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발언
윤지성 의원 발언
제가 궁금한 부분이 갑작스레 들었는데요. 마을 연계 과정이라고 했는데 마을 연계 과정 같은 경우는 그 마을이 기간이 필요할 거예요. 막 새로 생긴 곳 같은 경우는 그 마을에 대한 역사성이나 전통성이나 이런 부분이 아무래도 부족하잖아요, 새롭게 만들어 가야 되니까.
그렇게 되면 그 방향이 전부 기존에 마을이 만들어진 지 꽤 시간이 지난 곳을 대상으로 해서 아마 진행될 거라고 보거든요. 그러다 보니 장점도 있고 단점이 있는데 거의 다 똑같아요. 그러니까 교육원뿐만 아니라 이와 같이 비슷하게 움직이고 교육 주제로 삼고 하는 곳이 전부 다 획일화되어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저는 가끔가다 보면 ‘이럴 바에는 굳이 부서별로 이렇게 할 필요성이 있을까. 차라리 한군데에서 한 것을 공유하는 게 나은데.’ 그러니까 거의 똑같아요. 다만 예를 들어서 식물을 한다고 하면 식물의 종류만 살짝 다를 뿐이지 방법과 방향성이 거의 동일화되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조금 안타까운 게 뭐냐 하면 ‘마을교육 연계 과정 속에서는 독창성을 찾았으면 좋겠다. 그 독창성이 우리가 가장 택하기 쉬운 생태환경을 제외한 나머지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마을이라는 것은 그런 생태 과정도 있겠지만 역사 과정도 분명히 있을 테고 그리고 그동안에 그 마을에 이어지면서 새롭게 구성되고 방향이 흐르는 이런 것도 새롭게 되는 부분도 무수히 많은데 너무 제한적으로 하다 보니까 그게 조금 아쉽더라고요. 그런데 교육원 같은 경우는 그런 부분, 아니, 교육원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요.
타 부서에서 하는 부분이 생태 과정이 다 똑같아요. 식물의 차이만 있을 뿐이에요. 장소의 차이고, 내용은 똑같고.
그리고 여기 교육원에서는 그 내용 말고, 그러면 교육 자료 개발할 때 우리가 방향성이 두 개가 있다고 봐요. 전년도에 만들어 놓은 거, 또는 재작년에 만들어 놓은 교육 자료를 가지고 업그레이드하느냐 아니면 전년이나 재작년이나 만들었던 것과는 전혀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서 고민해 가면서 만드느냐. 그러면 비중이 어느 쪽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