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의회 발언
조돈빈 의원 발언
승란
최승란의정팀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51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5.18영령을 위한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조명자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착석

조명자의장
존경하는 125만 수원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염태영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제351회 임시회를 통해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난 1월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우리의 일상이 흔들린 지 4개월째입니다. 그동안 수원시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두 번의 긴급 임시회를 통해 방역체계 구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을 신속히 추진하며 위기상황에 적극 대처해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의료진들은 헌신적으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며 힘든 싸움을 계속해왔고 125만 수원시민들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코로나19 극복에 한마음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그 덕분에 우리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총선 등 우려했던 일정을 잘 마무리했으며, 정부는 지난 5월 6일부터 “생활방역체계”로의 전환을 공식적으로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확진자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은 아닙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이 얼마 지나지 않아 다소 느슨해지고 있는 사회분위기에 경각심을 주는 지역사회 집단감염이 발생하였습니다. 수개월간 줄기차게 이어진 방역당국과 온 국민의 사투가 자칫 헛수고로 돌아갈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때입니다. 여전히 코로나19는 우리를 위협하고 있으며, 곧 다가올 학생들의 등교 후의 상황도 안심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방심하지 말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스스로 방역을 책임지는 방역주체가 되어야 함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12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3회 추경안을 비롯하여 총 3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한건 한건의 안건들이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심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도 성실한 준비로 의회와 충분히 협의하여 이번 임시회가 시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도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를 지켜내는 경제방역에 성공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코로나19의 극복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125만 수원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은 유신철폐, 신군부 퇴진 등 광주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 지 4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시간이 흐른다고 잊혀지거나 죄가 가벼워지지 않습니다. 아직도 드러나지 않는 그날의 진실이 규명되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맞섰던 그날부터 개개인이 방역의 주체가 되어 코로나19를 이겨나가고 있는 오늘날까지 그 중심에 서 있는 시민 여러분들이 바로 우리의 희망입니다. 지금까지 그래 왔던 것처럼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는 다시 희망을 되찾아 건강한 내일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록의 계절인 5월의 푸르른 기운에 힘입어 침체된 우리 사회가 다시 기지개를 켜고 일어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수원시의회도 변함없이 시민의 곁에서 힘이 되어 줄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5월 18일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
승란
최승란의정팀장
이상으로 제351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