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의회 발언
박주리 의원 발언
위원 박주리 위원입니다. 저는 이거 임기 초부터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었는데 이제 출발을 하는 것 같아서 기쁘게 생각을 합니다. 관련해서 다른 지자체 상황은 어떤가 살펴봤는데 강남 같은 경우는 벌써 창업펀드가 3호가 출범을 했더라고요.
규모도 굉장히 크고, 강남의 사모펀드는 360억으로 굉장히 크게 하는데 물론 기죽을 것은 없습니다. 강남도 1, 2호는 규모가 우리와 비슷한 수준이었더라고요. 강남은 워낙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유니콘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메카이다 보니까 이런 자신감 속에서 계속해서 펀드가 1호에서 끝나지 않고 2호, 3호 확대되는 것 같아서 부럽고 우리도 이번 펀드가 잘 운용이 되어서 더 많은 스타트업들에게 기회가 돌아가고 입소문이 나서 더 많은 펀드의 기회가 열렸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입니다.
다만, 조금 걱정인 것은 우리 과천시만의 문제는 아니고 다른 지자체도 비슷한데 펀드의 규모가 사실은 좀 작습니다. 통상적인 민간시장에서 이루어지는 엔젤투자에 비하면 작거든요. 다른 지자체도 저희랑 비슷한 정도예요.
강남같이 큰 데야 좀 300억까지 가고 100억, 200억 이쪽 저쪽 하는데 어쨌든 저희 의회에서는 전문성 있는 벤처투자자를 모셔서 그분들이 진짜 제대로 된 기업들을 선발해서 좋은 성과를 내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으나 벤처투자자 입장에서 이게 너무 자잘한 사업으로 보여서 오고 싶은 동력이 떨어질까봐 저는 그 걱정이 계속 있습니다. 시청이 기존 관에서 하던 행정의 행태를 벗어나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벤처투자자들을 만나고 시로 끌어오려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보입니다. 과장님 지역경제과로 오셔서 또 다시 어깨가 무거워 지시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