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의회 5분자유발언
김용녕 의원 5분자유발언
일성
황일성부의장
성원이 되었음으로 제70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과장으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o 의사보고
병철
이병철사무과장
오늘 본회의를 개의하게된데 대한 의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용녕 의원으로부터 ’98년 4월 4일자로 사직서가 접수되어 지방자치법 제69조 규정에 따라 본회의의 의결을 구하는 사항이 되겠으며, 금일 본회의는 재적의원 12분 중 11분이 참석하시어 지방자치법 제55조제1항 및 같은 법 제56조제1항의 규정에 의한 의사 및 의결정족수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일성
황일성부의장
다음은 의사계장으로부터 오늘 상정될 안건보고가 있겠습니다. o 안건보고
봉진
전봉진의사계장
금일 상정될 안건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금일 상정될 안건은 의사일정 제1항 김용녕의원사직의건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일성
황일성부의장
그럼 의사일정 제1항 김용녕의원사직의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25조 규정에 따라 토론 없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녕의원사직의건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음으로 의사일정 제1항 김용녕의원사직의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김용녕의원으로부터 사직에 따른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김용녕의원
며칠 안 있으면 ’98년도 4월 15일이 됩니다. ’98년 4월 15일이 되면 본 의원이 양평군의회에 진출을 한지 만 7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날을 돌이켜 회고해 보면 참 의원님들의 따뜻한 보살핌과 격려 속에서 제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 할려고 내 딴에는 노력을 많이 했었으나 아마 의원님 여러분들한테 비치는 인형은 결코 바라시는 만큼 도달이 못되지 않았었나 이런 생각도 해보고 참 부단한 자기개발과 독서로 부족한 마음과 허전한 심사를 메꾸어 볼려고 나름대로 많은 노력도 해봤습니다마는 역부족이었었다고 하는 것을 솔직히 고백을 드립니다. 어쨌거나 제2대 와서 의원님 여러분과 3년이라고 하는 결코 짧지 않은 기간동안 애증을 함께 다해왔습니다. 또한 양평 군정이 어떻게 하면은 바로 나갈까, 아니면 의회의 기능이 어떻게 하면은 집행부의 견제기관으로써의 책임과 임무를 제대로 수행을 할까 참 고민도 많이 해 봤고 연구도 많이 했었습니다마는 다 이게 이젠 한낱 지나간 세월로 다 덮어지는 이러한 오늘입니다. 재임기간에 혹여 본 의원한테, 또 본 의원이 본의 아니게 지나친 말씀이나 참 나쁜 표현을 여러분한테 드린 적이 여러번 있는 걸로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게 결코 저 자신을 위하는 일은 아니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양평군의회가 잘될까 하는 이러한 소박한 그리고 이러한 우둔한 마음에서 그렇게 됐던걸 널리 이해하시고 모두 좀 이해해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간곡하게 드립니다. 저는 비록 신분은 양평군의회 의원을 떠납니다마는 여러분 의원님들한테 말씀을 올린 대로 양평군 전체를 위하는 이러한 자리를 한번 감히 넘봅니다. 사전에 현직 의원하고 조율도 있었습니다마는 불행하게도 현직 의원께서 그 약속과 사나이로써의 의리를 배신을 당하고 보니까 너무나 마음의 충격도 크고, “사나이 살면 앞으로 얼마나 더 살겠느냐! 맘먹은 거 초지일관해야지, 나는 그런 사람이 되면 안되겠다” 이런 생각을 아주 완전히 맘을 굳히게 됐습니다. 만약에 분노를 삼킨다면 질곡의 나락으로 떨어진다면은 초야에 묻혀서 그냥 있는 듯, 없는 듯 지내겠습니다마는 제 뜻이 관철이 돼 가지고 도의회에 원활히 진출이 된다면은 여러분들한테 또 여러분들께서 그만큼 성원해 주신 걸로 저는 가슴깊이 새기고 양평군을 위해서 정말 나머지 인생, 나머지 젊음을 모두다 바칠려고 각오가 돼 있습니다. 또 여러분들이 뭐 신분의 변화 여하를 따라 가지고 말씀을 해 주신다면은 결국 도의회에서 여러분들의 의사를 반영하는데 정말 애쓰겠다고 하는 다짐을 해 드립니다.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간 신세 많이 졌다고 하는 말씀을 드리고 또한 한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면은 사실 선진국을 가 보면은 지방자치가 잘 돼 나가고 있는 우리 이웃나라 일본만 가보더라도 거기는 7선 의원, 8선 의원, 9선 의원 뭐 팔십 여섯 연세 잡순 양반까지 기초의회에 근무를 하고 계십니다. 벌써 한 내가 5, 6년 전에 그걸 봤습니다. 어느 공장이나 하다 못해 우리가 농촌에서 농사를 짓는다 하더라도 농사에 아주 이골이 난 분들이 계십니다. 전문화되신 분들이 계십니다. 우리 양평군의회도 사실상 경험을 쌓으신 분들이 계속 더 의회 의원의 신분이 유지돼야지만이 군 의회도 점진적으로 발달이 돼서 정말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각종 사항이 집행부로부터의 우리가 해야 할 일 이런 거가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한번만 하시고 그만두시고 한다면은 이제 노하우가 어느 정도 축적이 되고 또 어느 정도 숙련단계에 들었는데 자기가 그간 쌓고, 닦고, 그 다음에 연구하고, 듣고, 보고, 느낀 사항이 거의 다 쓸모 없는 이런 지경에 폐기처분이 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한번 이렇게 한 두 번 점점 더 연륜을 쌓으실 수록 우리 의회는 점진적으로 발전할 수 있고 그 다음에 양평군민들의 삶은 그만큼 향상되고 지역의 발전은 앞당기리라고 본 의원은 아주 확신을 합니다. 저도 다시 한번 군 의회에서 일을 해달라고 하는 주민들의 간곡한 소망도 아주 없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하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부득이 이 자리를 떠난다고 하는 것을 양해를 면민들한테다 구하고 여러 의원님들한테도 나머지 잔여임기가 인제 3개월이 남았습니다. 3개월을 앞두고 먼저 이렇게 내 바램을 위해서 이 자리를 떠난다고 하는 것을 저도 섭섭하게 생각을 합니다. 이 정든 우리 의회 의사당, 참 정말 좋으신 의원님들 하시고자 하는 일 꼭 성취가 되시고 건강하시고 어디계시더라도 잊지 말아 주시면 더더욱 고맙겠다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간단하나마 제 마음에 있던 말씀을 올렸습니다. 고맙습니다.
일성
황일성부의장
이상으로 제70회 양평군의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11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