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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발언

김영현 의원 발언

102회 제5행정복지위원회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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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어떤 풀이라든지 나무라든지 관목이라든지 꽃을 식재했을 때, 물론 조천 변이나 약간 들풀 같은 게 나는 걸로 예·제초를 하는 건데, 꽃 식재도요, 다년생으로 가면 처음에만 좀 투입을 하고 한 2∼3년 정도는 더 이상 투자를 안 해도 되는 거잖아요. 최소한의 경비로만 해도 되는 건데 말씀처럼 다년생을 심는다고 하시니까 그 부분은 좀 다행이고요.

대부분 초년생이라든지 계절꽃, 거의 대부분 계절꽃 식재하시거든요. 그러면 연 4번 정도 이 사업이 돌아요. 그러면 결과적으로 이 금액들이, 제가 왜, 변함이 없다고 느낀 게 뭐냐면요, 작년도랑 추경에 김현미 위원장님께서 “교통섬에다가 나무든 꽃이든 심으면 안 된다.” 안전상의 문제로 인한 지적이 계속 있었거든요.

그런데 240페이지에 결과적으로 원형교차로와 교통섬에 또 식재가 돼요. 이거 운전하시는 우리 공무원분들께서도 느끼실 텐데 되게 위험합니다, 이거. 지금 소담동 변에도 큰 느티나무들이 심어져 있는데 문제는 가운데에서, 교통섬도 문제예요.

그런데 가운데에 관목을 식재해 놨거든요. 이 높이가 승용차 운전자들한테는 눈높이 위로 올라와 있어요. 그러면 횡단보도에 건너는 사람이 성인은 어느 정도 보이는데 아이들은 보이지 않아요.

말씀처럼 경관에 대한 부분은 좋다 이 말입니다. 경관 중요하지요. 도시 미관도 중요한데 결과적으로 이렇게 많은 걸 심다 보면 안전에 대한 부분도 되게 민감하거든요.

특히 교통섬에 관목이나 나무, 큰 나무가 있으면 상대, 맞은편에서 오는 부분들이 분명히 잘못됩니다. 제가 알기로는 교통섬이나 이 원형교차로에는 사실 뭘 막지 못하게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경관을 하겠다고 해서 이 교통섬이 너무 휑하다 보니까 여러 형태, 지금 심지어 다른 시도 같은 경우에는 표지판도 다 뽑는 상황이에요.

교통 안전에 대한 표지판들이 너무 무분별하게 박혀 있다 보니까 교통섬만큼은 그 부분을 없애야 된다고 해서 빼는 중인데 우리 시는 나무 심고 꽃 심고 있어요, 교통섬에. ‘과연 그게 경관에 큰 의미가 있냐.’라는 게 일차적인 문제고요.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조천 변 관련해서는 오히려 금액이 줄어요.

사실 우리 시의 가장 큰 관광코스 중에 하나인데 벚꽃길도 잘돼 있고 여러 형태의 잘돼 있는 부분들은 또 줄여 놓고, 분산되거든요, 결국. 관광객들이든 우리 신도심에 있는 분들이 원도심으로 여행, 구경을 하실 때도 정말 많은 분들이 조천 변으로 가시는데 오히려 조천 변은 줄고 또 새로운 곳을 확장하고 있어요. 물론 주민분들의 숙원사업으로 하겠다고 하지만 읍장님, 주민투표 하면 투표율 몇 프로인지 아시지요?

거의 2%대입니다. ‘그분들이 정말 주민의 대표인가?’라는 것도, 폄하하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한 50% 이상 투표를 하신다고 하면 저희도 할 말 없어요.

읍·면·동에 사시는 분들이 자기 동을 위해서 뭔가를 투표하시는 거에 대해서 저희가 어떻게 그걸 반대합니까? 주민분들이 정말 원하시는 사업인데. 그런데 주축으로 보면, 저도 제 말이 100% 맞다고 생각은 안 드는데 “주민분들이 원하시는 공간입니다.”라고 얘기했을 때 과연 그럼 그 투표율이 맞냐는 거지요. ‘2%가 나머지 98%를 대변할 수 있냐?’거든요.

그래서 사실 주민 참여율을 계속 높여 달라는 이야기가 그런 내용입니다. 저희가 어찌 됐건 시민분들이 뽑아 주셔서 여기 들어와 있고 그리고 우리 공무원분들도 사실 여기 시민이시기 때문에 더 많은 내용을 알고 계실 텐데 오히려 주민 참여도가 좀 낮다 보니까 소수 인원이 끌고 가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도 주민투표율을 자꾸 높여 주시고.

읍·면, 지금 면장님, 읍장님들한테 진짜 감사한 게 마을안길 사업들이 많이 올라와 있어요. 저희한테도, 저희도 동 지역 의원이긴 하지만 읍·면에서도 저희한테 민원이 있거든요. 마을안길, 뭐 농로 이런 부분들.

그런데 지금 다 훑어보니까 대부분의 주요 사업들이 다 마을안길 포장 사업으로 올라와 있거든요. 작년에는 마을회관 위주로 해 주셨다면 지금은 이렇게 마을안길 사업을 해 주신 거에 너무 감사드리고, 동장님들도 어려우실 거예요. 저희가 동에 특색이 없거든요.

예를 들어서, 해밀동을 예를 들면 해밀동에 처음에 “마을 해밀동” 해서 큰 간판이 생겼거든요. 많은 동에서 지금 따라해요. 그런데 저는 맞다고 봐요.

타 시도에서 오신 분들이, “여기가 어느 동입니다.”라고 하는 어느 정도의 조형물은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특색이 없잖아요. 결과적으로 어디 동에서 시작을 하니까 어느 동도 따라하고, 보면, 예산 다 훑어보니까 그 사업이 많아요, LED로 켜져 있는 그 동에 대한 간판들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더 말하면 좀 이상하겠지만 아무튼 각 동에 되게 필요한 사업들이 있거든요. 아마 동장님들이 더 잘 아실 거고.

사실 그늘막 하나 설치하는 것도 되게 어렵게, 어렵게 하고 계시는데 제가 작년에도 아마 말씀드린 게 동장님들 풀비를 좀 더 주세요, 긴급적으로 쓸 수 있는 금액들. 그런데 그 금액들이 축제를 하면 안 된다니까요. 정말 실생활에 필요한 것들, 그늘막 내지는 진짜 어르신이 많은 동네에서는 벤치를 조금 더 설치해 주신다든지.

그 벤치도요, 그늘막이, 저희가 진짜 가로수가 안 좋다 보니까 그늘막을 설치하지 않으면 햇빛을 피할 수가 없거든요. 그런 부분들. 그리고 자치행정국 거는 아닌데 면 지역에 가면 버스정류장 가림막도 없어요.

어르신들 앉아서 버스 기다리시는데 어떤 어르신이 그러시더라고요, 머리 타겠다고. 그런 형태에 있는 것들도, 버스정류장이 안 되면 자치행정국에서, 면에서 충분히 설치해 줄 수 있는 영역이 있거든요. 그런 부분은 좀 꼼꼼하게 챙겨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