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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의회 5분자유발언

방창우 의원 5분자유발언

20회 제개회식199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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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김동일의사계장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으로부터 보은군의회 제20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대한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된 반주에 맞추어 일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창우

방창우의장

친애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새롭게 발전하는 살기좋은 보은 건설에 진력하고 계시는 이재충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계유년 새해들어 입춘도 지나고 우수를 일주일여 앞든 새봄을 맞아, 의회공식 행사로는 오늘이 첫 모임인 것 같습니다. 먼저 지난해 군민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올해에는 우리들 모두에게 더 큰 영광과 발전이 있으시길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달 18일 신임 이재충 군수님의 부임이 계신후 여러가지 사정이 겹쳐 금년 첫 회의소집이 다소 늦어진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모든일을 실질적으로 준비하고 시작하는 2월, 해빙과 더불어 다가오는 봄의 소리를 들으면서, 더우기 32년만에 문민정부가 출범하는 뜻깊은 이달에 금년 첫 임시회를 개최하는 것도 어느 한편으로는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돌이켜보면 군민의 기대와 축복속에 우리군 의회가 장을 연지 22개월, 햇수로는 3년째를 맞아, 제20회 임시회 개회에 즈음하여 저는 여느때와는 달리 각별한 책임감을 통감하며 만감이 교차하는 감회를 금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초대의회가 걸음마 단계를 지나 법상 임기의 절반 가까이를 보낸 지금, 평상시는 물론, 회기때마다 지역과 주민을 위하고 초창기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모범되고 충실한 의정활동을 수행하자고 우리같이 약속하고 다짐한 것이 수차례였건만, 과연 우리들이 군민들의 기대를 어느정도 충족시켰는지 되돌아 볼때 실로 부끄럽기짝이 없습니다. 경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금년도 의정을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군민에게 못다한 우리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군민의 전폭적인 신뢰속에 발전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저 평소 느끼고 있는 평범한 다음 몇가지를 강조하고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고저 합니다. 첫째, 우리들은 일일이성의 자세로 금년도 의회를 보다 알차고 내실있게 운영하여야 하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군민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이냐를 생각하고 저녁 취침전에는 군민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아침에 계획한 일들은 모두 처리했는지를 반드시 반성해 보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개구리가 점프를 하기전에 잠시 몸을 움추리는 것은 더멀리, 더높이 뛰기위한 도약의 준비단계인 것과 같은 원리에서 말입니다. 둘째, 고향사랑 정신을 확산하는데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자기가 나고 자란 고향에 대한 사랑은 평생 잊지 못한다고 쉽게 말하면서도 사람들은 이 작은 실천을 등한시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고향은 자기 존재에 대한 뿌리요 근원으로서 자기발전을 위하여는 고향발전이 앞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된 지방자치는 지역의 주인인 주민들의 두터운 향토애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며 요즈음은 고향을 떠났던 분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는 유턴현상이 곳곳에서 일고 있는데 우리 지역보은만은 유독 그렇지를 못한 것 같습니다. 지난달 16일자 보은신문에 게재 내용을 보면 보은인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보은을 떠나고 싶다가 16.3%이고 보은에 대한 소속감에서 약간이나, 그저 그렇다고 응답한 것이 48.9%로서 보은인의 주인의식이 너무나 희박한 것이 아닌가 싶어 놀랐습니다. 우리들은 지역민이나 출향인들에 대한 향토사랑 정신함양에 스스로 참여하고 앞장서는데 주저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셋째, 지난해 우리 의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겸허한 수용과 개선실천 노력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의원의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꾸준한 연찬, 주민의 대변자 역할에 충실을 기하기 위한 각계각층 주민과의 현장 여론수렴활동의 강화, 책임성, 성실성, 추진 력, 정직성, 도덕성, 권위주의, 지역 이기주의등 의원의 자질향상을 위한 피나는 노력 그리고 지역개발과 관련하여 현안사업 해결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겠으며, 넷째, 어렵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에게 소외감을 덜어주고 더불어 사는 인정 넘치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안정과 주민화합에 정진하는 한편 군민의 불편을 찾아 의정에 반영하고 양보와 책임성을 조화시켜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의회상을 정립하면서 부여된 책 임을 완수하는데 열정을 쏟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재충 군수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들은 의회개원 이후 서로 아낌없는 협조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마는 본의 아니게도 일처리 과정이나 결과가 매끄럽지 못한 부분을 여러분야에서 경험하였습니다. 서로의 기능과 역할이 다르다보니 필연적으로 있을 수 있는 일이라 하겠지만 그 주된 원인이 과거 행정 관행의 답습이나 서로의 관심 부족에서 초래되었다면 이는 극히 바람직스럽지못한 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하루빨리 불식시켜야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사소한 일이라도 세심한 관심을 가지시고 서로 인내하고 양보하는 가운데 집행기관과 의회가 충분한 대화와 협의를 통하여 살기좋은 새 보은을 앞당겨 건설할 수 있도록 협조와 격려를 아끼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금년 한해 우리 지역의 구석구석마다 더욱 빛나는 영광이 함께 하길 거듭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동일

김동일의사계장

이상으로 보은군의회 제20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은군의회 copyright © 2019 boeun-gun council. all rights reserved

10시15분 폐식

출처 충북 보은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