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수의원
박장수의원입니다. 지방의회 3기가 출범한지 벌써 1년을 맞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발전을위해 최선을 다 해 주신 김영구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님들의 노고와 민병채군수님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의 노고에 격려를 드립니다. ’97년 말부터 불어닥친 IMF 환란이 이제는 조금씩 경제가 좋아진다고는 하나 아직까지 우리 국민의 밑바닥 경제는 회복되지 않고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음에 집행부 관계자나 의회는 고삐를 풀지말고 이 기회를 지금보다 한차원 높일 수 있도록 비장한 각오로 모든 일에 심혈을 기울여야 되겠습니다. 한국능률협회에서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주민 만족도 혁신부문 서류심사에서 종합 1위를 하여 제4회 혁신부문 지방자치 경영대상을 수상한 데 대해 다시 한번 그 노고에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그러나 이러한 영광의 뒤에는 꽃다운 청춘을 피기도 전에 구조조정이라는 태풍에 의해 직장에서 쫓겨나고, 실업자가 되어 처자식의 끼니와 학비를 걱정하며 앞일을 걱정하는 동료직원이 있다는 사실과 현재 남아있는 공직자들의 월급이 체력단련비250%가 삭감되어 7급 모 직원의 5월분 실수령액은 72만원 정도, 7급의 또 다른 공무원은 공제금을 제하고 난 실수령액이 32만원에서 45만원으로 살아가야 하는 어려움에 처해있는 현 공직자의 아픔도 있습니다. 이러한 힘들고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음에도 어찌하여 모 지역신문이나 항간에 떠도는 여론에서는 군정운영 전반에 걸쳐 문제가 많다는 여론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까? 군수께서 설정하신 3가지가 넉넉한 양평건설, 21세기 꿈과 희망의 고장 양평건설이라는 군정 목표를 내걸고 취임한지 벌써 4년째, 벌써 군민들 사이에선 민심 초읽기를 놓치고 있다는 비판적인 여론이 일고 있고, 민심 초읽기에 벌써 경고등이 켜졌고, 민심읽기 시스템의 동맥경화 현상에 대한 책임은 군 실과소 및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들의 책임도 있다고 봅니다. 실제 군정 역점시책의 양대산맥인 환경 농업-21과 문화적 가치창출 또한 구호만 요란할 뿐 체계화 된 논리 정리 및 공감대 형성이 미흡할 뿐 아니라, 원론적이고 개론적인 성격이 강해 군민들이 느끼는 체감도는 현실과 동떨어 졌다는 지적입니다.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 우리 지역으로서는 환경이 중요하고, 문화예술이 중요하고, 환경농업이 중요한 것을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하기 때문에 환경 만큼은 꼭 지켜야 된다고 본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 군민들은 지금 먹고 살 수 있는 소득이나 대책이 없어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한 현실에 놓여 있습니다. 심지어는 자살까지 하면서 목숨을 잃는 사례가 주변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심각한 처지에 있는 우리는 지금 어느 특정인을 홍보하고 겉치레, 소비성 행사를 하는 것이 급한 것이 아니라 먹고 사는게 당장 급합니다. 1억을 투자하면은 투자한 만큼의 물질이 남아 있든가, 그 1억을 투자한 돈을 평생을 가지고 울궈 먹을 수 있는 생산적인 소득사업 수립이 최급선무라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민선자치에 대한 기대가 컸던만큼 군민들의 실망도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집행부나 동료의원님께서는 알고 계셔야 되겠습니다. 지역성과 선심성, 인기성을 버리고, 균등발전, 가진자 보다는 소외계층을, 고통받고 어려운 부분을 보살펴서 누구나 평등한 삶을 누리면서 미래 지향적으로 지역발전이 될 수 있도록 엄정한 중립속에서 일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몇가지 질문에 성실한 답변을 바라면서 먼저 군수께 두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농·특산물 전자 상거래 제도 도입에 대한 질문입니다. 농민들의 어려움을 감안하고 전자 상거래에 대한 두려움이나 인식이 부족되어 어려움이 있으나 농·특산물 시장 다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농민의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로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상거래제도를 도입할 의향이 있으신지와, 두번째로 도로점용허가 무료 설계에 대한 질문입니다. 군민들이 도로변에 건축을 할 경우, 건축비는 물론 건물설계비, 도로점용허가 설계비, 공사비, 점용료 등으로 많은 부담을 민원인들이 져야 하는 실정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민원인의 가계부담을 덜어 주어 지역의 건축경기를 촉진시키고, 무단점용으로 인한 불법을 막고, 민원인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차원에서 도로점용허가 설계만이라도 전문 토목직이 전담해서 무료로 설계해 주실 용의는 없으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장께 질문 하겠습니다. ’97년도에 앙덕리에서 선사시대의 고인돌을 비롯한 다수의 귀중한 자료가 발견되었음에도 지금까지 공원조성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역사의 산 교육장, 문화체험장, 선사문화 관광 유적지 조성을 위하여 테마 박물관 건립과, 공원이 조기에 조성될수 있도록 특단의 의지가 필요한데 이에 대한 의지는 없는지 관계관께서는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사회복지과장께 저소득층여성과 농어촌여성, 장애인 여성에 대한 출산장려금 지원과 출산 보조금제 조례 제정에 대하여 질문 하겠습니다. 어려운 가정을 도와주고, 젊은 여성을 농촌에 유입시켜 이농인구를 줄이고, 후계인력을 키우며, 장기적으로는 농촌의 복지를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차질없는 식량생산으로 국가의 균형발전에 기여한다는 차원과 농촌을 떠나지 않고 문화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여성과 저소득·장애인 여성만을 대상으로 하면 이들의 복지정책을 새롭게 개발한다는 차원에서 출산보조금 지원과 출산보조금제 조례를 제정할 의향은 없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산업진흥과장께 네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첫 번째 양평 한우 거세우 고급육 브랜드화 및 지원에 대한 질문입니다. 개군 거세우 한우는 이제 전국에서 품질인증을 받고 소비자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만, 사육두수가 적어서 양평한우로 홍보해도 전국을 상대로 수요되는 물량을 댈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이미 타지역에서도 거세우 고급육을 활발히 시작하여 전국의 예를 들면 인삼을 먹인 금산에 인삼한우, 영동군에 포도한우, 무안군에 양파한우, 익산군에 황토한우, 양양군에 양양애우, 장수군에 장수청정한우, 안동군에 안동한우촌, 제천에 박달제 한우마을 등 이런식으로 거세우 고급육을 한 단계 뛰어넘어 이제는 거세우 고급육은 전국적으로 이미 보편화 되여 있어 우리 지역의 거세우는 경쟁력에서 많이 뒤떨어지고 있는바 우리지역에서도 거세우 고급육을 개군에만 국한 시키지 말고 양평군 전역에 육성시켜 보급할수 있는 물량을 늘려 확보하고, 기존 우리 거세우에다 여기에 우리도 천년 묶은 은행나무잎이나 열매를 소에게 먹여 은행의 판매증가로인한 소득은 물론 10,472㏊에대한 환경농업의 기본적으로 필요한 가축분뇨를 외부에서 오염된 퇴비를 수입하지말고, 자체에서 생산해서 대처할 수 있는 가축 확보는 물론이고 양평은행한우라는 브랜드로 세계에 수출할수있도록 단지를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지원육성할 의향은 없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로 돼지 콜레라로 인한 농가피해대책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요즘 발생되는 돼지 콜레라로 인하여 인근 용인에서도 발생되었다는데 관내 70여 양돈농가의 콜레라 방역에 대한 비상이 걸려 있는바 이로인한 관내 양돈 농가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데 돼지 콜레라의 근절대책과 박멸 계획은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번째로 다이옥신 닭파문으로 인한 피해대책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요즈음 벨기에 사료에서 발생한 기준치 100배 초과된 다이옥신 파문이 확산되면서 암을 일으키는 환경호르몬인 다이옥신이 오염된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비롯한 모든 축산물과 어류가 관내에 유통되었는데 모든 육 가공제품에대한 유입현황과 회수조치는 어떻게되고 있는지 관계관께서는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로 양평 쌀 이미지 제고를 위한 지원 및 개선 대책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현재 6개 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RPC 미곡 종합 처리장에서는 97년도 수매량이 179만1,089kg이 수매되었고, ’98년도에는 300만463kg의 산물벼를 수매하여 양평쌀의 대표성을 띠고 전국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설 규모의 부족과 지역별로 차별화된 산물벼 수집건조장의 부족과 운영의 문제점으로 인하여 좋은 품질의 쌀을 갖고 있으면서 인정을 못받고 있는 안타까움에 청정 양평쌀 이미지 쇄신을 위하여RPC 미곡종합처리장의 확대지원과 특단의 개선대책을 수립할 의향이 있는지 관계관께서는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도시 계획과장께 질문하겠습니다. 도시계획도로인 우회도로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관내에서 주민건의 사항으로 추진중인 도시계획도로 우회도로 사업이 여러건 있습니다. 도시계획도로는 면소재지를 관통하여 지나고 있어서 통행불편과 농기계등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우회도로가 조기에 추진되어야 하는데 이중 하자포리 지역의 우회도로 사업은 토지보상을 한지가 4년 넘도록 계속사업으로 추진하여야 됨에도 불구하고 계속사업이 중단되고 신규사업이 먼저 불합리한 행정이 이루워지고 있는데, 어떻게해서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는지? 아니면 그때그때 사람봐가면서 추진을 하는 건지, 또 아니면 아예 사업을 포기할것인지 관계관께서는 확실한 답변을 바랍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