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의회 발언
이미경 의원 발언
위원 : 그 부분 관련해서 잠깐 하나 더 여쭤보겠습니다. 주민설명회 이후에 요구에 따라가지고 공청회를 개최한 것은 잘 하셨는데요, 유감스럽게도 사실 제가 또 그 지역구 의원이거든요. 저는 부서로부터 설명회다, 공청회다, 그것이 있다고 하는 그런 연락을 사실 받은 바가 없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저는 공청회가 있는 당일 오전에 마침 일월수목원 조성과 관련된 최종 용역보고회가 있어가지고 그 자리에 참석하신 위원들이 오후에는 영흥공원으로 넘어간다는 말을 듣고 “아, 이 부분은 우리가 좀 공유할 필요가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사실 일단 제가 오전에 알았습니다만 그날 나왔던 내용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의견이 막 대립되는 부분도 있고 하지만 집행부에서는 굉장히 합리적인 어떤 안을, 우리가 요식행위로 한다는 것이 아니라, 왜냐하면 사실 공청회라고 하는 것은 진짜 많은 경우에, 개발 사업을 할 때 설명회할 때 보면 대부분 몰라요. 물론 공지는 합니다만 어떨 때는 20∼30명 모여가지고 설명회 마치는 경우들도 종종 있거든요.
그런 것을 봤을 때 “아, 우리는 설명회를 거쳤다.”라는 그런 형식적인 걸 떠나서 진짜 작은 소리도 다 수렴해서, 어차피 전체 의견이 이런 것이 나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가야 될 방향은 명확하니까 그것을 당당하게 제시할 수 있는 집행부의 권위와 어떤 신뢰, 그런 모습을 보여주십사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사실 영흥수목원이 오래전부터 계획되고 추진된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그 당시에는 환경청의 여러 가지 환경영향평가에 관계없이 수목원을 조성하는 전문가들이 기존 안으로 하는 것이 여러 가지로 배치하는 것이 좋겠다고 해가지고 처음 안이 나온 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그 이후에 환경청은 자원회수시설과 관련된, 지역난방공사와 관련된 굴뚝과 관련해서, 사실 탁상에서 그동안의 여러 가지 많은 부동의가 있었고 거기에 따라서 위치변경이 있어 왔는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어쨌든 집행부는 그럼에도, 어쨌든 동의를 득하는 데 너무 급급해 하지 마시고 관철되어야 할 사항은, 물론 지금 약간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관철돼야 될 사항은 지금이라도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하나, 사실 수원에는 명품공원이라고 해가지고 광교호수공원이 있습니다만 향후는 아마 북수원과 서수원을 중심으로 한 수원 일월수목원이 있을 것이고요, 또 이쪽 동측에는 영흥수목원이 자리 잡아가지고 사실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수목원 축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가로길이라든가 둘레길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정말 수원의 집값이 올라도 사람들이 오고 싶은, 또 머무르고 싶은 도시가 될 거라는 그러한 상상을 해봅니다만 중요한 것은 뭐냐 하면 이걸 추진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부서간 칸막이가 있어요. 사실 시작은 영흥공원이 먼저 했고 그동안에 엄청나게 많은 전문가들이 투입이 돼가지고 논의되다가 잠깐 영향평가 때문에 주춤 했는데 그 이후에 일월수목원팀들은 상당히 전문성을 띤 대한민국 유수의 전문가들이 참여해가지고 지금 준비하고 있는데 제가 회의를 갈 때마다 보면 도시개발국 영흥공원팀들이 참여를 못하고 있어요.
물론 그때마다 제가 여쭤보면 이런 저런 다른 일과 중복이 된다고 하는데 지금이라도 항상 자료 공유하시고, 정말 우리 예산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같은 예산 가지고도 좀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