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의회 발언
이종필 의원 발언

홍기헌의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동안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서 구청 업무보고 청취와 결산승인안 및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하시느라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차긍호 의회운영위원장님과 이종필 의원님, 정동근 의원님께서 시장님과 관계공무원에게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하기 위해 소집되었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시정질문을 하기 전에 시정질문 요령에 대하여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시정질문은 세 분 의원님께서 일괄해서 질문을 한 후 일괄 답변을 듣고 이어서 보충질문과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은 미리 발언통지서에 발언 요지를 작성하여 의회사무국 직원에게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질문내용은 금일 시정질문한 의제에 한해서만 간단명료하게 요점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보충질문에 관한 답변이 미흡하다고 의원님들이 판단하실 경우 추가로 보충질문을 한 번 더 하실 수 있도록 발언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추가 보충질문을 원하실 경우 답변중에라도 발언신청서를 작성하시어 의회사무국 직원에게 미리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의회 회의규칙을 준용하여 회의진행을 하겠사오니 의원 여러분께서는 원만하게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차긍호 의회운영위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긍호의원
안녕하십니까? 차긍호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홍기헌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먼저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할 수 있게 허락해 주신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행복도시 수원건설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용서 시장님과 공직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낙후지역 서수원을 위해 정책적인 배려를 해주고 계신 김용서 시장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2005년도 대학원 석사과정 논문 제출용으로 서수원 주민을 대상으로 서수원의 문제점 및 개발방향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하였습니다. 설문지 총 305부를 회수하여 분석한 결과 302부의 유효 데이터로 설문 유효율 99%이며, 설문의 신뢰도는 전체 모집단 중 302명의 샘플을 가지므로 신뢰구간 94.37%의 신뢰 수준이 되겠습니다. 사회통계학에서 90%가 넘으면 전체의 의견으로 간주되는 바, 본 설문의 결과 값은 전체 서수원 주민의 의견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서수원 주민들은 첫 번째로 비행기소음, 두 번째 교통문제 해결, 세 번째 문화복지 시설 확충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비행장 이전을 강하게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방과 관련된 민감한 사안으로 쉽게 해결될 문제는 아니며 이전계획을 치밀하게 준비하는 정책방향 설정이 중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또한 지난해 수원공군비행장 소음피해 대책위원회에서 추진한 소음피해 소송은 무려 14개동 20여 만 명이 소송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중에 평동 주민의 소송 접수율은 인구대비 83.4%나 되었으며 주민참여율이 폭발적으로 높은 것은 정부 당국과 정치권, 행정권에 대한 뜨거운 항변이라 생각을 합니다. 이 뜨거운 열기가 비행장 이전의 초석이 된다고 본 의원은 확신을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 시가 가지고 있는 비행장 소음과 관련된 공식적인 자료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비행기 소음 해결과 장기적으로는 비행장 이전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 공식적인 자료에 의한 명분과 논리가 축적되어야 하며 과학적으로 분석된 정확한 기본 통계를 공식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불행 중 다행히 우리 시는 이와 관련하여 6,700만원의 예산으로 수원대에 소음 관련 용역을 맡겼으나 기간이 짧아 객관성과 정밀성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주변 전문가들의 진단입니다. 참고로 수원비행장 피해주민 소송을 진행 중인 서울 지방법원에서 지정한 서울대학교 소음 진동센터의 용역기간은 1년이며 용역비용은 무려 4억 5,000만원입니다. 서수원 지역의 비행기 소음을 해결하고 비행장 이전을 논의하는데 수원시의 용역은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때문에 우리 시의 향후 용역은 국내 굴지의 국방연구소, 서울대, 카이스트, 외국전문기관에 과감한 투자를 하여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결과값을 산출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 필요하다면 외국의 공항제도 및 항공기 소음 등을 포함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용역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기적으로 피해보상과 각종 지원사업 요청 시 검증된 자료로 활용하고 장기적으로 이전 요구 시 과학적 분석에 의한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검증된 전문기관에 제대로 된 용역을 실시하실 의향은 없으신지? 그리고 용역 사업에는 단순히 소음 피해만을 해결하기 위해 소음과 관련된 용역에 그치지 말고 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음 피해조사, 재산권, 건강권, 환경권, 학습피해권에 대한 용역과 경제적 가치 산출과 활용대책을 포함한 이전 추진을 위한 전문용역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전문용역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본 의원은 압니다. 이에 대한 시의 복안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비행기 소음 피해로 서수원 지역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데 아직도 시에서는 자동소음측정망 하나 설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음피해의 경우 꾸준한 자료축적이 중요하므로 자동소음측정망을 설치할 것을 촉구합니다. 또한 관련 공무원 전문화가 시급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의회 내에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준비해 있습니다. 구성해서 특별위원회를 운영할시 시장님께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실 의향이 있으신지, 위원회에 전담 인력도 많은 부분이 보충되어야 할 것으로 본 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또한 단기적으로 비행장 소음피해를 해결하고 장기적으로 비행장 이전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는 우리 수원 시민들의 의견과 노력이 결집되어야 합니다. 시민들의 뒷받침이 없으면 우리 의회나 시청 공무원들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므로 의회, 시민, 공무원 전문가 시민단체로 구성되는 협의체를 만들어 역할을 분담하여 활동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수원시의 향후 발전과 후손에게 살기 좋은 수원시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언젠가는 비행장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이와 관련하여 비행장문제와 관련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소음피해 지역 학교지원에 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수원시와 유사한 대구시의 경우 대구 비행장 주변지역의 학교에 대해 '96년~2005년까지 매년 60억씩 10년 동안 약 600억을 지원하였으며 또한 학교 냉·난방 이중창 사업으로 약 50억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교육환경사업의 경우 대구시 북구는 11개교, 동구는 15개교에 3억 원씩을 지급하고 있으며, 청와대에 건의를 통해 수십억의 예산지원을 받은 유사지역 사례가 있습니다. 그런데 수원시의 경우 소음피해지역의 학교시설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으나 아직은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장에 국가에서 소음피해를 해결해주지 못한다면 자라나는 학생들의 최소한의 학습권만은 시와 교육청에서라도 지켜줘야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향후 지원대책에 관한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공공기관 이전부지 용역 결과에 대비한 대응방안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우리 시에 소재하고 있는 9개 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할 계획입니다. 이들 기관이 이전을 하고 나면 93여 만 평의 개발 가능한 토지가 발생합니다. 최근 신문지상에서 보면 이전부지에 대해 건교부에서 도시관리계획을 수립 중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하여 우리 시에서는 도시기본계획과 도시관리계획 수립용역을 중단한 바가 있습니다. 건교부의 이러한 발상은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되어 국회에 상정 계류 중인 “혁신도시건설 지원 특별법안”에서 이전부지 도시관리계획을 할 수 있는 권한을 건교부에서 갖겠다는 발상입니다. 한마디로 땅값을 올려 이전부지 비용을 보전하겠다는 발상으로서 공공기관 이전도 일방적으로 추진하더니 부지 활용방안도 입맛대로 하겠다는 발상입니다. 수원시의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은 원칙적으로는 수원시장이 입안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교부장관은 제한적인 권한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수원시에 있는 국가기관 이전 부지를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수원시 발전과 도시계획의 백년대계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법적 투쟁도 불사하는 강력한 대응 방안이 있으신지 시의 방침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공공기관 이전 부지와 서수원 지역 공영개발 방식 도입의 방안은 있으신지, 세수가 줄고 지방 재정보전금이 줄어드는 현 시점에서 기업 마인드의 지방정부 운영이 꼭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국가기관 이전 부지에 대해서는 이번 기회에 시에서 공영개발을 통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로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모든 지역에 대해 공영개발을 할 수는 없으나 수원시의 재정형편상 그 중에서 꼭 필요한 부지는 공영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우리 수원시에서는 그동안 지방공단을 성공적으로 공영개발을 한 경험이 있으므로 충분히 노하우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국가기관 이전부지 및 서수원 지역을 공영개발하기 위한 타당성 검토를 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시장님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호매실지구 실시계획 인가 조건부협의 강화에 대하여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주택공사에서 호매실 택지개발사업지구에 대해 12월 건교부 허가를 받기 위해 지난 9월 4일 실시계획 인가 협의요청 문서가 시에 접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 부지 내에 의료시설부지, 특목고 교육시설부지, 청소년문화센터, 종합스포츠타운 부지와 호매실 소하천, 금곡 소하천 및 중심 근린공원의 대폭 확장이 요구되며, 주변도로 사업 중 강남아파트~당수동간 도로, LG·삼익~행정타운까지만 도로를 개설하는 것으로 조건협의가 된 것으로 아는 바, 행정타운에서 국도43호선 오목천 대우아파트 앞까지 개설시킴은 물론 용화사 진입도로 자목구간을 버스가 교행할 수 있는 12m 정도의 도로로 확폭 개설시키고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고 칠보산 공원화 사업비를 분담시키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공공시설, 학교 공동주택에도 방음시설 기준을 강화시켜 미래형 도시가 설계될 수 있게 호매실지구에 대한 조건협의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이에 대한 우리 시의 의지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2003년~2004년 말까지 국방부와 서울대 소음진동센터에서 2005년 제정을 목표로 군 소음 특별법의 정책판단 자료집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소음실태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2006년인 현재까지 오리무중이며 국회의 법률안은 과거 15대 1건과 16대 3건은 임기만료로 폐기되었다는 사실을 알려 드립니다. 17대 2004년 9월 14일 광주시 광산구 김동철 의원 발의로 군용 비행장 소음피해방지 및 보상에 관한 법률안이 회부되어 2004년 11월 26일 상정되어 있는 상태로 아직은 통과될 수 없다는 것이 국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예산문제로 법률안 통과는 어려울 것으로 사료되는 바, 이전 결정이 나도 실행을 하는 데 10년이 소요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급진적인 이전요구는 영향권인 서수원 주민들에게는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으나 전체 시민과 국민에게는 공감대를 상실할 요소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때문에 군사전략상 통·폐합 통합기지 등 합리적 대안으로 국가 방위를 흔들림 없이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어야 비행장 이전 문제를 앞당길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본 의원은 2년 전부터 대구, 광주, 군산을 방문하여 현지 의원들과 비행장 답사, 소음측정 관련자료 수집 및 의견교환을 위해 최근에도 대구 지역에 다녀왔습니다. 이 문제는 전국적 연대가 필요하다는 것이 본 의원의 생각입니다. 비행장 문제해결이 수원시의회의 새로운 도약이 되리라 확신을 합니다. 다행인 것은 8대 의회의 여러 의원님들께서 비행장문제 해결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계십니다. 비행장 이전을 위한 소음피해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면서 이미 준비되어 제출돼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끝까지 시민을 대신해서 소임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8대 의회에 들어와 비행장문제로 환경위생과, 도시계획과, 건축과, 신도시사업단 등 관련부서 담당직원들과 합동 간담회를 하면서 그들의 의지를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수인한도를 훨씬 넘어선 기왓장이 내려앉는 굉음에 시달리고 살아온 전국 최대의 피해지역 평동, 서둔동, 구운동 일원을 비롯한 17개 지역의 학생들에게 우리는 학습권이라도 지켜줘야 된다는 사명감을 이야기 합니다. 일반 주민에게는 이주단지 계획 등 새로운 틀의 도시계획이라도 입안하여 조그마한 희망이라도 만들어 주자는 것이 지방자치의 참뜻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다음은 도시계획국장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국토이용계획 확인원에 비행안전 구역선을 표기하는 지적 업무 체계 개선을 하셔서 건축 업무시 각종 민원의 시달림을 조기에 해소하실 방안은 있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또한 지방공단 3차 계획 시 주거지역 사이에 완충녹지를 설치해 주셔서 주민의 체육시설 공간으로 확보될 수 있게 계획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에 대한 확보방안은 있으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건설교통국장님께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분당선 화서역~호매실 구간 동시 건설을 위한 시의 복안은 있으신지? 수인선 문제에 관한 한 열차기지창 이전에 관한 의지와 재정계획 확보 방안에 대해서 복안이 있으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경전철 사업에 대해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때 이른 감이 없지 않으나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수원시 안이 포함된다는 가정 하에 남북선이나 동서선의 연장선이나 지선을 검토하실 용의가 있으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색사거리 지하도공사로 정체현상 때문에 대체도로 공사가 시급합니다. 지방공단입구 대한아파트~거산아파트까지 도로개설 계획은 있으신지 일정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의 시정질문을 끝까지 경청해주신 김용서 수원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홍기헌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시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기헌의장
차긍호 운영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종필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필의원
이종필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이 준비한 자료의 내용이 약간 변동된 것이 있어서 오늘 따로 배부를 해 드렸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원비행장 이전 촉구 문제에 대해서는 워낙 우리 수원시가 안고 있는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본 의원도 나름대로 준비를 해서 질문하고자 합니다. 앞서 질문하신 차긍호 의원님과 다소 중복된 내용이 있다하더라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내용은 시장님께 질문드리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수원역 서쪽 후문 출입구 개설 방안에 대해서 질문하고자 합니다. 이 부분은 도시계획국장님께 질문 드립니다. 세 번째 서부 터미널 정상화 촉구에 대해서는 건설교통국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서둔동, 구운동, 입북동 출신 이종필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107만 수원시민 여러분! 홍기헌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용서 시장님과 수원시 공직자 여러분! 오늘 저는 지난 5·31선거에서 수원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처음으로 시정질문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서면서 감회와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공기의 저항 없이는 독수리가 하늘을 날 수 없고, 물의 저항 없이는 아무리 훌륭한 배일지라도 바다에 띄울 수 없습니다. 앞으로 4년 임기 동안 시민이 주인임을 항상 명심하면서 뜻을 받들어 수원시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행복한 삶을 위해 기꺼이 공기와 물의 역할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우리 시의 몇 가지 현안사항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수원비행장 이전 문제입니다. 김용서 시장님께서는 지난 5·31 선거 주요 공약으로 “민선 4기 동안 비행장 이전을 위한 기틀과 토대를 우선 마련하겠다”는 기본 전략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소음공해와 고도제한으로 인한 재산권 침해 등 예산 손실액이 수조원에 이른다”며 “수원비행장이 이전할 경우 부지 170여 만 평을 포함한 주변 500여 만 평의 유휴지를 신도시 개념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시장님 혼자만의 의지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지난 8월 퇴임한 소병주 부시장이 해외 출장중인 시장님을 대신해 “비행기 소음에 대한 수원시 입장”이라는 내용으로 “수도권의 중심 수원”이라는 카페에 지난 7월 말에 올린 글의 요지에는, “군 비행장 소음 문제는 군사시설로서 중앙정책 변화에 따른 시정 사항을 법령이나 제도적인 장치가 우선 마련되어야 가능한 점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군 비행장 이전 문제에 대해 “중앙정책 변화에 따른 시정 사항으로 법령이나 제도적인 장치가 우선 마련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주민들의 입장이나 시장님의 의지와는 반하고 무책임하게 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비행장 이전을 공약으로 한 시장님을 대신해서 부시장이 이런 글을 발표한 것은 시장님의 의지를 퇴색시키는 요인이 될 뿐 아니라 다른 공직자들과 수원시의 기본방향이 그러한지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장님의 수원 비행장 이전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하게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수원비행장 이전 문제가 제기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게 오랜 세월 시민들의 재산권과 학습권의 피해, 그리고 소음으로 인한 정신적, 육체적 질병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비행장 문제에 대해 수원시는 아직까지 변변한 조사 보고서 하나 갖고 있지 못 합니다. 평택시는 지난해 평택 미군기지 주변 주민 건강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단국대 의대가 6개월에 걸쳐 평택 전투비행장 주변 주민과 인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의하면 전투기의 소음에 남녀노소 구분없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만성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고혈압과 우울증을 앓고 있는 주민 빈도수가 높고 심지어 아이들은 읽기와 어휘력이 크게 떨어진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 국방연구원에서 “한국의 군용항공기 소음 문제와 대책 방향”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였고, 대한산업의학회에서도 “항공기 소음이 지역주민들에게 미치는 건강영향”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박사 논문에서는 “항공기 소음이 아동의 인지 기능 및 생리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 또 소음노출 지역에서의 주택 및 아파트 가격에 미치는 영향 등 각계에서 다양하게 연구가 진행되었고 심각한 정도의 부정적 결과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정작 그 피해의 중심에 있는 수원시는 어떻습니까? 항공기 소음에 대해 수원시는 지난 1997년 권선구 보건소가 아주대 산업의학교실에 용역을 주어 실시한 자료를 근거로 “주민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받는다고 단정적으로 결론 내릴 수 없다.”라고 2004년 수원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위에서 말씀드린 각종 연구 보고서의 결론 내용과 매우 상반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 수원시도 자체적으로 수원비행장 소음과 고도제한 등 각종 규제로 인한 재산상의 손실규모를 정확히 산술적으로 파악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밀소음측정을 비롯해 군 비행장이 수원시와 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공신력을 갖춘 기관에 연구, 용역을 의뢰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의 확보가 시급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최근 수원시가 추진해 온 권선동 A·B지구와 수원 역세권 일대 도시개발 계획이 전면적으로 수정되거나 백지화 될 가능성이 높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물론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만 이런 상황도 바로 항공기 소음발생, 70웨클(WECPNL)기준 지역에서의 택지개발, 주거용도, 학교, 병원 등의 설치에 대하여 환경부의 사전 환경성 검토 시 배제한다는 입장을 뒤늦게 파악했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항공기 소음지역의 규제에 관한 내용은 이미 지난 1999년에 소음피해 대책 서명 운동을 할 때부터 여러 번 제기되었던 내용 아닙니까? 그런데도 수원시가 항공기 소음발생 지역에 대한 규제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 했던 것은 수원시에 그것을 전담할 전담기구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이 자리를 통해 공식적으로 시장님께 제안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수원비행장의 소음피해 보상은 물론이고 107만 수원시민의 오랜 숙원인 기지 이전을 확실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이 문제를 전담할 부서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담공무원을 배치하여 기지대책의 종합적 기획 및 조정에 관한 업무와 소음에 대한 상시적인 감시와 연구, 조사와 대책수립, 주변 생활환경정비, 각종 민원접수와 처리, 도시발전 저해요인에 대한 대책 수립을 전담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 많은 고민과 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수원 경실련 등 사회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국방부 및 중앙부처와의 협의체제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해야만 합니다. 수원시의 정식 직제로 수원비행장 이전 추진과 기지대책반과 같은 기지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전담하는 태스크포스팀을 설치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보는데 시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아울러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본 오키나와현에서는 오키나와 미군기지와 관련하여 행정조직 규칙을 1974년 3월 30일 처음으로 제정하고 조직을 편성하여 기지대책 제반 사무를 관장하는 등 지방정부가 적극 나서서 대처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에는 규칙을 전부 또는 일부개정을 해서라도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수원경실련 조사 자료에 의하면 일본 오키나와현은 1974년 규정 제정 이후 76년, 83년, 90년, 93년, 94년, 96년, 2001년 그리고 최근 2002년 7월 10일에 이르기까지 규칙개정을 거듭하면서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은 우리에게 시사한 바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비행장 소음에 대해 피해보상 차원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본격적으로 비행장 이전을 요구해야 합니다. 참고로 지난 2004년 말에 발간된 신 국방정책과 공군력의 역할이라는 책에 실린 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전투기 조종사 출신의 국방정책 전문가 등 여러 명의 전문가들이 쓴 책 중에서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일제시대 프로펠러 전투기를 기준으로 위치와 크기를 결정하여 건설했던 몇몇 공군비행장은 기지주변 인근 주택가의 팽창으로 유사 시 위험잠재성, 예를 들면 폭탄을 장착한 전투기의 이·착륙 시의 사고를 고조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민간 아파트 단지에 인접한 도시 인근의 서울비행장의 안전문제는 얼마 안 가서 수원과 대구 비행장으로 번질 것이며 이렇게 되면 소음과 유사 시 민간인에 대한 대규모 피해의 우려 때문에 전투기의 운영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이 불가피하다. 현재 민가로 둘러싸인 서울, 수원, 대구 등에 위치한 공군기지는 인근 시민들을 만일의 불상사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대체기지에 대한 사전 대책이 시급하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동안 비행장 이전을 요구하면 실현 불가능한 주장을 얘기하는 것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앞서 본 의원이 소개한 글에 있듯이 이미 몇 년 전부터 국가안보와 전투력 확대, 주민 안전을 위해 국방정책 전문가들이 기지 이전의 필요성을 제시해 왔다는 것은 우리의 주장이 결코 허황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미 오래 전부터 많은 선배 의원님들이 비행장 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회기에도 한결같은 의지로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의회 내에 가칭 “수원비행장 이전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감히 제안드립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의원님들과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그리고 오늘 회의를 지켜보고 계신 모든 수원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주신다면 본 의원은 반드시 수원비행장을 이전시킬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물론 수원비행장이 국가안보 수호에 중추적 역할을 해 온 것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국가안보를 유지하는 대체기지로의 이전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수 십 만의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울 정도의 고통과 심각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현실을 더는 방치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헌법의 행복추구권과 환경권에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가 있으며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헌법이 보장하는 천부인권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우리 주민들의 아픔을 이대로 바라보고만 계시겠습니까? 아무쪼록 힘과 지혜를 함께 모아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다음은 수원역 후문 설치에 대한 문제입니다. 수원시는 화성 성곽을 중심으로 구시가지인 역전, 남문, 종로, 북문 등이 있고 기존 도심은 문화재 보호 및 보전차원에서 개발이 억제되고 있습니다. 반면 수원시청을 중심으로 한 도심과 영통, 정자지구 등 동수원 지역과 서북 지역은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어 기존 도심의 기능이 이전되고 있습니다. 또한 도시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수원역 철도에 의해 도시의 양분화 현상과 이로 인한 연계체계가 미흡하여 도시의 균형발전을 저해해 왔습니다. 공공시설과 생활편의시설 등이 수원역의 전면을 중심으로 동부지역에는 대생활권 및 중생활권에 필요한 개발이 활발하여 급속히 발전했습니다. 반면, 수원역 뒤쪽의 서부지역에는 소생활권에 필요한 시설만이 주거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분포하여 있고, 수원비행장 소음 등으로 인해 동서간 극심한 불균형을 이루어 왔습니다. 최근 행정타운과 각종 복지시설 등의 설치로 불균형 해소에 노력을 하고 계신 것은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시의 젖줄 역할을 하는 철도와 수도권 전철인데 도시의 발전이 한 쪽으로 기우는 불균형이 수 십 년 동안 지속되어 왔다면 이제는 막힌 물꼬를 터서 동서가 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수원역에 후문을 만들어 매일 수 만 명의 시민과 인근 도시로부터 유입하여 철도와 전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후문 통로를 통해 서부지역으로 원활히 이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본 의원이 시에 요구한 최근 자료에 의하면 국도 42호선, 인천방향~수원역으로 연결된 도로와 43호선 화성방향~수원으로 연결된 도로를 통하여 수원역 방향으로 유입·유출되는 1일 교통량이 각각 9만 1,000여 대와 4만 8,000여 대나 됩니다. 즉, 1일 14만 여 대의 차량이 서부지역을 통하여 수원역 방향으로 유·출입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수원역 측이 본 의원에게 협조해 준 통계자료를 근거로 최근 3년간 수원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의 추이를 분석해 보면 2004년도에 국철과 전철의 이용 승·강차 인원이 총 3,630여 만 명으로 1일 평균 9만 9,600여 명이었습니다. 2005년도에는 총 3,704만 여 명으로 1일 평균 10만 1,000여 명이었습니다. 2006년도에는 지난 6월 말 현재 총 1,890여 만 명이 이용하여 1일 평균 10만 4,000여 명으로 최근 3년간의 1일 평균 유동인구가 10만 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국도42호선과 43호선을 통해 유·출입하는 차량들이 수원역 주변 일대의 상습 교통난의 커다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1일 10만 여 명의 유동인구가 수원역의 정문 한 쪽으로만 이용하다 보니 불편과 혼잡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수원역 후문을 만들면 인천 방향과 화성방향에서 수원역으로 진·출입하는 교통량을 분산시켜서 상습 교통난을 크게 완화시킬 수 있고 수원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도 서수원방향으로 분산시켜 불편과 혼잡을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수원비행장 소음과 서울농생대 이전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서수원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물론 철도공사의 협조가 필수적입니다. 다행히 현재 철도공사에서는 과거 일률적으로 한 쪽으로만 출입구를 만들어서 지역간 불균형 발전을 초래했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역사 개량사업에서는 양방향 출입구 개설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수원역 역사 후문 출입구를 만들어서 교통혼잡과 교통난을 해소하고 서부지역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촉진시켜 도시계획 기본원칙의 하나인 도시의 균형발전을 모색해야 한다는 본 의원의 제안에 대해 도시계획국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시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기존 KCC공장의 이전을 염두에 두고 이 지역의 개발계획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지에 대한 개발을 시행할 때 사전 사업성 검토 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첫 번째 조건으로 수원역 후문 개설을 제시해야 하며, 이는 충분히 가능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중복해서 말씀드리자면 수원역 후문 개설은 서부지역의 주민들의 편익과 도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아울러 수원역 앞 교통혼잡 해소에도 적극적인 대안인 만큼 시장님과 관련 공직자들께서는 본 의원이 제시한 이 문제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서부터미널 문제입니다. 서수원 터미널은 교통난과 시민편의 등을 고려해서 기존 수원터미널의 기능을 분산시키기 위해 건설되어 지난해 8월 25일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개장 당시 경기도로부터 포항, 대구, 군산 등을 운행하는 16개 시외버스노선 인가를 받아 하루 199회 운행하기로 했던 서수원 터미널은 현재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이라는 수원시민들의 기대와는 달리 계속해서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처해 있습니다. 개장 이후 1년이 지났지만 운수업체들이 적자를 이유로 4개 노선을 폐지하는 바람에 운행노선이 오히려 12개로 줄었고, 이것은 중복노선을 포함해서입니다. 운행 횟수 역시 하루 56회에 불과합니다. 실제 개장 초 60회 이상 운행할 계획이었던 안성행 버스는 8회로 줄었고, 충북 음성과 전북 군산, 강원 화천 등 3개 노선은 하루 한 차례만 운행되고 있으며, 경유선을 포함해 70여 회 운행할 계획이었던 인천행 버스도 지금은 26회만 운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본 의원은 서수원터미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수원시와 도청 담당자에게 몇 가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서수원터미널이 2016년 수원도시계획에 따라 계획인구 145만 명에 맞게 시설을 허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2010년 서수원 호매실지구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서수원터미널이 활성화가 될 것이고 그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다는 답변이었습니다. 건설교통국장님! 정말 2010년까지 이대로 기다려야 합니까? 서수원터미널 인근 지역의 인구가 증가하면 자연히 터미널 이용자수가 늘어날 것이고 그러면 신규 노선 증가 및 기존 노선 증편 등이 저절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자세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서수원터미널의 노선 증설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버스사업자가 이용객이 적어 적자운행을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난 7월 15일 경기개발연구원은 ‘경기도 버스노선의 비수익성 개선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도내 버스운송업체가 적자노선으로 신고한 노선은 전체 면허노선의 41.4%이고, 업체로는 전체의 86.3%인 44개 업체가 해당됩니다. 특히 시·군별 적자금액은 수원시가 15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적자원인은 적은 버스 수요와 불규칙적인 수요를 주요 원인으로 지적했습니다. 한 마디로 시민들이 버스를 자주 이용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인데요, 이 보고서에서는 그 원인이 과다한 대기시간과 부족한 버스노선에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버스업체의 적자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민간사업자인 버스업체에게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손실보전을 해주는 것은 공익적 필요성 때문 아닙니까? 현재 버스노선의 변경은 도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내에서 운행하는 버스의 경우 경기도지사가 인가를 하고 인근 도와 특별시 등을 연계 운행하는 광역버스의 경우 해당 자치단체장과 협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적자 보전도 도에서 예산을 편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버스 사업자가 서수원터미널에 노선을 증설하지 않을 경우 현실적으로 아무런 방법이 없습니까? 본 의원은 노선개선 명령이 가장 유력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아쉽게도 본 의원이 경기도에 확인한 바에 의하면 수원시가 경기도에 노선변경과 관련된 조치를 취한 적이 전혀 없었습니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노선변경 명령을 실시하려면 손실보전을 해줘야 하는데 예산문제 때문에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면 가능하다고 본 의원은 판단됩니다. 경기도에 서수원터미널 활성화가 수원시의 균형발전과 도시교통난 해소, 시민편익 증진 등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열심히 설득해야 합니다. 한 번 안 되면 두 번 하고, 두 번 안 되면 세 번, 네 번, 될 때까지 꾸준히 설득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언제까지 무분별하고 무리하게 진행된 계획과 행정으로 인해 빚어진, 저렇게 훌륭한 도시 기반의 기본인 교통의 요람시설을 무용지물로 방치할 것입니까? 언제까지 시민의 편의는 뒤로한 채 특정 대형 할인업체에게만 편의를 제공하는 듯한 의혹에 쌓인 시설로 유지할 것입니까? 건설교통국장님께서는 본 의원의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견해를 밝혀주시고 앞으로의 대책에 대해서도 소상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기존의 “수원터미널”은 남·서부 방향으로, 그리고 “서수원터미널”은 북·동부 방향 등으로 완전히 구분하여 시·종점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최초에 기획하고 의도했던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고 노선문제도 해결할 수 있으며, 그에 수반되는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역할을 다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국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아울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항상 시민의 안녕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으로 불철주야 성실히 공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와 치하를 함께 드립니다. 존경하는 홍기헌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랜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홍기헌의장
이종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정동근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동근의원
안녕하십니까? 연무동·영화동 지역구를 둔 정동근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홍기헌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먼저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107만 수원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김용서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화성 성역화 사업으로 장안문 여장 복원을 하여 문화적 가치 제고를 위한 “장안문 여장 잇기 공사”의 문제점에 관하여 질문하고자 합니다. 화성의 북문인 장안문의 도로체계는 신호체계가 아니라 로터리 체계로 교통의 흐름이 비교적 원활하였습니다. 그러나 “장안문 여장 잇기 공사”로 인하여 장안문 일대가 교통체증으로 인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장안문 일대 상가 입주민과 영화동 주민, 장안문을 통과하는 차량을 운행하는 모든 분들은 공사 중이라서 지금은 체증이 생겨도 참고 견디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사 내용을 살펴보면 “장안문 여장 잇기 공사”는 단순히 여장을 잇는 것이 아니라 장안문 서쪽 도로를 완전히 폐쇄하여 여장을 원형대로 복원하고 나머지 동쪽 도로만으로 이용하게 되므로 교통체증은 불을 보듯 뻔한 사실입니다. 이와 같이 중요하고 민원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은 주변 주민들과 상가 입주 상인들을 대상으로 주민공청회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여론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교통영향평가도 실시하고, 공사 진행중에도 문제점이 발생하면 그에 알맞은 대책을 수립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지금이라도 설계를 변경하여 서쪽 도로를 폐쇄하지 않는 공사 전 로터리 교통체계로 여장 잇기 공사를 할 용의는 없는지와 두 번째로 설계대로 계속 추진한다면 교통체증으로 인한 상권 위축에 대한 대안은 있는지를 묻고 싶고, 세 번째로 공사 준공 후 교통체증이 계속 발생하면 그 대책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네 번째로 영화동 주민과 상인들은 교통체증이 계속해서 발생하면 현 시내버스와 시외버스의 노선 조정이 있을까봐 무척 염려하고 있습니다. 만일 노선조정이 있을 시 영화동 일대 상권은 물론 큰 타격을 받게 되고, 이에 따른 주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있는지에 대해 화성사업소장님의 진솔한 답변을 부탁드리며 본 의원의 질문을 경청해 주신 김용서 시장님과 홍기헌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기헌의장
정동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김용서 시장님 나오셔서 차긍호 운영위원장님과 이종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상윤 도시계획국장님 나오셔서 차긍호 의원님과 이종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윤
이상윤도시계획국장
도시계획국장 이상윤입니다. 시정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시는 홍기헌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차긍호 의원님과 이종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차긍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토지이용계획 확인서에 비행안전구역선을 표기하는 지적업무체계 개선”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비행안전구역에 대해서는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발급을 위한 국토이용 정보체계가 구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2007년 말까지 시 관내 토지를 대상으로 각종 토지이용규제 사항에 대해 ONE-STOP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토지규제 정보 디지털화를 추진하여 2008년부터 비행안전구역 등 토지이용규제 전반에 대해 시민들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열람하고 민원창구에서도 신속히 발급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다음은 수원지방산업단지 3단지 계획 시 완충녹지, 체육시설 공간확보 방안은 있는지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향후 추진 예정인 산업단지 3단지는 산업단지 확장에 따른 공공용지가 확보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계획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이종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금강개발과 연계한 수원역 후문 설치 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수원역 후문 설치에 대해서는 개발사업 시행 전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에 서쪽 출구 접근로 등을 포함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반영토록 조치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차긍호 의원님과 이종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홍기헌의장
이상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지완 건설교통국장님 나오셔서 차긍호 의원님과 이종필 의원님 질문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완
김지완건설교통국장
건설교통국장 김지완입니다. 존경하는 홍기헌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을 모시고 제242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원님들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면서 먼저 차긍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분당선 전철 관련 사항입니다. 신분당선 연장 전철사업은 정부의 광역철도망 계획에 의거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교통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수립되었으며 건설교통부에서는 금년 7월 25일자로 신분당선 연장 전철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 고시한 바 있습니다 사업개요로는 전체연장이 23㎞에 총사업비는 2조 5,400억원으로 성남 정자역에서~수원 호매실까지 단계별로 건설하고 차량기지는 광교 테크노벨리 사업지구 내에 설치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1단계는 성남 정자역에서~용인수지~수원광교까지 11.9㎞, 총사업비는 1조 6,300억원, 사업기간은 2005~2014년까지 건설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2단계는 광교~화서역~호매실까지 11.4㎞에 총사업비는 9,100억원이 투자되며 사업기간은 2014~2019년까지 건설하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 기간 중에 수차에 걸쳐 지속적으로 신분당선 연장 전 구간을 동시에 건설할 것과 광교지구 내에 차량기지 설치반대, 지역 주민들의 집단민원 제출 등 건설교통부를 방문하여 이해 설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나 정부에서는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우리 시의 요구사항에 대하여 수용 불가입장을 표명하고 일방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 고시하였습니다. 건설교통부 신분당선 연장 전철사업 기본계획 발표 이후 지역주민의 민원은 날로 증가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중앙정부의 철도정책에 대한 지방행정의 한계가 있습니다만 우리 시에서는 지역주민과 정치권은 물론 경기도와 연대하여 차후 건설교통부의 행정절차 이행,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환경, 재해, 교통영향평가 등의 각종 협의 시 전 구간이 동시에 건설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건의할 계획입니다 또한 시정에 대한 지역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방송과 언론, 인터넷 등을 통해 우리 시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지역 여론을 중앙정부에 전달하여 우리 시의 요구사항이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수인선 전철사업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수인선 전철계획은 수도권 서남부 도시철도망 확충과 지역개발 촉진 및 교통편의 제공, 대중국 교역에 따른 화물수요 처리 등을 목표로 정부 시책 사업으로 계획되었습니다. 사업개요는 수원~인천간 52.7km 구간 중 수원구간 4.9km이며 사업비는 1조 8,264억원이며 수원시 분담금은 158억원이 되겠습니다. 수원역~고색구간 1.84km는 지하로 건설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잔여구간 3.06km는 여객 및 화물선로 겸용으로 지상 및 고가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또한 주박소는 전동차의 회차와 전동차 운행 후 차고기능을 수행하는 철도시설로서 총 길이 648m, 폭 50m의 규모이며 선로는 8개로서 전동차 8대가 주박할 수 있는 규모로 서수원체육공원 남측에 위치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시에서는 수인선 기본설계 협의 단계부터 수차례에 걸쳐 수인선 지하화와 주박소 이전을 요구해 왔으나 아직까지는 관철되지 않았으며 지금까지 만족할 만한 결과가 도출되지 않아 매우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수인선을 지하화하면 화물노선과 여객노선이 분리되고 이에 따른 추가 사업비가 3,300억원 이상 소요되고 화물노선 변경에 따른 역민원 발생과 인접 시 간의 갈등도 예상됩니다. 또한 사업 시행기관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하화 요구에 대하여 기술적, 경제적 이유로 난색을 표명하고 있으며, 2004년 6월 감사원의 타당성 재검증 결과 수익성 저하로 인하여 국가 재정확보가 불투명한 상태로 장기간 유보 될 가능성도 현재로서는 있는 상태입니다. 수인선 지하화 문제는 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지속적으로 마찰을 빚어 왔으며 중앙정부에서 재정적ㆍ기술적인 문제로 수용하기 어려움을 표명하고 있어 지하화 요구 민원협의가 지연될 경우 수인선 사업은 장기적으로 표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하여 시에서는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협의를 통해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사업이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주박소 이전에 대하여는 장래 서수원 지역 개발과 민원해소 차원에서 수원시에서 일정 지분의 예산을 투입할 것을 검토할 것이며 비행장 부근으로 이전하기 위한 재정부담 대안을 제시하고 주박소 이전 설계변경을 요구하여 현재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긍정적으로 적극 검토중에 있습니다.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인선 사업이 조기개통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지하화가 재정적이나 기술적으로 어려울 경우 대안으로 주거밀집 지역에 대한 노면 방음터널 설치, 방음벽 높이보강, 장대레일 추가설치, 철도 주변 조경 및 녹지 조성 등 친환경적인 철도 건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경전철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경기도의 철도기본계획에 대한 반영시기를 질문하셨는데 현재 경기도에서는 경기개발연구원에 경기도 내의 각 시·군에 대해서 경전철 타당성에 대한 기초자료 수집 및 타당성 분석을 학술용역으로 발주하여 지금 현재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수원시에서도 학술용역이기는 하지만 본 용역에 우리 시의 경전철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를 해 나가고 있으며 법정 계획인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은 내년도에 발주가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시에서는 경기도 철도계획은 물론 건설교통부의 계획에도 반영이 될 수 있도록 국·도비 지원이 가능할 수 있음은 물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경전철은 예비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시 세류역에서 성대역을 잇는 남북선과 호매실 택지지구에서 원천유원지를 잇는 동서선 등 두 개 노선이 검토되었습니다. 동서선의 경우에는 서수원권의 호매실 택지개발지구, 권선 행정타운, 지방산업단지 등 주변 여건을 감안해서 향후 민간 투자사업으로 추진 시 검토된 노선보다 경제성이 높은 대안 노선에 대하여도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용역 시에 검토 계획된 노선에 대하여도 사업 추진 시에는 기획예산처 산하 기관인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하여 경제성 및 타당성에 대한 검증을 철저히 거쳐 사업이 추진됨을 알려드립니다. 네 번째로 고색사거리 입체화 공사로 인한 교통대책으로 우회도로를 말씀하셨습니다. 말씀하신 대한아파트~거산아파트 도로 건설계획은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으로 추진중에 있습니다. 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으로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차긍호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고 다음은 이종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서수원 버스터미널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서수원 버스터미널은 수원시의 인구 증가 및 서수원권 발전에 대비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1995년도 자동차 정류장으로 시설 결정이 되었으며 2002년 3월 공개 입찰을 통하여 (주)신세계에서 해당 부지를 매입하여 2003년 이용인구 9,000명 ~ 1만 2,000명 기준으로 면허 신청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시에서는 (주)신세계에서 신청한 시설 기준이 장기적 관점이나 미래 예측의 차원에서 신뢰할 수 없다고 판단되어 2003년도에 서수원 버스 터미널 시설 규모에 대하여 전문 기관에 용역을 의뢰하고 2003년 6월에 2016년 기준 1일 이용인구 2만 4,000명 기준으로 여객자동차 터미널 시설 규모를 보완한 후 2003년 7월 서수원 버스 터미널 사업 면허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5년 8월 8일 시설 확인을 거쳐 터미널로 사용개시를 하였습니다. 일반현황은 생략을 하고 현재 서수원 버스터미널 운행 노선은 충남 보령과 증평, 진천, 음성, 경기 안성, 전북 군산, 포항, 북대구, 부천, 철원, 화천 등 11개 노선이 48회 운행되고 있지만 의원님이 지적해 주신 대로 노선이 미약한 상태에 있습니다. 의원님께서도 말씀을 해주셨습니다만 시외버스 노선 인가는 버스 업체의 신청에 의하여 경기도에서 인가되는 사항입니다만 현재 시외버스 운수 업체에서 이용승객이 적어 적자가 심화된다는 이유 등으로 운행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시외버스 업체는 관내 수원 업체가 아니고 거의 관외 업체로서 노선 확충이 사실상 어려울 뿐만 아니라 특히, 경기도 이외의 광역자치단체에서 인가를 받아 수원지역을 통과 운행하는 시외버스의 경우에는 인가권이나 처분권 등에 많은 제약적 요인이 있습니다. 또한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개선 명령에 따른 적자보전 재정 지원에 대해서는 당해 노선이 운행되는 지방자치단체별로 공동 부담되어야 할 사항으로써 우리 시가 전담해서 부담하는 것은 재정적으로나 여러 가지로 문제가 있는 사항으로 경기도 내지는 광역적으로 통과되는 자치단체별로 분담이 되어야 될 것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현재 남원, 전주행 버스 노선 확충 및 태화상운의 인천행 버스, 경기고속의 동서울행 버스의 서수원 버스터미널 경유 등에 대하여는 협의가 계속 진행되고 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호매실 택지개발 사업이 시작되는 2008년부터는 시외버스 운수 업체에서 고객 확보를 위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사료되어 터미널로서의 기능에 걸맞는 노선의 확충 및 변경 등도 이루어질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년 하반기부터 우리 시에서 추진할 5년 단위의 지방 대중교통 종합계획 수립 시에 수원 버스터미널과 서수원 버스터미널의 운행계통, 교통수요 등을 심도있게 검토·반영하여 내년에는 수원 버스터미널과 서수원 버스터미널 간의 기능 분화를 실시하여 서수원 버스터미널에는 인천과 경기 서북부, 충남, 호남 방향의 노선이 많이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운수업체에 대한 재정지원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2005년도 기준, 시내버스의 경우 수원시로부터 인가를 받은 6개 업체에 약42억원, 시외버스의 경우에는 수원시에 주 사무소를 둔 2개 업체에 약 12억원 등 약 56억원이 지급되었으며 이는 적자 노선을 특정해서 지원한 것이 아니고 이는 카드할인, 학생할인, 환승할인 등의 각종 할인손실 보전금과 시설개선자금 등의 명목으로 지원되었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의원님이 우려하시는 대로 서수원 터미널의 활성화를 위해서 경기도 및 시외버스 운수업체, 사업시행자인 (주)신세계와의 협의 등을 통하여 신규 및 부족한 노선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확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이종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기헌의장
김지완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충영 화성사업소 소장님 나오셔서 정동근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영
김충영화성사업소장
화성사업소장 김충영입니다. 평소 시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홍기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금번 제242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2005년도 결산 및 200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의정활동에 전력하시는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정동근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장안문 성곽잇기 공사의 문제점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수원화성이 1997년 12월 6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이후 화성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문화재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시에서는 수원화성 복원 및 화성 내·외부 주변정비를 위한 장·단기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장안문 양쪽으로 끊어진 성곽을 복원하고자 장안문 성곽잇기 공사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먼저 장안문 성곽잇기 공사의 배경에 대하여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원화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면서 화성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으나 장안문 양쪽으로 성곽이 끊어져 문화재를 관람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미 복원된 장안문 성곽을 임시 복원하고자 2000년 문화재청에 승인요청하였으나, 문화재와 부조화된다는 이유로 문화재와 구분될 수 있는 임시가교를 설치하고 존치기간은 2005년까지이며, 그 이후 원형복원을 조건으로 승인되었습니다. 장안문 성곽잇기 공사는 문화재청 승인기간 만료기간은 2005년에 맞추어 임시가교를 철거하고 성곽을 원형복원하기 위하여 국·도비를 지원받아 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나 공사로 인한 문제점이 있어 정동근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교통영향평가 실시 여부 및 내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장안문 성곽잇기 공사는 2004년 국·도비를 지원받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여 교통전문가의 자문, 장안문 주변의 교통체계분석 등을 통한 제반사항을 검토, 반영하여 2006년 5월 26일 교통영향평가를 완료한 바 있으며 교통영향평가 시 제시된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장안문 주변 로터리 체계에서 사거리 체계로 전환할 경우 일시적인 교통체증이 예상되오니 대책을 강구하라는 내용으로 공사이전 사전 공사 계획 홍보와 4지 교차로 신호 운영체계에 대한 개선, 시거 확보를 위해 예비신호기 설치와 굴곡선형 개선, 장안문~교육청 사거리 간 20m도로를 25m로 확장, 대중교통 우선 처리방안, 로터리 체계에서 사거리 체계 전환에 따른 U턴거리 최소화 및 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조건으로 제시하였습니다. 교통영향평가에서 제시된 내용은 장안문 성곽잇기 공사에 반영되었으며, 사업완료 시까지 점차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공청회 실시여부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장안문 성곽잇기 공사는 문화재를 복원하고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공청회를 실시해야 할 대상사업은 아니나 오래도록 로터리체계로 운영하던 교통체계를 사거리 체계로 개선함에 따라 교통혼잡 및 인근상가 접근 등 제반사항을 고려하여 장안문 주변 상가 등속에는 홍보 전단지 배부, 늘푸른 수원 및 지역신문에 게재하였으며, 경기교통방송국 방송요청 및 해당 구·동에 공사시행 계획을 지역 주민에게 홍보하도록 요청한 바 있으나 홍보가 다소 미흡하여 불편을 준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공사 완료이전까지 장안문 성곽잇기 공사로 인한 교통불편 사항을 면밀히 조사하고 검토하여 반영시켜서 차량통행 및 장안문 인근 상가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교통체증으로 인한 상권위축에 대한 대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장안문주변 성곽잇기 공사는 문화재 복원과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2007년 4월 준공목표로 장안문 우측 미 복원된 성곽 26.86m를 복원 중에 있습니다. 사업 추진 중 교통체계 개선, 신호등 설치, 일부 도로 확장, 일방통행로 지정 등 보완사항 반영이 미흡하여 장안문 주변 교통혼잡 및 상권이 위축되고 있다는 점 등은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향후 사업 완료 시에는 교통영향평가의 내용을 충분히 반영하여 사업이 완료될 경우 교통혼잡 및 상권위축 등에 대한 사항들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업기간 중 장안문 일대 교통혼잡 및 상권위축 등 인근 거주민의 불편사항이 많은 점은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공사를 추진하면서 장안문 일대 주민불편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주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내 및 시외버스 노선 조정 염려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장안문 로터리를 통과하는 버스운행 현황은 시간당 양방향 338대~411대의 버스가 운행하고 있는 실정으로 대중교통 우선 처리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향후 화성정비계획과 연계하여 팔달로변을 대중교통전용지구지정 등 다각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장안문을 통과하는 대중교통의 흐름에 지장을 주거나 노선조정으로 인한 장안문 일대의 상권이 침체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공사 후 교통체증이 발생하면 그 대책에 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장안문 성곽잇기 공사를 시행함에 따른 주민불편 사항에 대하여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공사완료 이전까지 교통영향평가 의견내용, 교통전문가의 자문, 장안문 일대 거주하시는 주민여러분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최대한 수렴하여 사업에 반영하여 공사완료 후 교통체증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홍기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평소 시정발전을 위한 의원님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시정질문을 통해 지적해 주신 뜨거운 질책과 고견을 적극 반영하여 Happy Suwon을 완성하는 데 노력하겠으며, 또한 수원 화성 성역화 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책정되어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여 화성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통문화의 도시 수원의 정체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과 같이 정동근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기헌의장
김충영 화성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시장님과 도시계획국장, 건설교통국장, 화성사업소장께서 세 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해 답변해 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질문에 대한 보충질문과 답변을 듣는 순서를 갖겠습니다.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을 신청하신 의원님이 총 두 분이십니다. 보충질문 요령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일괄 질문, 일괄 답변방식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민한기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기
민한기의원
안녕하십니까? 세류1, 2, 3동 지역구 출신 민한기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107만 수원시민 여러분! 홍기헌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수원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십니다. 비행장 이전과 관련하여 수원 비상활주로 해제안에 대한 차긍호, 이종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보충질문을 시장님께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2005년 4월 20일 국방부 발표에 의하면 고속도로 상에 설치되어 있는 공군의 작전 시설 비상활주로 전국 11개소 중 신갈, 성환, 구미, 언양, 정읍 등 5개 소를 작전 시설에서 해제한 바 있습니다. 수원 비상활주로는 수원시 권선구 대황교동과 화성시 태안읍 전진리를 연결하는 국도 1호선인 직선도로 4㎞ 왕복 8차선, 최고제한속도 80㎞로 1973년 한미연합훈련인 팀스피리트 훈련을 위해 지정되었으나 지금까지 수원에서는 한번도 훈련이 시행되지 않은 상태이며 그동안 비행안전 구역의 경우 건물에 대한 고도제한을 받아 왔습니다. 이는 시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고도제한으로 인하여 세류1, 2, 3동과 권선동, 곡선동 일부 지역 주민 4만 5,000여 가구의 직접적인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건축제한에 따른 주민 재산권을 침해하는 고도제한을 해제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만 우리 시에서는 그동안 어떤 해결책을 강구하여 왔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현재 평택으로 전국에 있는 미군이 집결하게 되고 미군부대 내에 2개의 활주로를 계획 중에 있으며, 평택 미군 기지가 완료되는 2009년~2010년에는 국가의 비상사태 시 수원비행장을 대체할 수 있는 곳이 되기에 우리 지역의 비상활주로는 해제되어도 국가안보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시장님의 견해는 무엇이며 향후 어떤 대책을 세울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홍기헌의장
민한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종수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수
홍종수의원
홍종수 의원입니다. 우선 김충영 화성사업소장의 장안문 여장잇기에 대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런 도로에 대한 사업을 할 때는 보편적으로 주민공청회나 특히, 인근 지역 시의원들 간의 협의를 통해서 홍보를 하거나 또는 협의를 통해서 같이 결정해 나가는 부분이 있었다고 하면 아주 좋은 일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이번에는 그런 과정이 없었던 것 같아서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고 세 가지에 대해서만 질문하겠습니다. 첫째 향후 장안문 로터리 도로망에 대한 장기계획에 대한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현재 상태로의 로터리 체계를 운영할 생각은 없는지, 로터리로 하지 않고 사거리체계로 할 경우에 어떠한 주민들의 혜택과 편리한 점이 있는지 설명해 주시고, 세 번째로 지금이라도 서쪽도로 폐쇄에 대한 인근 주민 공청회나 혹은 인근 지역 시의원과의 협의 후 결정할 의향은 없는지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홍기헌의장
홍종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동근 의원님께서도 보충질문서를 내 주셨습니다. 정동근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동근의원
정동근 의원입니다. 김충영 사업소장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답변을 들어보면 확답이 없고 두루뭉술 넘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민공청회를 실시할 필요가 없다는 그런 근거가 있는지 묻고 싶고 또 공청회를 실시해서 주민들 의향을 묻고 했으면 영화동 일대 상가나 주민들이 상해 있는 마음을 다스릴 수 있었을 텐데 거기에서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2004년 3월에 벌써 이 공사는 계획이 시작되었고 그 이전에 우리 상가 입주자들에게 이러한 사항을 미리미리 알려주었으면 이런 반발하는 주민들의 여론이 없었을 텐데 아주 아쉽게 생각을 합니다. 지금도 화성 동쪽과 서쪽, 그러니까 서쪽 도로를 완전히 폐쇄한다는 것을 아는 분이 수원시민의 10%도 안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지금도 그런 이야기를 하면 “무슨 소리냐, 30~40년 동안 잘 다니는 도로를 왜 막느냐, 꼭 막아가면서 화성 계획을 수립해야 되느냐” 이렇게 그것에 대해서 상당히 불만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방금 홍종수 의원님께서 질문한 내용을 소상하게 답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마치겠습니다.

홍기헌의장
정동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민한기 의원님 질문에 대해서 시장님 즉시 답변 가능하시겠습니까?
그러면 김용서 시장님 나오셔서 보충질문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께서 홍종수 의원님과 정동근 의원님 질문에 대해 소상하게 답변해 주신 데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김충영 화성사업소장, 즉시 답변이 가능하겠습니까? 그러면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영
김충영화성사업소장
먼저 지역구이신 홍종수 의원님, 정동근 의원님께 송구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릴 것을 시장님께서 모두 답변 주신 것 같습니다. 저희가 '97년 12월 6일, 화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면서 저희 시에서는 3차례에 걸친 화성 정비계획을 세워 그 동안 약 3,500억원을 투자해서 지금의 모습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직접적인 화성시설은 약 10개소, 성곽 내의 시설 약 30개소를 지속적으로 복원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97년에는 화성에 오는 관광객이 약 10만 명이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150만 명으로 늘어나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실정에 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저희가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장안문 성곽 연결하는 사업에 대해서, 아마 1920년경에 성곽 양쪽을 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약 80년, 85년 가량 이런 체계로 쓰였기 때문에 우리 시민들이 장안문을 로터리로 씀으로 해서 그 동안, 한 달 여 동안 혼란을 겪으시면서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세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정동근 의원님께서 장안문 일원의 상가들이 불편을 겪는다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현재 그 말씀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도청 화서문 방향에서 한국은행 쪽 상가로 들어갈 경우 장안문에서 U-턴해서 들어가면 아주 원활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사거리 체계로 바꿨기 때문에 U-턴이 안 됩니다. 결국 장안문에서 U-턴이 안 되는 것이 문제인데 지금은 임시 도로이기 때문에 현재 북쪽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는 5차선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공사를 해서 장안문 앞에서 U-턴시키면 과거와 거의 같은 그런 체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상가에 접근하는 것은 그렇게 나빠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홍기헌의장
소장님, 잠깐만요. 시장님께서 바쁜 일정이 있으신 것 같은데 시장님께서는 나가셔도 되겠습니다. 계속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영
김충영화성사업소장
그리고 이 계획을 하게 된 것은 과거 2000년에 양쪽 철다리를 놓음으로 해서 발생된 것이고 그렇게 하면서 조건부로 된 것이기 때문에 문화재청에서 24억을 주면서 장안문을 원형대로 복원해라,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 모든 도시에 성곽들이 있었는데 그 성곽들을 다 헐어버렸습니다. 그나마 남아 있는 것이 서울 남대문인 숭례문과 동대문, 그 다음에 수원의 4대문, 이런 곳인데 모두 이 문들을 교통편의를 위해서 양쪽을 다 자름으로 해서 전부 섬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문화재청에서는 화성 장안문은 적어도 한 쪽만은 연결할 수 있다 해서 문화재청으로부터 그런 안이 나왔고 저희가 교통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받은 결과, 다소는 불편함이 있습니다만 장래로 봐서는 크게 불편함이 해소된다, 또한 장안문이 로터리였기 때문에 1년에 교통사고가 공식적으로 약 60건, 또 보고되지 않은 것 약 40~50건, 해서 100여 건 이상 장안문 로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합니다. 이런 것들이 사거리 체계로 바꾸면서 모두 개선될 것으로 아는데, 여러 가지 불편한 점 또한 있습니다. 조목조목 의원님들께서 질문하신 사항을 답변 드리겠습니다. 홍종수 의원님께서 장안문 로터리 도로망의 장기적인 계획은 어떤 것이냐고 물으셨습니다. 사거리 체계로 만들 경우 장안문 앞에 있는 북문예식장과 서비스센터 건물인가요? 그것이 조금 장애가 됩니다. 해서 장기적으로 두 건물을 펴서 거의 직선화할 경우 굉장히 체계가 좋아지는 그런 계획이고, 또한 교통영향평가에서 장안문~교육청 사거리를 20m에서 25m로 확장해서 4차선 도로를 만들라는 조건부가 있습니다. 또한 아까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경기관광공사와 해서 약 6,500평을 문화관광 사업지구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장안문 상권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서두에서 말씀드렸는데 장안문을 과거와 같은 로터리 체계로 할 수 없는지에 대한 답변은 먼저 답변을 드렸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폐쇄된 서쪽 도로에 대해서 시민 공청회를 할 의향은 없는지 말씀하셨습니다. 아까 본 질문 답변 드릴 때 이 사업은 주민 공청회 사항은 아니었다고 말씀드렸는데 법적으로 공청회가 아니라고 해서 하지 않은 사항은 아니겠습니다만 이 사업은 이미 문화재청으로부터 주문이 있었고, 사업이 진행되었고 또한 교통영향평가에서도 그런 방안이 제시되었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 공청회를 할 경우 행정적인 혼란이 오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수원시가 화성을 역사와 문화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초석이기 때문에 이것은 반드시 관철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동근 의원님께서 정확한 답변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두에서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지금 불편한 사항에 대해서는 로터리가 없어지면서 U-턴이 안 되는 그런 사항인 것 같습니다. 저희가 현재는 우회도로를 쓰고 있기 때문에 지금 쓰고 있는 도로를 막고, 막은 도로를 5차선으로 만들 경우 U-턴을 충분히 줄 수가 있습니다. 이러면 교통은 굉장히 원활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관점은 U-턴을 할 경우 큰 문제는 없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두 분 의원님의 질문에 공통사항이 있었기 때문에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기헌의장
김충영 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문에 대하여 시장님과 화성사업소장께서 답변해 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시정질문에 임해 주신 의원님과 성심껏 답변에 응해 주신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휴회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9월 12일~9월 17일까지 6일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및 현장 방문을 위하여 휴회를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아울러 제3차 본회의는 9월 18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개의해서 2005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200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4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