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3일 일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발언

김학서 의원 발언

100회 제4산업건설위원회2025-08-28

김학서 의원 프로필 보기 →

위원 제가 위원님들 중에는 버스를 제일 많이 타 봤을 거예요. 유모차나 킥보드나 여러 가지, 뭐야, 휠체어나 타는데 고정하는 게 있어야 되고 운전기사 입장에서는 1대밖에 못 하는데 다른 손님이 타고 왔으면 거절할 수도 있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보면 공직에 있는 분들도 버스를 많이 안 타 본 분이 많을 거야.

그래서 정말 몇 대까지 가능하고, 운전기사도 1대밖에 고정을 못 하는데 또 한 분 타면 당연히 거절해야 된다 이거지요. 민원상으로는 “이건 운전기사가 불친절하고 안 하네.” 이게 아니란 말이에요. 그래서 버스를 담당자들은 저는 한번 타 보라고 권고하고 싶어요.

그래서 매일 탈 수는 없지만 어쩌다 한 번씩 노선별로 돌려 가면서 탔을 때 뭐가 불편한지, 뭐가 있는지 그런 거를 개선하려면 본인이, 담당자가 모르면 할 수가 없는 거예요. 말만 듣고는 안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민원도 옳은 게 들어올 수도 있고 틀린 게 들어올 수도 있단 말이에요.

그거를 확인하고 판단하려면 담당자가 반드시 그걸 해 봐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데 공직을 내가 3년 동안 만나 봤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아요. 민원 들어와야 확인할까 말까고 평소에 확인하는 건 거의, 물론 사람이 모자라서도 못 할 경우가 있겠지만, 그래서 시간 날 때마다 한 번씩은 1년 동안 하면 10번 타면 굉장히 많은 걸 알 수가 있을 거예요.

노선도 불합리하다는 걸 알 수 있고 또 그 밖에 모든 불합리한 것들도 있고. 그다음에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버스가 낭비적으로 큰 차가 돌아다닌다. 그 부분은 지금 빠른 시간 내에 내가 보기에는 개선을 해야 돼, 버스 바꾸는 거부터는.

지금 사 놓은 건 바꿀 수 없잖아요, 그렇지요? 그 사람들이 돈이 있기 때문에. 그다음에 두루타가 가는 곳에 그걸로 버스를 대체해서 시간별로 같이 갈 수 있다면, 마을택시가 있듯이, 그러면 오히려 일석이조가 될 수도 있어요, 예산 문제에서.

버스 가 봐야 하루종일 한두 명 타고 다니고 이런 데 내가 항상, 나는 시골에 살기 때문에, 사람 없어요. 그리고 또 한 가지 고려해야 될 게 서너 집 있는 데 있는데 노인들이 시장을 보고 가면 한 800m 이 정도, 1000m를 걸어가는 경우가 나온단 말이지요, 동네가 없으니까. 그런 데는 주차장은 못 하지만 기둥형 있잖아.

이거라도 해서, 그냥 걸어갈 때는 괜찮아요. 그런데 시장도 자주 못 올 거 아니에요. 그래도 뭐를 사 갖고 끌고 가려면 힘들잖아.

그런 부분들도 버스 타고 다니면서 조사를 해서 처리를 해 줬으면, 차근차근, 한꺼번에 다 할 수는 없지만. 이상입니다.

출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