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발언
최원석 의원 발언
위원 일단 근본적인 BRT의 구조를 먼저 말씀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세종시 BRT가 안전하고 쾌적하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그래도 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BRT 이용량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사고도 거기에 비례해서 늘어나고 있는데요.
가장 큰 문제는 지금 BRT 정류장 체계가 도시가 만들어질 때 가장 초창기에 구축되다 보니까 BRT 정류장이 구축되고 그다음에 사람들이 입주해서 생활하게 되다 보니까 우리가 미처 초기 설계 단계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저희가 현장 방문을 하기도 했었지만 소담동과 반곡동 같은 경우에는 BRT가 일반 길가, 인도에서 중앙에 있는 BRT 정류장까지 이동하는 그 동선이 어떻게 보면 약간 비효율적으로 설계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무단횡단을 함으로써 BRT 뒤쪽으로, 원래 우리가 설계에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사람들이 이용하는 횟수가 굉장히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면 이게 무단횡단과 연결되고 사고도 많이 발생될 수 있고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사실 규격화가 안 돼 있습니다. BRT 정류장 구조가 LH가 어떻게 보면 초창기에 도시, 주민이 입주하기 전에 BRT 정류장을 설계하고 이관하는 과정에서 설계에 대한 원칙이나 그런 건 있겠지만 효율성과 편의성에 대한 부분은 잘 반영이 안 됐다고 생각해요. 그래 가지고 세종시가 이 공유재산을 이관받았을 때 추후에 보완해야 될 과정들이 많다고 생각했고, 그 절차를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서 좀 진행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