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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회 발언

윤경선 의원 발언

348회 제4교통건설체육위원회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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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어느 분한테 여쭤야 될까요? (“여기에서 하는 게 아닌데.”하는 위원 있음) 아, 여기는 아닌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만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아셨으면 좋겠어서.

제가 아는 중증장애인 분이 계셔요. 이분은 혼자 자기가 이동할 수 있는 목발이라든가 전동휠체어 이 정도인데 이 분이 그날은 전동휠체어를 타고 어디를 이동해야 되는 상황일 수밖에 없어서 그때 콜을 불렀는데 그 콜이 실제로 몇 십 분, 한 30분 이상 기다리다가 콜이 안 와서, 이 분이 어디 있느냐면 입북동 웅비아파트 뒤에 사셔요. 그런데 거기에서, 그때가 1월이어서 굉장히 추웠을 때인데 어쩔 수 없어서 가야 되기 때문에, 다른 걸로 이동할 수 없어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수원역까지 왔대요, 여자 분이시거든요, 추운 겨울 아침에.

그래서 웅비아파트에서 수원역까지 한 40분 정도 걸려서 왔대요. 이게 가끔은 운 좋게 일찍 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게 30분,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고, 결국 약속시간 안에 될 수 없어서 그런 추운 날 그런 일들이 실제로 수원시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희 부서업무는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잘 포괄하시는, 그런 것들 관련해서 조금 더 세세하게 신경, 그래서 못 오면 “못 온다.”, “올 수 있다.” 이런 것도 없이 그냥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정 안 돼서 거기에서부터 수원역까지, 그 길도 정말 좋지 않잖아요, 전동휠체어로.

당부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출처 경기 수원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