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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의회 발언

박주리 의원 발언

287회 제2예산심사특별위원회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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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질의라기보다는 의견입니다. 박주리 위원입니다. 저는 추사와 관련된 이런저런 행사들이 과천에서 지금 많이 기획하고 있는데 그런 것들을 정작 추사박물관에서 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 하면서 추사박물관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예산을 별도로 세운다는 것이 조금 순서가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면 추사서예대전이라든지 방금 말씀 주신 추사아트페스티벌이라든지, 또 올해는 추사아트페스티벌 안에 추사골든벨,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것도 같이 해서 예전에 추사박물관에서 하던 것마저 지금 시민회관으로 끌고 나와서 했죠. 추사를 알리려고 하려는 건지 추사박물관을 활성화시키려고 하는 건지 좀 경계가 모호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저는 이런 활동들을 계속해서 추사박물관에 몰아주어서 시민들에게 추사박물관이 여기에 있고 여기에서 즐거운 일들, 즐거운 행사들이 많이 벌어진다는 것을 과천시가 계속 시그널을 보내주어야 시민들이 자주 찾아오는 곳으로 인식을 할 수 있을 텐데 오히려 그런 행사에서 박물관은 소외시키면서 그렇게 해서 박물관이 소외되었으니 별도의 예산을 다시 세운다고 하는 것은 예산의 합리성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기존에 잡혀있는 이런 행사들부터 박물관으로 먼저 가져가려고 하는 그런 노력이 선행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 이후에 세워져 있는 예산에 대해서는 조금 과도하게 편성되었다는 의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경기 과천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