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의회 5분자유발언
장석영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가운데 정기회를 앞두고 제78회 임시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바쁘신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우리 의회가 진정한 군민의 대의기관으로 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쳐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역발전에 진력하고 계시는 이현직 군수님과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친애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모라토리엄 직전까지 갔던 경제위기가 어느 정도 회복되었다고 하지만 아직 완전히 벗어났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정부에서 발표한 내년도 경제지표를 보면 매우 낙관적이지만 오히려 지금의 상황이 IMF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94년도에서 ’96년도 사이의 경제상황과 유사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제전문가들은 당시의 상황이 경제 각 분야에서 이상징후가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낙관론이 주류를 이루어 대책 마련을 외면함에 따라 IMF의 직격탄을 맞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들 사이에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정부에서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제2의 IMF가 닥칠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따라서 지금 중요한 것은 “아직 경제위기는 극복되지 않았다.”는 현실을 직시하면서 자기분수에 맞지 않는 과소비를 억제하고 저축하는 생활을 실천해야 할 것이며, 특히 우리 의원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겠습니다. 전 공직자 여러분!
이제 올 한 해도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께서는 집행기관에서 발주한 각종 건설공사와 수해복구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주민의 집단민원이나 고충민원 등에 대해서는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자세와 부서간의 협조체제 구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소극적인 행정집행과 부서간의 이기주의에 의하여 민원해결이 지연됨으로써 입게 되는 피해는 결국 우리의 주인인 군민에게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어려운 점이 많겠지만 주민들의 민원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11월 11일까지 3일간의 회기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정기회에서 실시예정인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여 준비하는 임시회가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에도 변함없이 의원님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하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