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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의회 5분자유발언

강순화 의원 5분자유발언

194회 제2본회의201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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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 흘린 땀방울의 수만큼 수확의 계절 9월입니다. 존경하는 부평구민 56만 여러분께 인사 올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새정치민주연합 강순화 의원입니다. 지난 6월 4일 여러분의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지난 6월 4일 새롭게 입성한 의원님들과 함께 앞으로 4년 동안 막중한 부평의 구정 업무를 같이 하게 되었음을 참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홍미영 구청장님과 새로 오신 김기형 부구청장님을 비롯한 일천여 공직자 여러분과 박종혁 의장님과 박창재 부의장님을 비롯한 19분의 의원님 모두가 부평의 앞날을 위해, 부평주민 모두를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노력할 것으로 믿습니다. 오늘 제7대 의회에 첫 구정질문을 하게 되어 설레는 마음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 또한 지을 수가 없습니다.

모든 것에 새롭게 부평주민을 위한 각오를 다져봅니다. 그럼 홍미영 청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지난 6대 의회에서 지속발전가능위원회의 부평의 1차 진단보고서에서 “허름한 추리닝을 입은 50대 아저씨와 같다”라는 결과에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제 청장님의 제2기가 도래한 만큼 허름한 추리닝의 이미지는 벗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평의 밝고 따뜻한 참여와 나눔의 실천이 부평구민들과 함께 얼마만큼의 거리에서 얼마만큼 손을 잡고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고자 합니다. 이에 앞으로 임기 동안 부평의 앞날을 예견할 수 있도록 부평의 발전방향과 계획 그리고 실천할 수 있는 시기는 언제까지 보고 계시는지 답변 바랍니다.

다음은 부평 경기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전체의 경기가 위축되어 일자리가 부족하고 취업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볼 때 아니, 원도심에 위치한 부평을 생각해보면 경기 활성화, 또는 활기가 넘치는 부평을 만들기란 그리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렵다고 해서 그냥 지켜만 보거나 피할 수만은 없습니다.

부평은 잠시 쉬었다가는 도시가 될 수는 없습니다. 배드타운은 더더욱 안 될 것입니다. 전통시장과 문화가 발달한 부평, 교통 요지의 부평은 무한한 발전가능성이 잠재해 있습니다.

정이 묻어나는 고향 같은 부평입니다. 찾아보면 분명 길은 있을 것입니다. 대안이 있을 것입니다.

부평구민을 위해 어떤 대안을 갖고 계신지 답변 바랍니다. 평소 도종환님의 담쟁이라는 시를 가끔 인용하신 청장님께서 담쟁이처럼 부평구민 모두의 손을 잡고 더디지만 함께 하는 부평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여성청장으로서 길을 흐트러짐 없이 가야 할 것입니다.

어머니처럼 따뜻하게 손잡고 끝까지 가야 할 것입니다. 다음 세대들의 지침표가 되고 부평구민들의 편안한 길이 될 수 있도록 청장님의 발걸음은 결코 가볍지가 않습니다. 그 길은 우리 의원님 모두 발걸음도 결코 가볍지가 않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방법은 다르지만 같은 이유로 이 자리에 와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이 다가옵니다. 우리 부평은 아직까지 큰 피해는 없다지만 오늘밤부터 내일까지는 큰 비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몇 년 전 추석 전의 호우에 물난리가 상기되어 걱정을 아니 할 수가 없습니다. 안전에 만반의 준비로 다가오는 추석에는 걱정 없이 한가롭고 풍성한 명절이 되도록 만전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옛말처럼 우리 모두 행복한 추석이 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인천 부평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