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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회 5분자유발언

명규환 의원 5분자유발언

299회 제2본회의20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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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명규환 의원입니다. 먼저 수원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할 수 있도록 귀한 시간을 할애해 주신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수원시민의 단합된 힘으로 LH공사 경기지역본부가 9월말 성남 이전을 보류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한다는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하지만 우리 수원시민과 의회, 집행부가 하나로 뭉쳐 LH공사의 잘못된 판단이 완전 백지화될 때까지 더 힘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지난 7월 중순 LH공사는 수원시민들에게 한마디 상의도 없이 경기지역본부의 성남 이전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30여 년간 수원에서 많은 혜택을 받은 LH공사의 이전 발표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계획”에 따라 많은 공공기관들이 이미 수원을 떠나 지방이전을 완료하였거나 이전을 계획하고 있어, 일자리가 줄어들고 골목상권이 무너지는 등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시민들에게 분노와 배신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우리 수원시의회에서는 지난 9월 3일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32명의 발의로 “LH공사 경기지역본부 이전 백지화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고, 이를 관철시키고자 국회,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수원시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또한 지난 9월 8일에는 “이전 백지화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LH공사 경기지역본부가 경기도의 수부도시 수원에 계속 소재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며, 장기적으로 수원에 있는 소유부지에 사옥을 건립하여 수원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현명한 선택이 있기를 촉구합니다.

LH공사 경기지역본부 이전 백지화를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는 수원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이전 백지화 촉구 결의안” 채택과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염태영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전 백지화를 위해 많은 힘을 보태주시는 남경필 국회의원님, 김진표 국회의원님, 이찬열 국회의원님, 신장용 국회의원님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노영관 의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우리 117만 수원시민들이 똘똘 뭉쳐 힘을 합치면 어려운 난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LH공사의 이전 계획이 완전 백지화될 때까지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리며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경기 수원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