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의회 5분자유발언
임영순 의원 5분자유발언
임영순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유인환 의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여러분!
제7대 평창군의회가 출범한지도 벌써 두 달 반이 훌쩍 지났습니다. 그동안 새로운 출발선상에서 어떻게 하면 민의를 대변할 폭 넓은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과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 하는 많은 고민과 걱정으로 마음 편하지 않았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고민과 걱정으로 군민과의 약속인 ‘참여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4년 동안 처음의 마음이 지속되어 제7대 평창군의회가 성숙한 지방자치의 틀을 완성하는 주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며, 본 의원 또한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말씀을 군정질문에 앞서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도약하는 평창, 함께 웃는 군민’이라는 슬로건으로 민선 6기 군정을 조기 정착시키고, 평창군 최대 현안인 2018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심재국 군수님을 비롯한 60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많은 현안으로 여러 가지 군정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5만 군민의 기대와 평창의 희망을 만들어간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맡은 일에 매진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금의 우리 평창군은 심재국 군수님께서 취임사에서 밝히셨듯이 앞으로 3년이 평창군 미래를 결정지을 참으로 중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때는 평창의 발전을 30년 이상 앞당길 것이라는 큰 기대 속에, 목이 터져라 ‘예스평창’을 외치면서 두 번의 좌절에 굴하지 않고 세 번째 유치에 성공하였습니다.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때의 군민화합과 열기는 참으로 뜨거웠고 강했습니다.
그것은 오로지 30년을 앞당긴다는 지역발전의 기대 속에서 모두가 미래의 평창을 꿈꾸며, 힘들어도 참고 참아서 눈물로 이룬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의 생각으로 지금의 평창은 올림픽 준비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활기찬 지역경기로 신바람이 나 있어야 하는데, 지금 평창은 조금 멀리와 있다는 느낌에 참으로 가슴 아픈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가 아닌 수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모든 것을 얻은 것처럼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지는 않았는지 남을 탓하기 이전에 우리 스스로에게 자문해 보아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제 동계올림픽은 1,240일 앞으로 다가왔으며, 2017년 테스트대회를 감안하면 불과 2년 남짓 밖에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애써 우리 스스로에게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길은 1,240일이라는 기회가 남아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다시 운동화 끈을 조여매고 동계올림픽 준비 시간이 아직 남아 있다는 것에 희망을 걸고 온 군민의 참여 열기의 불씨를 새로 지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올림픽 준비상황과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한 모든 내용을 군민과 공유해 나가는 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기획실장님께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평창군에서 올림픽 관련하여 국·도비지원사업, 순수 군비사업에 대한 현황과 소요재원은 얼마이며, 재원대책은 무엇인지를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올림픽특구가 지정되어 지역주민들은 투자여건이 호전되어 매우 고무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특구사업에 대한 현황과 투자전망, 그리고 기대효과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간단체인 2018성공개최 평창군위원회가 구성되어 있는데 위원회의 역할과 활동실적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자는 아무리 많은 일을 해도 여유가 있고 우매한 자는 하는 일이 없어도 늘 바쁘다고 합니다.
인근 자치단체의 동계올림픽 준비과정을 지켜보면서 개최 이후 과연 누가 현자고 우매한 자인지를 스스로 깨닫고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절실한 마음으로 다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다음은 지역균형발전과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평창군의 가장 큰 지역발전의 해결과제는 지역간 큰 개발격차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 간의 불균형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모두가 함께 고민해 왔으며, 특히 이번 민선 6기 군정의 핵심공약사항으로 선정되어 현재 집행부에서도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내기 위하여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결과로 비춰볼 때 지역간 불균형발전의 문제는 단기간에 풀어내기에는 그리 녹녹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하며, 모두가 함께 꾸준한 노력으로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작은 것부터 해결되지 않으면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 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문화관광과장님과 환경과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현재 평창군에서 제작하여 홍보용으로 활용하고 있는 모범음식점과 평창여행 팜플렛을 보면 방림면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실려 있지 않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방림면 소재 음식점과 전국에서 등산객이 많이 찾는 백덕산이 왜 팜플렛에서 빠졌는지 알고 싶고, 향후 모범음식점 발굴 관광자원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9월 14일 막을 내린 이효석문화제는 74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효석 선생님의 발자취는 비단 봉평뿐만 아니라 평창초등학교와도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심재국 군수님께서 늘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남부지역에도 관광객들이 보고 머물 수 있는 관광거점을 강조하셨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문화관광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이효석 선생님과 연계된 평창초등학교에 이효석 문학자료관을 건립하고, 평창교육지원청과 연계한 문학특수학교로 지정받아 향후 백일장 개최, 이효석문화제와 연계한 축제 공동개최 등을 통한 관광 거점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은 없는지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선 6기 최대 공약인 지역균형발전계획이 알차게 결실을 거둬 모두가 활기찬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이제 막 출발한 제7대 평창군의회와 민선 6기가 상호 견제와 협력으로 함께 호흡하면서 미래 평창을 담보할 갈림길의 기로에선 지금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헤쳐 나갔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본 의원의 군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유인환 : 임영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군정질문이 모두 끝났습니다. 일괄질문에 대한 답변은 내일 이곳에서 들은 후 이어서 일문일답 방식을 선택하신, 박종욱 장문혁 의원님이 군정 질문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것으로 의사일정 제1항, 군정에 관한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제3차 본회의는 9월 19일 오전 10시에 이곳에서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04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 15분 산회) ○출석의원 의 장 유인환 부의장 이범연 의 원 함명섭 의 원 박찬원 의 원 박종욱 의 원 장문혁 의 원 임영순 ○출석공무원 군수 심재국 부군수 지형근 기획감사실장 장하진 주민생활지원과장 변상균 보건의료원장 송인경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봉기 종합민원과장 이영묵 자치행정과장 김진영 재무과장 장동기 문화관광과장 최영훈 경제체육과장 김두장 환경과장 한왕섭 산림과장 천장호 안전건설과장 이운배 도시주택과장 장근용 동계올림픽추진단장 남동선 보건사업과장 채정희 농축산과장 이상필 ○의회사무과 사무과장 전완택 전문위원 홍금숙 의사담당 권혁영 평창군의회 COPYRIGHT © 2019 PYEONG CHANG GUN COUNCIL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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