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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의회 발언

김영구 의원 발언

87회 제개회식200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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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진

전봉진의사담당주사

지금부터 제87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 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바로, 단상에 계신 분께서는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양평군의회 의원윤리강령을 이영호의원님께서 낭독 하시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묵념

영호

이영호의원

양평군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는 양평군민 전체의 봉사자이며 대표자로서 군정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노력한다. 1. 우리는 항상 군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올바른 민의가 군정에 반영 되도록 적극 노력한다. 1.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 어떠한 경우라도 부당한 이익추구나 이권개입을 배격하고 공인으로서의 품위유지에 노력한다. 1. 우리는 평소 군정발전과 군민 소득증대를 위하여 연구하고 창안하는 자세로 건전한 의정활동을 전개한다. 1. 우리는 의정활동결과를 군민에게 소상히 밝히고 집행부의 잘못을 바로잡고, 바른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1. 우리는 윤리강령에 따라 의원 서로간의 이해와 협조를 바탕으로 화합하므로서 차원높은 의정활동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양평군의회의원 일동
봉진

전봉진의사담당주사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김영구의장

한강을 지키고 우리의 혼을 이어가는데 온갖 정성을 다하고 계시는 존경하는 양평 군민여러분! 지리하던 가뭄이 계속되던 가운데 엊그제 다행히도 촉촉한 단비가 내려 메마른 산과 대지를 조금이나마 적시면서 꽃과 새싹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지만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둔 농가들의 시름을 덜기에는 아직 부족한 듯 합니다. 예로부터 하늘에서 일어나는 일을 예측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 또한 더욱 어려운 일이나 현대와 같은 컴퓨터 과학시대에서는 천재지변이라는 단어의 설득력이 점차 없어지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보면서 지난 임시회 이후 2개월 여만에 개최되는 회의에 건강하신 모습으로 등원하신 동료 의원님들을 뵙게되어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봄철이 시작되면서부터 지금까지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국 각지에서 간헐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치명적인 의사구제역이 아직까지도 구체적인 전염지역과 전염속도 그리고 완벽한 예방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 우리 지역의 전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민병채 군수님을 비롯한 전 공직자들이 과중한 당면업무에도 불구하고 구제역 예방을 위해 24시간 풀 가동되어 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계신 노고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깊은 위로와 격려를 드립니다. 각종 방송보도를 통해 알고 계시겠지만 구제역으로 판명된 지역은 아예 DMZ과 같이 모든 것을 움직일 수조차 없고, 잠시도 방역 등 경계의 눈을 떼어서는 안 되는 상황인 한편 그 동안 애지중지 기르던 가축들을 눈앞에서 잃어버려야만 하는 수많은 양축 농가들의 한숨을 어떻게 거두어 들여야 할지 한 사람의 의원으로써 참으로 답답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조만간 정부차원에서 이 난제가 슬기롭게 극복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축산농가 여러분들!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마시고 다시금 일어서는 의연함을 보여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지난 13일 제16대 국회의원 선거가 국민의 뜻과 여망이 담긴 결과로 끝이 났고, 과열과 혼탁의 정국도 이제 차츰 안정의 기조를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얼마 전 보도되었던 북한과의 정상회담 계획 등 수십년 동안 단절되었던 정부차원에서의 교류가 이제 막 걸음을 떼고 있을 즈음 이는 우리 한국사의 큰 획을 긋는 획기적인 일이라 아니할 수 없음에 세계 유일의 분단민족인 우리로서는 반가운 마음을 금치 못하는 한편 더욱 더 적극적인 정부의 노력에 관심과 기대를 걸어 봅니다. 온 세계인의 벅찬 희망과 기대를 가득 실은 새 천년이 벌써 4개월여가 지나갔습니다만 아직도 사회전반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희망과 기대라는 말만 앞세워 “어떻게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는 결코 지금과 같은 치열한 생존경쟁의 싸움에서 이길 수 없다는 것이 자명한 사실인 만큼 온 군민 모두가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아울러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금번 임시회는 물 이용 부담금 135억여원이 포함된 제1회추경예산(안)과 각종 조례를 정비하는 회기인 만큼 다른 회기보다 더욱 심도있는 심사가 요구된다 하겠습니다. 모쪼록 회기동안 동료 의원님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건강에 항상 유념하시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또한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봉진

전봉진의사담당주사

다음은 군수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제87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고 의장님의 사회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10시15분 폐식

출처 경기 양평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