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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충북 보은군의회 발언

박경숙 의원 발언

300회 제본회의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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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출

박범출의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0회 보은군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개의를 하겠습니다. 1. 군정에 관한 질문(계속)

10시 00분

의사일정 제1항 「군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일 군정에 관한 질문도 어제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문순서는 기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에 따라 질문하겠습니다. 먼저 농축산과장님께 질문하실 박경숙 부의장님은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 농축산과 소관 질문

11시 11분

경숙

박경숙부의장

박경숙 의원입니다. 대·내외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지역 농축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농축산과장님과 소속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의 최대 무역국인 중국과의 FTA체결로 인하여 값싼 중국 농산물이 물밀듯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관세율을 통한 쌀 전면 개방은 가뜩이나 어려운 우리 농촌지역에 직접적인 생존권의 문제로 현실화 될 것입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현 상황에서 대·내외적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농업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이고 근본적인 소득정책에 대한 질문을 드리니 성실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본 의원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협력해왔던 사안으로 농·축산물 공동브랜드 진행상황을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현재 보은농협과 남보은농협 간 통합에 대한 협의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동브랜드의 하이라이트인 농협RPC 통합은 이번 기회에 반드시 성사시켜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공동브랜드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수매부담을 해소하여 수도작 농민소득에 이정표를 세워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농협 RPC통합은 보은군이 굳은 의지를 갖고 양농협과 협의를 해나가야 구체적인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한 군의 계획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농·특작물 육성방안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앞으로의 농업은 지역특성을 살린 특작목과 기술개발을 통한 품종의 고품질화가 되지 않는다면 늘어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해 결국은 농업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힘들 것입니다. 우리군도 지역특성을 살린 전략농산물로 대추, 사과 등이 육성되고 있으나 몇몇 품목을 제외하고는 규모가 영세한 소규모 농가로 구성되어 있어 농업 환경에 매우 취약한 현실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희망적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지역특성을 살린 회인 유황마늘, 속리산 정이품오이 등의 작목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각 작목반 지도자님들의 열의와 농업기술센터의 선도적인 기술지원, 보은군의 적절한 예산지원, 농협판매망을 통한 유통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전략적으로 특성화된 명품농산물을 육성·생산 한다면 충분한 경쟁력이 있음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현재 지역에서 생산되는 탄부고구마, 보은대서마늘 및 잡곡류 또한 민관이 합심하면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 금년에 완성될 예정인 공동브랜드의 홍보효과가 현실화되면 각 농축산물의 시너지 효과가 배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농·특산물의 향후 전망과 육성방안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정권이 바뀔 때마다 농업 및 농촌정책이 바뀌고 지원사업명도 수시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번 정부 들어서는 6차산업을 육성한다고 여러 가지 지원책을 내놓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생산·가공·판매·관광·체험·서비스가 함께 어우러진 6차산업은 약 20년 전부터 일본에서 시행해 오고 있는 것으로 실효성을 면밀히 따져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우리군의 진행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범출

박범출의장

박경숙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농축산과장님은 나오셔서 보은군 농축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및 농축산물 육성방안 등에 대하여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농축산과장 구영수입니다.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과 더불어 우리군 농업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며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는 박경숙 부의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보은군 농·축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추진상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2015년도 6월 22일 공동브랜드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군수님을 위원장으로 하고 박경숙 부의장님을 포함하여 14명의 위원을 위촉하여 사업개요, 디자인 개발업체 선정, 향후계획 등에 대하여 설명 드렸습니다. 이후 심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반영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과 공동브랜드 개발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2015년도 8월 20일부터 공동브랜드 개발을 착수하였습니다. 용역업체인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2015년 10월부터 11월까지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현지답사를 실시하였고, 2015년 12월부터 금년도 1월까지 국·내외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으며, 분석결과를 토대로 보은군에 가장 적합한 네이밍(안)을 개발, 현재 마무리 작업 중에 있으며, 5월말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심의위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발된 네이밍(안)중에서 1개 내지 2개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네이밍이 선정되면 선정된 네이밍(안)으로 디자인을 개발하고 개발된 디자인(안)을 가지고 2차 중간보고회 및 최종보고회를 거쳐 보은군 공동브랜드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며, 공동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금년도 대추축제 기간 중 보은군 공동브랜드 선포식도 가질 예정에 있습니다. 보은군의 우수 농·특산물의 이미지를 독창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누구나 호감을 갖는 공동브랜드 개발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하신 보은농협과 남보은농협의 RPC통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말씀드리면 지난해 5월 26일 RPC통합 관련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였고, 7월 14에는 사업계획 컨설팅업체 사업설명회 개최, 7월 29일에는 RPC통합 주관농협을 남보은농협으로 선정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8월 20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담당 사무관을 초청 RPC통합 관련 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 11월 23일에는 통합RPC 선진지견학을 공주시, 서천군을 다녀왔습니다.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2016년 2월 26일 남보은농협 RPC통합안이 총회승인이 완료됐고, 2016년 3월 25일 보은농협 RPC통합안을 이사회에 보고 완료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벼 재배농가에게 RPC 통합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충분히 홍보하여 금년도 11월경 개최 예정인 보은농협 사업계획 총회 승인을 거쳐 RPC통합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세부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2017년 1월경 농림축산식품부에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인가 신청을 거쳐 내년 4월경 통합 RPC를 출범할 계획입니다. 또한 통합 RPC 출범 후 가공시설 현대화사업을 실시하여 시설을 보완하여 2017년산 벼는 통합 RPC에서 수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만, RPC 통합에 따른 제한수매와 수매가격 인하 우려 등으로 일부 벼 재배농가에서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들의 인식변화를 위해서는 보은군의회를 비롯한 행정기관과 농협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RPC 통합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많은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세 번째로 질의하신 농·특산물의 향후 전망과 육성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농업은 FTA 체결 등 수입시장 개방 확대와 국내 유통시장의 다변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우리군의 농업특성상 일부 품목을 제외하면 대부분 영세농으로 구성되어 있어 농업환경이 매우 취약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우리지역의 특화품목인 대추와 사과의 면적을 1,000ha이상 확대하여 대외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최근 우리지역 기후, 토양, 환경 등 지역특성에 맞는 일부 작목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어 이러한 작목을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대중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 납품되었던 탄부고구마를 비롯한 일본에 수출되고 있는 속리산 시설원예 방울토마토, 회인 유황마늘, 보은 속리산 정이품오이가 최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재배농가, 면적 등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보은 대서마늘 등이 대표적인 작목이 되겠습니다. 이외에도 금년도 산림녹지과에서 산마늘, 오미자, 천마 등에 2억 5,000여만 원을 지원하는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과 총사업비 4억 4,000여만 원을 투입하여 장안면에 신축 중인 친환경 미꾸리 양식장이 완공되면 생산된 치어를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우리군 농업인들의 새로운 소득 창출이 될 것이며,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작목을 우리군의 특화작목으로 집중 지원하여 육성하고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 군의 행·재정적 지원, 농협의 유통판매망 활용, 작목반의 열의 등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친환경 및 GAP 인증확대, 계약재배 활성화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금년도에도 속리산 시설원예 방울토마토에 장기성 필름 교체 등 2종의 사업에 3억 6,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고 수출물류비, 포장재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정이품 오이에 대해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으로 3억 1,500여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또한 보은군 노지오이에도 오이 전용비료 등 3종 1억 9,000여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사업 추진 중에 있습니다. 고품질의 마늘 생산을 위하여 스프링클러 등 3종의 사업에 1억 500여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탄부면을 중심으로 재배면적, 농가수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보은 대서마늘에도 마늘 건조시설 6개소에 3,6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사업 추진 중에 있습니다. 군에서는 금년도 보은군 공동브랜드 개발이 완료되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함은 물론 기후, 토양, 환경 등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대체작목을 개발하고 경쟁력 있는 작목의 집중 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 도모 및 농업경영 안정에 초점을 두고 집중 육성토록 하여 우리군 농업인들의 행복한 삶을 추구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6차산업의 진행사항과 향후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1차, 2차, 3차 복합 산업화를 촉진하고 창업 및 기업유치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경제활동 다각화와 소득, 고용 증대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6차산업은 농산물 생산에서 가공·판매·체험관광·서비스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농업인 조직, 생산자 단체, 농축산물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제조·가공·유통시설 및 기계장비를 지원하는 국비사업으로 국고 50%, 지방비 20%, 자부담 30%를 재원부담률로 지원되고 있으며, 우리군은 현재까지 3개소에 총사업비 6억 4,5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연도별 지원 실적을 보면 2014년도 1개소에 2억 원, 2015년도 2개소에 4억 4,500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금년도 2개소에 4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에 있습니다. 향후계획은 2017년도에는 총 2개소에 16억 9,800만 원의 사업비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원 신청을 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사업대상을 발굴 지원하여 농촌의 복합 산업화를 촉진하고 지역의 경제활동 다각화와 소득 및 고용기회 증대를 도모해 나겠습니다. 또한 6차산업을 정부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있어, 우리군도 행정적 재정적으로 생산·가공·유통·관광 등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사업 추진의 자율성에 상응하는 책임성 확보와 사업 부실화 방지 및 투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지도·감독하여 6차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박경숙 부의장님께서 질의하신 보은군 공동 브랜드 및 농·특산물 육성방안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범출

박범출의장

답변내용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경숙 의원 거수) 박경숙 부의장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과장님, 성의 있는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이 의정기간 내내 가장 관심을 갖고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꼭 이루어내고자 하는 목표 중 첫째가 농업 소득정책 사업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선도적으로 하고자 하는 것이 공동브랜드이며, 그 과정을 통해서 농업정책 관련 집행부, 농민,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희망과 비전을 드리는 것이 의원으로서 의무이며 사망이라는 것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는데요. 그래서 제가 선제적으로 도청 중앙일간지, 조선일보를 비롯한 12개 신문, 또 우리지역 주재 기자님들 12개 지역신문, 또 우리 보은군에서 발행하는 주간신문 2개가 있죠? 일 년에 거쳐서 쌀을 비롯한 우리 농산물을 계속 홍보했습니다. 그랬더니 우리 보은분들은 잘 아시지만 청주에 계신 기자님들은 보은에 이렇게 품질 좋은 농산물이 많이 있다는 것을 예전에는 미처 몰랐다고 매우 놀라고 또 반가워했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바란 공동브랜드가 다음 달에 나오잖아요. 그러면 10월 대추축제 때 선포식을 비롯해서 앞으로 홍보활동을 해나가야 되는데 앞으로 어떻게 계획을 하고 계신지 답변을 바랍니다.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박경숙 부의장님께서 발로 뛰면서 언론인들 만나서 홍보도 하고, 직접 행사장에 찾아다니면서 누구보다 앞장 서주신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공동브랜드가 정상혁 군수님이 출범하시면서 관심을 갖고 이것을 바꿔가지고 대대적으로 전국에 제일가는 브랜드를 개발해야 된다 하는데도 여러 가지 여건상 작년에 시작했습니다. 하여튼 열정을 갖고 지금 준비 중에 있고 이달 31일에 2차 중간보고회를 드릴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일곱 가지를 놓고 의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중에서 두 가지 정도로 축약을 해서 거기에 맞는 디자인을 제대로 만들어서 다시 또 보고회를 거쳐서 최종선정을 할 예정으로 있고요 하여튼 계획대로는 잘될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원래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중간에 여러 가지 요구한 것이 있어서 조금 늦어진 면이 있는데, 조금 늦어져도 대추축제 전에는 우리가 다 완료를 해서 선포식을 대·내외적으로 하고, 특히 개발이 됐다고 해서 이게 되는 건 아니거든요. 이것에 따른 당분간 3년 내지 5년 동안은 예산을 많이 투입해서 적극적인 이미지 홍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디자인을 개발해놨다고 해도 사장되면 사실 아무 일이 아니거든요. 쓸데가 없거든요……. 홍보비도 많이 확보해서 적극적으로 해서 정말로 대표브랜드로 갈 수 있도록, 전국에 제일가는 브랜드로 가도록 이렇게 최선의 노력을 하려고 차근차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다음 달에 이름이 나올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오고 난 다음에 어느 정도는 계획이 서있지 않나 싶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선포식 말고는 그다음의 계획이 아직 안 서있나요?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브랜드 개발 선포식을 하면 내년도 예산에 홍보비를 적극적으로 세워서 본격적으로 내년부터는 홍보를 하려고…….
경숙

박경숙부의장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감기가 걸렸는데 병원에 갈 시간이 없어요, 그래서 약국에 가서 감기약을 사야 되겠어요. 그러면 보통 우리가 아는 약을 달라고 하잖아요? 과장님은 어떤 약을 달라고 할 것 같아요?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
경숙

박경숙부의장

생각나는 게 없으시구나……. 아직까지도 판피린을 계속 광고하더라고요?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감기약이 판피린만 있는 것만 아니지만 우리가 오랜 세월 동안 그 광고를 봐와서 ‘감기약=판피린’ 하듯이,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한 브랜드가 소비자의 머릿속에 각인될 때까지는 정말 많은 시간과 홍보비가 필요한데요. 과장님, 광고 중에 제일 효과가 제일 큰 광고가 무슨 광고라고 생각하십니까?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TV광고가 제일 효과적이라고 보는데 워낙 단가가 높지 않습니까? 그다음에 중앙지라고 생각합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저희가 군비로 TV광고를 하기에는 사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TV광고에 필요한 비용을 우리군에서 부담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우니까 국비를 포함해서 내년 예산에 반영할 것을 제안드리는데, 그 부분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저희가 국비를 확보해서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분야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찾아서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그동안 조금 늦어진 감이 있는데요. 하여튼 차질 없이 공동브랜드가 나오고 등록이 돼서 우리 보은에 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차질 없이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잘 알겠습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두 번째 RPC통합에 대한 보고도 잘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겠지만 집행부에서 의지를 갖고 양쪽 농협을 적극지원해서 차질이 없었으면 좋겠고요. 무엇보다 공동브랜드의 하이라이트는 쌀이라고 생각합니다. 쌀은 RPC통합이 돼야만 그 효과가 배가 되어 의미 있는 시발점이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금 양쪽 농협이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서 농업과 관련된 분들이 통합을 해야 한다고 다들 인정하고 계시죠?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예.
경숙

박경숙부의장

지금 남보은농협 같은 경우는 RPC통합안이 총회 승인완료가 됐고요. 보은농협은 11월에 농협사업계획 총회승인을 앞에 놓고 있는데요. 지난번 2월에 전북 군산항에서 군산 제희RPC를 포함해서 여섯 곳의 RPC가 쌀을 중국에 수출했습니다, 아시죠?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예.
경숙

박경숙부의장

저는 그것을 보면서 우리 보은도 중국에 쌀을 수출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도 RPC통합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기대를 해봐야 되겠다는 희망을 가졌었거든요. 우리 보은군도 FTA로 인한 쌀 경쟁력 강화방안을 수출을 통해서 찾아보는 것도 어떨까 싶습니다. 과장님, RPC통합이 되면 어떨 것 같으세요?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RPC통합이 되면 현대화시설이 가능하거든요. 심지어 통합이 안 되면 제한을 많이 하기 때문에 지금 보은농협이나 남보은농협이 ’96, ’97년도에 RPC가 됐어요. 상당히 노후화되어 있는데……. 사실 자체적으로 시설개선을 한다는 건 어렵거든요, 통합을 안 하면 지원을 안 해줍니다. 그래서 사실 지난 2009년도부터 통합을 해보려고 간담회도 했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여건상 못하다가 이번에 양쪽 조합장님들의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이 단계까지 왔는데요. 통합은 무난하게 될 거로 보고, 의원님들과 저희들이 같이 설득할 건 설득해서 반드시 통합을 해야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야 현대화시설로 할 수 있는 자금도 받을 수 있고, 통합을 하면 수매자금도 20억 원씩 5년간 무이자로 100억 원을 지원해주거든요. 그리고 현대화시설 자금도 42억 원을 줍니다. 40억은 현대화시설할 수 있는 자금이고, 2억 원은 홍보할 수 있는 자금으로 지원해주기 때문에 이것이 잘 이뤄지면 FTA로 인한 어려움 속에 중국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요. 또 품종도 양보다는 질이 좋은 쪽으로 생산을 해서 수출까지 연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중국에서 수입하는 쌀의 양이 거의 500만 톤에 가깝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전체 쌀생산량 420여만 톤에 비하면 굉장한 양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는데요. 아무튼 지금 쌀이 남아돌아서 걱정인 거잖아요, 쌀 가격도 너무나 떨어지고……. 아무튼 중국은 여러 모로 좋은 시장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조건이 굉장히 까다롭더라고요. 실제로 실사단이 와서 RPC 조사하고……. 조건이 까다롭기는 하겠지만, 우리도 RPC통합이 된다면…….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수출조건에 맞춰서 RPC지정을 받아야 합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그렇군요, 노력하면 되겠지요. 그리고 농·특산물의 육성방안과 진행사항도 잘 보고를 받았습니다. 과장님께서 의지를 갖고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농·특작물을 지원·육성한다고 하니까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속리산 시설원예 방울토마토는 농가 수하고 수출규모가 어느 정도 되나요?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열 농가…….
경숙

박경숙부의장

많지는 않네요?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사실 20여 농가 정도 됐었는데, 지난번 폭설 때 파손된 농가들이 포기를 해서 열 농가가 하고 있습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수출은 계속하고 있는 거죠?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예, 거의 수출을 합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어느 정도 규모로 수출이 되고 있나요? 양이나 액수…….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수출이 지금……. (자료를 찾으며)
경숙

박경숙부의장

찾기 어려우시면 나중에 알려주시죠.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예, 별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제가 탄부고구마 심을 때 가봤더니 농작물을 생산해서 운반하는 게 힘들어서 그런가 그렇게 많은 어르신들이 농사를 지으시는 것 같지는 않아요. 그런데도 품질은 좋고, 지난번에는 청와대로 진상도 했다고 하는데, 앞으로의 고구마전망은 어떨 것 같습니까?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저희가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는 5년간 계속 납품을 했는데, 그 이후에는 납품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 보은고구마는 면적은 많지 않지만 명성은 있습니다. 그래서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할 필요가 있어서 금년 같은 경우에 5,700만 원을 들여서 저온저장고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지금 계약재배도 활성화한다고 하셨는데요. 계약재배되는 농산물이 몇 품종이나 됩니까?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계약재배는 배추…….
경숙

박경숙부의장

마로면 백록동길은 주로 한살림 쪽으로 많이 계약재배를 해서…….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해서 한살림 쪽으로 납품하고 있습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그렇구나……. 그러면 지금 계약재배하는 거는 배추만 있군요?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예.
경숙

박경숙부의장

더 많이 활성화되면 농민들이…….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작년에 일부 무도 했습니다마는……. 올해도 무를 조금 해보려고 하는데, 사실 업체가 영세하다보니까 다툼도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 걸 감안해서 계약재배 쪽으로 많이 유도하고 있습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무가 마로면에 있는 공장을 말씀하시는 거죠?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예.
경숙

박경숙부의장

무값이 제때제때 지급이 안돼서…….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그런 다툼이 있었습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고생했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법무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외국인일손을 몇 명이나 한다고 했었죠?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30명 계획인데요. 지금…….
경숙

박경숙부의장

다 찼나요?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지금 15명이 들어왔는데 부적격자도 있고 해서 13명이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엊그제 출입국관리사무소에도 다녀왔습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그러면 언제 입국하는 건데요?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다음 달 초면 비자발급이 가능할 겁니다. 그래서 현지대사관에 공문을 보내서 그쪽 현지인들이 간편하게 수속을 받고 올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주는 겁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수속을 밟고 온다면 불법체류 때문에 엄청 까다롭다고 해요. 그런 것을 업무부 차원에서 길을 열어주는 거거든요. 그래서 잘될 것으로 봅니다.
경숙

박경숙의원

지금 농가를 쭉 다녀보니까 오이도 그렇고 대추, 못자리도 보니까 굉장히 외국인 근로자들을 선호하고 많이 의지하고 있는 편이에요. 또 일들을 잘해주고 있으니까 고마운 것도 사실이고요.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지금 외국인 아니면 농사도 못 진다고 해요. 그 정도로 어려움이 큽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것이 잘되면 시범사업이기 때문에 확대가 될 것 같습니다.
경숙

박경숙의원

이왕이면 제때 일손이 보충이 되면 좋을 텐데 늦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금년과 내년은 우리 보은군과 농민들께 이정표를 이룰 수 있는 공동브랜드의 대대적인 광고마케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하여튼 이번 기회에 고품질의 작목을 육성해서 소득사업으로 진일보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합시다.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예, 감사합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마지막으로 국가 농업정책이 수시로 변해서 각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이 차질을 빚고 어려움에 처한 것 또한 사실인데요 그렇지만 지자체는 각 지역의 특성과 정부의 중·장기 정책까지 면밀히 검토해서 현실적인 대안을 만들어 가는 것 또한 현명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부 특작목들 돌파구의 수단으로 정부가 정책적으로 육성하는 6차산업에서 가공, 유통, 체험, 관광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육성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예전 과거의 농업 패러다임은 3C였다고 합니다. ‘C’가 영어로 3개라는 건데 하나는 ‘C’opy 모방이죠, ‘C’ontrol 통제, ‘C’hase 추격이었는데, 새로운 패러다임이 ‘3I’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I’dentity 정체성, ‘I’magination 상상, ‘I’nnovation 혁신 이렇게 바뀌었다고 합니다. 농업이 6차 산업, 농업의 융·복합 사업을 위해서 단기적인 효과보다는 중·장기 효과까지 볼 수 있도록 예산집행의 효율성, 집중성, 지속성을 살려 가지고 책임과 의무가 담겨서 정책이 집행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여기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예, 그렇습니다. 저도 지금 농업은 생산만으로 해서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동감을 하고요. 정부에서도 이것을 생산에서 가공, 판매, 체험, 관광까지 플러스가 되도록 해서 실질적인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6차산업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도 2014년부터 이 6차산업에 관심이 갖고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군에서도 6차산업 쪽에 체험과 관광까지 해서 우리 보은군으로 많이 찾아오고 소비가 될 수 있도록 정책을 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의원님 말씀에 동감을 합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지금 전국에 6차산업이 잘되는 곳이 있잖아요. 혹시 다녀오신 곳 있으세요?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저도 우리 귀농·귀촌인들 하고 몇 군데를 다녀왔습니다. 전라남도 순창 같은 데 고추장 그런 것도……. 안전 고추를 생산하고 재배해서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상품화해서 좋은 사례들을 보고 왔습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체험하고 관광도 많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이번에 준비를 하면서 텔레비전이라든지 많이 찾아 봤는데요. 일본 같은 경우에는 배우가 하는 농장이 있어요, 말도 키우면서 치즈를 만듭니다. 관광객들이 와서 치즈도 만들고, 또 치즈를 가지고 음식도 만들고 그런데……. 제일 그분이 특별한 것은 자기네가 만든 것을 다른 사람한테 납품을 하지 않고 본인들이 직접 직영을 하는데 다 수제품이라서 굉장히 고가로 팔려서 고소득을 올리는 것도 봤고요. 또 안동시 풍천면에는 마 아시죠?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예.
경숙

박경숙부의장

마 부용농산 영농조합법인이 있어 가지고 젊은이들이 많이 와서 일을 하면서 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특별히 제일 가보고 싶은 곳은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용정리에 270억 원을 투자해서 마을 전체가 먹고살 수 있을 만큼 굉장히 큰 규모의 체험농장을 만들어 놨습니다. 언제 한번 기회가 되면 저도 가보고 싶은 곳이고요. 과장님, 혹시 농축산과에서 견학가실 기회가 있으면 저한테도 말씀해 주셔서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번에 보은읍 이장회의 갔을 때 나온 질문이 있어서 마지막으로 한 가지 묻고 끝내겠습니다. 모내기를 하기 전에 물바구미 병충해를 뿌리고서 모내기를 한다고 하는데, 그 동안 계속 나왔던 약이 이번에는 안 나왔다고 다들 걱정하시면 얘기를 하셨어요. 그게 어떻게 된 건지 좀 알려주시겠어요?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이 사업은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는 사업인데요. 긴급병충 방제로 어느 항목을 정해놓은 것이 아닌데 지금까지는 물바구미 위무로 했었는데, 지금 과수에 화상병이라는 게 돌고 있잖아요. 그것이 한번 들어오면 과수원을 폐원을 해야 할 정도로 아주 심각한 병이거든요. 그래서 금년도 예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여러 판단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물바구미는 우리가 평상적으로 많이 정착이 되어 있으니까 농가들이 스스로 약을 사서 할 수 있을 정도가 되니까, 화상병은 아직 인식이 덜 되어 있으니까 이것을 예산으로 해야 되겠다 판단이 돼서 군수님 결재까지 맡아서 농업기술센터에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병충해 방제비가 또 있기 때문에 긴급병충해 방제비가 예산에 확보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할 시에는 적기에 투입이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우리 농축산과 또 기술센터에서 묵묵히 지원을 잘해주시고 최선을 다해주시는 것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감사합니다.
범출

박범출의장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최부림 의원 거수) 최부림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부림

최부림의원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우리 보은군이 전형적인 농업군이죠?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예.
부림

최부림의원

우리 과장님의 책임이 상당히 막중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전체 농민을 책임져야 될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RPC 통합에 대해서 몇 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서 여쭤보겠습니다. 아까 답변하실 때 RPC 통합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서는 설명을 하셨는데 “지금 농민들이 RPC 통합에 따른 제한 수매와 수매가격 인하의 우려, 또 일부 벼농가에서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부분을 인식변화 시켜야 한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인식변화를 시키실 계획이신지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통합을 해놓으면 한 개의 RPC가 되기 때문에 가격을 마음대로 할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것은 양 조합장님들의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통합으로 인한 불이익을 주기는 어려울 겁니다. 또 조합장들이 농민들과 같이 한마음이기 때문에……. 또 저희들도 중간역할을 해서 “통합 때문에 가격을 하락시켰다.” 이런 얘기를 듣지 않도록 저희들이 조정역할도 할 계획으로……. 어제 도에서 나와서 경제파트에서 나와서 같이 자료를……. 그런 것을 양 조합장님들이 인식을 하고 계시거든요. 그렇게까지는 가지 않겠다는 생각들을 갖고 있어서……. 일부 농민들이 “불이익 받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데, 저희들이 홍보를…….
부림

최부림의원

그 부분은 양대 조합장님들이 하시는 말씀이고요. 지금 각 남보은농협이나 보은농협에서 수매가격을 결정할 때는 상당히 양 농협에 눈치를 많이 봅니다. 실질적으로 이사님들하고 임원회의에서 가격이 결정되는데 “남보은은 얼마로 할 것 같다, 보은농협은 얼마로 할 것 같다.” 그러면 눈치를 상당히 많이 보거든요. 예를 들어 남보은에서 5만 9,000원으로 결정을 하면 보은농협도 그 정도 줘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경쟁이 되거든요. 실질적으로 농협이 농민들한테 항상 희생만 하면서 적자를 볼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그런 부분을 어느 정도 잡아주고 조율했던 부분이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배가시키고 농민들의 인식변화를 시키려면 진짜 고품질 쌀을 생산해야 해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보은쌀 가격이 높게 형성이 돼야 통합RPC가 살아남을 수 있고 농민들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제일 우려하는 부분이 뭐냐 하면, 지금 양쪽 농협에서 보은군의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까?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
부림

최부림의원

없습니다. 몇 년 전에는 삼광, 추청 단일품종만 받았어요. 그래서 어느 정도 고품질 쌀로 형성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각 지자체에서 “삼광이 좋다, 뭐가 좋다.” 자꾸 그러면서 단일품종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경쟁력에서 밀렸어요. 5, 6년 전만 해도 보은농협 삼광쌀 하면 좀 알아줬어요. 그러다가 다른 지자체에서 시행하다 보니까 경쟁력에서 밀리는 거예요, 쉽게 말하면 광고에서 밀린 거죠. 청원생명쌀? 그 유명한 거 삼광입니다. 그러면 공동브랜드를 생산하는 시점에서 지금 농협에서도 고품질쌀을 생산하려고 노력을 해줘야 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다수확품종 수매받고 있어요. 그런 부분을 군에서 노력을 해야 되지 않느냐고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의 견해 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의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사실 저희도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조합장님들이 고품질에 포인트를 맞춰줘야 하는데, 품종을 결정해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사실 내년도에 어떤 품종을 수매할 거냐? 이걸 결정할 때 사실 행정, 농협, 전업농의 많은 대화가 있어야 하는데, 사실 그런 것이 부족하고……. 일방적으로 결정하다시피 하니까 고품질 쌀로써는 몇 년 전보다 상당히 미약해진 건 사실입니다. 앞으로 그런 쪽으로 대화를 많이 해서 차기년도의 품종을 선정할 때는 대화를 많이 해서……. 저도 품종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쪽으로 유도를 하겠습니다.
부림

최부림의원

과장님이 공감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상당히 다행스러운데요. 제가 RPC통합에 대해서 이 부분만 질문을 여쭙는 건 보은군의 농가 90% 이상이 쌀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보은군 농민들이 살아남으려면 물론 사과, 배, 마늘, 오이 특화작목 다 좋습니다. 그렇지만 쌀에 가장 큰 관심을 기울여줘야 하지 않나 생각을 하고요. 그래도 전보다는 행정기관, 농협, 전업농의 소통이 잘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소통을 하셔서 고품질쌀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어려운 농민들의 심경을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
영수

구영수농축산과장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부림

최부림의원

고맙습니다.
범출

박범출의장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면 질문을 종결하겠습니다. 농축산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나. 행정과 소관 질문

10시 48분

다음은 행정과장님께 질문하실 고은자 의원님은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은자

고은자의원

고은자 의원입니다.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자치행정 구현을 위해 고생하시는 과장님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마을방송시설 설치사업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고령화가 심각한 우리 농촌지역에서 마을방송은 단순한 공지사항 전달기능을 넘어 행정전반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위험에 대비하는 다목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인터넷 등 첨단 정보기술에 익숙하지 못한 어르신들은 마을방송을 통해 지역의 소식과 각종 행정정보를 얻어 왔습니다. 이와 같이 마을방송은 고령화된 농촌지역에서 각종 정보전달의 중요한 도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기존 대형스피커를 통해 이루어지던 마을방송 시스템은 주택개량, 노인인구 증가 등의 사유로 정보전달에 한계가 발생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마을방송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247개 마을 중 74개 마을이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사업별로는 재난시스템 사업 24개소, 농업기술센터 장수마을 사업 1개소, 자체사업 49개소를 실시한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설치율로는 총 29%에 해당하며, 읍·면별 설치율은 57% 설치된 마로면이 최고의 비율을 나타냈고, 16%인 회인면이 최저 설치율을 보였습니다. 이와 같이 마을방송시설 개선사업은 아직 절반도 이루어지지 못한 실정으로 1년에 20개소씩 설치를 한다고 하여도 앞으로 8년이라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입니다. 우리 지역은 점점 고령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발생 빈도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좀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조기에 개선사업을 완료하여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와 관련하여 과장님의 의견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마을방송시설 설치사업 전반과 현재까지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하여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016년에도 예산 4억 원을 편성 개소당 2,000만 원씩 20개 마을을 지원할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원계획 및 기준, 절차에 대하여 상세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범출

박범출의장

고은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행정과장님은 나오셔서 마을방송시설 설치사업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윤

안광윤행정과장

행정과장 안광윤입니다. 평소 우리군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힘차게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고은자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마을방송 시설 설치사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질문하신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조기에 개선사업을 완료하여야 한다는 의견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지역에서 마을방송은 행정 전반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조기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완료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군 재정 여건상 적은 예산을 편성하는 점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질문하신 마을방송시설 설치사업의 전반적인 현황과 추진상황, 그리고 향후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보은군 내 마을방송시설 현황은 247개 마을 중 2015년까지 74개소 마을로 약 29%가 설치 완료되었습니다. 읍·면별로는 보은읍 49개 마을 중 12개소, 속리산면 21개 마을 중 12개소, 탄부면 19개 마을 중 7개소, 삼승면 22개 마을 중 5개소, 수한면 21개 마을 중 9개소, 회남면 16개 마을 중 5개소, 회인면 25개 마을 중 4개소, 내북면 20개 마을 중 4개소, 산외면 24개 마을 중 4개소가 설치되었습니다. 마을방송시설이 설치 완료된 74개 마을 중 재해위험 지역에 재난관리기금으로 24개 마을을 설치하였으며, 장수마을 사업으로 1개 마을, 군수 공약사업으로 49개 마을을 설치하였습니다. 금년에 추진하고 있는 마을방송시설 20개소가 설치되면 247개 마을 중 94개 마을이 설치 완료됩니다. 향후 마을방송시설의 설치 필요성을 감안하여 군 재정이 허락되는 범위 내에서 더 많은 마을에 설치되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질문하신 2016년도 지원계획 및 기준, 절차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2016년도 마을 방송시설 설치사업 지원계획은 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20개소의 마을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비의 집행 잔액으로 설치율이 낮은 읍·면을 대상으로 2개소를 추가 선정하여 설치할 계획입니다. 지원기준은 개소당 2,000만 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며, 소규모의 초과사업비는 마을에서 자부담으로 추진하고, 사업비의 금액이 많이 초과하는 경우에는 추경에 예산을 편성하여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읍·면별 배정기준은 설치율 30%이상 읍·면인 속리산면, 마로면, 탄부면, 수한면, 회남면에 1개소씩 배정하였고, 설치율 30% 미만 읍·면인 보은읍, 장안면, 삼승면, 회인면, 내북면, 산외면에 2개소씩 배정하였으며, 설치율이 낮은 회인면, 내북면, 산외면에 추가로 1개소씩 배정하였습니다. 사업대상 마을 선정기준은 1순위는 자연마을이 많아 한 번에 방송이 어려운 마을, 2순위는 마을방송시설이 노후 되어 교체가 시급한 마을, 3순위는 노인 가구 비율이 높은 마을 순으로 민간에 대한 자본보조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마을방송시설 지원 절차는 읍·면별로 설치대상 개소를 확정하여 시달하면 읍·면에서는 선정기준에 의거 대상 마을을 선정하여 군으로 신청하고 군에서는 「지방보조금 관리조례」에 근거하여 교부하고 있습니다. 민간자본보조금을 지원받은 보조사업자가 업체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마을 방송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범출

박범출의장

답변내용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고은자 의원 거수) 고은자 의원님, 보충질문 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은자

고은자의원

과장님, 성실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마을방송시설 설치 목적이 뭐라고 생하십니까?
광윤

안광윤행정과장

마을 방송시설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고령화가 많이 됐고……. 그러니까 단순한 정보기능보다 행정 전반의 다양한 기능, 재난 대비 이런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 설치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은자

고은자의원

각종 정보의 효율적인 전달과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설치하는 것이죠? 예산투입에 대해서 보충질문드리겠습니다. 1년에 20개소씩 설치하는데 설치기간이 8년 이상이 소요됩니다, 그렇죠?
광윤

안광윤행정과장

예.
은자

고은자의원

마을방송 내구연한이 몇 년이에요?
광윤

안광윤행정과장

내구연한까지는 제가 조사를 안 해봤는데, 대개 10년 정도…….
은자

고은자의원

조달청이 고시한 것을 보면 10년으로 나와 있거든요. 이게 지금 2014년부터 하는데 앞으로도 8년 하면 10년이 넘어가는 거예요. 다 하다보면 앞에 설치하고 내구연한이 되어서 고장 나게 되면 수리를 다시 해야 된다는 얘기예요, 설치도 다시 해야 되고……. 군 재정이 아무리 힘들어도 연차적으로 해야 할 사업이기 때문에 8년 잡아서 1년에 20개소씩 할 것이 아니라 3개년 계획을 세운다든지 아니면 5개년 계획을 세운다든지 해서 빨리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광윤

안광윤행정과장

의원님 말씀에 동감하고 마을방송시설 설치는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까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군 재정 여건상……. 제가 금년도에는 조사를 한번 마을별로 전반적으로 조사를 해볼 계획입니다. 지금 의원님이 말씀하신 연차적으로 계획을 수립해서 예산계와 기획감사실과 최대한 협조를 해서 많은 마을에 방송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은자

고은자의원

빠른 시간 안에 설치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주시고요. 설치사업 현황을 보면요, 2013년도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수요조사는 언제 했어요? 2013년도에 했나요?
광윤

안광윤행정과장

전체적인 수요조사?
은자

고은자의원

예, 수요조사.
광윤

안광윤행정과장

수요조사는 해마다 저희들이 일단 하고 있습니다.
은자

고은자의원

그러면 가가호호로 하는 거 있잖아요. 유·무선 방송시스템으로 구축하는 거죠?
광윤

안광윤행정과장

2014년도부터는 전부 다 무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4년도에 각 읍·면별로 무선이 좋은지, 유선이 좋은지 조사를 했습니다. 무선을 희망하는 읍·면이 훨씬 더 많아서 무선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은자

고은자의원

그런데 매년 수요조사를 하신다고 했는데 읍 같은 경우는 수요조사에는 방송시설이 되어 있다고……. 그런데 그것을 알아보면 가가호호가 아니에요. 밖에 있는 스피커 시설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런데 수요조사에는 읍 같은 경우는 다 되어 있다고 보고가 돼 있기 때문에 설치율이 더 적은데도 프로테이지가 많이 잡혀있는 상황이거든요. 정확한 수요조사를 해서 읍·면별 설치기준을 정확하게 맞추셔서 배정을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광윤

안광윤행정과장

보은읍 같은 경우 내년도 계획은 지금 마을에 2,000만 원 이하만 마을대상을 조사해서 2,000만 원까지 지원을 하고 있는데, 보은읍 같은 데는 워낙 100가구 이상이 많아서 내년도에서부터는 별도의 예산 편성을……. 그러니까 100가구 이상, 2,000만 원 이상 되는 데는 별도조사를 해서 별도의 예산을 편성해서 지원하고 2,000만 원 미만 되는 데는 미만 되는 대로 지금 같은 방법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은자

고은자의원

그것도 중요하지만 수요조사를 다시 하셔서 가가호호가 안 된 데가 있단 말이에요. 교사 3구라든지 신함 2구, 이평 1리 실질적으로 조사에는 가가호호가 되어 있다고 수요조사에는 올라가 있어요. 그런데 확인해 본 결과 가가호호가 안 되어 있어요. 수요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고요. 그다음에 보조금 사업비 내역을 확인해 보니까, 가정용 수신기 스피커가 있죠? 단가가 작년 것 보면 마로면 임곡리는 30가구에 개당 22만 원씩 잡혀요, 탄부면 구암리는 68가구에 개당 15만 원, 수한면 병원리는 63가구에 개당 77만 원, 회인면 애곡리 같은 경우 32가구당 23만 5,000원 단가가 다 달라요. 이게 왜 다르다고 생각하세요?
광윤

안광윤행정과장

의원님이 지적하신 그런 문제점이 발생이 돼서……. 어쨌든 마을에서 사업비를 배정하다 보니까 사업비 내에서 가장 좋은 시설로 설치를 하기 때문에 가구당 가정용 수신기가 차이가 납니다. 차이가 나서 그런 문제점이 발생해서 금년도에는 보조금 지원기준을 마련했습니다. 그래서 마을방송 기본장비 및 설치비 600만 원, 또 가정용 수신기는 가구당 22만 원 이하, 또 마을 외부스피커 설치는 개소당 150만 원 이하로 마을 기준으로 설치를 해서 시달을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그런 사항이 발생이 안 될 것 같습니다.
은자

고은자의원

2016년 보조금 기준을 시달하신 거죠, 그렇죠?
광윤

안광윤행정과장

예, 그렇습니다.
은자

고은자의원

이것 때문에 작년까지 가구 수가 많은 곳은 싼 걸로 설치를 하고 적은 곳은 비싼 것으로 시공을 하다 보니까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많이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어떤 데는 시계에다가 녹음까지 다 되는 것으로 하고, 어떤 데는 시계만 되는 대로 하고 어떤 데는 일반형으로 하고 여러 가지가 있더라고요. 한가지로 통일을 해주시기를, 또 이제 기준을 세워주셨다니까 이건 됐고요. 그리고 응급 시 대비해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한테 가정에 보급하고 있는 거는 주민복지과 쪽에서 하나요?
광윤

안광윤행정과장

예.
은자

고은자의원

응급안전돌보미 시스템이라는 것이 있어요. 그것과 연계할 방안 같은 거 없으신 가요?
광윤

안광윤행정과장

응급안전돌보미 시스템은 주민복지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대상으로 화재 감지라든지 가스누수 감지 등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마을 방송시설 한다고 같이 연계가 되나, 조사를 해봤는데 실제로 호환이 되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추진하는데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은자

고은자의원

호환이 안 돼서 사용을 못하는 건가요?
광윤

안광윤행정과장

예.
은자

고은자의원

KT선 같은 것 이용하고 이건 무선이 돼서…….
광윤

안광윤행정과장

유·무선 이런 단계가 있어서 호환이 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은자

고은자의원

가구수가 많은 집, 아까 초과금액 사업비를 계속 지원하신다고 그랬죠?
광윤

안광윤행정과장

예.
은자

고은자의원

이런 것 같은 경우는 읍 지역이 많이 해당될 거예요. 다른 면에도 한두 군데 있겠지만 읍 같은 경우는, 아까 스피커가 22만 원이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읍 같은 경우는 400세대가 넘고, 이평리 같은 데는 700세대가 넘거든요. 그러면 이런 데를 하려면 몇 년을 걸쳐서 해야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광윤

안광윤행정과장

아까도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워낙 가구 수가 많은 데는 사실 몇 년을 걸쳐서 예산을 수립해서 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몇 가구 이상 되는 데는 저희들이 관내입찰을 안보더라도 사업비를 별도로 편성을 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은자

고은자의원

한 마을에 들어가면 그 해에 끝나야지 이것을 2년, 3년 연차적으로 가게 되면 예산낭비도 되는 것 같고요. 같이 한 해에 끝낼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광윤

안광윤행정과장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은자

고은자의원

그리고 설치사업을 보면 하자책임기간 후에 유지보수에 대한 계획 같은 거 있나요?
광윤

안광윤행정과장

별도로 민간자본보조를 지원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별도로 유지보수에 대해 지정을 해놓은 사항은 없습니다.
은자

고은자의원

마을 유지보수 같은 경우도 동네에 자금이 있는 경우는 상관이 없는데, 자금이 없는 동네 같은 경우는 문제가 되고 있거든요. 향후에는 유지보수계획에 대해서도 관리방안 같은 걸 세워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광윤

안광윤행정과장

지금 안전건설과에서 설치한 건 재난관련해서 태풍이나 이런 비상상황을 대비해서 세워서 시설비로 군에서 직접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안전건설과에서 한 거는 군의 시설비로 지원을 해서 우리군에서 수리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민간자본보조로 지원해준 데는 사실 군 자산이 아닙니다, 사실 마을자체 내에서 관리를 해야 되는 자산입니다. 그런 부분은 좀 더 검토해서 지원방향을 연구해보겠습니다.
은자

고은자의원

마을방송시설 설치사업이 행정전반의 다양한 정보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서 투명하고 명확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장님, 힘드시겠지만 예산을 많이 투입하셔서 조기에 다 설치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광윤

안광윤행정과장

예,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범출

박범출의장

더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보충질문이 없으면 질문을 종결하겠습니다. 행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 휴식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지금부터 11시 1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3분 회의중지

10시 15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 재무과 소관

11시 15분

다음은 재무과장님께 질문하실 원갑희 의원님은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갑희

원갑희의원

원갑희 의원입니다.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재정 구현을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의계약 집행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장기적인 세계경제 침체에 따른 저성장의 고착화로 우리나라는 물론 우리군 지역경기가 침체되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저조한 상태입니다. 이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지역건설 부분의 침체에도 원인이 있으며, 침체된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수의 지역건설업체가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정된 공사물량을 통해 다수의 지역건설업체가 살기 위해서는 공정한 절차를 통해 공평한 기회가 주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2013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수의계약 현황에 대해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자치부 예규 지방자치단체 수의계약 운영요령에 의하면 1인 견적에 의한 소액 수의계약은 2,000만 원 이하, 2인 이상 견적 수의계약은 종합공사 2억 원, 전문공사는 1억 원 이하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우리군의 수의계약 운영상 문제점, 그리고 문제점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범출

박범출의장

원갑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재무과장님은 나오셔서 수의계약 집행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호

최인호재무과장

재무과장 최인호입니다. 평소 군정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박범출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재무과 업무에 남다른 관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계시는 원갑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수의계약 집행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질문하신 전문건설업의 수의계약 현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수의계약은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25조 및 행정자치부 예규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 기준의 수의계약 운영요령에 따라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의계약은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으며, 1인 견적에 의한 수의계약과 2인 이상의 관내 업체만을 대상으로 하는 수의견적 입찰이 있습니다. 수의계약 중 1인 견적에 의한 수의계약은 추정가격 2,000만 원 이하의 공사로서 연도별 전문건설업체와의 수의계약 현황으로는 2013년도 111건에 15억 9,200만 원, 2014년도 122건에 15억 1,600만 원, 2015년도 148건에 20억 7,500만 원, 2016년 5월 현재 123건에 14억 800만 원입니다. 보은군 관내 전문건설업체는 토공, 석공, 철콘 등 18개 면허종류에 102개 업체가 있으며 1개 업체가 1개에서 4개 정도의 면허를 보유하고 있어 다수의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1개 보유업체보다 수의계약을 많이 체결될 수 있지만, 계약상대자 선정은 수의계약 운영요령에 따라 관련면허와 수의계약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성실히 공사를 이행할 수 있는 업체를 계약상대자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약상대자의 선정과정에서 수의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특히 계약부서 일원화를 통한 일부 업체에 편중된 계약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금년 3월 보은군 재무회계규칙을 개정, 추정가격 500만 원을 초과하는 공사와 물품을 대상으로 사업소 등의 계약업무를 군으로 이관받아 시행 중에 있습니다. 특히 수의계약대장을 별도 작성·관리하는 등 체계적인 전문건설업체 관리와 투명하게 수의계약을 운영하여 다수업체가 공정하게 수의계약을 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질문하신 수의계약 운영상 문제점과 대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수의계약 집행기준에 대해서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1인 견적에 의한 수의계약은 추정가격 2,000만 원 이하 공사, 용역, 물품구입 등이 있으며, 종합건설 추정가격 2억 원 이하, 전문건설 추정가격 1억 원 이하, 용역 및 물품구입 추정가격 5,000만 원 이하는 보은군 관내업체만을 대상으로 2인 견적에 의한 수의견적 입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계약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9조 계약방법에 관한 사항입니다. 제1항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에는 이를 공고하여 일반 입찰에 붙여야 하고, 다만 계약의 목적, 성질, 규모, 지역특성을 감안해서 인정된다면 참가자를 지명하여 입찰에 붙이거나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라고 임의규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2016년 5월 현재 우리군 총 공사계약 건수는 419건으로 168억 900만 원입니다. 이중 2,000만 원 이하 전문건설업체와의 수의계약 건수는 123건에 14억 800만 원입니다. 이는 건수 대비로는 29.4%로써 높은 편이지만, 전체 계약 금액 대비로는 8.38%로 낮은 편입니다. 우리군은 수의계약에 있어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과 이와 관련 시행령, 그리고 시행규칙 행정자치부 예규 등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서 계약이 체결·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공사금액 산출의 적정성과 계약의 적합성에 대한 내부통제시스템 강화와 투명성 향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24조에 의거 계약 정보를 보은군 홈페이지 등 계약과정 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모든 계약정보를 전면 공개하는 등 큰 문제점 없이 수의계약업무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수의계약 집행 시 내용을 더 면밀히 검토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한 수의계약 집행으로 지역 건설부문 경기활성화에 적극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원갑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수의계약 집행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범출

박범출의장

답변내용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원갑희 의원 거수) 원갑희 의원님,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갑희

원갑희의원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답변내용 중에 연도별 전문 건설업체와의 계약현황을 보면 ’14년도 ’15년도 점차적으로 수의계약이 상당히 늘어가고 있는데, 이것과 관련해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인호

최인호재무과장

전문 건설업체와 연도별 수의계약 건수와 금액이 증가추세를 보이는 것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여러 가지 사유가 있지만 첫 번째로는 적극적인 국·도비 사업 확보에 따른 우리군의 꾸준한 사업예산 증가와 그에 따른 지역주민 숙원사업 요구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사료됩니다. 예전의 향식 공사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민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선제적인 대처로 인한 농촌 정주여건에 소규모 지역 개발사업이 증가한 요인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는 계약업무부서 일원화를 통해 계약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금년 3월 4일 재무회계규칙을 개정하여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시설관리사업소 계약 집행기준을 기존 1,0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하향조정하여 일부 계약업무의 군 이관에 따른 증가로 보고 있습니다.
갑희

원갑희의원

지금 답변하신 내용 중에 보니까 개정돼서 「보은군 재무회계규칙」 1천만 원 이하 500만 원을 초과하는 것은 대상 사업소로 계약업무가 이관돼서 2016년도에는 폭발적으로 늘어났다는 얘기죠. 그렇지만 수의계약이라는 것은 과장님이 더 잘 아시겠지만 너무 늘어나는 것도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이것과 관련돼서도 면밀하게 검토하셔서 수의계약과 관련된 것을 잘 관리해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다음은 제가 공정별 수의계약 현황을 받았거든요. 이 부분을 보니까 몇 개 특정업체에 수의계약 건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런 부분은 바람직하지 않은 사항인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제가 이 자리에서 그 업체를 거명은 안하겠습니다.
인호

최인호재무과장

관내 전문 건설업체는 5월 현재 102개 업체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면허종류도 조경시설물 설치공사 사업, 상하수도 설치공사 사업, 철근 콘크리트 사업, 토공사, 석공사, 강구구조물 사업 등 18개 면허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8개 면허 등 업체당 적개는 1개, 많게는 4개의 면허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그런 수의계약 사항이 건수가 차이나는 걸로 나타나고 있는데 수의계약 대상자 선정은 관련법 규정에 의해서 저희들이 정확한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구조에 발주하는 사업공사는 공사의 성격에 따라서 해당변호를 요구하는 업체를 선정해서 소수의 면허를 가진 업체보다도 다수의 면허를 보유한 업체가 다수만이 수의계약이 체결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하나의 업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를 갖고 있다보니까 그런 현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갑희

원갑희의원

제가 기술용역을 할 수 있는 업체들을 쭉 살펴보면 한 3개의 업체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는데, 그 이외의 업체들도 충분히 그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전문적인 기술을 가졌기 때문에 그런가? 좀 이상하네요.
인호

최인호재무과장

고의성은 아니고 수의계약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발생에 따라 움직이다 보니까 균형이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인위적은 아니고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
갑희

원갑희의원

이런 현상을 분석해보니까 자칫하면 외부에서는 “특혜의혹을 입을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오해의 소지가 다분히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네요.
인호

최인호재무과장

그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갑희

원갑희의원

수의계약이 정확하고 공평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좀 더 세심한 신경을 써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각 실·과·소, 그리고 읍·면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경비시스템과 관련된 것인데요. 이것에 대한 운영은 각 실·과·소나 각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나요?
인호

최인호재무과장

본청, 사업소 무인경비 용역이 부서별로 별도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 이런 계약방식으로 변경하면 예산이 다소 조절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현재 운영 중인 무인경비는 단순경비뿐만 아니라 공무원들의 출·퇴근, 초과근무 등 지문인식시스템과 같은 새올행정시스템을 연계한 근태관리도 무인경비 용역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에스원이라는 업체에서 본청을 포함한 사업소, 읍·면 지문인증을 활용한 근태관리시스템 관리에 군청 본관, 동관, 서관에 대하여 무인정비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업소, 읍·면은 근태관리를 제외한 모든 읍·면 경비시스템에 또는 에스원에 용역관리를 체결하여 자체 운영하고 있는 실정으로 관리대상 시설물도 많고, 관리지역이 방대하여 한 개 업체에 일괄집행은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련부서와 협의해서 최상의 운영방안을 강구해 보도록 노력은 해보겠습니다마는 그게 총괄입찰하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갑희

원갑희의원

이게 1년에 한 번씩 계약을 하는 거죠?
인호

최인호재무과장

예, 1년 계약입니다.
갑희

원갑희의원

그런데 어느 면을 보니까 각 부서마다 다 다른 것 같아요. 그동안 용역을 준 곳에 매월 지로를 통해서……. 아니, 그게 아니고 잠깐만요. “1년을 단위로 해서 연초에 연회비로 내는 곳도 있었다.”는 얘기도 하거든요. 그게 사실 합법은 아닌 것 같은데…….
인호

최인호재무과장

그것은…….
갑희

원갑희의원

계약은 1년마다 하되, 연초에 경비를 지불하는 거예요.
인호

최인호재무과장

선집행은 제가 알기로는 모르겠습니다. 확인된 바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갑희

원갑희의원

그렇게 하는 곳이 있습니다.
인호

최인호재무과장

제가 다시 한 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갑희

원갑희의원

그 부분은 잘못된 부분이라고 생각하니까 꼼꼼하게 챙겨 주시고요. 그리고 ’14년도에 보니까 저희 보은군 예산이 운영에 대한 경비가 얼마가 나갔느냐 하면 9,500만 원이 소요됐어요. 그리고 ’15년도에는 1억 원, ’16년도 현재까지 5,000만 원이 쓰여졌는데……. 무인경비업체가 3∼4곳이 있는데 이것을 하나의 부서에서 통합관리를 할 수 없을까요? 왜냐하면 저는 예산 절감차원에서 경쟁입찰을 시켜버리면 예산이 절감될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인호

최인호재무과장

그것에 대해서 저희들이 다시 한 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갑희

원갑희의원

복잡한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각 면에 보면 본청과 또 농기계 보호창고 다 따로 따로 경비시스템이 되어 있던데, 우리 보은군의 전체를 따져보니까 상당히 많습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이런 곳까지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네요. 저의 질문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우리 과장님께서 6월에 퇴직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공직생활 잘 하셔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인호

최인호재무과장

예, 고맙습니다.
범출

박범출의장

더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보충질문이 없으면 제가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의계약에 관련해서는 그동안 많은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보다는 많이 투명해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마는 아직도 전문건설업체나 객관적인 입장에서는 그렇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과장님, 수의계약 업체 선정은 누가 하시나요? 계장님이 하시나요, 군수님이 하시나요?
인호

최인호재무과장

저희가 합니다.
범출

박범출의장

그런 부분도 이 시점에서 곰곰이 생각해봐야할 문제고, 앞으로 수의계약 문제에 있어서는 누구나 납득할 수 있도록 공정성, 객관성, 투명성 확보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라고요. 1개 업체가 1개 내지 4개를 가지고 있다는 부분도 군에서는 그거에 대해서 단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과장님께서 곰곰이 연구를 해서 공정성 있게 노력을 해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더 보충질문이 없으면 질문을 종결하겠습니다. 재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라. 농업기술센터 소관 질문

11시 36분

다음은 농업기술센터소장님께 질문하실 정경기 의원님은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

정경기의원

정경기 의원입니다. ‘살고 싶은 농촌’ 실현을 비전으로 변화의 시대를 주도할 농촌 핵심리더 양성 및 농업기계화 영농 핵심인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농업기술센터소장님과 소속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한·중 FTA 정식 발효 후 우리나라의 농업은 그야말로 풍전등화의 위기를 피할 길이 없어지게 된 바,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시점일 것입니다. 우리군에서도 이러한 국·내외적 어려운 농업현실을 직시하여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선제적 농업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본 의원은 특히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줄이고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야할 사업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전국 최초로 실시한 각 면사무소의 소형농기계 임대도 활발히 이용되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지만, 아쉽게도 직원들의 출·퇴근시간 문제와 맞물려 농기계를 임차하고 반납하는데 따른 문제가 발생하여 농민들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물론 법적으로 정해진 출·퇴근을 강제하여 농기계 임차 및 반납업무를 추진하라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기계 임대가 집중하는 농번기에 한해서라도 직원 유연근무제 등을 활용하여 탄력적으로 근무시간을 조정하거나 한시적 순번근무제를 편성하여 임대사업을 운영한다면 농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되는데, 이에 대한 소장님의 견해를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농작업 대행서비스센터 운영도 주민들의 호응이 뜨거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행서비스와 임대사업에 사용되는 농기계가 부족하기에 부득불 통합운영되고 있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향후 계획에 대해 상세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범출

박범출의장

정경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은 나오셔서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병욱

최병욱농업기술센터소장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병욱입니다. 항상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에 대하여 지대한 관심을 가지시고 지원을 하여 주시는 정경기 의원님께 감사를 드리며, 질의하신 내용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기계화촉진법」제3조 및 「지방자치법」제136조의 규정에 의거 농업기계의 이용률을 높이고 농업기계화를 촉진함으로써 농업인의 영농부담을 줄이고 농업의 생산성 향상 및 농촌경제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리군은 2009년부터 임대사업을 시작으로 농기계 103종 870대를 확보하고, 2015년 농기계지원계를 신설, 계원 3명과 무기계약직 6명이 농업인의 불편해소와 농가의 농기계구입 부담경감을 위한 임대사업, 농기계 순회수리 및 내방수리, 농작업 대행서비스 등 적기영농 추진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임대사업 추진현황을 보면 2014년에는 3,696농가 3,696대, 2015년에는 4,127농가 4,127대, 2016년 5월 20일 현재 1,954농가 1,954대의 임대실적을 올려 매년 이용율이 증가 추세에 있는 실정입니다. 첫 번째 질의하신 직원의 유연근무제를 도입하여 농번기만이라도 탄력적으로 근무시간을 조정하여 임대사업 운영에 대해 제안해 주신 부분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에서는 금년부터 농업인의 편익을 도모하고 적기 영농추진을 위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직원 1명씩 순번근무제를 편성하여 평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근무로 운영하고, 토요일은 특별근무를 실시하여 임대농기계 대여 및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면사무소에 배치되어 운영되는 소형농기계는 면사무소 직원 출·퇴근 시간에 출고 및 반납이 이루어지다보니 농번기 농민들이 어려움을 토로하는 부분이 있어 효율적인 소형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으로 오후 5시부터 6시 사이에 출고하여 저녁이나 아침 일찍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임대시간을 조정하여 운영되도록 여론수렴 중에 있습니다. 보완해서 농업인이 만족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 질의하신 농기계 임대사업과 농작업 대행서비스 통합운영으로 발생하는 문제점 및 향후계획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농작업 대행서비스센터 운영은 농기계 조작이 어려워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활용하지 못하는 70세 이상 고령농, 영세농 등을 대상으로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운영하여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은 하반기에 시작하여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5월 20일 현재 84가구 27.9ha의 대행농작업을 실시하여 영농에 어려운 농가의 영농해결로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대행작업 시 활용하는 농기계는 임대용 농기계를 활용하고 있어 농가수요가 많은 중대형 농기계인 트랙터 및 콤바인, 이앙기 등은 농기계가 부족한 현실입니다. 열악한 군 재정으로 값비싼 중·대형 농기계 구입 시 농가지원에 어려움이 많아 농작업 대행용으로 도비를 지원요청하여 금년 2차추경에 여성친화형 농기계인 소형트랙터 등 6대 500만 원을 확보하여 농기계를 구입 중에 있으며, 2017년 농촌진흥청에 국비 6종 12대 3억 600만 원을 요구 중에 있습니다. 금후 농업인의 불편해소와 적기 영농작업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정경기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범출

박범출의장

답변내용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정경기 의원 거수) 정경기 의원님,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

정경기의원

소장님,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답변 내용 중에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에 출고하여 아침, 저녁으로 시원할 때 일을 하게끔 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이게 참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하여튼 잘 고려해서 실행이 되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농기계 임대하는 여러 명에게 임대사업에 대해서 애로사항이나 고쳐야할 점에 대해서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 하시는 말씀들이 ‘시간대’를 많이 말씀하시고, 또 임대시간을 모르는 임대인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임대사업장에 현수막이라도 하나 걸어서 임대인들이 확실하게 반납시간이나 일하는 시간을 알 수 있게끔 홍보를 부탁드리겠고요. 지금 만약에 기계를 쓰다가 고장이 나면 임대인이 수리비를 물고 있나요? 아니면 자체에서 하나요, 아니면 임대인이 고쳐서 가져다 놓나요?
병욱

최병욱농업기술센터소장

소모품으로 활용하는 농기계가 만약에 문제가 되고 그러면 저희들이 농가를 지원해준다는 차원에서 소모품은 고치지 않고 저희들이 군에서 다 처리를 해주고 있고요. 일반적으로 농가에서 잘못해서 너무 무리하게 해서 마모가 된다든지 부러진다든지 하면 농가가 직접 고치고, 저희들이 고치면 “중간에 어떤 문제가 있다.” 이런 얘기가 들리기 때문에 직접 고치는 것으로 추진하도록 하고 소모품은 저희들이 지원해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경기

정경기의원

임대인이 말씀을 하시는데 만약에 고장 시 임대인이 부담을 하는 것으로 원칙으로 하되, 농기계센터 자체에 수리할 수 있는 지도관님이 있잖아요?
병욱

최병욱농업기술센터소장

예.
경기

정경기의원

임대인들이 그분들이 수리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더라고요.
병욱

최병욱농업기술센터소장

좋은 말씀 하셨는데요. 소모품이나 작은 농기계들은 저희들이 수리를 해주고 있는데 큰 본체가 부러지거나 잘못해서 차에 싣고 가서 떨어트리거나 하면 저희 센터에서 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공장이나 대리점에서 나와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기

정경기의원

그리고 임대인이 불이익을 받을 경우가 무엇이냐 하면 마모가 오래돼서 심해서 가져다 쓰다가 고장이 생길 수도 있잖아요? 이러한 부분은 지도관님들의 판단 하에……. 아마 지도관님들이 잘 아실 것 아니에요? 기계를 만지는 사람들이 이것이 진짜 마모성이 있어서 고장이 난 건지 아니면 농가에서 잘못해서 고장이 난 건지 적절한 조치를 해서 농가에 너무 부담이 가지 않도록 이런 상황을 잘 좀 헤아려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병욱

최병욱농업기술센터소장

현재 변상조치 하는 것은 많이 닳아서 오래 써서 문제되는 것은 저희가 보면 다 알기 때문에 그런 것은 농가에서 보상하도록 하지 않고, 잘못해서 완전히 부러졌다든지 휘어서 문제가 된다든지 농가에서 잘못해서 이뤄진 것을 변상시키고 있습니다.
경기

정경기의원

우리 군민들의 만족도가 긍정적으로 호응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앞으로도 열심히 임대인들한테 좋은 임대를 해서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범출

박범출의장

더 보충질문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없으면 제가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옛말에 그런 말이 있습니다. ‘기마욕솔노’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말 타면 종 부리고 싶다.’라고 하는 속담의 말인데요. 아마 이것이 사람의 기본적인 마음이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 수리 임대에 대해서 그동안 우리 농업인들한테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농업인들이 상당히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마는 방금 얘기했듯이 한도 끝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것을 중단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셨지만 이왕 우리 농업인들한테 서비스를 베푸는 길에 이런저런 사항 있으면 소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께서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나 수리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더 보충질문이 없으면 질문을 종결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질문

11시 50분

다음은 상하수도사업소장님께 질문하실 박경숙 부의장님은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경숙

박경숙의원

박경숙 의원입니다. 상수도의 고품질화를 통하여 군민에게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해 노력하시는 상하수도사업소장님과 관계공무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상수원 현황에 대하여 몇 가지 질의하고자 합니다. 첫째, 최근 3년간 보은군의 물소비량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현재 우리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수장, 내북정수장, 원남정수장의 정수방법과 앞으로 늘어날 물 소비에 대처하기 위한 안정적이고 현대적인 정수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산업단지 조성 및 정주여건 개선으로 우리군의 수돗물 사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교사정수장의 1일 처리용량 및 연간 정수량으로 안정적인 식수 공급이 가능한지 여부와 상수원 확보계획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보은군에서는 궁저수지를 수원으로 하는 방안을 수도정비 계획에 포함해 용역을 진행 중이며, 군수님께서도 궁저수지의 상수원 활용방안에 대하여 천명한 바 있습니다. 향후 계획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보은 교사정수장은 보은읍 및 속리산면, 수한면, 장안면 일부지역의 많은 주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어 각별한 수질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입니다. 그러나 상수원으로 활용되는 하천 중 폐광의 침출수가 흘러들어 그동안 많은 주민들께서 수질에 적잖은 염려를 해왔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작년 군정질의 시 이원리 전(前) 이장님과 함께 수질이 가장 안 좋은 지점의 하천수를 채취하여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약 30여 가지 항목을 검사 의뢰한 바 있습니다. 다행히 인체에 유해한 카드뮴, 수은 등 24개 종목은 불검출 되었으며 일부 검출된 질산성 질소 등도 상당히 양호한 결과로 나와 주민들의 불신을 해소시켜 드린바 있습니다. 이렇듯 환경문제……. 특히 먹는 물 수질문제에 대해서는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주민들께서 믿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상수도 및 간이상수도의 수질관리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범출

박범출의장

박경숙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님은 나오셔서 상수원 확보와 정수장 운영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광호

김광호상하수도사업소장

상하수도사업소장 김광호입니다. 군정발전과 의정활동에 열성적으로 임하시는 박경숙 의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질문하신 상수원 확보와 정수장 운영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하신 최근 3년간 보은군의 물 소비량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보은 교사정수장은 시설용량 1일 6,000톤으로 일 평균급수량 6,573톤, 일 최대급수량 7,924톤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삼승면 원남정수장은 시설용량 1일 600톤으로 일 평균급수량 410톤, 일 최대급수량 733톤을 생산·공급하였고, 내북정수장은 시설용량 1일 1,500톤으로 일 평균급수량 627톤, 일 최대급수량 921톤을 공급하였습니다. 보은읍, 삼승면, 내북면 3개의 지방상수도에서 정수하여 공급한 양은 2013년에 총 229만 7,000톤, 2014년에 245만 2,000톤, 2015년에 280만 톤으로 대규모 시설의 입지와 급수구역 확대에 따라 해마다 상수도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두 번째 질문하신 교사·내북·원남정수장의 정수방법과 앞으로 늘어날 물 소비에 대처하기 위한 안정적이고 현대화된 정수방법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3개 정수장은 급속침전 여과방식의 정수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교사정수장과 원남정수장은 하천복류수를 원수로 사용하고, 내북정수장은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교사정수장은 가동율이 100%를 넘어 초과 생산하고 있어 정수장 확장이 시급한 실정으로 현재 정수장 개량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추후 정수장 통합·개량 사업이 완료되면 수돗물 수요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으며, 정수처리 방법은 면밀히 검토하여 우리군에 적합한 현대적인 정수장을 설치토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질문하신 교사정수장의 1일 처리용량 및 연간 정수량으로 안정적인 식수공급이 가능한지 여부와 상수원 확보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교사정수장의 시설용량은 1일 6,000톤이며, 2015년 1일 평균 급수량은 6,573톤으로 시설용량을 초과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현재 생활용수 수요량이 증가추세에 있어 현 수돗물 공급이 차질이 예상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난 1월 1일부터 급수구역 확대를 자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보청천에서 1일 1만 8,000톤까지 취수가 가능하며, 앞서 설명드렸듯이 교사정수장의 시설용량을 1만 톤으로 확장·이전하기 위한 사업계획 321억 원을 환경부에 제출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네 번째 궁저수지를 상수원으로의 활용방안과 향후계획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수도정비기본계획 용역 진행시 궁저수지를 상수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였으나, 현행 「수도법」상 저수지 상류지역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 등으로 인한 주민피해, 사업비 과다소요 등의 사유로 현재 사용 중인 보청천을 취수원으로 사용하는 방안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수도 및 간이상수도의 수질관리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지방상수도 수질을 감시하기 위해 수질연속 측정장치로 수소이온농도, 탁도, 잔류염소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있으며, 「수도법」 및 「먹는 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상수원수는 월 1회, 분기1회, 정수는 매일, 주간, 월간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수질기준이 초과된 사례는 없습니다. 또한 일명 간이상수도라고 불리는 소규모 마을 수도시설의 원수는 지하수의 경우 2년에 1회, 계곡수는 연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수는 지하수, 계곡수 구분 없이 분기 중 58개 전 항목을 1회, 13항목 3회 실시하여 검사결과를 마을에 통보하고 있으며, 수질검사 결과 불합격에 대하여는 2차, 3차 재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최종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경우 대체관정 개발 및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또한 년 2회 물탱크 청소를 실시하여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범출

박범출의장

답변내용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경숙 의원 거수) 박경숙 부의장님,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소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물소비량은 점점 증가되고 있는 추세네요?
광호

김광호상하수도사업소장

예, 맞습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우리군의 물소비량은 다른 군과 비교할 때 인구대비 어떤 편인가요?
광호

김광호상하수도사업소장

쓰는 양이요?
경숙

박경숙부의장

예, 평균적으로 높다, 낮다 이런 게 있잖아요?
광호

김광호상하수도사업소장

쓰는 양은 통상적으로 1인 0.3톤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시·군하고 큰차이는 없는데, 그게 충청북도 기준과 거의 맞습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우리군은 비교적 수도요금이 저렴한 편이죠?
광호

김광호상하수도사업소장

저렴한 정도가 아니죠.
경숙

박경숙부의장

너무 싸요?
광호

김광호상하수도사업소장

너무 싼 거죠. 인근 옥천만 해도 톤당 900원……. 이게 가정용이 그렇다는 게 아니고 평균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가정용, 일반용, 목욕탕용, 공업용이 있는데 요금은 전국에서 최하입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본 의원이 상수원 확보와 정수장 운영 및 수질관리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먹는물은 생명에 관한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그러는데요. 우리군의 정수방법은 시설비가 저렴하고 설치면적 및 유지관리비가 적게 드는 고속응집 침전 여과방식이죠?
광호

김광호상하수도사업소장

예, 맞습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보통 6,000톤 미만의 소규모 수도시설에서 설치·운영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2015년도 보은군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급속 여과방식으로 변경·설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나요?
광호

김광호상하수도사업소장

예.
경숙

박경숙부의장

언제부터 이 방법으로 바뀌었죠?
광호

김광호상하수도사업소장

정확한 날짜는…….
경숙

박경숙부의장

오신 지가 얼마 안 되셔서…….
광호

김광호상하수도사업소장

현재 저희들 여과방식이 재래식으로써 일명 깡통정화기라는 건데……. 환경부에서도 왔다갔습니다마는, 저희한테 “개선을 해야겠다.”는 충고를 하고 갔는데…….
경숙

박경숙부의장

이 방식의 장점은 없나요?
광호

김광호상하수도사업소장

장점이요?
경숙

박경숙부의장

지난번에 하던 고속응집 침전 여과방식보다 장점은 없나요?
광호

김광호상하수도사업소장

기술적인 거는 제가 확실히 파악을 못했습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작년 4월에 보면 보은읍 교사정수장은 보은읍 급수지역 확대, 속리산면 일원, 장안면 일부를 포함해서 동부산업단지, 수한면, 탄부면 등 급수구역이 확대·공급됨으로써 정수능력을 초과해서 운영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광호

김광호상하수도사업소장

초과라는 의미는 일반적으로 용량이 안 되는데 초과되게 하는 거냐? 아니면 초과해서 했는데 기술적인 거나 수질적인 거에 문제가 있느냐? 이런 뜻으로 질문한 거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경숙

박경숙부의장

예, 보통 6,000톤 정도 할 수 있는 거면…….
광호

김광호상하수도사업소장

그거는 전혀 문제없어요. 지금 현재 6,000톤인데 처음에 만들 때 플러스 10% 정도는 여유 있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여름에 집중적으로 쓸 때는 7,900톤까지 쓰이기 때문에 그런 경우는 가동률이 120% 넘어서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정수장을 새로 하려고 하는 거고……. 그렇게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지금 현재 교사정수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원수는 이평보에서 취수하고 있는 거잖아요?
광호

김광호상하수도사업소장

예.
경숙

박경숙부의장

그런데 이평보에는 학림뜰, 종동뜰, 종곡천, 문암천에서 내려오는 농경지부산물이나 일반쓰레기, 축산폐수 등 때문에 여름철이면 물이 혼탁해지고 있는 실정이죠? 그래서 수원부족 및 수질악화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고 정수장을 현대화로 바꾸려고 하는 거잖아요?
광호

김광호상하수도사업소장

맞습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보고하신 사항을 보면 1만 톤 확장·이전을 위해서 321억 원에 달하는 사업계획을 환경부에 제출했다고 했는데, 언제 제출하신 건가요?
광호

김광호상하수도사업소장

4월에 했죠.
경숙

박경숙부의장

예산확보가 가능합니까? 엄청난 예산이네요.
광호

김광호상하수도사업소장

말씀을 드리면, 원래 정수장하고 관망하고 다하려면 한 470억 원이 들어갑니다. 관망 같은 경우에도 150억 원을 올렸거든요? 그런데 지방자치단체에서 두 개를 동시에 올린 경우는 거의 없어요. 그리고 환경부가 워낙 기재부로부터 제재를 받는 경우가 있어서 환경부 자체에서 예산확보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정수장하고 관망 개선하는 돈이 거의 500여억 원에 육박하거든요. “된다, 안 된다.”는 여기에서 확실히 답변 드리기는 어렵고요. 연차적으로 환경부에서 사업을 계속 시행하는 건 맞습니다. 그런데 “2017년에 될 거냐, 안 될 거냐?”의 문제는 답변 드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거의 500억 원에 가까우면 우리군이 부담해야 하는 예산도 적지 않을 것 같은데요?
광호

김광호상하수도사업소장

그렇죠, 그중에서 50%가 됩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50%요?
광호

김광호상하수도사업소장

예. 250억 원 정도 된다고 봐야 되겠죠. 그런데 관망 같은 경우는 유수율 제고를 잘 시켜놓으면 70%로 증액시켜준다는 인센티브도 있습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그러면 우리군에서는 기다리고만 있어야 되나요?
광호

김광호상하수도사업소장

아닙니다, 군수님, 부군수님, 기획감사실장님 이하 직원들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죠. 지금까지 의존자원으로 국비를 확보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마는, 이번같이 적극적으로 나선 경우가 없었습니다. 그만큼 어렵습니다…….
경숙

박경숙부의장

전체적으로 경기가 어려우니까…….
광호

김광호상하수도사업소장

의원님들도 많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경숙

박경숙의원

전체적으로 경기가 다 어려워서……. 아까 궁저수지를 상원으로 하려고 했던 것이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안 된다고 했잖아요.
광호

김광호상하수도사업소장

그 부분은 기술적인 걸 검토해 보니까 왜 현재 이평보를 하느냐? 걱정은 인근 학림뜰 이런 데서 오염물질이 들어오잖아요. 전국의 어디든 복류수를 쓰는 곳은 오염물질이 전혀 안 들어 올 수가 없습니다. 들어오는데, 그래도 저희들은 원수가 수질이 굉장히 좋은 편이에요. 보은군에는 오히려 간이상수도의 지하수가 나쁘지, 복류수 자체는 정수해서 쓰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경숙

박경숙의원

1만 톤 취수도 전혀 어려움이 없는 건가요, 보청청만 가지고도?
광호

김광호상하수도사업소장

이것은 비공식적인……. 이번에 용역하면서 검사가 된 것이지만 땅은 지질조사를 해야 되는데 1만 5,000톤까지는 취수가 가능합니다. 지표가 좀 얇아요, “물을 담고 있는 그릇이 작다.” 이 말입니다. 상수원을 넓게 지정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지표층이 두꺼워야 물을 많이 머금고 있어야 복류수로서 흐르기 때문에 그것을 뽑아서 쓰는 거거든요. 여기 교사리는 지표가 7∼10m 정도 깊기 때문에 물의 양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경숙

박경숙의원

그러면 앞으로 산업단지가 올해 많이 분양이 돼서 산업단지 쪽에도 생활용수를 많이 쓸 거잖아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보시는 거네요, 그렇죠?
광호

김광호상하수도사업소장

지금 새로 정수장을 만들면 큰 문제는 없지만 현재 상태에서는 여기에서 저희들이 물을 직접 주기에는 곤란한 부분이 있죠. 그래서 원남정수장하고 같이 운영해서 합리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관로공사도 하고 있고…….
경숙

박경숙의원

지금 그러면 제일 중요한 것이 예산 확보인데요. 만약에 예산이 확보되면 현대정수시설은 어떤 것으로 하려고……. 계획을 해놓으신 것이 있으세요?
광호

김광호상하수도사업소장

일반적으로 ‘고도처리’라고 해서 돈이 많이 들어가는 정수방법을 많이 쓰긴 합니다. 특히 대도시, 광역 상수도 같은 데는 그런 공법을 쓰는데 저희들은 막처리라고 해서 아주 물이 나쁠 때 원수가 그렇게 나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아까 말씀하신 대로 최근에 급속여과, 완속여과, 막여과 세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이 막여과에도 우리가 정수기 쓰듯이 필터나 이런 것을 고급을 써서, 또 막여과에도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거든요. 저희들이 지금 막여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환경부에서 추천하는 것이 막여과입니다.
경숙

박경숙의원

제가 조사한 것을 보니까 시흥정수장이 하는 K-water, 국내 최초로 UV-AOP 공중도입이라고 시설 용량 및 협소한 부지 등에도 현장여건을 고려해서 가장 적합한 공장이라고 해서 자외선과 과산화수소 고도산화 공정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힘들지 않고 효율이 극대화되는 공법이 있다고 들었거든요.
광호

김광호상하수도사업소장

그런데 일반적으로 말할 때 고도공법, 고도공법 합니다. 그런데 거기에도 종류와 특허가 여러 가지가 있어요. 그래서 그것은 나중에 정수방법을 선택할 때 용역에서 심사를 구성해서 하게 되면 그때 결정될 겁니다.
경숙

박경숙의원

그래서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예산확보인데요. 기획감사실장님이 계시니까 제가 제안을 하나 드리는데요. 기획실내에서 TF팀을 구성해서 우리 국회의원실과 긴급히 예산이나 제반 문제를 상의해서 예산 확보에 주력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석만

최석만기획감사실장

다각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어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국회의원님한테 가서 좀 말씀을 드렸고……. 하여간 다각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경숙

박경숙의원

이미 여러 면에서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시군요. 아무튼 어려우신 것은 잘 알고 있고요. 그래도 손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범출

박범출의장

더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질문이 없으면 제가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궁저수지에서 언제 보청천으로 바뀌었어요? 군수님이 연초에 여기저기 다니면서 얘기한 지가 1월달이에요. 6개월 사이에 어떻게 이렇게 큰 변화가 있나요? 이거는 누구나 다 예상 할 수 있었던 내용입니다.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 주민피해, 사업비 과다 이것은 누구나 예상을 했던 건데 검토·확정되기 전에 군민들한테 다 얘기했어요, 군민들은 다 그렇게 알고 있어요. 궁저수지를 우리 보은군 상수원으로 이용한다고 다 알고 있어요 이것 성급한 겁니다, 너무 빨라요! 뭔가 검토를 하고 확정이 됐을 때 국민들한테 얘기를 해야 맞지 않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토도 안 해보고 확정도 안 됐는데 미리 뻥 터뜨려서 대단한 일하는 것처럼! 이거 군민들이 알아봐요, 이거! 모든 일에 신중성 있고 선후가 있어야 됩니다. 이런 것들은 우리 과장님들이 잘 보좌해서 이런 일이 없도록 합니다. 이것 상당히 큰일인데 가볍게 군민들한테 홍보 아닌 홍보를 해서 혼선을 빚으면 안 되는 겁니다, 그렇지 않나요? 더 보충질문이 없으면 질문을 종결하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 중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면 지금부터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바. 군정전반에 관한 질문(군수)

11시 58분 회의중지

13시 58분 계속개의

14시 00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군수님께 질문하실 최당열 의원님, 하유정 의원님은 차례대로 나오셔서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열

최당열의원

최당열 의원입니다. 편안하고 따뜻한 경로복지 실현과 안정되고 풍요로운 노후생활 지원을 위하여 열정을 다하시는 군수님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노인회관 신축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니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2014년, 집행부에서는 과거 6대 의회에서 주차공간 부족 및 녹지지역 확보 필요성 때문에 부결되었던 복지회관 유휴부지에 현 7대 의회에 들어와서 또다시 노인회관을 신축하겠다는 계획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에 군의회에서는 2014년 11월 처음 ‘군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상정됐을 때부터 줄곧 여러 가지 사유를 근거로 집행부에 다른 적합한 부지를 찾아볼 것을 주문하며 승인을 유보해 왔지만, 결국 의회·집행부·노인회관의 계속되는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였고 결국 그 안건에 대해서는 2015년 10월 군의회에서 부결처리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금년에 다시 집행부에서 노인회관 및 주간보호센터 통합신축안을 들고 나왔는데 노인회관은 그렇다 하더라도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노인회관 건립에 통합하여 추진하려는 목적에 대해 의구심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노인주간보호센터는 장기요양등급 3∼5의 낮은 등급의 경증치매노인에 대해 주간보호·단기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의료 및 간호사실, 침실공간은 물론 물리치료실과 생활실을 갖추어야 하는 시설로서 본 센터를 이용하는 노인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하는데 적합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집행부에서는 당초 2017년까지 보은읍 학림리 29-5번지에 노인주간보호센터 설치를 목표로 국비 1억 6,300만 원, 도비 4,900만 원, 군비 3억 3,6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집행하기로 계획하였고, 또한 금년 예산으로 장비구입 예산 국비 3,000만 원, 도비 900만 원, 군비 2,280만 원을 들여 송영차량, 물리치료기, 의료기기 등 집기, 비품 등 17종의 장비를 갖추기로 사업비를 편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당초계획이 무색하게도 집행부는 지난해 부결되었던 공유재산 관리계획상의 부지에 노인회관 및 주간보호센터 통합신축안을 들고 나왔는데 이렇듯 행정의 신뢰성·일관성을 무시해가면서까지 통합신축안을 추진하려는 목적과 저의에 대해 상세히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집행부 측에선 이평리 107번지의 신축 부지에 사업이 추진될 시 주변에 예술회관, 복지관 등 많은 공공시설이 있어 노인들의 접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다른 부지를 선정할 경우 소요되는 수억 원의 토지매입비가 절약되기에 복지관 옆 부지가 통합신축안의 최적지라 설명하고 있는데 계획에 따르면 1층은 노인주간보호센터로 활용하고 2, 3층은 노인회관 사무실로 사용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초에는 100평짜리 3층 건물인 구 노인회관도 협소하여 이를 이용하는 노인들이 불편해 하기 때문에 신축이전 해야만 한다고 하더니 이제 와서 주간보호센터가 들어가도 충분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일관성이 없는 행정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대해 군민의 의혹을 불식시킬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유정의원

하유정 의원입니다.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자치행정 구현을 위해 역동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계시는 군수님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2013년 교육경비 지원 중단으로 초등영어거점센터 운영보조금을 포함하여 약 10억 원의 예산이 대책도 없이 중단된 지 3년째가 되었습니다. 이를 바라보는 2,876명의 초·중·고 학부모를 비롯한 많은 교육계 인사들은 무관심한 보은군의 태도에 불만을 토로하면서도 군의 대승적인 차원에서 지원을 기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신규사업인 청소년 핀란드 선진문화체험 사업과 지역공동체 비전스쿨 행복생활권사업은 교육현장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업의 방향과 추진상황, 사업의 내용을 살펴보면 일회성의 번개사업으로 보여지는 면이 있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우리군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일본 청소년 연수를 위해 총 5,120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2011년부터 실시한 미국 연수를 위해서는 현재까지 2억 5,358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이처럼 많은 예산이 청소년 해외연수에 소요됨에도 불구하고 올해 또다시 신규사업으로 군민장학회 장학금 6,000만 원을 투자하여 관내 고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핀란드 선진지 문화체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현재 군에서는 교육경비 지원을 중지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사정을 고려하여 예산 사용의 우선순위를 다시 한 번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하며 군수님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청소년 핀란드 선진지 문화체험 사업의 추진배경, 목적, 예산산출근거, 기대효과, 학생수요조사 현황, 여론수렴과 간담회 결과 등 사업전반 및 향후 운영계획에 대하여 상세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교육경비 지원중단 이후 현재까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하신 사업과 향후계획에 대하여도 상세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지역공동체 비전스쿨 행복생활권 사업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은 도내 남부3군이 도시지역과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를 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위해 보은군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총 8억 1,600만 원을 투자하여 행복 공감학교, 행복공감 합창단, 고3 졸업자 미래설계교육, 다문화 가족캠프사업, 청소년 지역 정보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의 내용을 살펴보면 불특정 다수가 아닌 소수를 위한 정책으로 보여지는 부분이 많고 지속적인 사업이 아닌 일회성 사업으로 끝날 것 같은 우려를 감출 수가 없습니다. 우려를 불식 시킬 수 있는 자세한 설명과 이 사업을 토대로 향후 계획하고 있는 보은군의 교육관련 정책이 있으시면 자세히 답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보은군 복합문화시설 조성사업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단체마다 박물관, 미술관이 우리도 하나쯤은 있어야 된다는 인식이 팽배하면서 뒷감당은 생각하지 않고 앞다퉈 박물관, 미술관 건립에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군 또한 예외는 아니어서 새로운 문화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미술인프라 확충이라는 확충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얼마 전 군수님께서는 미국까지 건너가 재미교포이신 고(故) 이열모 화백의 미술작품 268점과 미술 관련도서 446점을 기증받아 복합문화시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월 11일 1회 추경예산 시 토지 매입비 18억 원, 관리계획 변경 결정 용역비 4억 원, 기증미술작품 표구비 4,450만 원이 통과되었고 앞으로 122억 원의 막대한 예산확보를 위한 집행부의 과제가 남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 의원은 기증받은 미술품과 도서를 위하여 작품의 가치 판단도 없이 미술관 건립을 추진하려는 집행부의 성급한 정책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미술관 건립이 투자대비 실효성이 있는지 자칫 관람객이 없는 ‘깡통 미술관’으로 전락할 소지가 없는지 군민들의 우려의 목소리도 나날이 커지고 있는 작금의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지방자치법」 제39조제1항 8호를 보면 법령과 조례에 규정한 것을 제외한 예산 외의 의무부담행위는 의회의 의결사항으로 의회에 동의를 구하지 않고 미술관을 지어주겠다는 기증협약은 행정의 일방적 독주라고 판단됩니다. 지난 민선5기 때 의회 의결사항을 무시한 집행부의 불통 행정으로 인해 몇 차례 의회와의 마찰이 발생하는 경험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시정은커녕 반복적인 독주행정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먼저 의회에 사과를 구하고 앞으로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될 행정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군수님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둘째, 보은 향토박물관, 공립 미술관, 무형문화재 전승 체험관 등 복합 문화시설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문화예술 욕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사업을 추진하려는 집행부의 확고한 의지와 용기는 이해가 되지만 과연 투자대비 실효성과 경제성, 향후관리 운영비 등 해마다 막대한 예산 투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정도 열악한 보은군이 이런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할 때는 추진배경이 있었을 것이고 주민설명회나 전문가의 의견수렴 또한 있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사업추진 배경과 목적, 간담회를 포함한 주민설명회와 전문가의 의견자료, 기증 미술품의 가치액수, 향후 연간운영과 관련한 예산 산출근거가 명시된 연간 사업예산 계획안에 대하여 소상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셋째, 보은군처럼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가 부담하기에는 미술관 건립에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시설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 등 향후 직면하게 될 운영비 또한 부담이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보은읍 누청리에는 2010년 기금 3억 5,000만 원, 도비 1억 5,800만 원, 군비 1억 5,800만 원, 총 6억 6,600여만 원을 들여 조성한 공예공방이 굳게 문을 잠근 채 시간만 흐를 뿐 활용방안 모색은커녕 관리운영비 지출로 혈세만 낭비하고 있습니다. 군수님께서는 이런 미사용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방법을 검토할 의향은 없으신지 또한 재정여건을 생각하여 사업규모도 보은군 상황에 맞게 작은 미술관으로 원점에서 꼼꼼하게 재검토할 의향은 없으신지 군수님의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범출

박범출의장

질문하신 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군수님께서는 나오셔서 먼저 최당열 의원님이 질문하신 노인회관 신축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답변내용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최당열 의원 거수) 최당열 의원님, 보충질문 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당열

최당열의원

군수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우선 군수님의 지난 19일 2016년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시민상을 수상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군수님과 저희 의원들 모두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취미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휴식장을 만들어드리기가 참으로 어려운 과제에 봉착했습니다. 2015년도 10월 의회에서 부결했던 당초 녹지공간에 노인회관을 건축한다는 사항은 8개월이 지났는데도 아무런 소식이 없습니다. 여기에 대하여 군수님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님, 제가 말씀드린 사항은 부결된 8개월 동안 뭘하셨느냐?인데, 군수님의 답변이 적당한 부지가 없고, 주변 땅값이 비싸서 거기에 하겠다는 말씀 아니세요, 그렇죠?
7필지에 대해서 의회에 와서 상의한 적이 있던가요?
아니, 그게 아니고 의회에서 집행부에 의뢰한 7필지에 대해서 집행부에서 의회와 상의한 적이 있느냐는 거예요. 저희들이 7필지를 넘겨줬지 않습니까?
의원님들 들으신 적이 있으신가요?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의회에 와서 상의한 적이 없습니다.
영길

송영길노인복지계장

보고드리고 의장님한테 설명드렸습니다.
범출

박범출의장

군수님,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정간담회 때 그와 관련된 보고를 받은 적이 없고, 개인적으로 저한테 와서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고 갔습니다. 기타 장·단점을 이야기한 적은 없습니다.
당열

최당열의원

어쨌든 군수님께서는 보은읍 뱃들4길 11-10에 공원 부지 이외 노인회관과 주간보호센터를 지으려고 하시고, 저희 의원들은 부지가 적합하지 않은 관계로 더 넓은 활용공간을 찾을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7대 의회에서는 마지막 남은 녹지공간이며 노인장애인복지회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삼산어린이집에 이어 이제는 장애인회관까지 포함해서 콘크리트벽 공간에 둘러쌓여있는 노인장애인복지관 입장에서는 말못할 주차공간 부족으로 속앓이를 하는 이유로 저희들은 계속 부결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공간 속에서 노인회관 자리에 노인주간보호센터까지 얹어서 이 복잡한 공간에 건물을 신축한다고 하면 더더욱 복잡해질 거라고 생각하는데 군수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군수님께서는 현재 ‘보은 뱃들길 4길 11-10번지’가 복잡하지 않다고 말씀 하시는데요. 주차공간이요? 그거 심각합니다. 지난 군수님 5선 5기 때, 또 6대 때 군의원 임기 때 당시 보은에 담배인삼공사 부지를 매입하여 보건소를 이전해 읍내에서 가까운 곳에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하게 진료를 받게 한다는 하는 군수님의 설득력 있는 말씀으로 의원 모두는 그 당시 엽연초조합 부지로 알고 보건소 이전을 승인을 해주었습니다. 결국은 주택가 깊숙이 들어가 있던 엽연초조합의 기계창이었습니다. 지금의 보건소는 지은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내버스도 다닐 수 없는 좁은 공간과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매우 불편하고, 주변의 주차난 또한 매우 심각합니다. 1년 앞도 내다보지 못한 전시행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범주를 벗어났지만 차후 노인회관을 지을 경우 이런 시행착오를 다시 겪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7개 필지에 대해서 집행부한테 “이 필지가 타당성 있느냐?”고 조사해 달라고 했을 때 의회에 와서 상의한 적이 없지 않습니까? 그것으로도 충분히 의회를 무시한…….
제가 억지 논리를 피는 게 아닙니다.
그러면 군수님, 노인건축안에만…….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예산을 사용하는 것에 매우 인색하신 겁니다. 물론 잘 진행되어야 하겠지만 박물관, 미술관 건립한다고 막대한 예산 22억 4,400만 원을 의회에 와서 승인받아 가셨습니다. 차후 122억 원이 들어가는 공사입니다. 또 실버주택 또한 계획 수립 없이 100억 원을 결정하셨습니다. 군수님이 마음만 먹으면 내일이라도 당장 노인회관 부지를 사올 수 있습니다.
말로만 줬지, 아직 주지 않았죠. 그렇지만 군수님은 지금 사놓으셨잖아요.
범출

박범출의장

군수님, 발언을 중지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군수님께서는 간단간단하게 질문자가 묻는 핵심내용만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열

최당열의원

제가 문제를 삼은 건 아닙니다. 군수님이 마음만 먹으시면 모든 게 하루아침에 이뤄질 수 있다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예.
군수님, “노인회관 및 노인주간보호센터는 보은군에 꼭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보은읍4길 11-10은 의회에서 거부한 상황이기 때문에 다른 부지를 찾아보세요. 예산올리세요, 저희가 승인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노인주간보호센터 의정간담회에 올라온 자료입니다. 1층은 노인주간보호센터로 활용하고, 2, 3층은 노인회관으로 사용하겠다고 했는데, 지금 군수님 답변에는 1∼2층은 노인주간보호센터로 활용하고, 3∼4층은 노인회관으로 활용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층만 해서는 장소가 부족하죠, 그렇죠?
의정간담회 때는 1층만 주간보호센터로 올라왔습니다.
어쨌든 의회에서는 “노인회관을 지어라, 마라.”할 입장은 아닙니다. 집행부에서 사안을 가져오면 승인을 할 뿐이지, 노인회관을 짓는다는 거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조금 전에 다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장소가 협소합니다.
노인회관과 주간보호센터를 통합·신축할 경우 노인회관에서는 노래교실, 스포츠체조, 당구장, 탁구장 이 탁한 소리들을 주간보호를 받아야 할 심신이 허약한 어르신들이 편안히 쉴 수…….
그러면 노인장애인복지회관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요?
차후 노인회관을 짓고 주간보호센터를 지어서 공간이 부족해서 노인장애인회관이 이전해갈 형편이 되면 그때는 네탓 내탓할 거 아닙니까, 차후 10년 뒤에!
영동 같은 주간보호센터가 노인들이 편하게 쉬어야 하기 때문에 영동읍에서 4㎞ 떨어진 심천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건물이 떨어져있다고 운영을 못하나요?
송영차량이 있잖아요. 여기 이동차량을 구입하게 되어 있네요
공청회를 하겠다는 말씀입니까? 노인회관 신축과 주간보호센터를 함께 통합해서 지어도 된다는 공청회를 하실 의향이 있으세요?
모든지 집행부에서 알아서 한다고 하면 의회에 상의할 게 뭐가 있습니까?
군수님, 그 앞에 왜 와있습니까?
제가 질문한 거에 대해 답변이 제대로 됐다고 생각하십니까?
범출

박범출의장

이 자리는 군정질문 기간입니다. 다소 의견이 다르시더라도 상호존중하시고 인정을 하셔서 의사진행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 질문하세요.
당열

최당열의원

노인회관 및 노인주간보호센터는 군수님 말씀대로 보은군에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예산 올리세요, 저희들이 승인해드리겠습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범출

박범출의장

지금 그 이야기는 의원님과 군수님께서 신중하게 이야기하셔야지, 이런 자리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 게 아닙니다. 최당열 의원님 다하셨나요?
당열

최당열의원

예.
범출

박범출의장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보충질문이 없으면 질문을 종결하겠습니다. 의원여러분,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면 3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8분 회의중지

15시 00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먼저 하유정 위원님이 질문하신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답변내용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하유정 의원 거수) 하유정 의원님,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유정의원

군수님, 상세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군수님 또한 교육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예산이 곧 정책이라고 하죠? 집행부가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예산을 편성하고 정책화하는 의미입니다. 2015년 12월 기준으로 이 사업 자체가 청소년 지원사업 관련해서 질문을 드릴게요. 청소년 인구가 몇 명인지 모르시죠? ’15년 기준으로 4,755명입니다. 청소년은 9세에서 24세인 거 아시죠? 그런데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보은군 인구수가 줄고 있잖아요, 그렇죠?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학생 수도 계속 줄고, 인구도 줄고……. 인구감소 원인 중의 하나가 학생 수 감소도 요인이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거든요, 동감을 하시나요?
군수님, 다른 질문할 게 많으니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잠시 화면좀 틀어주세요. (PPT 상영) 인구현황과 학생 수를 데이터로 분석해봤습니다. 보은군의 ‘인구’ 5년간 감소율을 평균적으로 계산해봤는데요. 0.3%로 매년 120명씩 감소하고 있었습니다. 그다음에 학생수 감소를 보니까 2005년도에 5,172명에서……. 화면이 좀 안 보이기는 하는데요. 현재 3,174명으로 엄청나게 학생수가 줄었습니다. 보은군의 ‘학생수’는 해마다 평균 4.4% 줄어드는 실정입니다. 182명씩 감소하고 있습니다. 인구 120명씩 감소하는 거에 비해서 정말 심각하다고 보거든요. 학생수 감수가 인구감소의 요인이 된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군수님도 이런 부분은 동감하시죠? 그다음에 교육은 어찌보면 교육청에서 알아서 해야 한다, 그 의견도 물론 맞습니다. 하지만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담보하는 기본적인 근간이며 보은군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투자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저는 봅니다. 2015년 11월 2일, 보은군 학교운영위원회 선진지연수를 의원님들하고 시흥시로 다녀왔습니다. 법을 어기면서 예산을 집행하라는 말씀 아닙니다. 저희가 시흥시를 다녀왔는데 단체장의 마인드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도로공사 몇 개 안 하더라도 청소년사업에 투자하라, 패널티가 뭐가 무섭냐? 패널티 내더라도 교육에 투자해라, 시흥시의 미래다.”라는 마인드로 교육에 투자를 많이 하고 계셨습니다. 물론 교육사업은 좀 전에 말씀드렸듯이 교육지원청 소관이지만 우리군도 대승적인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본 의원의 의견입니다. 이유는 아까 이야기했듯이 학생수 감소가 인구감소의 원인이라고 저는 봅니다. 서두에 군수님께서 말씀하셨잖아요, 안행부가 자체적으로 인건비 충당못하는데 보조금 예산 편성하지 말라고 지침이 온 거요. 사실 이 법이 만들어진 건 훨씬 전에 만들어졌어요, 그렇죠? 그리고 보은군은 보조금제한에 대한 법은 훨씬 이전에 만들어졌습니다, 혹시 아시나요?
알고 계시죠? 그러면 저희가 13년 동안 지침을 어기면서 계속 보조금을 지원했습니다. 그게 교육에 대한 단체장들의 애착이라고 보여지고요. 아무튼 이렇게 중단을 했는데, 인건비를 자체적으로 충당못하는 지자체가 전국에 74개거든요
제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74개거든요. 74개 중에서 충청북도에서 6개죠? 74개 중에서 몇 군데나 지침을 따른다고 보시나요?
모르시죠? 제가 알아봤더니 10군데가 지침에 따라서 교육경비를 지원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행자부 교부세과에 질의를 했습니다. “나머지 64군데는 계속 지원하고 있느냐?” 그랬더니 “계속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계속 지원하면 지침을 어긴 건데, “패널티를 주고 있느냐?” 그랬더니 패널티를 지금까지 준 사례가 없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우리의 의지의 문제라고 봅니다. 군수님께서 혹시 교육경비 지원을 전반적으로 확인하시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 어떨까요?
교육경비를 지원 중단하라는 지침은 우리는 따라야 된다고 저도 동감을 합니다. 왜냐하면 행정은 법률에 의한 행정이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를 하지만 교육경비 중단이 ’13년에 그렇게 지침이 나오고 ’14년, ’15년, ’16년까지 3년 동안 안 썼습니다. 그 액수를 생각하면 30억 원이 훨씬 넘는 돈인데 저희가 우회적인 방법이라든가……. 아까 군수님께서 좋은 말씀하셨는데, 합리적으로 빠져나가는 방법을 얘기하셨잖아요. 그런 방법이 있지 않나요? 우회적인 방법 또는 우리가 사업……. 직접 예를 들어서 초등학교 영어 캠프사업 같은 경우는 민간위탁금으로 군에서…….
예, 그렇죠. 그런 사업을 좀 모색해서 교육의 위기를 좀 타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충북의 6개 지자체가 교육경비 지원을 중단 했는데요. 6개 지자체가 지침은 따랐겠죠, 교육경비 지원이니까……. 지침은 따르지만 자체에 군민장학회 있잖아요. 단양군 군민장학회, 영동군 군민장학회 이렇게 장학회가 있지 않습니까? 그 장학회에 사업비를 출연해서 그쪽에서 사업을 하게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현재 일을 하고 있습니다. 화면에는 잘 안 나오는데 제가 그것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PPT상영) 처음 것은 단양군이거든요. 단양군은 장학회에 3억 원의 예산을 출연해서 초·중·고 2,000여 명의 학생한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고요. 영동군도 보면, 글씨는 작아서 안보입니다. 영동군 또한 장학회를 통해서 3억 원을 4,597명을 위해서 처음에 모든 사업계획을 받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옥천도 같은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
군수님,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요. 그게 기금을 헐으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우리 군비 일정액을 출연을 시키라는 거죠, 예산을 줘서 그쪽에서 초·중·고 학교별로 다 모든 사업 신청서를 받아서 지원하는 방안을…….
100억 원을 헐으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그러면 이사회를 통해서 상의하시고 검토하시고 어떻게 결과가 나왔는지 의회에 보고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다음은 핀란드 선진지 문화체험관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핀란드 선진지 문화체험 또는 지역 공동체사업 이런 것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는 요지는 교육경비 지원 중단으로 인해서 이게 어떤 교육정책에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는 의지에서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핀란드 선진지 문화체험은 원래 처음의 추진배경이라든가 목적, 이런 게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런 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부탁드립니다.
물론 해외선진지 문화체험으로 글로벌인재를 육성하려는 집행부의 의지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문제가 아무리 장학기금이라고 하더라도 장학기금도 우리의 군 예산이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아무렇게나 써도 상관없는 거예요?
저희가 중학생도 미국선진지 문화체험도 하고 있잖아요. 올해 13명 6,111만 6,000원…….
아무튼 제가 받은 보고에는 그렇게 되어 있고요. 그리고 일본연수도 계속 꾸준히 하고 있죠, 그렇죠? 그리고 핀란드라는 나라를 신규사업으로 올렸는데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뭐냐 하면, 소수를 위한 정책이다보니까 선정된 아이들은 행복하겠지만 반대편에서 바라보는 부모와 학생들은 불만이 있을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굳이 선택을 하려면 아이들한테 도움이 되는 영어권이라든지, 중국어권 쪽을 선택해야 되는데……. 핀란드는 언어가 핀란드어인 거 아시죠, 스웨덴어하고? 가서 핀란드어하고 스웨덴어를 해야 할 텐데, 좀 불편함이 있지 않을까? 이런 데보다는 다른 데가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의미에서 질문드렸습니다.
약간 아쉬움이 있는 것 같아요. 언어가 사실 영어면 좋겠는데, 핀란드어가 저도 모르고 군수님도 모르실 거예요. 이런 사업을 선택하면 이사회에 분명히 협의가 되고 그랬을 텐데, 국가 선택을 신중하게 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도 들고요.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제가 국제교류 현황을 알아봤거든요. 핀란드와 국제교류하는 곳이 생각나는 곳이 있으세요? 없어요. 그다음에 유학생들이 그 나라에 유학을 많이 갔느냐? 이런 걸 따져보니까 유학생도 몇 명 없어요. 그래서 제가 대사관에 직접 통화를 했거든요? 그랬더니 거의 핀란드, 스웨덴은 언어 때문에 선호하지는 않고 교환교수라든가 교환학생이라든가 이런 특별한 목적이라거나 여행목적이 아니면 안 가는데 굳이 핀란드까지 13명에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자하니까 좀 심사숙고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의미에서 질문을 드린 겁니다.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발전위원회 공모에 선정돼서 지역공동체 비전스쿨 행복생활권 사업예산을 남부3군이 받았습니다. 이 사업에 대해서 저는 예산 심의 때 설명을 듣기는 했는데, 정확하게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런데 소요예산은 3년간 24억 5,000만 원이에요. 그래서 군수님께서 이 사업과 관련해서 설명회를 좀 하셨죠? 제가 알기로는 몇 분의 관계자를 모시고 설명회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사업에 대해서 정확하게 얘기 좀 해주세요.
군수님 잘 알았습니다.
군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내용이 정말 좋습니다. 저도 알고 있고요. 그런데 이게 문제가 뭐냐 하면 공모전부터 어찌 보면 교육청하고 또는 학부모, 학교 관계자가 머리를 맞대고 공모를 신청하기 전에 간담회라든가 의견수렴을 거쳐서 이 사업을 했다면 홍보도 쉬웠을 것이고 사업의 효과도 뛰어났을 것이라고 보거든요. 어쨌든 2015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고 2017년이 끝인데요. 어찌 보면 계속 진행형입니다, 그렇죠? 이 사업에 대해서 우리 지역, 보은군의 청소년들이나 학생들은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혹시 아시나요?
남부 3군이 했으면 어쨌든 보은군은 그 공모사업에 같이 응하신 거죠.
제가 알기로는 교육청은 모든 게 진행이 된 다음에 협조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사업 중에 ‘행복사회로’ 이런 사업이 있다면 “진료교육을 하면 행복사회로 사업을 하니까 요청해주세요.” 사업 수행업체가 그렇게 교육 지원청에 요청할 거 아니에요? 그러면 교육지원청은 그거 받은 게 끝입니다. 그러니까 문서로만 교환했다는 거죠. 그래서 이 사업의 효과가 정말 없고 이 돈이 1∼2억 원이면 제가 질문을 드리지도 않는데 24억 5,000만 원입니다. 거의 매달 8,000만 원씩 지금도 쓰고 있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보은여중·고를 갔어요. 이게 얼마나 홍보가 돼있고 아이들이 알고 있는지, 저도 모르기 때문에……. 왜냐하면 내용 자체는 좀 전에 말씀하셨듯이 ‘행복공감학교’, ‘행복사회로’, ‘해피투게더’, ‘I-BOY 지역정보화’ 이렇게 아주 다양하고 프로그램이 너무 좋습니다. 예산이 보통 많이 소요되는 것이 아니에요. 행복공감학교에만 8억 9,000만 원이 들고, 행복사회로 5억 8,000만 원, 해피투게더 3억 3,000만 원이 소요되고, I-BOY지역정보화는 앱 하나 만드는 데만 거의 6억 1,300만 원이 듭니다. 이렇게 좋은 사업을 하고 있으면서 보은여자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했고, 나머지는 학교는 제가 통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보은여자중·고등학교는 왜 갔느냐 하면 아이들한테 현장에서 설문조사를 하고 싶었습니다. 지금 벌써 앱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I-BOY 지역정보화에 대해서 아느냐고 다 물었습니다. 학급마다 다 했는데 한 명도 아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제가 볼 때는 교육청에 떠넘길 것은 아니고요. 남부 3군이 공동으로 한 작품이기 때문에 남부 3군이 사업수행기관인 한국청소년진흥재단한테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셔야 되고, 어떻게 사업이 진행 되는지, 잘되고 있는지 위탁을 줬다고 하더라도 저희가 그런 역할을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군수님?
제가 볼 때는 성공하지 못하는 한 가지 예만 들어보겠습니다. I-BOY지역정보화는 앱을 만드는 거예요. 그러니까 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 받는 것처럼 앱을 다운받아요. 그다음에 남부3군 청소년들이 거기에 가입을 해요. 그다음에 영어 듣기평가를 하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나라 EBS가 얼마나 잘 되어 있습니까? 아이들이 그것도 안 듣는데, 이런 비효율적인 사업을 선택한 것부터 정말 안타깝거든요. 6억 1,300만 원 이상이 되는 게……. 보은의 교육은 절체절명의 위기라고 저는 보거든요. 이런 사업을 저희가 제대로 관리·감독했다면 효과를 보지 않았을까, 이런 의미에서 질문드립니다.
그리고 2015년부터 ’17년까지 많은 예산이 드니까 군수님이 말씀하셨듯이 계속 관리·감독을 보은군 나름대로 열심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한 가지 제안을 드리는데요, 국비신청을 매년 언제 하는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국비신청도 공모사업에 따라서 신청시기가 분명히 다를 거라고 저는 보거든요. 그렇다면 국비신청이나 신규사업을 할 때 예를 들어서 내년에 국비신청을 우리는 이러이러한 것을 하고 있다, 이런 것을 의회에 보고해주시면 안 되나요? 저희는 전혀 모르기 때문에 그런 데서 발생되는 문제점이 온 거라고 보거든요.
그러게요. 국비신청 사업이라든가 이런 건 저희 의회에서는 잘 모르니까 정리가 되면 의회와 행정의 소통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군수님, 잘 알았습니다. 다음 질문이 있기 때문에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과 관련돼서는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범출

박범출의장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보충질문이 없으면 질문을 종결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휴식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지금부터 16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0분 회의중지

16시 11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하유정 의원님이 질문하신 ‘보은군 복합문화시설 조성사업’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답변내용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하유정 의원 거수) 하유정 의원님,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유정의원

오늘 군수님께 드리는 본 의원의 의견이 군정발전에 역기능이 아닌 순기능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민선 5기부터 현재까지 군수님이 취임하시면서 문화예술 발전에 많은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복합문화시설 건립과 관련해서는 제 의견이 부정적인 의견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재정이 저희가 넉넉하지 않은 편이고요. 만약 국비를 확보해서 짓는다고 해도 매년 부담해야 운영비가 대한 부담스런 사업이라고 보거든요. 이 사업의 시작은 군수님의 답변서에 보면 이열모 화백의 기증작품을 시작으로 이런 사업을 구성하신 건가요?
그러면 보은출신 고(故) 이열모 화백의 작품기증이 복합문화시설을 하는데 씨앗이 된 것은 아니라는 거죠?
의회 간담회자료를 보은군립박물관 괄호 열고 미술관 조성사업으로 되어 있어요. 그렇다면 벌써 이걸 하실 때 박물관이든 미술관이든 그분이 동기가 된 게 아닌가요?
그러면 복합문화시설로 박물관, 미술관, 무형문화재 전승체험관 그걸 한다고 했는데 그러면 122억 원이라는 산출근거는 어디에서 나온 거예요? 항목별이 있을 거 아니에요.
120억 원이면 대형프로젝트 사업이잖아요. 아까 국비를 확보하려면 어떠어떠한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을 하셨잖아요. 그것처럼 이런 대형사업을 추진하려면 어떤 명분과 의견수렴과 어떤 계획에 의해서 추진이 되어야 하는데, 어찌보면 주민의견수렴이라든가 미술 붐(Boom)이 불었다든가 이런 동기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추진하시니까 약간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러면 기본계획수립은 전혀 안됐겠네요? 예를 들어서 기본계획수립을 해야 타당성조사도 해야 되지……. 왜? 기본계획수립 용역비를 세운 적이 없잖아요? 이게 순서가 어떻게 보면 부지매입보다 기본계획수립이 먼저 아닌가요?
어쨌든 120억 원의 사업을 하려면 명분은 정확해야 한다고 봐요, 명분! 이 사업을 하는 명분이 있어야 되는데 예를 들어서 고(故) 이열모 화백의 작품을 받았잖아요. 그렇다면 우리는 왜 그 사람 작품을 기증을 받아서 미술관을 지어야 되는가? 그러면 그 사람이 보은 출신이라고 하셨잖아요. 처음에는 회인 출신이라고 집행부에서 자료를 줬습니다, 중앙리 출생이라고 자료를 줬고요. 이게 답변서를 보면 교사리라고 하거든요. 그러면 이분이 교사리 출신인지, 회인면 출신인지 저도 전화를 여러 군데……. 이분이 1933년생이시니까 그 연세에 맞는 분들한테 전화를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면 어디사신 거예요?
그런 것은 제가 다 이해를 하는데 명분이……. 사업이 1∼2억 원도 아니고 120억 원이 들어가잖아요. 그러면 이 사람이 보은출신이라는 게 문서상으로 확실해야 된다는 거죠.
도록이 아니라 다른 것으로 증명으로 할 수 있지 않나요?
군수님, 그것은 좀 다르거든요. 지역출신이기 때문에 그런 명분 하에서 미술관을 검토하는 거지, 그분이 다른 지역에 있다면 얘기는 정말 달라져요. 유명한 미술인들이 죽기 전에 자기 작품이 어떤 지자체에서 달라고 해서 그쪽에 기증해서 영원히 그 미술관에 보존·관리되고, 고향의 문화·역사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면 어찌보면 그분의 큰 가치이고 영광이라고 저는 보거든요.
이분이 보은출신인지 이것은 자세하게 해서, 확실히 보은 출신이라고 말씀하시니까 그것에 대해서 저희가 믿을 수 있게 신뢰가 갈 수 있게 이것은 저희한테 어떤 것을……. 호적등본인지 뭔지…….
도록 말고 가족관계증명서나 이런 것, 저는 잘 모르지만 어디에 출생이 나와 있는지 잘 모르겠고…….
이것에 대한 것을 군수님이 명확히 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우리지역 출신이라는 명분이 있어야 되거든요. 왜냐하면 미술인들은 당신을 위해서 지자체에서 “미술관을 지어주겠다.”고 하면 이분보다 더 훌륭하신 분들도 다 기증하러 올 겁니다.
도록 말고 더 신뢰가 갈 수 있는 자료를 주세요.
도록가지고 저희가…….
저희가 다른 방안을 생각해보고 어떻게 하면 이게 확실한지 저희가 그런 것을…….
여기 6살까지 살았는데 그분을 왜 몰라요?
33년생이시면…….
그러면 이분은 미국으로 귀화 하셨나요?
귀화하면 미국 국적으로 거기서 돌아가신 거네요?
이게 사업의 명분이 되기 때문에 명확히 했으면 좋겠고요
기증협약서에 대해서 제가 잠깐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미술관련 도서해서 2015년 10월 1일 기증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이 기증협약서 2015년 10월 1일에 했고 현재까지 8개월 지났는데, 우리 의회에 기증협약서는 제가 달라고 해서 주신 거예요. 그런데 의회에 이거 보고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의회에 보고를 해야 되는 게 저는 맞다고 보거든요. 「지방자치법」 질문서에 있듯이 제39조 지방의회의 의결사항 제1항 8호 법령과 조례에 규정된 것을 제외한 예산 외의 의무부담이잖아요. 권리포기에 대해서는 의결사항이거든요. 그리고 이 내용 보면 여기에 갑(甲)이 고(故) 이열모 화백이시고요, 을(乙)이 보은군인데 ‘갑(甲)이 미술전시관을 보은군 내에 설립하기로 하고, 이에 관련된 사항을 규정함에 목적이 있다.’ 목적이 그렇고요. 미술관을 설립한다는 것은 의무부담을 하는 거예요. 보은군이 뒤로 가면 「물품관리 조례」 등 해서 ‘미술작품 및 미술관련 도서가 손상되지 않도록 건립하고 그것을 보험까지 우리가 들을 수 있다.’ 보험하는 것도 당연히 예산에 들어가니까 의무부담 행위죠. 그다음에 “미술관에 이열모 선생의 흉상을 제작 설치할 수 있다.” 이런 것도 의무부담 행위거든요. 또 하나는 마지막이 더 중요해요. 마지막을 보면 ‘초대 관장은 기증자가 추천하는 자로 선정을 한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 예우라는 것은 그 사람의 급여 아닙니까? 이것은 예산입니다. 예산이 수반되는 것은 반드시 의회의 의결사항이인데 왜 군수님처럼 법에 대해서 박식하신 분이 이런 실수를 했는지 이해가 안 가요.
그래도 그분이 그렇게 급하게 한다고……. 군수님은 개인이 아니시잖아요? 우리 3만 4,199명을 대표하는 수장이신데 혼자 가서 독단적으로 이런 것을 처리 하시면 제가 볼 때는 이것은 잘못됐다고 보거든요.
아니죠, 우리 의원님을 모시고 가서 협약하는 것은 아니고……. 그분이 어차피 기증할 마음이 있으셨잖아요, 그러면 기증을 하실 거예요. 감사하다고 거기서 얘기하고 그다음에 의회 의결을 구하고 절차를 밟아야 하는 거죠.
문제가 왜 발생을 안 해요? 작품을 받으면 저희가 미술관을 지어야 합니다. 미술관을 지어야 하는 것뿐만 아니라 예산이 계속 소요되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러면 가지고 오신 다음에 시간이 8개월 가까이 됐는데 왜 의회에 이거에 대해서 이야기 안 하셨어요, 이거 체결했다고?
기증협약이 중요한 거죠, 의무부담이니까.
의회에서 예산을 승인해준 거는 부지매입비하고 22억 원을 해줬잖아요? 그거는 복합문화시설에 대해서 “그래, 괜찮다.” 모두 의견이 그거에 대한 거지, 이열모 화백의 기증협약 모든 것을 저희가 승인한 것이 아니에요.
미술관 건립에 대한 예산을 세운 거지, 이분의 기증협약서 전체내용까지 보은군이 책임질 이유가 없습니다. 만약에 군수님이 이거에 대해서 기증협약이 이뤄졌으니 의회에 “동의해주세요.” 이런 행동이 선행되어야 맞다고 보거든요.
그분이 보은출신이 아니면 받은 것도 잘못하신 거예요.
명분이 없잖아요, 그분의 작품을 왜 받아오십니까?
군수님, 감정평가 해보셨나요?
그분의 작품이 좋은 거는……. 군수님은 공인이시고, 군수님 혼자 개인이 아니에요. 이런 사안을 처리하실 때는 물론 급박하셨겠지만……. 벌써 기증자는 마음을 먹었어요. 보은 다시 오셔서 충분히 시간이 있을 텐데, 의회에 전혀…….
그러면 저희 의회의 의결사항인데, 이제 의결을 안 받으시겠네요? 행정절차는 그래도 사후라도 받으셔야 하잖아요?
군수님이 그거에 대해서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저희 의회를 어떻게 보면 속인 건가요?
너무 잘 아시니까 그렇지…….
저희 의결사항이기 때문에 의결을 받으세요. 의결을 안 받으시면 이 내용에 대해서 저희는 책임 못집니다,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이거는 268점의 기부채납이라고 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기부채납인지, 물품인지 제가 잘 몰라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의한 기부채납이 아니면…….
기부금품이면 기부를 받아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사용용도의 목적을 지정하여 자발적으로 기탁하는 경우로써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되는데 저희는 기부심사위원회를 거쳤나요?
심의위원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누구예요?
부군수님, 기부심사위원회에 누가 참석하셨나요?
기부심사위원회에 관련된 서류, 회의록 같은 게 있을 거 아니에요? 기부도 제가 볼 때는 함부로 받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평가가 분명히 되어야 되는데…….
어쨌든 그 자료를 줘보세요. 저도 기부채납인지, 기부물품인지 제가 다시 한 번 법령을 검토하겠는데요. 이유는 뭐냐 하면, ‘기부금품’일 때와 ‘기부채납’일 때는 정말 달라요. 기부채납은 반드시 제가 의정연수 갔을 때는 미술품도 기부채납이라고 해석하셨거든요. 기부채납일 경우에는 기부한 물품의 감정평가를 받고 그 감정평가가 10억 원 이상될 경우는 의회의 의결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도 법에 다 나와있어요.
감정을 받아봐야 122억 원뿐만 아니라 150억 원 이상이 될 수도 있잖아요? 부지매입비 등 정리하고 이러면 그만큼 든다고 보거든요? 이런 예산을 수반할 때는 주민들이나 의회한테 납득할 만한 명분이 있어야 해요. 그 사람 작품을 감정했는데 10억 원이 될지, 1,000만 원이 될지, 또는 100억 원이 될지 아무도 몰라요. 그런데 만약에 10억 원밖에 안 되는 걸 저희가 받았습니다? 10억 원도 물론 소중하지만……. 그런데 이 10억 원을 가지고 122억 원의 사업을 추진한다는 건 제가 볼 때 좀…….
그건 아니지만 그분이 기증을 하셨으니까…….
평가를 존중받기 위해서 반드시 받아야 하는 거예요. 그다음에 국가에서 하는 데는 없지만, 문체부에서 정식허가 받은 (사)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가 있습니다.
신뢰성요? 이분들이 정말 유명한 작품을 다 시가감정 하고 있고요. 그 사람들의 스펙을 보면 감정 관련해서는 전문성을 갖고 있는 분들이에요.
대한민국은 되게 오픈되어 있습니다, 군수님. 지자체가 기증을 받으면 저희 거예요. 그러면 저희가 이 작품이 얼마인지 하나하나 감정을 해보는 거예요. 표구예산도 마찬가지예요, 이 작품이 예를 들어서 20만 원짜리예요. 20만 원짜리인데, 저희가 표구비는 30만 원 되어 있잖아요?
제가 볼 때는 그분들은 그렇게까지 생각 안 할 거예요. 왜냐하면 고(故) 이열모 화백의 작품이 미술관이라는 보은군의 하나의 미술의 역사를 쓰기 시작하는데 제가 볼 때는 충분히 가치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까지…….
관리·운영 관련해서 제가 질문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박물관, 미술관, 무형문화재 체험전수관이 있는데 전국에서 이런 복합문화시설을 하는 곳은 없어요. 있나요, 어디? 저는 없어서 미술관을 좀 여러 군데 갔다 왔습니다. 왜냐하면 예산이 수반되는 거라 얼마나 예산이 드는지 미술관을 갔다 왔거든요 (PPT 상영) 경상북도 김천시립미술관인데요. 여기는 원래 도서관으로 사용했다가 도서관 이전으로 10년 간 방치했다가 건물을 다시 리모델링해서 지상 4층 건물에 총 18억 원의 예산으로 2012년 11월 24일 개관하였습니다. 이곳은 2010년 작고한 흑백사진의 대가 홍태규 사진작가의 기증사진 190점과 기자재도서 8,000권이 있었습니다. 기증당시 전제조건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것과 관련해서 어디에, 어떻게 해 달라.” 이런 요구가 없었습니다. 연간 운영비가……. 여기는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고 학예사도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지 운영비는 연간 6,050만 원 들고 있습니다. 여기는 유료인데, 2014년 연수입이 얼마냐고 물었더니 47만 5,000원이라고 합니다. 그다음에 2015년은 얼마냐고 했더니 28만 1,000원이라고 했습니다. (PPT 상영) 다음, 전라북도 무주 최북미술관을 제가 갔는데요. 최북은 영·정조 시대에 유명한 화가거든요. 2012년 6월 8일 개관했고요, 16억 7,000만 원을 들여서 건립을 했습니다. 여기는 연간 운영비 2억 2,835만 4,000원이 소요되고 있고, 연간 수입은 없습니다. (PPT 상영) 다음에 청송야송미술관 현장입니다. 경상북도 청송군에 위치했고요. 여기는 초등학교를 매입해서 22억 원을 투자해서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서 지역출신 화가 이원좌 화백의 작품을 기증받아서 전시하고 있고, 연간 운영비 3억 6,000만 원 소요, 그리고 연간 수익은 없습니다. (PPT 상영) 그다음에 충남 공립미술관, 충남에는 공립미술관이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홍성군 홍북면에 위치한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입니다. 이분은 프랑스에 귀화한 사람으로 알고 있고요, 무궁무진한 작품으로 세계의 대가라고 할 만큼 활동을 많이 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일본하고 독일, 프랑스를 다니면서 그림이라든가 판화, 조각, 도자기 등 다양한 분야의 대가라고 하시는데요. 여기는 부지매입 포함해서 70억 1,600만 원을 들여서 건립을 했습니다. 여기의 특징은 2004년에 이분의 100주년 탄생이라고 해서 “기념관을 좀 건립하라.”는 주민들, 지역미술계 학자들, 미술인들의 붐(Boom)이 일어나서 이렇게 미술관을 건립했다고 하는데요. 2011년 개관했고, 운영비 연간 8억 원이 들고 있고, 연간 수입은 마찬가지로 없습니다. (PPT 상영) 그다음에 충북을 제가 다녀왔는데요. 충북에는 공립미술관이 3개 있는데, 하나는 생거판화미술관이고요. 여기는 2010년 12억 5,800만 원, 그렇게 규모가 크지 않게 개관을 했고요. 운영비는 1억 5,100만 원으로 연간 수입이 프로그램 운영해서 한 200만 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다음에 청주시립 대청호미술관은 2004년도에 26억 4,000만 원 들여서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로 운영비 2억 2,200만 원, 여기도 연간 수입은 없습니다. 물론 수입성을 따지고 이런 것을 하는 것은 아니고 운영비와 관련된 게 우리 보은군의 과제이기 때문에 제가 이런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제가 이렇게 현장을 다녀와서 데이터를 내봤고, 다른 지자체도 저렇게 많이 알아보고 분석을 했습니다. 보은의 미술관, 박물관 이런 시설이 있으면 저도 정말 좋다고 생각을 하는데 운영비라든가 이런 문제가 심각하더라고요. 여기 미술관 운영현황을 보면 거의 다 26억 원, 27억 원……. 건립비가 가장 많이 든 데가 76억 원, 보통 16억 원, 18억 원, 22억 원 이렇거든요. 저희보다 재정자립도도 높은데도 불구하고 예산 규모를 이 정도로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저희가 건립비가 많이 든다는 것은 그만큼 운영비가 많이 들고 소요예산 등 많은 예산들이 든다는 것을 의미하거든요. 우리 보은군 재정이 정말 열악한데, 과연 이게 가능한지 군수님한테 묻고 싶습니다. 군수님, 혹시 현장 다녀오신 데 있나요?
군수님 말씀대로 잘됐으면 저도 좋겠는데요. 많은 지자체들이 어찌보면 장밋빛전망이라고 저는 보거든요. 150억 원을 투자하면 그거에 대한 이자가 6억 원입니다…….
현장을 제가 가본 이유가 비관적인 견해가 아니라, 이런 걸 제시하는 거죠. 150억 원에 대한 이자 6억 원에 미술관운영비 따로, 박물관운영비 따로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에요. 학예사가 다 따로따로…….
어쨌든 미술관하고 박물관을 예상규모로 볼 때 최소한 5∼6억 원 들어갈 수 있어요. 왜냐하면 프로그램 운영해야죠, 기획전시 해야죠, 상설전시 해야죠. 그래야 활성화되고 사람이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들어갈 돈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렇다면 수억 원씩 이 박물관에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데 아까 군수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보은군 2016년도 당초예산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이 재정자립도 7.89%입니다. 군의 재정은 의존재원 비중이 높은 편으로 부족한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건전 재정운영을 해야 한다고 우리 재정공시에 있어요. 저도 미술관, 박물관이 우리 지역에 있으면 좋겠지만 아직은 시기상조가 아닌가……. 저에게 대안을 제시해보라고 하면 저는 대안책으로 복합문화시설 조성은 시기상조의 사업이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한번 검토를 해보세요.
짓는 것이 능사가 아니기 때문에 그러는 거고요. 수학여행 1번지를 만드는데 미술관이나 복합문화시설이 있어야 애들이 많이 오는 건 아니에요.
우리나라 미술관 현황 보시면 별로 없습니다.
우리는 재정이 없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만약에 군수님이 추진한다고 하면 기증작품의 부담감이 있어서 추진할 수도 있어요.
만약 그게 원인이라면 좀 작은 규모로 재검토하시면 안 되나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보은군 출신이라는 정확한 자료를 의회에 제시해 주시기 바라고요. 감정평가를 검토해보신다고 하셨으니까 감정평가 꼭 해보시고요. 그다음에 저는 사실 그래요, 대안책은 시기상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대안책이 있다면 좀 전에 얘기했듯이 “보은군의 재정여건을 감안해서 규모를 작게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제 대안책입니다. 이 사업이 건립 절차를 보면 되게 까다로워요. 사업비 확보하는 게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군수님. 하지만 그래도 사업신청을 하기 전에 정말 이 사업이 괜찮은지, 우리 군에 이 사업을 해도 되는지 한번 원점에서 꼼꼼하게 다시 한 번 재검토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중앙부처에 안 올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군정질문을 합니다.
원래 우리가 6대 의회 때도 의결사항 관련해서 집행부하고 논쟁이 있었습니다. 군수님, 앞으로 이런 일을 하실 때……. 군수님은 도의원도 해보시고 수장도 해보시고 모든 것에 박식하지 않으십니까? 그런데 의결사항을 의회를 무시하시고 이런 것을 의결을 받지 않는 것은 저희는 사업으로 인정할 수 없고 백지화될 수밖에 없어요. 만약에 군수님이 이 사업을 정말 추진하고 싶으면 기증협약서와 관련해서 의회에 행정절차를 밟아서 의결을 구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범출

박범출의장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원갑희 의원 거수) 원갑희 의원님, 간단간단하게 질문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갑희

원갑희의원

군수님, 장시간 상세하게 설명해주시고 답변해 주신 것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제가 뒤에 계시는 하유정 의원님과 함께 같이 지방에 있는 미술관을 같이 다니면서 저도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왔습니다. 그런데 전반적인 이야기는 하 의원께서 하셨는데, 몇 가지 부족한 면이 있어서 확인하는 차원에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기증받을 때 미국 현지에서 갑자기 성사된 일이라서 어쩔 수 없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공감을 하고요. 예술작품을 기증 받는다는 것 자체, 그것도 우리 보은군 출신이라는……. 또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다고 알려졌는데, 그렇지만 기증을 받을 때도 절차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기증받기 전에 이미 작가와 작품에 대한 철저한 감정과 보증이 따라야 하는 겁니다. 그다음에 기증을 받고, 그다음 세 번째 미술관을 짓는 쪽으로 구상을 하셨으면 더 좋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을 갖고 있습니다.
감정평가가 아니고요.
군수님, 잠깐만요. 저는 감정평가를 말씀드린 게 아니고요, 원래 작가의 세계가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미술관에는 그 스토리를 엮어서 해놔야 실제로 의미가 있는 거지, 단순히 미술품만 전시한다고 해서 미술관이 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게 뭐냐 하면, 작가와 작품에 대해 사전에 철저한 보증과 검증이 없었다는 부분이 아쉽다는 얘기예요.
예, 알겠습니다. 저도 미술관 건립과 관련돼서 무작정 부정적인 면으로 보지 않고 있어요. 미술관과 복합문화공간을 만들면 순기능적인 면이 상당히 있습니다. 단, 운영이 잘 되었을 때만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쯤하고요. 다음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아까 군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죠, “표구 예산 세워줄 때 이미 결정을 한 것아니냐?”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저희들이 그것 세워드릴 때 아마 여기 계신 과장님이나 계장님들은 알고 계실 것으로 믿는데……. 제가 그 말씀을 드렸습니다, 원목으로 1점당 30만 원이라는 돈이 든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그것을 알아보니까 ‘MDF’라는 걸로 하면 훨씬 싸대요. 그런데 그럴 필요 없다, 이왕 하는 거 좋은 것으로 하는 게 좋겠다…….
알겠습니다. 그 당시에 우리가 표구예산을 세워줄 때 감정평가를 해달라는, 여기서 감정평가를 얘기해서 죄송하지만 감정평가를 해서 이분의 작품이 어느 정도인지도 모르면서 모든 작품의 표구를 원목으로 30만 원씩 들여서 할 필요가 있을까? 이런 생각을 가져서 그 당시에…….
답변내용에 보면 “구태여 꼭 화폐적 가치로 확인할 필요가 있느냐?” 이렇게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도…….
저도 공감합니다.
그 부분은 뒤로 미뤄놓고요. 예술작품, 특히 미술품은 작가의 주관적인 관점이거든요. 가격은 누가 함부로 매길 수 없다, 단지 가격이 얼마나 비싸고 저렴하느냐에 따라서 이 작품의 가치를 평가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제가 서울옥션을 통해서 조금 알아봤습니다. 서울옥션이 미술품 경매에서는 한국에서는 가장 큰 시장입니다. 그곳에서의 이야기가 “만약에 그분이 개인전시도 했고, 작품활동을 하셨으면 틀림없이 그분 작품이 판매가 됐을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그분 작품 몇 점을 가지고 있다, 입찰을 해도 되겠느냐?” 그랬더니 “선생님, 여기는 아무나 입찰을 한다고 오는 게 아닙니다, 가지고 오시면 심사를 거쳐야 됩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경매에 내가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내놓는데도 심사를 받느냐?”고……. 예를 들어 지금 천경자 씨 작품이 호당 100만 원씩 가서 상당히 비싸더라고요? 아시다시피 호는 엽서 크기를 말하는 거잖아요? 그렇게 미술품이 비쌀 수 있을까? 그것도 근현대 작가인데……. 그래서 사실 궁금은 하지만, 군수님께서 방금 말씀하신대로 기증하신 분에 대한 예의도 있기 때문에 금방 화폐가치로 공개적으로 평가를 한다는 건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우리 지역에 그런 화가가 계시다는 것도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질문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군수님께서는 만약에 우리 보은군에 미술관을 건립하게 되면 ‘이열모미술관’이라고 하실 건가요, ‘군립미술관’이라고 하실 건가요?
어찌됐든 보은군 조례로 정해야 할 문제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제가 다녀온 미술관에 의하면 관장에게 6급 정도 대우를 해주고 있더라고요.
다를 수 있겠죠.
그러면 어차피…….
어찌됐든 미술관을 짓게 되면 미술관으로 등록을 해야 되겠죠?
사실은 등록을 하지 않아도 되기도 하는데, 그러면 위상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등록미술관도 1종과 2종이 있더라고요. 작품이 100점이 넘으면 1종 등록을 할 수 있는 요건이 돼요. 그다음에 학예사를 채용해야 하고, 관장을 채용해야 하고……. 어차피 하는 거 2종보다는 1종이 낫다는 생각을 저도 합니다. 그렇지만 하 의원님께서도 상당히 강조를 하셨는데, 사후 운영·관리가 정말 중요하다……. 왜냐? 제가 몇 군데 다녀본 미술관들의 운영이 상당히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왔기 때문에 저도 걱정이 돼서 드리는 말씀이니까 오해는 없으시기 바랍니다.
답변내용에도 “솔향공원을 비롯해서 식물원 문화예술과 관련된 시설물과 연계시켜서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보자.” 라는 뜻으로 생각하신 것으로 알고 있고, 클러스터가 구성이 되어야 효과가 나는 거예요.
그 부분에 대해서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지금도 제가 이런 질문을 드리면서도 저 역시 나중에 이 결정이 정말 잘한 일인가, 잘못한 건가? 나중에 훗날 어떤 소리를 들을까? 그게 두렵게 느껴지고 있거든요. 의원 활동을 한 지가 겨우 2년밖에 되지 않아서 많은 것을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의원 활동하는 동안 큰 프로젝트에 내가 의견내서 추진했던 사업이 훗날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잘했다.”고 평이 나오면 기분이 뿌듯할 텐데,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그런 반대적인 생각도 해서 사실은 마음이 굉장히 두렵습니다. 미술관 건립을 하기 위한 취지는 대부분 보면 지역민들, 특히 시골에는 예술작품을 대할 기회가 없습니다. 그래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싶은 욕구는 있어요. 그렇지만 그것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장소가 없는 것, 또 그런 문화공간을 통해서 우리 지역주민들 또는 어르신들도 상당히 미술과 관련된 체험을 실제로 많이 하고 있는 것을 우리 마로면 소여리를 보면 실제 사례로 그 부분이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어르신들 상당히 좋아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리고 또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고……. 어차피 학생들은 시립미술관이나 외부로 가서 견학을 하고 오더라고요. 우리 보은군에 미술관이 생긴다면 그런 부분에서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미술을 전공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군민 전체가 우리 미술에 대한 안목을 한 단계 올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지만…….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 사업이 훗날 “잘했다.”고 사람들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것까지 꼼꼼히 챙기셔서……. 저희들도 부정적인 면도 가지고 있고 또 한편으로 긍정적인 면도 있고 양면을 다가지고 있는 사항이지만, 그래도 이미 사업은 시작된 거라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잘 운영할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셔서 꼼꼼히 챙겨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범출

박범출의장

보충질문이 없으면 제가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의원님들께서 미술관에 관심이 많이 있었고요. 군수님께서도 소상하게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미술관, 어떻게 보면 있어야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급히 먹는 밥이 체하는 법입니다. 제가 볼 때는 조금 성급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답변 중에 “예산을 해주었기 때문에 모든 것이 다 갈음이 된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절차나 과정, 검증 이 문제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의회는 그런 부분에도 중요시하는 기관이기도 하고요. 방금 전에 얘기했지만 하는 것도 좋지만 사후 운영관리, 이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해 봐야 되고요. 과연 이것이 ‘꿀단지’가 될는지 ‘애물단지’가 될는지 아니면 ‘밑 빠진 독에 물 붓는기’인지 우리가 5년 후, 10년 후를 가봐야 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군수님께서 답변에 “더 알아보고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는 답변을 해주셨는데 오늘 “그렇게 하겠다.”는 말씀에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의회와 그리고 군민께 소통과 존중으로 보은군 발전과 군정발전, 의정발전에 집행부와 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쁘신데도 나오셔서 답변을 성실하게 해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리면서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이번 군정질문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군정 운영방향과 대안을 제시해 주시느라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충실하고 소신 있는 답변을 해주신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금번 군정질문 과정해서 돌출된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서는 보안대책을 강구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보다 내실있는 군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300회 보은군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30분 산회

출처 충북 보은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