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의회 5분자유발언
이용택 의원 5분자유발언
: 5분 발언을 처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김종렬 의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 5분 발언을 우리 시의회에서 처음하기 때문에 어떤 규정 같은 것도 없고 해서 5분 자유발언에 대해 어떤 규정을 정해서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제가 처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첫째, 이 5분 발언을 우리 양종천 의원님께서 좋은 제도로 만들어서 잘 했으나 하는 시기에 있어서는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되어서 말씀드립니다. 또 회의 맨 끝에 가서 하다 보니까 오늘처럼 좀 지루한 면이 있어서 실감 있는 발언을 하기에 조금 뒤떨어지는 면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 번째는 의회사무국 문제를 얘기하겠습니다. 제가 서두가 없었는데 사실 의회의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거든요. 독립되지 않은 의회사무국 문제를 선관위 직원이나 다른 특별한 곳의 직원과 마찬가지로 인사에 독립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문제가 있어서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아무래도 이 5분 발언은 우리 의원들이 좀 자유스럽고 우리 의원들의 피부에 와 닿는 그런 말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서 이런 말씀을 전했습니다. 만약 이런 문제가 선행이 안 된다면 선행될 때까지 우리 시의회에서라도 업무를 하시는 시의회의 직원 정도는 시의회 의원들 앞에서 어떠어떠한 규정과 지킬 수 있는 준칙을 정해서 나름대로 시의회가 국회처럼 커다란 그런 독립적인 기관은 안 되더라도 의회사무국 직원과 의원간에 어떠한 자유스러움과 전문직을 확보할 수 있는, 또는 직원들의 전문적인 지식을 우리 의원들과 공감할 수 있고 또 직원들도 우리 의원들과 자유스러운 대화로써 의정활동에 협조를 할 수 있는 분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제가 9개월 동안 의정업무를 하면서 나름대로 조사를 하고 자료를 찾아보니까 너무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아까 비근한 예로 그러한 회의록을 찾아보려 해도 제가 5년 치 회의록을 다 들춰봐야 되는 그런 애로가 있었습니다. 이런 것을 할 때는 현 위원회 상태 하에서는 조금 힘들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 될 수가 있다면 현 위원회를 2개∼3개의 소위원회로, 연구하는 의정연구회를 구성해서 의원 각자가 소속되어서 하는 것이 어떤지, 우리 40여명 시의원들이 모여서 할 수 있는 데 조금 보탬이 되자는 뜻에서 제가 한 번 제안을 해 봅니다.
그리고 제가 현재 현 의원으로 있지만 사실 조금 문제가 있는 것이, 전 의원들하고의 관계가 많이 있습니다. 저 역시 시의원으로 출마하다보니까 상대 현 의원을 누르고 당선됨으로써 굉장히 불편한 관계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 분 역시 저희들과는 현 의원과 선배 의원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그 분들과 같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서 4대, 5대, 6대, 앞으로도 계속되는 현 의회에 막히지 않고 끊기지 않는 그런 가교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의정을 함께 다룰 수 있는, 또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그런 것이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존경하는 수원시 의회 의원 여러분! 제가 있으면서, 과연 40명 의원 중에 한 사람으로서 무엇을 했나 하는 것을 제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을 많이 합니다.
또 본의 아니게 우리 동료 의원들에게 폐를 끼친 것 또한 많습니다. 이런 부분을 자유스럽게 5분 토론에서 얘기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 드리겠습니다. 특히 이렇게 공개된 자리에서 그동안 이태호 의원께 또한 소원했고 불편했던 일을 이런 자리에서 사과 드리고 또 앞으로는 협조해서 서로 의정활동을 잘 할 것을 말씀드리는데 안 계신 것 같습니다.
제가 원고를 만들어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읽게 되는데 우리 의원들끼리는 혹시 불편한 관계가 있고 조금 안 좋은 점이 있더라도 바로 바로 풀고 화해해서 좋은 의정활동을 하고, 또 수원시를 위하고 100만 수원시민을 위해서 노력할 수 있는 의원이 될 수 있게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저부터 시작해서 모든 분들이 각자 노력을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5분 발언을 했습니다. 첫 번째로 하게 되어서 의회에 대해 얘기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송구스러운 점 용서해 주시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