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의회 발언
김은수 의원 발언
이종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제가 이 자리를 빌려서 신태호 국장님한테 감사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작년 연말에 제가 사는 한일타운에 물난리가 나서 아주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는데, 저도 연말에 모임장소에 있다가 주민한테 전화를 받았어요, 물난리 났는데 지금 어디에 있느냐고, 빨리 오라고.
그래서 지금 상황이 어떠냐니까 물이 안 나온대요. 그래서 “물이 안 나올 수도 있지,” 물탱크 청소하면 하루 종일 물이 안 나오잖아요. 그래서 “물이 안 나올 수도 있지 그것이 무슨 큰 사고냐?” 해가지고 천천히 일 보고 저희 아파트에 들어가 봤더니 진짜 제가 어디 가서 말씀드리기가, 6‧25때 전쟁은 전쟁도 아니라는 말이, (웃음) 저희 식구도 다 나와 있었고요, 그날은 완전히 강추위였습니다.
영하 10˚C, 20˚C? 완전 강추위 날씨에 5,200세대 전 주민들이 패딩을 입고 진짜 그릇이란 그릇, 들통이며 주전자며, 냄비까지 다 들고, 이러고 나오셔서 물차를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진짜 너무 놀랐었는데요, 그래서 관리사무실에 가서 조치를 하고 했는데 연락을 받고, 그런데 그것이 사고가 나고 바로 연락이 된 것이 아니고 좀 진행된 다음에 연락이 와서 국장님 오시고, 구청장님, 동장님, 관계부서에서 다 오시고 시장님까지 오셔서, 시장님 그날 감기 들어서 겨울 내내 고생하셨다고 그러는데, (웃음) 저도 밤 새워서, 집에 가도 춥고 바깥에도 추워서 주민들하고 같이 있었는데 다행히 빨리 조치가 되는 바람에 아침에 씻고 출근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국장님 오셔서 한일타운에서, 수원시에서 한 일은 장비 투입하는 일이요, 그것이 시급했거든요. 물을 빼낸 다음에 말려야 되는데 거기에 대한 장비 여러 대를 빨리 투입을 해 주셔서, 그래서 일이 빨리 조치된 것에 대해서 국장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