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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의회 5분자유발언

이용기 의원 5분자유발언

49회 제3본회의199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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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의원입니다. 지금 김영구의원이 질문하신 거와는 전혀 다른 질문이 되겠습니다. 지금 이 시간이 끝나면 문화공보실장에게 질문할 기회가 없어요.

그래서 질문을... 대답할 수 있기 때문에 질문을 드립니다. 군정의 기본방침 중 첫째가 넉넉한 인심입니다.

넉넉한 인심 중에서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우리 양평 군민으로 질을 향상시켜주겠다 하는 첫째의 군정방침입니다. 그런데 우리 양평군은 다른 타 시·군보다 문화재가 흔치를 않아요. 그리고 지금까지 문화재를 관리해 오면서 자율적으로 군에서 문화재를 발굴하고 보수하고 일을 하는 그 힘이 대단히 미약했던 겁니다.

이제 지방화가 되고 또 지방의회가 구성됨으로 해서 또 지역주민의 여론에 의해서 마지못해 하는 그런 실정에 이끌려왔던 건 지금까지 사실이에요. 지금 우리 양평에 산자수려하고 뭐 하다고 하는 말씀은 늘 합니다마는 참 옛날 본조 때에는 신장유피양근군심자도리원이라 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 그야말로 우리 양평은 우리 금수강산 중에서도 유토피아 그런 지역이라 이렇게 그러니까 학자들이 공부하고 열심히 할 수 있는 지역으로는 마땅합니다. 그러나 지금 그렇게 하면은 우리 양평은 큰일납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기로는 이런 문화재를 우리 양평군에서 앞으로 얼마만큼 보존을 하고 또 관리를 하고 또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계승해서 우리 후학들이 그야말로 아 참 이런 훌륭한 곳에 훌륭한 경치 좋은 훌륭한 곳에 훌륭한 학자들이 태어나고 훌륭한 학자들이 과연 이 나라를 이끌어 가는 그런 지역이 양평이었구나! 하는 그런 것을 앞으로 계획을 하셔서 그런 데는 있으면 찾아서 발굴을 하고 보수하고 이렇게 해 주시길 바라고 제가 지금 질문하고자 하는 것은 옥천수 주위 일괄 유물 지정 문화재라는 게 있어요. 그 다음에 서종에 가면은요, 화서 이선생 구택과 그 다음에 몽양 여운형 선생 하면 최근에 아주 양평에 인물이올시다.

이런 거 등등은 앞으로 우리가 발굴하고 그야말로 학문적으로 높이 평가되는 사람이에요, 이 양반들은. 그래서 화서 이선생의 그 양반을 공부한 양반들이지 뭡니까? 뭐 박사도 되고 해서 논문도 쓰고 하는 양반들을 내가 봤습니다.

그래서 이런 지역을 금년에 예산을 세워서 이렇게 이렇게 하겠다고 했는데 가서 보니까 하나도 실천이 된 게 없어요. 그래서 보다 하도 딱해서 어떻게 뭡니까, 이게. 군에서는 계획을 하고 있는지 이것 좀 알고 싶고요, 그야말로 참 우리 양평에 발전은 있는 그대로의 발전을 해야 되는데 있는 그대로 발전하다가는 발전할 수가 없어요.

이게 뭐 무슨 수로 발전을 합니까, 이게? 한강물 이것 썩은 한강물을 서울 사람이 식수원으로 원하는 한 안 된다 이런 얘기입니다. 그래서 뭡니까?

문화관광으로서의 삶의 가치를 찾고 또 이것이 삶의 우리 양평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서 이런데 특히 유념을 하시고 일은 어떻게 진척이 됐나 하는 것만 말씀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출처 경기 양평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