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발언
박란희 의원 발언
위원 일단은 산이라고 하는 특수성이고 그다음에 저연령 아이다 보니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는 건 맞고요. 그렇게 사고가 한번 나면 가볍게 스치거나 좀 다치거나 이런 게 아니라 더 큰 사고도 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에 대해서는 최대한 확보하는 쪽이 바람직하다.’라고 저도 생각하면서, 하나 안타까운 건 뭐냐 하면 교육청이 뭔가 어떤 사업을 진행할 때 그 사업을 안착시키고 키우기 위해서 과도한 투자를 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는 거 아닌가. 여기 숲 유치원을 처음 시작할 때도 이게 뭔가 정말 효과성이 있고 명성이 있는, 그래서 잘된 사업으로 하기 위해서 과도하게 투자하다 보니, 원칙 없이, 제가 생각할 때는 만약에 처음에 그렇게 할 때도 ‘몇 년 동안은 그렇게 한다.’라든지 아니면 ‘추후에 뭐가 생기면 어떻게 하겠다.’라는 확장 가능성에 대한 고려가 없었던 점이 너무 아쉬운데 그게 어디에서도 나타나냐면 캠퍼스고등학교 첫 해 할 때는, 이번에 배치 관련해 가지고 학부모님들 항의가 굉장히 많지 않았습니까?
처음에는 처음 시작하니까 그 불안감으로 3개 학급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했다가 이게 지금은 많으니까 1개만 할 수 있다고 하는 점을 봤을 때도 교육청에서 중점 사업을 하는 거는 맞지만 그러면 이 중점 사업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 형평성을 어떻게 맞출 것인가라는 장기적인 계획 없이 진행하신다는 점이 좀 아쉽습니다. 그래서 걱정되는 건 뭐냐 하면 이도 프로젝트. 지금 굉장히 중점을 주고 있고 예산도 많이 편성하고 있고 그 필요성에 대해서, 우리 숲 유치원도 다 필요성은 공감하지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라나는.
그래서 이 이도 프로젝트도 실질적으로 어떻게 확대해 나가고 어떻게 더 많은 아이들이 공평한 기회들을 가질 수 있게 할 것인가, 그리고 과학이나 이런 쪽 말고 문학이나 다른 쪽, 체육이나 이런 쪽에 어떻게 형평성을 맞춰 갈 것인가에 대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접근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