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대영 의원 5분자유발언
경호
박경호의사팀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37회 안양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따라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바로)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김대영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 기립
일동 묵념
일동 착석

김대영의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60만 안양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과 이필운 시장님을 비롯한 1천 700여 공직자 여러분! 유난히 춥고 길었던 올 겨울도 이제 다 지나고 어제는 새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제법 많이 내려주었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아직도 춥지만 며칠만 지나면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제237회 시의회 임시회를 맞아 여러분의 밝고 건강하신 모습을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러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지역의 현안사항 해결과 민생현장방문 등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고 계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7대의회 남은 기간 동안에도 후회 없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지난 25일에는 온 국민의 관심과 기대 속에 열렸던 평창 동계올림픽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특별히 우리의 젊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땀과 눈물로 쓴 한 편의 드라마는 그 어떤 드라마보다 가슴 뭉클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아무 보상이 없는데도 찬바람 맞아가며 고생한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수고는 또 다른 감동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을 통해 분명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스포츠로 남과 북이 하나 되고 국민들의 가슴 속에 한민족이라는 동질감을 불어넣어 준 점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지만 천안함 사건 당시 대남공작업무를 관장했던 김영철의 방남으로 많은 국민들의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정부에서는 정책추진에 보다 신중을 기하여 앞으로는 이와 같은 국민적 갈등을 최소화해야 할 것입니다. 한편 3․1절 하루 앞두고 정부에서는 2017년 인구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수를 밝힌 바 있습니다. 예상한 대로 그 결과는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15년 동안 유지하던 40만명대의 출생아수가 지난해에는 5만명 가까이 줄어든 35만 8천명으로 집계되어 출생아수에서나 출산율에 있어서나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시 역시 지난해 눈에 띄는 감소율을 보이며 저출산 문제를 물 건너 불구경할 수 없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저출산 문제는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가 총집결돼 있는 아주 어려운 문제입니다. 시간이 많이 필요한 문제인 것입니다. 때마침 이번 회기에 출산장려와 관련한 집행기관 조례안이 제출되어 의원 여러분의 심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우리 시 출산율 제고를 위한 정책제언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사회가 미래세대의 앞길을 가로막는 사회가 아니라 적극 지원해 주고 격려해 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이필운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3월 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제237회 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집행기관에 대한 시정질문을 시작으로 의원 여러분과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조례안과 기타 안건 그리고 「2018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시정질문에 임하시는 의원님께서는 우리 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시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되어 있는지, 계획이나 절차에 문제점은 없는지 파악하여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기 바라며 집행기관 역시 정확한 자료 제공과 성실한 답변으로 이번 회기가 생산적인 회기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지방선거일이 100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선거기간이라는 이유로 계획된 사업들이 지연되어 시민불편사항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새봄의 희망과 활력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경호
박경호의사팀장
이상으로 제237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시작되겠습니다.
10시 13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