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의회 발언
수원시 의원 발언

염상훈위원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수원권 광역화 추진 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위원 여러분! 지역구 활동과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중에도 오늘 회의에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수원대학교 전 총장이신 이달순 명예교수님을 모시고 지방자치의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듣기 위해 소집되었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 이재훈 사무국장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 사무국장 이재훈 : 안녕하세요? 저는 광역행정시민협의회에서 나온 이재훈입니다. 오늘 제가 찾아뵙게 된 것은 시민들이 통합운동을 어떻게 해왔는지, 그리고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보고를 드리러 나왔습니다. 자료로 드린 것은 굉장히 많은 자료가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위원님들이 충분히 아실 수 있는 내용들이어서 오늘은 시민들이 활동한 것을 중심으로 해서 안내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순서는 화성·오산·수원 자율통합 시민운동을 어떻게 해왔고 왜 했는지를 먼저 알아보고요, 그다음에는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3개 시 통합을 얘기하면 항상 역사적인 얘기를 많이 하는데요, 실질적으로 수천 년 전부터 우리는 같은 지역이었다는 것을 다 아시고 계시지만 저는 그것이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200년 전에, 지금 융건릉 앞에 있는 곳에 수원읍성이 있었는데 거기에 있는 수원읍성을 팔달산 앞으로 옮기면서 정조대왕이 꿈꿨던 그 꿈을 우리가 한번 실현해 보는 것을 생각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정조대왕께서 이쪽으로 옮기시면서 무슨 얘기를 하셨느냐 하면요, ‘집집마다 쌀독에 쌀이 넘치고 담장 너머로 웃음이 넘치는 꿈의 도시를 만들어보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수원성곽을 쌓을 때, 화성을 쌓을 때 한 장 한 장 돌도 다 실명제로 했고 그 당시에 파격적으로 임금도 다 지급해줬고, 뿐만 아니라 왕이 기거하는 곳은 항상 남쪽을 향해야 되는 데도 불구하고 동쪽을 향하고 남쪽으로는 길을 내주고 그리고 북성이든 아니면 전국에 있는 8대 부자라든지 상인들이라든지 이런 사람들을 모아서 수공업도 양성시키는 그런 것도 했었고, 그다음에 둔전을 둬서 농업도 발달시키는 그런 역할을 하면서 꿈의 도시를 만들려고 했던 것을 우리 후세들이 그 당시에 뿌렸던 씨앗을 거두자는 것이 우리의 통합운동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실질적인 예로 우리 수원 같이 조그만 도시에서 삼성이라든지 SK라든지 KCC라든지 한일합섬이라든지 태평양이라든지 이런 굴지의 기업이 나왔던 것도 그 당시에 뿌렸던 씨 덕분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전자칠판 화면제시 설명) 저것이 수원군 옛 지도인데요, 우리 수원이 서울보다 1.4배 크고 해안까지 있고 항구까지 있다면 어떤 모습의 수원이 될까를 생각하기 위해서 여기 광역특위도 생기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만약에 이런 꿈이 이루어진다면 후세들이 여기 계신 위원님들에게 아마 큰 절을 올릴 거예요. 우리 선조들이 이렇게 해주셔서, 정조대왕이 이렇게 해줬기 때문에 이렇게 역사가 흘렀듯이 선조들이 이렇게 해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살고 있다는 그런 생각을 갖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통합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겠지만 사실은 위원님들이 너무도 잘 아시는 것이기 때문에 다 생략하고 저는 한 가지만 말씀드릴까 합니다. 이것이 뭐냐 하면 2011년 12월 12일 그 당시 통합에 대한 논의가 굉장히 많았고 화성과 오산과 수원과 서로 의견이 달랐기 때문에 갈등이 많다고 생각해서 3개 시 단체장님과 용주사 주지스님인 정호스님이라든지 한신대 채수일 총장님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모여서 무엇을 했느냐 하면요, 산수화(오산·수원·화성)를 만들었습니다. 그때 용역을 낸 거예요. 우리가 이제는 각 단체마다 옳다 그르다 얘기하지 말고 한 번 전문가집단한테 물어보자고 해서 이 용역결과를 보면요, 한국행정학회에서 한 것이고요, 그리고 그 당시 간사 도시가 화성시였기 때문에 통합이라는 말 자체를 못하게 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라고 돼 있느냐 하면요, 상생협력 정도에서 행정 전반의 공동운영에 필요한 상생, 이런 얘기는 한 마디로 정리하면 사실 통합이죠. 통합이 필요한지 안 필요한지를 행정학회 50명에게 설문조사를 했는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17명 34%가 통합이 “매우 필요하다, 절실하다”, 이렇게 얘기했고요, 그다음에 18명 36%가 “필요하다”, 이렇게 학자들조차도 70% 정도의 학자들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14명 28%는 “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 이런 연구결과가 나왔고요, 단 1명만이 “필요없다”,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것은 잘 아시지만 용역을 줄 때 간사사의 의중을 굉장히 많이 따르는 학자들인데도 불구하고 그 당시에 이런 결과가 나왔어요. 그 당시의 분위기 아시잖아요? 채인석 시장이 통합의 “통”자도 못 꺼내게 할 정도의 강압적인 분위기로 연구하는 용역회사인 행정학회에 퍼부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설문조사가 나올 정도로, 학자들이 봤을 때는 반드시 수원·화성·오산은 통합이 필요하다,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 일례로 통합논의가 나온 '99년도, 2006년도, 2009년도 볼 때마다 수원·화성·오산은 다 통합을 하는 것이 맞는다고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추진상황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세 번의 추진상황이 있었습니다. 한 번은 2000년도, 그리고 2009년도, 2012년도입니다. 그런데 차이가 있는데요, 2000년도 때는 단체장만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09년도 때는 단체장과 의회가, 그리고 2012년도에는 단체장, 의회, 주민까지도 할 수 있게끔 문을 열어놨었죠. 그 당시 2000년도에 할 때는 거의 될듯하다가 경기도에서 굉장히 반대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이달순 총장님께서, 조금 이따 오실 이달순 총장님께서 그때 주요역할을 많이 하셨는데 그 당시 경기도가 반대하면서 화성군이었던 것이 화성시로 승격되는 특혜를 주면서 화성시가 반대를 해서 결국은 무산됐다고 합니다. (출석관계인 입실) 이달순 총장님 오셨는데요, 이달순 총장님께서 그 당시 2000년도에 통합추진위원장을 맡으셔서 굉장히 노고를 많이 해주셨던 분이십니다. 그리고 2009년도 때는 홍기헌 의장님하고 의회 특위위원장님이신 염상훈 위원장님께서 2009년도에는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결국은 화성시하고 오산시의회에서 반대하는 바람에 무산됐고요, 2012년도 때는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그 당시 제가 위원장을 맡으면서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2011년도 10월 11일 시민단체들이 모였습니다. 수원시 시민단체들, 그다음 화성시에서는 실제로 2010년도부터 통합을 추진하는 단체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 단체 분들, 그리고 오산시에서는 오산에 시민연대가 있는데, 시민들의 단체를 모은 연대가 있는데 그 시민연대 분들, 이런 단체 분들이 11일에 만났고요, 그리고 18일에 다시 만나서 위원장을 뽑았습니다. 그때 수원위원장은 제가 하게 되었고요, 그리고 화성위원장은 유효근이라고 화성사랑회 회장님이 맡으셨고요, 그다음에 오산시에서는 오산시 시민연대 고승배 위원장님이 위원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역할을 보면, 무엇을 했느냐 하면 18일에 발족됐는데 바로 29일에 병점역에서 230명 정도가 모였어요. 그래서 결의대회를 하고 결의문을 낭독하고 선언문을 낭독하는 그런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11월 1일부터 서명운동에 들어갔어요. 사실 화성시 같은 경우는 이미 통합운동을 하던 주체들이 있었기 때문에 바로 11월 1일, 출범하자마자 바로 서명에 들어갈 수 있었던 거죠. 그래서 수원은 1만 6,333명이 필요한데 2만 7,258명의 서명을 받았고요, 화성시는 7,386명의 서명이 필요했는데 1만 3,240명, 오산은 2,689명이 필요했는데 5,054명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아주 굉장히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충족수를 훨씬 웃도는, 그래서 나중에는 더 이상 받지 않아도 되겠다고 할 정도로, 그만둘 정도로 굉장히 빠르게 서명을 받았어요. 그 이유가 그 당시 통합을 염원하는 시민들이 수원만이 아니라 화성이나 오산이 굉장히 심했거든요. 그래서 화성시에서 그렇게 반대를 하고 조직적으로 못하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금방 바로 끝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개표 추진에서 어떠한 공문이 왔었느냐 하면요, 주민번호와 이름과 주소만 동일하면 사인이든 서명이든 도장이든 다 인정하라는 공문이 왔어요. 그래서 수원이나 오산이나 다 그것을 인정했는데 화성시만 그것을 인정 안 했습니다. 인정하지 않은 논리가 무엇이냐 하면요, 주민번호나 성함이나 주소는 동일필적인 것을 확인하겠는데 사인은 특수한 기호라서 본인 필적인지 아닌지 감정할 능력이 없대요. 이게 말이 되나요? 그래서 1만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사인했다는 하나의 이유로 부결시킨 거예요. 이렇게 어이없는 행정을 했기 때문에 바로 어떻게 했느냐 하면 행정소송을 했죠. 행정소송을 했는데 법원에서는 화성시가 잘못됐다는 판단이 나왔어요. 화성시장은 그런 판단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판단해서는 안 되고, 그냥 있는 것 그대로 경기도로 보내고 그다음에 개표지로 보내면 되는 것인데 그것을 왜 너희들이 판단하느냐 하고 법원에서 판단을 해줬는데 문제는 그렇게 쉽게 끝나지 않더라고요. 왜 쉽게 끝나지 않았느냐 하면요, 이미 1년이 넘는 동안 끌었기 때문에 그렇게 나왔다 하더라도 어쩌질 못하는 거예요. 바꿀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시민들이 했던 것이 옳다고 말했고 다 법적으로는 옳다하더라도 어쩌질 못하는 거죠. 정말 이런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많이 논란이 생기니까 그 당시 산수화(오산·수원·화성)에서 어떻게 얘기가 됐느냐 하면, 그러면 오산·화성·수원이 차례대로 학술토론회를 하자! 그래서 처음에 학술토론회를 했었습니다. 그게 언제냐 하면 오산에서 했는데요, 오산에서 2월 6일 오산 문화예술회관에서 300명 정도, 부녀회라든지 아니면 통·반장이라든지 자치위원회라든지 이런 분들이 한 300명 정도 모여서 토론회를 했습니다. 그때 학자분이 여섯 분 오셨고요, 제가 찬성자 대표로 갔고 반대하는 분이 오셨고 해서 여덟 분이 토론회를 했습니다. 그때 분위기가 아주 화기애애했었어요. 처음에는 시에서 반대하라고 해서 반대하는 분위기가 막 됐는데 나중에 얘기를 듣다 보니까 “야, 통합을 하는 것이 훨씬 좋은데 왜 이것을 반대해야 되는 거야!” 해서 오히려 시민들이 막 “왜 그러느냐, 훨씬,” 이기우 교수님 같은 경우는 무슨 말씀을 하셨느냐 하면 쪼개야 된다는 말씀을 하시니까 타당치도 않은 얘기를 하시는데 무슨 얘기냐 그러면서 “이재훈 위원장이 하는 말이 맞다” 하는 분위기가 막 돌았어요. 그래서 퍼센티지가, 찬성률이 60% 초반대에서 60% 후반대로 확 올라갔어요. 그 모습을 본 화성시에서 난리가 난 거예요, 공무원들이. 그래서 2월 21일 병점 유엔아이센터에서 토론을 했는데요, 그때는 주민자치위원장이랑 통·반장이나 부녀회 분들은 초청 안 하고 택시노조 분들을 초청했어요. 그래서 난리가 났어요. 그때도 제가 찬성자 대표로 갔는데 난리가 난 거예요. 뭐라고 하느냐 하면요, 나중에는 토론을 하는데 어떤 얘기까지 나왔느냐 하면 제가 병점 갈 때 뒤통수가 간지러울 정도로 막 삿대질을 하고 난리예요. TV에도 나왔습니다. 아무리 화성시·오산시·수원시 시민들이 좋아져도 우리는 안 된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통합하기 전에는 우리는 놀면서도 20만 원씩 버는데, 공식석상에서 얘기하는 거예요. 20만 원을 버는데 통합이 되면 10만 원도 못 번다 이거예요. 그런데 왜 통합을 하느냐고 난리가 난 거예요. 그러면서 삿대질을 하고, 정말 토론을 하기 힘들 정도의 상황이 만들어진 거예요. 그런데 여론이 무섭더라고요. 왜냐하면 오산 같은 경우는 그런 분위기가 반영돼서 오산시민들의 통합찬성률이 확 올라갔는데 화성에는 자막에 뭐라고 떴느냐 하면, 제가 한 얘기가 제일 많이 나왔어요, 사실은. 그런데 뭐라고 떴느냐 하면, KBS하고 다 나왔는데 “화성시민 극렬반대”라고 자막이 뜨는 거예요, 제 말이 나오는 중에도. 그러니까 거기에 참석하지 않았던 분들이 뭐라고 생각하느냐 하면 ‘반대할 이유가 있으니까 반대했겠지!’, 확 떨어져버렸어요. 정말 여론이 무섭다! 정말 여론이 무섭다는 생각을 그때 하게 되었고요, 그러면서 논란이 많이 됐습니다. 그때 수원방송에서 연락이 왔어요, 3월 15일에. 우리 토론회 합시다! 해서 제가 그때 찬성자 대표로 나갔고요, 그리고 도의회 의원이었던 오완석 의원님이 같이 나갔고요, 그다음에 화성에서는 반대를 추진하던 위원장, 그리고 오산에서도 반대를 하던 분, 이렇게 네 분이 나가서 토론을 했는데 토론을 하면서도 그때는, 그런 토론회만 있으면 조금씩 올라가요. 그리고 5월 4일 OBS에서 또 초청을 했었어요. 그래서 찬성자는 저 하나 나갔고 반대로 오산시와 화성시에서 반대하는 분들 세 분이 토론을 했는데, 그때도 한 2시간 정도 토론했죠. 그러니까 토론회가 끝나면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고, 여론이. 그렇게 변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어떤 문제가 있었느냐 하면, 가장 힘들었던 문제가 어떤 것이었느냐 하면 이런 일들이 막 생기면서 화성시에서는 토론회나 공청회가 생길 때마다 위기의식을 느꼈어요. 그래서 집집마다, 반대를 할 수밖에 없는 논리를 만들어서 집집마다 다 보내는 거예요, 다! 리플릿을 만들어서 집집마다 다 돌리고 그 상태에서 여론조사를 했어요. 그러니까 찬성률이 50%가 안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 왜냐하면 집집마다, 어느 정도였느냐 하면요, 통합추원 위원들이 아파트에서 막았어요. “왜 이것을 돌리느냐, 너희들이!, 불법 아니냐!” 그랬더니 통장들이 돌리면서 “이것 내가 안 돌리면 잘린다, 통장에서.”, 그래서 동에 가서 항의하고 막 이렇게 소란스러울 정도였어요. 어떻든 그런 상황에서 여론투표를 했으니까 좋아질 수 없었던 거죠. 그런 상황이었고요, 그러면서 개표추원위에도 올라왔을 때 항의하고, 화성시 찾아가서 항의하고 이랬지만 어쨌든 결론이 어떻게 났느냐 하면 제외가 됐습니다. 제외가 됐어요. 사실 그래서 통합을 추진하던 시민들이 굉장히 방황을 했어요. 이것을 그만둬야 되는지 아니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고민하다가 그 결과물로 세운 것이 뭐냐 하면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였습니다. 그 당시 통합을 추진하던 사람들이 한 얘기가 뭐였느냐 하면 우리가 너무 짧았다, 우리가 10월부터 준비를 해서, 노조처럼 10월에 준비해서 발족하고 11월 서명 받고 이랬던 것이 너무 짧았기 때문에 우리가 화성시에 충분히 홍보하고 수원시에 충분히 홍보하고 오산시에 충분히 홍보할 기회가 없었다. 이제는 다시 한 번 하자! 왜냐하면 청주·청원도 세 번을 실패하고 네 번째 성공했거든요. 그런데 청주·청원은 성공하기 위해서 3∼4년을 준비했어요. 우리는 준비기간이 없었기 때문에 준비기간을 갖자고 해서 통합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갈등을 하면서, 청주는 세 번을 갔고요, 여수 두 번, 그다음에 마·창·진 한 번 이렇게 막 돌아다니면서 그분들은 어떻게 성공했는지를 배워왔어요. 그래서 내린 결론이 뭐냐 하면 최소한 수원시에서는 각계각층의 대표 분들이 참여하는 공식적인 조직이 필요하다, 그래서 보시면 예술계 대표, 그다음에 홍기헌 의장님은 왜 모셨느냐 하면 통합을 추진했던 그런 분이었기 때문에 이분을 모셔야겠다고 해서 모셨고요, 여성계 대표 이금자 위원장님, 그다음에 이재창 위원님은 그 당시에 기독총연합 경기도 총회장님을 하고 계셨을 때예요. 그래서 기독교 회장 대표로, 그다음에 조종대 위원장님은 경제 대표, 이렇게 모셨고 그다음에 각 지역에서 정말 내로라하는 분들을 다 모신 거예요. 여기 특위 위원님 중에서도 세 분이 계세요. 염상훈 위원장님 계시고 양진하 위원님, 박순영 위원님, 이렇게 세 분이 참여해주셨는데 이렇게 꼭 활동을 같이 하고 그런 대표성이 있는 분들을 모셔서 만들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는 본격적으로 계속 운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면서 공식적인 조직이다 보니까 한계가 있었어요. 어떤 조직의 한계냐 하면 조례에 의해서 만들어진 조직이라, 옛날 통합 심의할 때는 하고 싶은 얘기를 막 했어요. 하다못해 마음에 안 들면 막 이상한 소리도 하면서, 신문에도 내면서 “너 정신 차려라!” 막 이랬는데 그렇게 할 수가 없는 거예요. 이제는 점잖게 해야 돼요. 시민운동은 점잖아서만은 안 되거든요. 거칠 때는 거칠어야 되는데 점잖게밖에 못하기 때문에 이렇게 점잖은 활동은 광역행정에서 하고 옛날처럼 막 하는 행동은 순수한 시민단체에서 하자고 해서 작년 4월 16일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만든 것이 아니라 사실은 그전에 통합추진 운동하던 사람들 명칭을 바꿨어요. 왜냐하면, 그 당시에 제가 위원장을 하면서 느낀 게 뭐냐 하면 수원시‧화성시‧오산시의 위원장들이 따로 있다 보니까 어떤 때는 뜻이 잘 맞아요. 그런데 어떤 때는 막 첨예하게 대립이 되는 거예요. 누군가 조정하는 역할이 필요해서 수원시에는 위원장을 제가 하지 않고 최봉근 위원장님이 하게 됐고 화성시에도 박광직 변호사가, 바꾼 거죠, 그 자체에서. 그다음에 오산시에서도, 그 당시에 이분이 뭘 했었느냐 하면 재향군인회 부회장을 하셨어요. 그러니까 공식적으로 활동하는 분들을 모셔보자고 해서 이렇게 바꾸게 된 겁니다. 그래서 이 위원회를 다시 재건하면서 이제는 어른분을 모셔서 갈등이나 싸움이 일어날 때는 조정하는 역할이 필요하겠다고 해서 조정자로 이재창 위원장님을 모시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공교롭게도 시민연대가 출발하는 4월 16일, 우리 대한민국에 아주 끔찍한 그런 일이 생겼어요. 그 바람에 사실은 우리가 활동을 안 했습니다. 왜냐하면, 행복하게 사는 우리가 더 행복하기 위해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죄스러워서 사실은 아무 활동도 못 했어요. 거의 못했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 사실 4월 이후에는, 그 전에는 막 활동하다가 4월 이후에는 손을 놓았어요. 통합을 하겠다는 말 자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누구는 막 슬프다고 울고 있는데 우리는 더 행복하게 더 잘해야겠다고 이런 얘기를 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못했다가 이제 2015년도에는 본격적으로 움직여야겠다고 해서 주요 사업으로 두 가지를 잡았습니다. 하나는 뭐냐 하면 3개 시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을 하겠다, 또 하나는, 그러면 지역 현안문제는 뭐냐, 이 두 가지로 나누어서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사업으로는, 하기 전에 먼저 파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화성시의 분위기가 2011년도 통합을 할 때 분위기와 지금은 어떠냐, 이게 중요하잖아요. 어떻게 분위기가 변했느냐. 그래서 분위기 파악을 해보니까 서쪽에 있는 농민들 굉장히 반대를 많이 했던 분들인데 지금은 변했습니다. 어떻게 변했느냐 하면 옛날 3년 전에는 수원시와 통합을 하지 않아도 우리가 더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우리가 더 잘 살 수 있어, 너희들 도움 필요 없어!” 이렇게 생각했는데 지금은 달라졌어요. 왜냐! 그 당시에는 세계적인 놀이시설도 온다, 뭐도 온다, 해서 서해안 개발이 붐을 탔었는데 다 무산되었잖아요. 그래서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면 화성 주민들이 이제는 우리가 먹고 살기 위해서 수원과 최소한 통합은 하지 않더라도 상생을 하고 같이 살아야 된다, 이런 생각을 막 해요. 지금은 그분들이 저한테 막 찾아와요. 완전히 바뀌었어요. 그런데 화성은 이렇게 막 변하고 있는데 수원은 3년 전보다 확 가라앉았어요. 3년 전에는 “통합을 해야 된다!” 으샤으샤했는데 지금 수원 분위기는 어떠냐 하면 “아, 이것 뭐 되겠어? 지금 힘든 것 아니야?” 화성은 (손짓으로 표현)이렇게 했다가 이렇게 오르는데 오히려 수원은 이렇게 했다가 내려가고 있어요. 현장에서 뛰고 있는 제가 굉장히 안타까운 게 그거예요. 왜냐하면, 옛날에는 제가 화성을 돌면서 굉장히 힘들었어요. 사실 저는 화성에서 농사를 짓고 있고 화성시가 고향이고 화성에 있는 사람을 굉장히 많이 알아요. 하다못해 이번에 도‧농 자매결연을 했는데 거기 온 분들 20%를 제가 알고 있었어요. 60명 넘게 아는데 결국 저희 아버님까지 아는 분은 30∼40%가 넘어요. 왜냐하면 아버님이 28년간 조합장을 하셨거든요. 수원‧화성‧오산에 있는 조합장을 하셨기 때문에 저는 몰라도 아는 분들이 무지하게 많아서 “어? 당신이 누구 아들이야?”하면서 막 찾아와요. 그래서 이런 분위기인데 수원은 지금 어떤가요? 염상훈 위원장님! 어떤 분위기인가요?

염상훈위원장
좀 침체된 것 같아요.
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 사무국장 이재훈 : 예! 저는 오히려 안타까운 게 그거예요. 화성은 이제 옛날처럼 해서는 안 되겠다, 이제는 농민들이 아주 심각하게 생각해요. 왜냐하면, 조금 있다가 말씀드리겠지만 FTA나 이런 것으로 해서 굉장한 피해를 입거든요. 쉽게 말씀드려볼게요. 다른 나라 FTA는 별 문제 없어요. 왜?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저장하기 위해서 약품처리해야 되고 냉동해야 되고, 막 이래요. 중국은 제주도에서 오는 거나 다를 게 없어요. 하루면 와요. 그날 와요,그날. 그리고 지역 풍토도 비슷해요.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거나 중국에서 생산하는 거나 차이가 없어요, 이제는. 농민들은 왜 자매결연을 추진하려고 그분들이 오느냐 하면, 심각하게 생각해요. 이러다가는 우리 화성 농민 다 죽는다예요. 그런데 이런 분위기 때문에, 그렇다고 시에서는 우리를 못 먹여살린다고 생각하고 막 오는데 이런 분위기를 못타고 있다는 거예요. 이게 굉장히 안타까운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분위기를 타고 있을 때 우리가 어떻게 할 거냐 해서 생각한 게 뭐냐 하면 그래! 지금은 수원을 위해서, 사실 수원의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서 “야, 우리 이제 다시!” 이러기는 쉽지 않아요. 그래서 오히려 화성보다는 수원 때문에 문화공연도 같이 하는 거예요. 이제는 화성하고 수원하고 오산하고 문화공연도 같이 하고 그러니까 다시 한 번 기운들 내! 수원사람들 어깨를 두드려주는 상황이에요, 사실은. 수원 사람들이 화성도 오산도 어깨를 두드려줘야 되는데 오히려 반대로 이제는 수원 사람들의 어깨를 두드려줘야 되는 이런 심각한 상황이 되어 왔어요. 우리 위원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야 돼요. 분위기를 띄워야 되는 게 이런 데 있는 거예요. 그래서 문화 공동행사를 주최하려고 계획하고 있고, 우리 위원님들이 도와주셔서, 예산을 세워주셔서 할 겁니다. 지금 계획을 하고 있고요,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 하면 아예 3개 시 문화 공동 동아리를 만들었어요. 아예 한 번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3개 시가 돌아가면서 할 수 있게 하자, 그렇게 하고 있고 그다음에 문화 탐방행사라고 있습니다. 작년 11월에 처음 했는데 굉장히 호응이 좋았어요. 저는 그 당시에 처음이었기 때문에 어쩔 줄 몰라서 한 100분 정도만 예상했는데 결국 100분을 선착순으로 막았어요. 그런데 그냥 오신 분들이 40분이 더 왔어요. 그래서 140분 정도 오셔서 아주 성황리에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삼남길이라든지 물길이라든지 문화행사라든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서 수원과 화성, 오산시민들이 같이 분위기를 만드는 그런 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고요, 그다음에는 구체적인 현안사업을 심도 있게 하고 있습니다. 도‧농 자매결연은 추진을 했고요, 어떻게 했느냐 하면 3월 20일 만석공원 옆에 있는 갤럭시 웨딩홀에서 한 백여 명이 넘는 인원이 왔는데 그 당시에 모인 참석 인원들은 화성시에 있는 면단위로 왔어요. 어떻게 왔느냐 하면 봉담을 위시해서 저쪽 면으로 해서는 다 오셨습니다. 그래서 면단위로 네 명, 다섯 명 이렇게 다 오셔서 한 60여 분 정도 오셔가지고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주민자치위원장님들이 한 80% 정도 오셔서, 백여 명 정도 모여서 앞으로는 해보자! 한 시간 정도를 제가 진행했었는데 끝나고 나서 가시면서 화성 농민들이 “잘해보자!” 다 악수를 하고 가시는 거예요. 다 악수하면서 “잘해보자!” 그러면서 어떤 분들은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여태까지 도‧농 자매결연을 한다, 뭐 한다고 하면서 형식적으로 관에서 일시적으로 막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지금 보니까 전혀, 사진 찍으려는 게 아니라, 한분 한분을 다 제가 소개시켰거든요. 그리고 이렇게 축제 분위기로 하다 보니까 이렇게 대우해주고 시민들이 환송해주는 이런 것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하면서 본인이 경기도 경영체 부회장인가 부위원장을 하고 있는데 본인의 생각과 딱 맞다고 하면서 우리 적극적으로 하자는 분 등 별의별 분이 다 있어요. 다 악수하면서 그냥 앞으로 “한 번 잘해보자!” 이러고 가시는 거예요. 조금 전에도 제가 나갔던 게 뭐냐 하면, 거기 추진단에 있던 분이 전화 와서는 사무실에 오시겠다는 거예요. 그전에는 사무실에 오라고 해도 안 왔어요. 화성에서 오면 화성시장님이 찍어서 지원을 안 해준다고 안 왔는데 지금은 반대로 제가 사무실에 있으면 오겠다고, 이런 분위기예요. 그래서 도‧농 자매결연은 1월부터 네 번 회의를 했습니다. 1월 8일부터 계속 3월 11일까지 네 번 회의하면서 주민자치위원회 구 대표님과 거기 대표님, 추진단을 꾸렸습니다. 처음에는 화성시에서 반대를 많이 했었는데 제가 공무원을 만났어요. 그분들하고 공무원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무슨 얘기를 했느냐 하면, 그랬습니다. 화성 농민들이 먹고 살기 위해서 이런 도‧농 자매결연을 하는데 “당신들의 역할이 뭔데 반대를 하느냐! 당신들의 역할이 뭐냐!” 그랬더니 그분들이 그러시더라고요. 두 분이 오셨는데 농민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래요. 맞잖아요! 농민들 도와주는 역할을 한대. 그래서 “그러면 농민들 도와주는 게 뭐냐!” 농민들은 간단하다, 생산한 것을 좋은 가격에 안정적으로 판매하는 것이 가장 도와주는 거다. 생산은, 농부들은 다 잘한다. 판매를 못해서 망한다. 그런데 그것을 도와주는 당신들이 만약에 이 자매결연 추진을 반대한다면 말이 되느냐! 그래서 그분들을 세 시간 정도 설득해서 그분들이 하기로 했습니다. “도와주겠다.” 그런데 명분상 도와줄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논리에서 졌으니까. 그래서 도와주기로 했기 때문에 바로 그때 추진단이 꾸며진 거예요. 로컬푸드가 있는데 거기서 추진단 열세 분이 추려졌고 그분들을 중심으로 계속 추진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시에서는 이제 공식적으로는 반대를 못해요. 왜? 이미 시장님도 다 알고 있어요. 화성시장님도 다 알고 있는 내용이고 반대할 명분이 없기 때문에 반대를 못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내용들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각 구에서, 장안구‧권선구‧영통구, 구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하기로 했고요, 아까 오셨던 이재창 위원장님께서 순복음교회에서 한 번, 그다음에 복지관에서 한 번, 여섯 번을 주기적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주기적으로. 화성에서는 여섯 번이 아니라 사실은 매주 해서 스물네 번을 해달래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스물 네 번 하는 것은 저희들이 너무 벅차거든요. 그래서 한 달에 한 번씩만 하고 나중에 호응이 좋으면 더하자고 그분들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화성에서 막 불꽃이 나와서 설득을 하고 있어요. 이제는 우리가 조금씩 할 수 있는 양만 하지, 너무 많으면 우리가 감당이 안 되고 힘들다, 그리고 또 어떤 문제가 있느냐 하면 도‧농 자매결연을 하면서 숙제가 있습니다. 무슨 숙제냐 하면 이것은 의원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야 되는데, 숙제가 어떤 숙제냐 하면, 화성이 하고 싶은 것은 물품판매예요.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은 인적교류예요. 그래서 도‧농 자매결연을 할 때도 딱 다섯 가지 목적이 있어서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날. 무슨 목적이냐 하면 첫째로 수원시민들은 안전한 로컬푸드, 50㎞ 내에서 다 올 수 있는 로컬푸드를 먹는 것, 그다음에 농민들은 생산물 FTA를 극복하는 것, 그다음에는 아예 공식적으로 수원시민과 화성시민의 인적교류를 통해서 수원과 화성의 새로운 도시 발전모델을 만드는 것, 그리고 네 번째는 수원시에 있는 학생들의 문제, 청소년들의 문제를 화성에 있는 넓은 땅에서, 자연에서의 학습체험을 통해 이제는 인성을 전인성으로 만드는 것, 그리고 그런 것을 통해서 다섯 번째는 농외수입을 만드는 것, 이런 목적을 가지고 했기 때문에, 그날 협약식을 할 때도 화성 대표분이 협약서를 다 읽었어요, 조문을. 왜냐하면, 제가 그랬습니다. 여기 협약서 자리에 왔는데 농민들이 아무 것도 모르고 협약서에 사인하는 데 박수 칠 리 없지 않느냐, 하나씩 다 읽겠다, 거기서 만약 반대할 조항이 있으면 반대하십시오. 하나도 없기 때문에 다 찬성을 했고, 그런 축제 분위기가 될 수 있었던 거거든요. 이런 분위기였기 때문에, 화성은 굉장히 달아올랐기 때문에 오히려 우리가 자제를 부탁하고 있는 중이고 이제는 수원이 분위기를 띄워야 된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화성포럼인데 이 화성포럼은 뭐냐 하면 화성시 포럼이 아닙니다. 수원에 “화성”이 있지 않습니까? 수원 “화성”은 사실 수원시와 화성시, 오산시를 아우르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이런 화성포럼을 통해서 서쪽에 있는 농부들의 그런 농심을 잡고 그다음에 동쪽에 있는 시민들에게는 이제 지역 현안에 대해서 같이 논의하고 상의하고, 그다음에 어떻게 할 것인지를 토론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화성포럼을 하기로 했고 거기의 주도적 역할을 해주기로 한 분들이, 우리 1월 조찬 때 오셨던 우호태 전 시장님, 그분이 많은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그분을 중심으로 화성포럼을 결성해서 이제는 서로 같이 이야기하는 것으로 하려고 하고요, 그다음에 10전투비행장 이전을 제가 간략하게 생각해봤는데요, 사실 10전투비행장 이전은 수원의 힘만 가지고는 쉽지 않습니다. 저는 어떤 생각이 드느냐 하면, 화성 지역에 인접해 있는 화성 사람들이 일어서야 된다고 생각해요. 제가 수원비행장 바로 옆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데, 농장을 하고 있는데 그 옆에 있는 분들하고 많은 얘기를 합니다. 우리가 지금 비행장 때문에 얼마나 많은 피해를 입었느냐, 저 같은 경우도 비행장이 제가 중학교 1학년 때인가 들어갔는데 한 평당 700원에 나갔습니다. 선산도 들어갔고 논밭도 다 여기 들어갔어요. 그렇게 피해를 계속 입고 있는데 제는 그것을 화성시민들이 비행장 이전하는 것을 추진해야 된다는 생각에서, (다가오는 직원을 향해) 시간이 다 된 모양이네요, 알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비행장 추진은 이런 화성포럼에서 같이 거론해서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이것은 꿈입니다, 꿈. 꿈은 자료집이 있으니까 한 번 보시고 다만, 2018년도에는 통합시로 출범할 수 있는 그런 것이 되어져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뭐냐 하면, 3개 시가 통합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여수가 했고 마‧창‧진이 했고 청주‧청원이 했습니다. 청주‧청원이나 여수는 굉장히 분위기도 좋고 상승 시너지 효과를 굉장히 발휘하고 있습니다. 여수는 엑스포가 들어왔을 정도로 굉장히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창‧진은 말썽이 많아요. 그 이유가 주민의 의사에 의해서 결정된 게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수원‧화성‧오산도 주민의 의사 결정에 의해서 되어야지만 불협화음이 없고 그런 통합의 시너지가 높아질 수 있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할 수 있게끔 광역행정시민협의회와 시민연대를 많이 지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염상훈위원장
우리 광역행정시민협의회 이재훈 사무국장님 업무를 아주 상세하게 정말 잘 해주셨는데 방금 보고받으신 사항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경과) 우리 이재훈 국장님께서 지금 사실은 시간이 없어서 좀 줄이신 것 같은데 수원‧화성‧오산의 통합에 정말 열의를 갖고 후세대에 통합을 추진하는 것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그런 것들을 갖자, 이렇게 하는 것인데 나중에 이게 통합이 되면 한 마디로 우리 수원시에 어떤 것들이 굉장히 이득이 간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통합을 해야 된다 이것을 간단히 말씀해 주신다면 어떻게 말씀해 주시겠어요?
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 사무국장 이재훈 : 다른 것들은 다 아시는 내용들이니까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지금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수원에 있다가 다 떠나는 이유가 뭐냐면 수원이라는 좁은 토양에서는 사실 뿌리를 내릴 수가 없어요. 그러면 결국 수원은 잘못하면 10년, 20년이 되면 베드타운이 될 수 있습니다. 아주 심각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통합이 된다면 화성시는 지금 무한하게 발전할 수 있는데 사실은 무한하게 발전할 수 있는 그런 노하우도 부족하고 자금도 부족해요. 그래서 노하우와 자금력이 화성시에는 필요하고 그다음에는 수원에는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땅이 필요합니다. 이런 시너지 효과가 안 되면 서울 1.4배의 그런 땅에서 20년~30년이 지나면 서울 다음으로 바로 수원이 될 수 있는, 제2의 수부도시가 될 수 있는, 그리고 또 정치·문화까지도 뒷받침하는 그런 도시가 되지 않을까, 그래서 정조대왕이 꿈꿨던 집집마다 쌀독에 쌀이 넘치고 담장너머 웃음이 넘치는 그런 도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염상훈위원장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너무 상세하게 말씀을 잘 해주셨는데 다음 보고가 있어서, 수고 많이 하셨고요, 그러면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이재훈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명사초청 강연은 회의를 산회한 후 실시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5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