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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의회 발언

신교선 의원 발언

100회 제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200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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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 그래요. 거의다 흥정계곡입니다. 그런데 나중에 아직 과장님이 현지에 안가보셨을텐데 거기 문제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도로는 수해복구로 해서 어느정도 잡아주기는 잡아 줬는데 거기에 농어촌도로로 되어 있어요. 제가 일부러 포장을 안합니다. 왜 안하느냐, 만일 농어촌도로포장계획에 의해서 포장을 하게 되면 일장일단이 있어요.

제 생각은 포장을 해놨다 그러면 그 지역은 1년 못가서 계곡이 다 망가진다 그런 환경차원에서 저는 생각을 안하고 있고 다만 지난번에 수해복구사업으로 어느 정도 중간까지 포장을 했습니다마는 환경을 중요시 해야 되겠다는 차원이고요. 그러다 보면 거기 가보시면 알지만 아수라장입니다. 아주 피서철에는 아수라장이에요.

한번 흥정계곡에 볼일이 있어서 들어가자면 1시간 이상씩 지체를 해야 되는 그런 문제점이 있어요. 그런가 하면 강변에를 가보면 취사를 아무곳에나 막 해서 삼겹살 굽고 소주를 마시고 그래서 개울에다가 뿌리는 그런 문제가 있어요. 또 그런가 하면 화장실이 굉장히 부족해요.

엄청나게 부족해요. 그래서 그것도 계곡 아무곳에나 숲속이니까 자기네 멋대로 볼일을 봐요. 이것이 바로 종합대책이 돼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 군청에서는 여기에 대한 종합대책을 매년 지적되고 알고 있으면서도 수립을 못하고 있어요. 바로 이런 문제들은 문화관광과가 적극 검토를 해보실 필요가 있다, 이런 얘기를 해서 좀 미안하지만 흥정리 분들이 거기 나가서 서로 교대를 해가면서 입장료를 받습니다. 이것은 완전히 돈을 한웅큼씩 들고 다니면서 아주 외관상으로도 보기 싫고 또 복장도 슬리퍼 질질 끌고 다리도 걷고 이렇게 다니면서 돈을 받아요.

외지에서 오신 분들한테 이미지 손상이 굉장히 많이 돼요. 그런데 마을사람들이 하루 거기에 가서 근무하는데 일당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10만원 내지 15만원을 받으면서 일을 합니다.

자기 마을에 들어오는 사람들한테, 이것은 사실 따지면 안되는 거예요. 내가 이렇게 얘기하면 우리 지역사람들한테 욕을먹을 일이지만 이런 실정입니다. 그렇다면 마을관리휴양지에서 들어오는 1억 3,000만원, 1억 1,000만원, 제가 알기로는 금년에도 1억 2,000만원 이상 들어왔다고 그래요.

출처 강원 평창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