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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의회 발언

김영구 의원 발언

88회 제개회식200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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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진

전봉진의사담당주사

지금부터 제88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 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바로, 단상에 계신 분께서는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양평군의회 의원윤리강령을 주상옥의원님께서 낭독 하시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묵념

상옥

주상옥의원

양평군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는 양평군민 전체의 봉사자이며 대표자로서 군정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노력한다. 1. 우리는 항상 군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올바른 민의가 군정에 반영 되도록 적극 노력한다. 1.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 어떠한 경우라도 부당한 이익추구나 이권개입을 배격하고 공인으로서의 품위유지에 노력한다. 1. 우리는 평소 군정발전과 군민 소득증대를 위하여 연구하고 창안하는 자세로 건전한 의정활동을 전개한다. 1. 우리는 의정활동결과를 군민에게 소상히 밝히고 집행부의 잘못을 바로잡고, 바른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1. 우리는 윤리강령에 따라 의원 서로간의 이해와 협조를 바탕으로 화합하므로서 차원높은 의정활동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양평군의회의원 일동
봉진

전봉진의사담당주사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김영구의장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 벌써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때이른 더위 속에 세인들의 가벼운 옷차림이 여름을 실감하게 합니다. 그 동안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논과 밭에서 눈 코 뜰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하면서 군민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깊은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임시회 이후 한 달 여만에 등원하신 여러 동료의원님들의 건강하신 모습을 뵙게 되어 반가운 마음을 금치 못하는 한편 양평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심초사하고 계시는 민병채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 생각하지도 못했고, 생각조차 해 보지 못했던 남북 정상회담이 현실화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엊그제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평양교예단이 입국하여 남한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칠 계획이라는 것과 시드니 올림픽 축구종목에 남북 단일팀이 구성될 수도 있다는 것을 각종 매스컴의 보도를 통해 익히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놀라운 변화를 우리가 어떻게 받아 들여야 될지 지금으로서는 형언할 수 없는 기쁨을 감출 수 없는 한편 과연 우리가 북한 동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생활을 하고는 있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 볼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걱정스러운 마음이 앞서기도 합니다. 지난 2년여 동안 IMF 구제금융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 국민이 땀을 흘리며 고생한 결과 이제 겨우 서서히 회복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시점에서 그 틈을 탄 과소비 풍토가 전국 곳곳에서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실정이고, 입에 담지도 못할 패륜적인 사건들이 청소년들에게서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다는 보도를 접할 때면 참으로 한심하고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이 같은 현실을 과연 누구의 책임이라고 꼬집어 말할 수는 없겠지만 시대의 변천이자 세태의 흐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말만을 되풀이하며 위안을 삼고자 한다면 머지 않은 장래에 민족고유의 전통과 미풍양속이 사장되고 말 것이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지 않겠습니까? 있는 자는 점점 더 고개를 들고 큰소리를 치는 반면 없는 자의 빈곤은 더욱 심화되어만 가는 현 사회구조를 정상 궤도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을 하루빨리 찾아야겠고, 우리의 모든 꿈과 희망인 청소년들이 대망의 21세기를 슬기롭게 꾸려나갈 수 있도록 올바른 사고방식을 어떻게 정립시키느냐 하는 것 또한 우리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 군민 모두가 근면 성실한 자세를 바탕으로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한다면 반드시 우리가 갈망하는 더불어 잘사는 복지사회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더욱 노력을 배가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어 주시기를 당부해 마지않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께서도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앞에 놓인 또 다른 문제는 우리지역 발전과 개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규제 법령들이 기존에 즐비하게 늘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수원 및 환경과 관련한 규제법을 정부에서 계속 만들고 있는 것에 대해 군에서는 대응할 수 있는 힘이 없다는 것입니다. 단지 우리의 의견을 정부에 건의하는 방법 외에 달리 방책이 없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는 한편 이러한 사항이 지방자치 본래의 목적에 부합은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공직자 여러분! 비록 우리의 현실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이 같은 절대절명의 문제를 눈앞에 두고 남의 일인 양 수수방관만 하고 있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우리 8만여 양평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결집된 우리의 뜻이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의 대응책을 강구해야겠다는 데에는 여러분들께서도 이견이 없으실 것이므로 앞으로도 고장을 위한 일에 더욱 성심으로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아울러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금번 임시회는 지난 해 부진했던 사업장과 금년도 계획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장 그리고 읍·면의 관심 대상 사업장을 현지를 방문·조사하여 추진과정상의 문제점을 적출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고자 하는 회기인 만큼 바쁜 일정 속에 여러 현장을 뛰어다녀야 하는 바 동료 의원여러분 모두 건강에 유념해 주시고, 집행부에서도 현장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아울러 부탁 드립니다. 끝으로 군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봉진

전봉진의사담당주사

다음은 군수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제88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고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10시18분 폐식

출처 경기 양평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