별로 농도가 변해 가면서 나오지만 나오는 것들이 대부분 다 제거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난지도 음식물 쓰레기 퇴비장에서 했던 데이터들인데 이런 여러 가지 물질들이 나오지만 처리가 된, 그런 사례들이 실제로 보고가 됩니다. 그리고 어쨌거나 여러 가지 종류의 방법들이 있지만 바이오필트레이션을 하는 것이 다른 방법에 비해서 볼 때 저농도에서 가장 경제적인 방법이다 라는 것은 여러 가지로 많이 나옵니다. 그러나 초기설치비는 화학적인 거나 물리적인 것에 비해서 약간 비싸지만 운전 가동까지 감안할 경우 약 2년 정도만 지나면 바이오필터 쪽이 훨씬 더 싸진다, 2년까지는 비싸지만 3년째부터는 바이오필터가 더 싸지는 이런 쪽으로, 이것은 일본의 데이터입니다. 일본의 데이터로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데이터입니다만 업체로부터 견적을 받아서 2001년도에 한 번 해보니까 2년 반정도 지나고 나면 바이오필터가 오버턴(over turn)되는, 그래서 쭉 말씀드린 요점은 어쨌든 바이오필터가 외국도 마찬가지고 우리나라에서도 요즘 범용화가 되어서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기술이다라는 것이 제가 가지고 있는 기술적인 견지 내에서는 맞는 것 같습니다, 다른 기술보다는. 다만 이것은 사실 설계회사나 엔지니어에게 해야 할 세미나이고 의원님들한테 할 세미나는 아닙니다만 바이오필터에도 실질적으로 몇 가지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지금 난지도에 설치되어 있는 바이오필터인데 분당 50㎥를 처리하는 처리용량입니다. 그래서 바이오필터가 돌고 있는데 보시는 것처럼 여러 가지로 시간별 농도가 변하고 있고 그 다음에 이것도 물질별로 농도가 변하고 있고, 처리결과를 보면 시간관계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만, 처리가 잘 되는 것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하면 하수처리장이나 분뇨처리장 같은 경우 이런 데는 무기악취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바이오필터가 장치의 결함이 별로 안 생깁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거기는 주로 무기물을 섭취하는 미생물이 자라기 때문에 미생물 증식도가 그렇게 빠르지 않아서 미생물이 많이 끼지 않습니다. 장치가 막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유기가스가 많이 나오는 경우에는, 그것은 주로 헤테로트로픽이라고 그러는데 그런 유기물을 먹고사는 미생물은 증식속도도 굉장히 빠르고 잘 자랍니다. 그러니까 폐수처리장에서도 주기적으로 슬러지를 제거해 줘야 되는 것과 똑같은 이치인데 그러다 보니까 이것을 장시간 운전하면 보시는 것처럼 그 안에 채워진 장치가 이렇게 미생물이 꽉 껴서 떡이 되면서, 처음에는 적당히 끼었던 것들이 나중에는 과잉증식이 되어서 압력손실이 증가함으로 인해 동력비도 많이 잡아먹으면서 처리율이 확 떨어지는, 그래서 장치의 기능이 급격히 효율이 저하되면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지금 설치되어 있는 장치도 부분적으로 제가 가봤을 때는 모노쉘이라고 하는 영국산, 아일랜드산 조개껍질이 들어가 있는 장치인 것으로 확인을 했는데 아마 하부에는 거의 떡이 되어 있을 것이고, 그것은 두 가지 이유일 것입니다. 거기 들어오는 분진 제거를 못 해서 떡이 된 것도 있을 것이고 과잉으로 성장된 미생물이 하부를 거의 막다시피 해서, 그런 것에 의해서 아마 처리능력이 극히 저하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조개껍질 자체는 부식이 될 소지가 있기 때문에 약해져서, 재료 자체가 약하기 때문에 으깨지는 경우 그것이 오히려 아래에 침적이 되어서 효율을 떨어뜨렸을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여러 가지 바이오필터 기술도 외국에 수출되고 있는 상태에 와 있는데 그런 것들은 이런 식으로 한 달에 한 번 정도씩 미생물을 털어가지고, 그러니까 주기적으로 미생물을 제거해 주는 거죠. 그런 기술이 벌써 우리나라에서도 환경관리공단이나 이런 데 서너 개 신기술이 나가있고 현장에서 확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런 문제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이런 문제가 해결이 됐다 라는 것을 아울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미국에서 나온 기술은 아직까지 해결이 안 되었습니다. 땅이 넓어서 그런지 우리나라에 비해서는 그렇게 발달되어 있지 않거든요. 조금 전의 것들은 교반에 의해서 미생물을 터는 방법이고, 이것도 한 가지 예입니다만 이것은 또 다른 신기술인데 이것은 백워씽 믹싱(back washing mixing)을 해가지고 미생물이 꽉 끼어있는 것을 아래에서 물과 공기를 같이 주입시키면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하얗게 미생물이 털어져 나가는, 그것도 신기술로 지정되어 있는 우리나라 국산 신기술입니다. 이것은 독일에 수출되어서 지금 장치가 설치되고 있는 기술이고, 여기는 제가 했던 과제 중에 하나였었는데 도축폐기물, 축분이 나오는 것을 퇴비화 하는 사업장으로 거창에 있는 농협시설인데 여기에 이런 바이오필터를 설치해서, 지금은 하나가 더 있습니다. 분당 50㎥짜리 2개로 해서 100㎥를 처리하다가 지금은 150㎥를 처리하고 있는데 잘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희가 납품할 때까지는 잘 된다고 들었습니다. 따라서 이런 저런 기술적인 토대를 봐서 했을 때 제가 가봤던 수원시 퇴비화 사업장은 1차 문제가 다 새고 있다는 겁니다. 사진으로 보면 조금 희미하긴 한데 이 틈새, 아까 어느 위원님께서 슬레이트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것은 가리기 위해서 설치해 놓은 시설이지 저것이 탈취를 한다거나 무슨 발효하기 위한 시설이라고는 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 깨져 있고 금이 가있기도 하고 또 떠 있습니다. 그래서 1발효동, 2발효동이 다 새고 있으니까 그것이 잘 이해가 안 갔었고 그 다음에 탈취시설에 대한 얘기입니다만 여기 2발효동 앞에 있는 것과 도합 네 동이 있어서 앞뒤로 살펴봤는데 아까 말씀드린 전처리동에는 전처리시설 같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 위에 올라가서 봤는데 창에 가서 보면 위에 미생물이 과잉증식을 해서 그냥 떡이 되어 있어요. 그러면 공기가 효과적으로 통과하기 어렵게 되고 더불어 동력비 상승요인이 되고 그 다음에 꽉 막혀 있는 경우에는 뚫고 나오기 쉬운 쪽으로 채널이 형성되거든요. 그래서 일단 담체 내에 채널이 형성되고 나면 다 그 쪽으로 새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효능은 없기 시작하는 거죠. 그런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는 투입동인데 그 쪽의 현장 소장님 말씀으로는 음식물이 투입될 때는 닫아놓고 있다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갔을 때는 음식이 들어오고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다 열어놨었는데 이 안 쪽 내부에 부압이 걸리지 않으면 이것은 밖으로 공기가 다 새나오게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이 쪽에 별도의 포집시설이 별로 없고 이 쪽에서 나오는 악취가 양이 제법 많은 것 같고 그 다음에 여기 세륜시설도 마찬가지, 하수처리장도 마찬가지입니다만 대부분의 악취발생 사업장은 포집하고 있는 덕트에 크랙이 가서, 금이 가서 깨져서 샌다든가 벽에 말라붙어 있는 찌꺼기들이라든가 유지관리에서 50%이상 악취가 나오거든요.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수원시 음식물 쓰레기 사업장도 예외는 아니었던 것으로 판단을 합니다. 사실 이 사진은 제가 갔을 때 찍었던 사진이 아니고 저희가 우연찮게, 차 의원님은 금년에 연결이 되었고 제가 바이오필터 성능을 체크하느라고 작년에 수원시 음식물 쓰레기장에 와서 시료를 떠서 채취한 적이 있습니다, 작년 8월쯤인가에. 그 때 찍어놓은 사진이거든요. 그런데 마침 이번에 잘 써먹게 되었는데, 이것말고 그 옆에, 전처리동 옆에 조그마한 부대시설 같은 것이 있는데 거기는 드럼스크린이 하나 돌아가면서 짜고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그것은 앞뒤로 뻥 뚫려 있어서 바람이, 1발효동 정도면 거기는 냄새가 독한 거거든요. 그것이 그대로 다 새나가고 있고 여기 사진에는 없지만 그 옆에 있는 분뇨처리장에서 침사, 모래를 걸러내는 그 침사시설에서는 별로 그런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1발효동하고 침사실 뒤에 있는, 논하고 붙어 있는 그 쪽에 드럼스크린, 협잡물들 쌓아놓은 것을 비닐로 쳐놨는데 문이 열려있거든요. 제 생각에는 거기서 나오는 냄새가 음식물 쓰레기 사업장 냄새 이상으로 아마 강할 겁니다. 거기는 유황계 악취물질이 주로 많을 것인데 그런 것들, 그러니까 말하자면 상시 오픈되어 있는 것이죠. 분뇨처리장이 거의 보면 저류조 역할만 하고 있고 어디 합병처리하는 것같이 보이는데 당초 설치해 놓은 저류시설 거기에 케미컬스크러버가 들어가 있던데 제가 현장에서 감지해 본 견해로는 효능은 별로 없다고 봤습니다. 그러나 분뇨처리장은 투입동부터 시작해서 밀폐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비교적 올라가면서 투입하는 시설이 음식물사업장에 비해서는 청결하게 조작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투입동에서 나오는 냄새는 별로 많을 것 같지 않은데 그 뒷 부분에 슬러지 협잡물들 쌓아 놓은 부분하고 침사 쪽은 개방되어 있거든요. 그런 쪽 부분들이 부분적으로 악취문제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이것은 작년에 1차 전처리동에서 찍었던 악취물질이거든요. 그리고 이것은 1동이고 2동입니다. 거기에 전처리동에 2개 있죠. 이것을 보시면 1차 전처리동에서는 이 정도 나오고 있고 2차 전처리동에서는 이 정도 나오고 있는데 발효동에서 나오는 것은, 1차 발효동에서 이 정도 나오고 2차 발효동에서는 이 정도 나오고 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전처리동보다는 발효동에서 냄새물질이 강하고 다양하게 많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기기분석 결과는 그렇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차 위원님이 보내 주신 설계 자료를 검토해 봤을 때는, 제가 자료를 못 만들었기 때문에 위원님들에게 복사해서 드린 이 자료를 보시면 됩니다. 맨 뒷면에 도면을 카피를 했어야 되는데 머릿속에 알고 있으리라고 생각이 되어서 맨 뒤 도면을 하나 더 보시면 확실하게 이해가 됩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을 보니까 내용을 알고 계시는데 현재 구산에서 설계해 놓은 탈취시설을 보면 발효동 안에 다시 밀폐시설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후숙조 위에 밀폐시설 해 놓고 그리고 밖에는 지금과 같은 가건물을 하는 것으로, 그리고 후숙조 위에 밀폐해 놓고 안에 것을 당기는 것으로 그렇게 도면에 되어 있습니다, 용량도 그렇게 되어 있고. 그런데 저는 거기에 대해서 반대합니다. 반대하는 첫 번째 이유가 어차피 후숙조 위를 밀폐를 해놓을 것 같으면 바깥시설 자체를 완벽하게 밀폐를 하라는 얘기죠. 후숙조를 밀폐시켜 놓으면 그 안의 유지관리가 아무래도 게을러지게 됩니다. 저희가 하수처리장에서 탈수동이라는 게 있거든요. 농축조 거쳐서 소화조 거쳐서 소화슬러지와 폴리머를 섞어서 벨트프레스에서 탈수를 하게 되는데 폴리머하고 소화슬러지가 섞이는 부분이 냄새가 굉장히 심하게 나요. 그래서 처음에는 고깃집 후드 같은 것을 씌워 보기도 했다가 나중에는 벨트프레스 시설을 통째로 하우징을 씌웠습니다. 냄새가 훨씬 덜 나긴 덜 나요. 그런데 문제는 관리인이 그 안에 안 들어갑니다. 그것 없을 때도 냄새가 그렇게 심하게 나는데 그것을 해놓고 별도의 탈취대책이 없으니까 그 안에 관리인이 들어가서 조작할 이유가 없는 거죠. 그리고 김 서리고 뭐해서 부식이 되어서 오히려 나중에 더 거추장스러워졌거든요. 그래서 후숙조 안에, 단지 후숙만 시키는 것이라고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제가 얼핏 들은 얘기로는 용량이 오버되거나 할 때는 그게 후숙조로만 그냥 있을지 다시 또 발효조의 대용으로 쓰일지 어떨지 모르겠는데 그럴 소지가 있을 것 같으면 뭐하러 후숙조를 밀폐를 시키느냐, 아예 시설 자체를 완전 밀폐시킬 필요가 있는 것이지 라는 것이 반대하는 첫 번째 이유고 두 번째는 후숙조를 밀폐를 시켜 놓았는데 후숙조 밀폐만 딱 포집을 하고 있지 밀폐시설과 본 건물 사이에 차 있는 사이의 공기, 그것은 포집하는 시설이 없습니다, 도면에 보면. 그러면 그 문을 열고 닫고 들락날락 할 때 새어 나온 공기는 결국 그 안에 꼭 차서 지금처럼 다 빠져 나올텐데 그렇다면 후숙조 밀폐한 것이 큰 의미가 없지 않느냐 하는 것이 두 번째 반대하는 이유고 세 번째는 후숙조 안에 설치한 파이프를 봤더니 파이프가 후숙조 가운데 중앙으로 해서 일자로 쭉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일자의 밑으로만 개구부가 열려 있거든요. 그러면 우리가 흔히 쓰는 전공용어 중에 쇼트 서킷(short circuit)이라는 게 있는데 데드스페이스가 생기는 거죠. 그러면 그 주변의 공기만 쭉 빨려 들어가는 것이지 전반적으로 쭉 빨아올리지를 못한다는 얘깁니다. 그 정도의 개구부만 가지고는요. 그러니까 고깃집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바라 호스를 쫙 당겨서 하면 고기 판 거기만 국부적으로 포집이 되는 것이지 전반적으로 포집이 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후숙조 밀폐된 것들을 다 포집을 하고 싶으면 일자형으로 할 게 아니라 H형으로 깔아서 일자 놓고 지관을 또 둬서 전면적으로 커버할 수 있도록 포집을 해야 된다는 거죠. 그런데 그렇게 하는 것보다 저는 후숙조, 그것만 밀폐시키는 것 자체는 좋은 생각 같지가 않다. 차라리 완벽한 밀폐시설을 해라, 더 무식하게 한다면 땅속으로 넣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박사 논문을 쓸 때 탈취장치 시험했던 곳이 분뇨처리장이었는데 거기 분뇨처리장은 차 위원이 한번 제 방에 오셨을 때 우스개 소리도 한 적이 있는데 거기는 겉에 빵 같은 것이 그려져 있고 똥차도 전부다 위장이 되어 있어서 처음 가는 사람들은 빵차가 빵 공장에 들어가는 줄 알거든요. 들어가면 도어가 열리면서 산도깨비 같은 탈취제가 뿌려지면서 악취를 차단하고 그때 계체량하고 빵 공장으로 쏙 들어가고 나서 다시 셔터가 닫히고 나면 다시 또 내부에서 산도깨비가 뿌려지면서 분뇨 투입하고 다 투입하고 나면 다시 또 빵 공장 저쪽에 있는 셔터가 드르륵 올라가면, 나오면 빵을 싣고 나오는 것 같이 착각하게 만드는, 겉에서 볼 때는 완전 건물 자체가 밀폐되어 있기 때문에 냄새가 새어 나올 수가 없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까지는 못 하지만 밖에 지금처럼 허스름하게 슬레이트를 놓는 것은 그것은 돈을 아끼는 것이 아니라 들어간 만큼 돈을 낭비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밀폐하는 것은 반대를 합니다. 그런 얘기를 제 나름대로 최대한 쉽게 표현을 해가지고 누출되는 폐가스가 2차 공해의 우려가 있고 정확한 판단이 곤란하긴 하지만 포집 크기 문제, 아랫방향으로 일자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충분히 포집되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해서 제가 제안하는 것은 차라리 건축물 완벽하게 시공하고 후숙장 내부시설을 잘 포집할 수 있도록 H자형이라든가, 그것은 공조설비나 환기하는 분들이 저보다 전문이겠습니다만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 지금도 불비한 것이 주요 원인이지 않느냐, 그런데 그것을 왜 반복하느냐라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일자형 선개념보다는 면개념으로 포집하는 것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음에 탈취풍량에 대한 문제입니다. 그 보고서를 보니까 탈취풍량은 후숙장 내부만 밀폐시킨 그 용적만 계산을 해서 분당 160으로 한다 라고만 되어 있고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산출근거가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도 160을 가지고 처리가 된다는 기술자료가 제가 보기에는 충분치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우리 박 박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콤포스팅 하려면 당연히 호기성을 유지하고 그러면 당연히 공기를 불어넣게 되는데 그 공기가 자체적으로 순환되는 것도 아니고 그 집어넣고 있는 공기량도 다 빠져 나올 것이거든요. 그리고 또 박 연구사님께 양해를 구하는 말씀입니다만 그게 교과서적으로는 퇴비화라고 하는 것이 탈취기술의 하나로 교과서에는 적혀 있습니다. 연소, 물리, 흡착, 그 중에 하나가 퇴비화입니다. 퇴비화는 호기성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악취물질을 분해, 제거한다라고 되어 있어서 탈취기술의 하나로서 퇴비화가 들어가는 것이 있는데, 그런데 대부분 지금 퇴비화 시설이 악취발생 시설로 되어 있거든요. 그건 뭐냐 하면 그만큼 완벽한 호기성 조건을 유지하기도 힘들고 이론은 이론, 현실은 현실이기 때문에 지금 축산 쪽도 그렇고 퇴비화 쪽도 그렇고 퇴비화 시설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것은 일반적인 얘기가 되어서 어쨌든 간에 호기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집어넣은 그 공기량만큼도 탈취대상 풍량으로 감안을 해야 되거든요. 그리고 상부용적, 그리고 제가 알고 있는 일본의 메뉴 같은 것을 보면 보통 시간당 한 3회 정도 환기를 한다든가 그렇게 해서 적정한 탈취풍량을 산정해야 되는데 현재 나와 있는 설계보고서에는 왜 160인지, 160을 가지고 충분히 처리가 된다는 이야기인지 그런 기술적인 자료의 근거제시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것은 곤란하고 일본에 있는 그런 기술자료를 토대로 개략적으로 계산을 해보면 120정도 나오거든요. 120 정도가 나오기 때문에 상부에 차 있는 용적만 가지고 했을 때 120 거기에 플러스 블로와 토출량 거기다가 저는 보통 안전계수 1.3 정도를 봅니다만 너무 커질지 모르니까 1.2 정도, 20% 정도의 안전계수를 둔다 하더라도 그래도 120가지고는 모자란다, 그러면 석션한 양이 모자라면 밖으로 샐 것이고 그러면 돈 들여서 설치해 봐야 나중에 가서 또 사업효과 운운할 것이 뻔하기 때문에 설계단계에서 재검토를 해서 필요하다면 예산 증액이 불가피하더라도 제대로 된 풍량을 산정해야 될 것이 아니냐 라는 것을 차 위원님께 말씀을 드려 봤습니다. 이것은 풍량에 대한 얘기였고, 탈취장치에 대한 얘깁니다. 보니까 한조엔지니어링 회사에서 설계를 했다고 그러는데 한조엔지니어링은 제가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데 엔지니어링에서 근무를 해봤기 때문에 대부분 아는데 제 짐작으로는 한조에서도 탈취전문업체에 용역을 준 것 같습니다. 그런데 1차 휴미디파이어(Humidifier) 그림 두 번째 도면이 탈취장치 도면인데 그것은 스캔을 떠서 넣었어야 되는데 그것을 못해서 죄송합니다. 제 불찰입니다. 이것을 보면 전처리가 두 동이 있고 바이오필터가 한 동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 있는 바이오필터는 이게 없어서 아마 트러블 생긴 것의 70%가 이 전처리동이 없기 때문에 생겼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너무 놀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두 개를 넣었거든요. 그것도 160㎥, 처리풍량이 160인데 90 또는 120 정도로 해서 하나를 스탠바이용으로 추가한 게 아니라 이게 160인데 두 개 다 160으로 해서 하나는 스탠바이 이렇게 해놓았거든요. 이것은 제 생각에는 낭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낭비이고, 그리고 전처리동의 설치 목적이 분명치가 않습니다. 그리고 이게 스크러버형 타입이 아니라 패킹타입으로 뭘 채워 넣는 것으로 해서 분진을 잡겠다 라고 되어 있는데 제가 예전에 주정공장에서 나오는, 전라도 쪽에 가면 보해소주 공장이 있는데 주정공장하고 그 다음에 몇 군데의 분진이 많이 나오는 사업장에 바이오필터를 설치할 때 스크러버를 뒀다가 제가 실패한 적이 있습니다. 분진을 못 잡더라고요. 그래서 스크러버보다 더 강한 분진을 잡을 수 있는 어떤 시설 같은 것들이 보완이 되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퇴비화 사업장도 제가 거창 북부농협 것을 해보니까 그것도 분진이 만만하게 나오는 사업장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저 단순한 패킹 타입가지고는 안 되고 워터스크러버 가지고도 안 되고 임핀젯 타입이 되었든 강한 분진 제거효과가 있는 그런 전처리를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 지금 있는 패킹타입 이것을 가지고는 효능이 확보되기 어렵다고 생각을 했고 다만 160㎥를 두 기 두는 것은 낭비이고 하나면 될 것 같다라는 것이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 다음에는 지금 거기에 들어와 있는 것 중에 결과적으로 제일 중요한 것이 바이오필터인데 이것은 제 학위논문이 그쪽이니까 관심 있게 봤었고 그리고 이름을 밝히기는 뭐하지만 보다 보니까 어디 것인지 대강 알겠더라고요. 옛날에 제가 한 번 어느 학술대회에서 이것을 발표했을 때 저하고 격론을 벌였던 어느 기관의 바이오필터인데 이 자리에서 객관적으로 제 개인적인 기술적인 소견을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를 보면, 보고서에 나와 있는 바이오필터는 한 바이오필터인데 상단, 하단 두 개 구분을 해가지고, 바이오필터라는 것은 아까 시간 관계상 그냥 넘어가고 말았는데 바이오필터는 그 기술요소가 크게 세 가지로 갈라집니다. 첫째는 활성탄 흡착탑이든 스크러버든 바이오필터든 쉽게 말해서 깡통 안에다, 거기다 악취분해 미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메디아, 담체에 미생물이 붙어서 그러니까 담체기술, 탈취 미생물기술, 그것을 적절하게 운영하는 탈취기술 이 세 가지가 바이오필터의 성패를 좌지우지하는데 1차 얘기할 수 있는 것이 거기에 들어가는 담체, 재료입니다. 재료. 그래서 아까 토양탈취상이라고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올림픽 할 때나 그때 재미 좀 보다가 지금은 다 없어졌는데 그것은 재료가 흙입니다. 토양, 소일입니다. 토양에는 굉장히 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기 때문에 악취를 통과시키는 거죠. 그러면 토양 속에 있는 미생물에 의해서, 토양에 있는 간극수에 녹아 들어가서, 그건 제오라이트나 이런 토양들은 흡착능력이 있기 때문에 토양에 흡착이 되어서, 그래서 악취물질이 분해되는 것이 토양탈취상이거든요. 그런데 자꾸 구멍이 뚫린다거나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그리고 또 맨 땅에 공기를 집어넣으려면 압이 걸리니까 통기성이 좋은, 어떤 재료가 좋을까 해서 그 담체가 계량이 되다 보니까 토양에서 소나무 껍질이라든가 톱밥이라든가 벼라든가 그런 유기담체, 그 다음에 슬래그라든가 바이오세라믹이라든가 무기담체, 그런 담체가 계속 발전해 왔습니다. 지금은 거의 무기담체를 쓰는 경향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담체에 대한 부분이 한 가지 부분이고 지금 여기는 이 보고서에 들어간 바이오필터에 들어간 담체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하단에는, 바이오필터는 독일에서 들여온 소나무 껍질을 쓰고 있는데 여기보고서에 나와 있는 바이오필터는 독일에서 들여오는 소나무 껍질 같지는 않습니다. 나무 파편을 쓴다고 되어 있거든요. 국산 나무파편을 쓴다는 것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일단 나무 담체를 쓴다고 되어 있고 상단에는 지렁이 분변토, 지렁이 똥이죠. 그것하고 락울이라고 하는 제 짐작에 아마 토양계량제, 화분이나 분재에 주는 그 재료인 것 같습니다. 상단에는 그것을 주도록 한다고 되어 있고 그래서 하단에는 물을 뿌려 주고 상단에는 물을 안 뿌려 준다 이렇게 되어 있는 바이오필터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써놓았습니다. 상단에는 왜 물을 안 뿌리느냐 하면 락울하고 지렁이분변토하고 섞어 놨는데 그것이 물에 떡이 되어서 압밀이 될까봐 안 뿌린다, 하단에는 영양소와 함께 공급하기 위해서 물을 뿌린다고 쓰고 있습니다. 나무껍질이 좋지 않은 것은 알지만 나무껍질은 자체에 영양소를 갖고 있기 때문에 나무껍질을 쓴다고 보고서에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담체에 대한 제 의견은 사실은 부정적입니다. 왜냐하면 첫째, 나무토막을 쓴다고 되어 있는데 나무토막이 구체적으로 왜 좋은지 언급이 명확치가 않습니다. 영양소를 갖고 있기 때문에 나무껍질을 쓴다고 되어 있는데 영양소를 공급하는 유기담체라고 한다면 나무토막보다는 피트라든가 영양소를 충분히 갖고 있으면서도 훨씬 탈취 담체로 그동안 많이 인정받은, 실험데이터가 많은 재료가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굳이 그런 재료를 놔두고 나무토막을 써야 될 이유는 없습니다. 그리고 우선 나무토막을 이용해가지고 해서 이런 이런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하는 논문이라든가 근거를, 제거능력이나 효율성에 대한 언급이 분명치가 않기 때문에 반대를 합니다. 그 다음에 나무껍질을 포함한 유기담체는 왜 안 쓰고 있느냐 하면 시간이 지나가면 그 담체가 탄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나무도 유기물이기 때문에 분해가 일어난다는 거죠. 일본에서도 그렇고 독일에서도 그렇고 많이 썼던 것인데 피트모스라고 하는 이끼 같은 것인데 니탄, 토탄이라고 번역도 하는데 피트모스라고 하는 게 있습니다. 그것을 유기형담체로서 제일 많이 썼고 일본에서 굉장히 많이 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탈취용 재료로서 데이터가 많고 인정받은 피트모스도, 바이오필터도 1년이 지나면 한 40㎝ 정도가 탄화가 진행되면서 내려앉습니다. 이것은 현장에서, 일본 요꼬하마에 가면 모리가사끼라고 하는 하수처리장에, 160만t 처리장이 있는데, 거기에 전부 피트 바이오필터가 들어갔는데 거기 운전일지를 보면 1년간 한 40∼50전 내려앉는 등 많은 문헌에서 보고가 되기 때문에 그래서 유기담체는 곤란하다라고 되어 있는데 여기는 유기담체를 쓰기 때문에 제가 반대하는 첫 번째 이유이고 두 번째 상단에 두고 있는 락울이나 지렁이 분변토는, 락울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락울은 잘 모르겠는데 지렁이 분변토는 과학기술단에서 연구비를 지원 받아서 3년 간 해봤는데 지렁이 분변토는 그 자체는 좋습니다. 랩에서 조그만 시설을 만들어서 흡착을 해보면 활성탄 이런 것들을 보면 일반적으로 하는 얘기가 활성탄은 황화수소는 기막히게 흡착을 잘 합니다. 제거를 잘 하는데 암모니아는 흡착 제거를 못한다고 알려져 있거든요. 물론 요즘 나오는 활성탄은 다 제거를 합니다만 그런데 지렁이 분변토는 다 멸균시킨 다음에 흡착만 시켜봐도 활성탄보다 더 낫습니다. 암모니아도 흡착 잘 하고 다 잘 해요. 미생물 붙이면 더 잘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조금만 습기를 먹으면 떡이 되어서 공기가 통과를 못 해요. 그래서 효능이 굉장히 좋은 것을 알면서도 저 역시도 그것을 사업을 한 번 해볼까 하다가 조금만 스케일을 키우면 이게 경제성이 별로 없습니다. 랩에서는 잘 되고 논문 쓰기는 좋은데, 그래서 이것을 집어 치웠던 경험이 있는데 여기에서는 그 지렁이 분변토를 락울하고 섞어서 상단에 그것도 160㎥짜리 풀스케일 두겠다 그러면 거기에 대한 실용적인 데이터 근거가 나와야 되는데 풀스케일로서의 데이터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연구했던 경험에 의하면 이것은 풀스케일로 가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자료가. 그래서 이것은 좀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다라는 게 두 번째입니다. 세 번째는 1층, 하단에 나무단 채우고 상·하단으로 두 단을 만들어 놓았는데 왜 상·하단 두 단으로 만들었는지 그것이 분명치가 않습니다. 하단에서는 어떤 물질을 주로 제거하고 상단에서는 어떤 물질을 제거한다, 저는 작년에 이 쪽을 대강 분석을 해 보니까 무기악취가 나오고 유기 VOC가 나왔거든요. 그러면 이것을 가지고 랩에서 실험을 해봐야 되죠. 여기서 주로 나오는 무기 악취 물질은 뭐였고 유기 VOC는 뭐였습니까? 실험실에서도 조그맣게 인공탈취장치를 만들고 인공가스를 만들어놓아서 실험을 해봤더니 무기악취는 하단에서 대부분 제거가 되고 유기악취는 위에 올라가니까 제거가 되더라, 그리고 균은 주로 어떤 것들이 살고 있었고 VOC제거에는 어떤 담체가 좋았고 이런 데이터가 있으면 "아, 이건 상·하단을 하는구나" 이렇게 이해를 하겠는데 그것이 없거든요. 거기에다가 일단 1층에만 물을 뿌리고 2층에는 물을 뿌리지 않는다, 그리고 1층에 물을 뿌리는 데는 영양소를 집어넣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영양소는 사실 유기가스를 제거할 때 필요하고 무기가스를 제거할 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연구를 해 보면 일반적으로 무기악취가 먼저 앞에서 제거되고 VOC가 순서상으로 나중에 제거가 되거든요. 그런데 이 장치는 거꾸로 되어 있습니다. VOC를 하단에서 제거해서, 그래서 영양소를 뿌려주고 무기악취를 위에서 잡는다,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제가 실험해 본 경험으로 지금 그것은 반대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되는 경우 잘못하면 하단은 떡이 될 확률이 큽니다. 그러니까 지금 바이오필터하고 또 비슷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이 되어서 "아, 이것은 조금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 그리고 어쨌든 선진국에서는 벌써 소일에서 유기담체, 무기담체로 다 넘어갔는데 지금 굳이 옛날의 유기담체를 써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락울이나 지렁이 분변토는 확인된 데이터가 제시되지 않고 락울은 모르겠지만 지렁이 분변토는 제가 3년 동안 해봤기 때문에 효능이 좋은 것은 알지만 상용화나 실용화를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을 내려서 이렇다할 근거도 없는데 그것을 바로 하기가 좀 그렇다, 그 다음에 세 번째로는 설계보고서에서 제시하고 있는, 자기들 나름대로 이 바이오필터를 가지고 현장검증을 했다 해서 제시된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읽어봤는데 우선 탈취장치가 풀스케일 장치가 아닙니다. 조그만 장치를 가지고 했어요. 그러면 일반적인 랩 장치, 파일럿 장치, 풀스케일로 갈 때는 변수가 엄청나게 바뀌거든요. 그래서 스케일 업에 따른 효율성을 판단하기가 어려운 데이터라고 하는 것이 첫 번째이고 두 번째는 보고서 그림 3, 4에 나와 있는 GC-MSD의 분석도만 가지고 테이블에 대해서 제시한 것을 얘기하는 거라면 저희가 분석한 것하고 저 쪽에서 분석한 결과의 차이가 대표성을 갖고 있지 못 합니다. 그리고 GC-MSD로는 굉장히 많이 뜨는 것 같지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 물질들이 전부 다 악취를 유발하는 것은 아니에요. 저희 기기분석의 맹점이 뭐냐하면, 제가 아까 요즘은 기기분석과 관능분석을 병행하는 추세라고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피크가 막 뜨고 있는데, 저희가 음식물 쓰레기를 해 보면 67개가 뜹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냄새 유발하는 것은 5개밖에 없어요. 나머지는 그냥 그런 화합물이 있다라는 것이지 그것이 악취물질이라는 얘기가 아니거든요. 기기분석은 그것을 구별을 못 해 줍니다. 이것이 악취물질이다 이것이 악취물질이 아니다를 기기는 구별을 못 해줘요. 사람은 구별을 합니다. 사람은 이것이 무슨 물질인지는 모르지만 냄새가 난다는 것은 구별을 해요. 기기는 무슨 물질인지는 맞혀요. 그러나 그것이 냄새가 나는 물질인지 아닌지 기계는 못 맞혀줍니다. 따라서 이 보고서에서 GC-MSD라는 것은 즉, 기기분석이라는 얘기인데 이것만 가지고 해서 "이 탈취제거 효능이 99%입니다." 라고 했다고 한다면 그것은 믿기가 어렵다는 얘기죠. 왜냐하면 냄새를 유발하지 않는 물질을 99% 제거해 봐야 그것은 소용이 없다는 얘기이고 또 한 가지, 악취는 99%가 아니라 99.99%를 제거해도 0.001%가 사람 코에 감지되면 그것은 소용이 없는 겁니다. 수질오염이나 대기오염에서 99% 제거하는 기술이 나오면 노벨상 받을 확률이 큽니다. 염도가 사해바다처럼 30%가 넘는 그런 짜디짠 음식물이 들어왔는데 물 두 컵 부어가지고 그냥 퇴비로 나왔다, 그런 기술 개발하면 노벨상 받죠. 그런데 악취는 99.999%를 제거하더라도 0.0001%가 어떤 할머니 코에 감지가 됐는데 재수 없게 그 할머니가 그 날 기침하다 죽었다고 그러면 냄새 맡고 죽었다고 소문난다니까요. 그러니까 악취는 제거율 싸움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제거율만 가지고 장치의 효용을 지금 얘기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아닌 것 같다, 백데이터가 분명치 않다라는 이야기입니다. 두 번째로는 이 보고서에서 제시하는 운전기간은 3개월입니다. 3개월인데 물리적인 거나 화학적인 처리는 순간적인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3개월을 제시하면 됩니다. 그러나 미생물을 이용하는 탈취장치는 미생물이 계속 변해 가기 때문에 3개월의 데이터만 가지고는 장치의 효능을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서 황화수소다 그러면 황화수소는 활성탄에 무기탄소로 트래핑이 되지만 미생물이 먹으면 황산이 되거든요. 그러면, 황산이 나오게 되는데 황산이 나오면 ph가 쭉 떨어지면서 종국에 가서는 자기가 만들어낸 황산에 의해서 미생물 자기가 당해서 죽어요. 그러면, 미생물이 죽으면 생물탈취에서 탈취가 안 되는 거죠. 그런데 보통 ph가 2.6∼2.5까지 내려가야만 미생물이 탈취능 저하를 일으키기 시작하고 그 전까지는 보통 버팁니다. 그 기간이, 보통 현장에 고농도가 많이 나오면 3개월 이내에 떨어지겠지만 일반 사업장에서는 6개월 이상 가야지만 ph가 7에서 2.5까지 떨어지거든요. 따라서 3개월 정도의 데이터를 가지고 장치의 효능을 운운하는 것은 어렵다, 저는 그것 때문에 이 보고서에서 제시한 데이터에 대해서 조금 부정적으로, 좀 더 추가적으로 데이터를 제시해야 될 것이 아닌가 라고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그래서 6개월 얘기를 했었고요, 그런데 6개월이고 7개월이고 간에 현재 여기에 쓰여있는 상·하단 얘기도 그렇고 담체도 그렇고 그것이 기술적으로 낙후된 기술이기 때문에 꼭 이런 것을 써야 되는가, 그 다음에 GC-MSD 분석하는 것, 이 악취분석 하는 것은 사실 고가입니다. 그래서 다 그렇게 할 수는 없겠지만 제가 조금 전에 보여드린 전처리동하고 발효동의 것은 간단한 그림이지만 꽤 비싼 분석비를 받고 해준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딱 한 번만 GC-MSD 분석표가 나왔고 나머지는 전부 검지관이라고 하는 간이 측정기가 있거든요. 그것을 가지고 이 데이터를 제시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냄새학회에서는 검지관으로 측정한 데이터는 데이터로 인정을 안 합니다. 그것은 GC-MSD라든가 GC같은 고가 분석기로 분석하기 전에 개략적으로 현장에서 악취농도의 주입량을 결정하기 위한 예비실험으로써 검지관을 사용하지 그 자체로는 데이터로 잘 안 보거든요. 그런데 여기에서는 대부분 다 검지관을 가지고 데이터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좀, 그리고 제시하고 있는 데이터도 주로 암모니아를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퇴비화 시설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것 중에 하나가 암모니아인 것은 분명합니다. 암모니아가 많이 나오는데 암모니아 10ppm 정도 되면 우리 옛날 재래식 화장실, 제가 있던 충청도 쪽에서 제가 자랄 때 보면 항아리에 널빤지 두 개 있고 옆에 돼지새끼 두 마리 있고 거적 걷으면 두엄에 퇴비 있고, 거기 들어가면 눈이 쏴 하거든요. 그것이 암모니아거든요. 암모니아 10ppm이 있어도 사람이 도망갈 이유 없습니다, 눈만 조금 시원할 뿐이고. 메틸메르캅탄이나 황화메틸, 이황화메틸 0.002ppm이 있다, 빨리 도망가야 됩니다. 그것은 냄새가 진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절대 냄새는 수치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암모니아는 다른 악취물질에 비해서 그렇게 감지농도가, 예민도가 높지 않은 물질이고 황화수소나 암모니아는 제거하기가 좀 쉬운 악취 물질입니다. 용이해요, 불안정해서. 그래서 암모니아 제거율이 99.9%다, 놀랄 것 하나도 없습니다. 제가 좀 극단적으로 표현했습니다만 암모니아는 문헌에 보면 기체와 액체의 비율만 1대 1.5로 잘 조절만 하면 하는 것 없이 물만 뿌려줘도 80% 이상이 제거 가능하다라고 하는 연구보고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암모니아 하나 잡으려고 그렇게 어려운 바이오필터를 둘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서는 암모니아만 가지고 데이터를 제시하기 때문에 암모니아 이외에 좀 더 난분해성 악취물질을 가지고 그 장치를 설명했으면 좋았을 뻔했는데 그런 것이 없다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탈취장치를 하는데 40도로 가온한다고 가온장치를 해놨어요, 거기 보면. 보통 10∼30 정도 되면 어지간한 미생물들이 활동도는 약간 차이가 있겠지만 거의 탈취성에 큰 영향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굳이 돈 들여서 히트박스까지 그렇게 설치를 해야 되는가 라는 생각을 했고 아세트알데히드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것들을 처리하려면 결론적으로 제 생각에 어차피 2단으로 설치하려고 한다면 상·하단이 아니라 무기악취와 유기VOC 잡는 것을 따로따로 설치하지 않으면 처리가 조금 어려울 것 같다라는 것이 제 검토의견의 결과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에 보면 지금 현재 설계상의 장치는 160㎥짜리 가습장치를 스테인리스로 2개를 만들어서 하나는 스탠바이시키고 하나는 가습시키고 바이오필터 160㎥에 들어간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 바이오필터 2단도 마음에 들지 않고 기술적인 근거가 없고 담체가 우선 옛날 것이고 또 가습장치도 패킹타입의 스크러버 가지고는 분진잡기가 효율적이지 않을 것 같다는 것, 2개를 두는 것은 낭비라고 하는 것, 그 다음에 가온하는 것이 낭비다, 차라리 이렇게 할 바에야 제 생각에 가습장치는 하나만 두고 임핀젯이라든가 좀 더 강력한 분진제거장치를 두고 무기악취를 잡고 그 다음에 유기악취를 잡는 2단 바이오필터를 두는 것이 더 낫지 않겠는가, 워터스크러버를 하나 더 두는 것보다는. 그것이 제 나름대로의 제안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말씀들은 엔지니어한테 할 얘기가 되어서 위원님들이 듣기에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담체도 가능하면 세라믹 바이오필터, 그리고 클로깅이 생기기 때문에 미생물을 잘 탈리시킬 수 있는 그런 바이오필터, 그리고 이것은 유기VOC만 필요하고 무기는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기술적인 근거를 가지고 해야 할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고 일본은 '72년도에 악취방지법이 만들어지고 지금은 거의 30년이 지났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데이터가 있지만 우리나라는 이제, 지금 현재 저희 학회에서 악취방지법시행령과 시행규칙에 대한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3∼4개월 잡고 지금 하고 있는데 저희가 아마 어쩌면 9월에 환노위에서 악취방지법이 통과되면 3개월 이내에 영과 시행규칙이 나오고 각 지자체에서 만들 조례·준칙에 대한 기초를 만들어줘야 되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거든요. 일본 같은 경우는 각 업종별로 1년에 하나씩 굉장히 많은 데이터가 있습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우리나라는 국물이나 탕 민족이고 일본은 초밥민족이 되어서 그 사람들은 밥 조물조물 싸가지고 덜렁 먹고나서 훑어먹으니까 국물이 별로 안 나오는 민족인데 우리는 곰탕, 갈비탕, 설렁탕해서 탕탕탕으로 나가는 민족이다보니까, 하다 못해 혼인할 때 가락국수를 먹어도 국물이 질질 나오니까. 그래서 일본 같은 경우는 그냥 타는 쓰레기에서 태워버리면 그만이지만 우리나라같이 국물이 많은 나라에서 그것을 태우려고 들다가는 연료비도 그렇고 탈취나 가연성도 그렇고, 그래서 일본은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 하는 데 중규모로 조그마한 것이 몇 개 있지, 대규모라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일본 쪽에서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에 대한 자료가 그렇게 많지가 않고 또 막연하게 일본 좋아하는 사람들은 일본 가니까 다 태우더라, 우리나라도 태워버려라, 이런 식의 말을 한다든가 일본은 안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이것 되는가, 저는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갈수록 민원들은 많아지고 나라의 행정은 강화되고, 급하다고 그래서, 돈이 없다고 그래서 부실시공 내지는 부실 준비를 했다가 부수고 또 하고 이러는 것보다는 차근차근 심도 있게 깊이 있게 그렇게 해도 100점 짜리는 안 나올 겁니다. 왜냐하면 데이터가 많지 않기 때문에. 그러나 그 다음에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그런 데이터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좀 더 깊이 있게 준비를 해 보는 것이 어떻겠는가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장시간 준비한 것이 억울해서 일단 얘기를 다 했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질문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