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의회 5분자유발언
손철운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행정자치위원장 손철운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4월 11일 본회의장에서 발언한 내용을 전제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각성을 촉구하며 호소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태를 잘 마무리하고 의정활동에 전념하고자 동료의원 여러분께 대승적 결단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본 의원은 4월 11일 의장의 몰지각한 행위로 빚어진 작금의 부평구의회의 한심한 실태에 대해서 지적을 했습니다. 의장의 몰지각한 행위로 우리 부평구의회는 명예와 위상에 심대한 타격을 받았으며 도덕성은 끝없이 추락했습니다.
그리고 구민을 위한 의원님들의 활발한 의정활동도 의장으로 인하여 심히 위축되고 견제해야 할 집행부에 영도 바로 서지 않고 특히 사랑하고 존경하는 57만 구민을 뵐 낯을 잃어버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권상철 의장께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원칙과 기준이 바로 서는 모범적이고 생산적인 부평구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작금의 사태에 대해서 공식사과와 더불어 책임 있는 재발방지 악속을 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의장은 142회 임시회 폐회 직전 이 순간까지도 정당한 요구를 한 본 의원이 무색할 정도로 묵묵부답입니다.
자기에게 불리한 진술은 거부할 수 있다는 형법상 묵비권을 너무나도 잘 숙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동료의원의 인권유린에 대한 명예회복이 중요합니까?
아니면 높은 자리에 앉아계신 그 권위가 중요합니까? 하지만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진다는 것은 역사적 교훈이고 의장께서도 일말의 양심은 있을 것이라고 본 의원은 믿고 싶습니다. 본 의원은 의장의 이러한 몰염치함에 분노와 서글픔을 넘어서서 연민의 정까지 느껴질 정도입니다.
의장께 묻겠습니다. 역사와 구민에게 부끄럽지 않은 한 페이지를 남기고 우리 자랑스러운 부평구의회를 위해서라도 이번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해서 도덕적 책임을 지고 용퇴할 생각은 없으신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본 의원은 의장께서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 있는 공식 입장표명을 거부한다면 그 후 발생되는 부평구의회 관련 모든 불미스러운 책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