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영의원
이남영 의원입니다. 21세기를 불과 2년여 남겨 놓은 현 시점 에서 21세기 꿈과 희망의 고장 양평건설에 진력하시는 민병채 군수님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구조조정과 관련한 조직개편의 형평성 및 향후 계획에 대하여 부군수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침체된 국가 경제를 살려내고 I.M.F 경제 체제를 벗어나기 위해 사회 전반 각계 각층에서 뼈를 깎는 아픔을 이겨내며 구조조정을 하고 있고, 따라서 공무원도 중앙으로부터 지방행정 조직에 이르기까지 감량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무원도 인력을 축소하여 고비용, 저효율 구조를 근원적으로 개선 우리 지역에 맞는 행정조직을 육성하여 경제난을 극복하고 공무원들이 주민 위주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지방자치발전에 이바지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I.M.F의 어려움에 따른 감축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고 당연히 하여야 하겠으나 근무기간이 짧은 공무원은 젊은 나이에 퇴출이 되면 사회 모든 부분이 어려운 이때에 사회에 나가서 어떻게 적응하고 살아나가야 할지 막막할 것으로 생각되며, 그 사람들에 대한 앞으로의 생계대책에 대한 어떠한 복안이 있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본 의원 생각으로는 20년 이상 봉직한 공무원들은 공직을 오로지 천직으로 생각하고 죽으나 사나 열심히 일해 왔고, 그 증거로는 우리가 어려울 때 “새벽종이 울렸네”와 함께 요원의 불길처럼 타오르던 새마을 사업인 환경개선사업으로 초가집 없애고 마을길 넓히며 울타리 개량, 변소개량등 사회 모든 분야를 새마을 사업으로 승화시켜 주민들을 결집, 잘사는 나라를 만드는데 기여했고, 또한 농사행정에도 벼 소출을 제대로 내지 못해 먹는 것이 어려운 때에 통일벼를 심게 해 녹색혁명을 일으키고 작물의 소출을 늘리기 위해 퇴비증산, 병충해 방제, 논갈이 볏짚 깔기, 소속입건 소주밀식등 농사 행정에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일을 해 왔으며, 최근에는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지방자치에 걸 맞는 행정을 해야한다고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소득 증대 사업이 무엇인지, 잘사는 길이 무엇인지 열심히 일하며 봉사해 오던 중 느닷없는 I.M.F라는 괴물의 덧에 걸려 구조조정이라는 칼날 아래 힘없이 퇴출당하기에 이르렀고, 그에 대한 피해망상에 사로잡혀 있는 실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쌓았던 노력, 정성, 명예도 덧없이 없어져 버릴 위기에 놓여 대기발령의 망령에 몸을 움츠리고 있는 실정으로서 남은 식구들의 생계문제, 앞으로의 진로문제, 자신의 처신문제 등 한없는 마음의 상처가 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안은 6급이 66%로서 단순히 년령으로만 제한한다면 50세가 한계가 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어떠한 이유로든 5급이 되었다면 10년을 더 보장받는다는 측면에서 유독 6급에게만 늙기도 서러운데 짐조차 지라하는 잣대를 적용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이를 합리적으로 재조정할 용의는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재무과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양평군이 전원주택지로 각광 받고, 또한 추천받고 있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또한 어느 정도 사회적으로나 재력적으로 안정된 도시민들이 우리 양평에 안주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는 것은 극히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그 좋은 예가 양평예술인총회라고 보는데 이 분들이 양평에 와 보니 너무 좋은 나머지 이 땅에 살고 싶고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우러나와 여러 각도로 우리 양평군을 옹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볼때 경관에 반했든 인심에 반했든 자기 재력 들여서 좋은집 지어 놓으면 가끔씩 호화별장이네 하고 한 번씩 두드려 보는 악취미가 행정상 있다고 보는데 호화 별장이면 어떻고 궁궐이면 어떻습니까! 우리의 인적·물적 자원이 된다면 이런 것은 더욱 유치해야 되지 않는가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관계 과장의 견해는 어떠한지 묻겠습니다. 다음은 산업과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앞서 다른 의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적은 주민의 삶의질 향상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삶의 질이라고 하는 것은 결코 물질만이 아닌 정신적인 것이 동시에 추구 되어야함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물질이 뒤따르지 않고는 삶의 질은 향상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면에서 이 물질을 좌우하는 재화의 증가야 말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직접적 촉매제라 아니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본 의원이 질문하려 하는 것이 지난 2대 의회에서도 거론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내용은 개군 한우 또는 지제 된장과 같이 개별상품이 아닌 양평을 상징할 수 있는 고유 상표를 등록하여 양평에서 생산되는 모든 상품에 인증마크와 같이 부착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며, 추진할 용의는 없는가 입니다. 그렇게 하므로써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함으로써 실질적인 삶의 질을 증대시키고자 함입니다. 관계관의 답변을 바랍니다. 다음은 실제 경지면적의 관리 방안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본 의원이 가지고 있는 자료에 의하면 금년 방제농약 공급 면적은 5,609㏊입니다. 그러나 금년 봄 산업과의 지시로 읍·면 산업계에서 전산 입력한 또다른 자료에 의하면 실제 경작 면적이 7,499㏊로서 방제농약 공급 면적과는 무려 1,890㏊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이렇게 실제 경작 면적보다 많게는 47%나 차이가 나는 경지면적이 행정 집행의 기준이 되므로서 영농자금 배정은 물론 이려니와 가을철 추곡 수매와 규회석, 방제농약 공급등 주민에게 엄청난 피해를 안겨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규명되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관계관께서는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개선시킬 것인지 소상히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