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의회 발언
최찬민 의원 발언
위원 : 대표적인 경우가 홍범도 장군 같은 경우도 그때 이주를 하셔서 카자흐스탄에서 말년을 보내시다가 해방을 보지 못 하고 돌아가셔 가지고 지금도 거기에 무덤이 있고 그렇습니다. 다행으로 그쪽에 계신 분들이 독립운동 지사들의 후손들이고 굉장히 똑똑하신 분들이에요. 그래서 그쪽 보면 대부분 중산층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사회지도층에도 굉장히 많이 포진되어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 지적되어 있는 것처럼 그분들이 대한민국 후손이라는 정체성을 서서히 잃어가고 우리말을 사용하는 비율이 10%도 안 돼요. 그래서 항상 안타까웠는데 이런 사업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본 위원이 한 가지 추가하고 싶은 것은 초청사업 뿐만 아니라, 그리고 도시 자체를 러시아로만 한정할 것이 아니라 중앙아시아에 있는 고려인들, 물론 예산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전체에게 지원하기는 힘들겠지만 그쪽에 계신 분들 현지에서의 장학사업이라든가, 현지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런 것들을 하면 훨씬 효과적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이쪽 나라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비해서 GDP가 굉장히 낮아요.
그래서 비행기 타고 여기 올 정도 금액이면 거기에서 몇 명을 대학을 보낼 수 있는 금액입니다. 그래서 예산이나 이런 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만 초청하고 그다음에 현지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가능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주십사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