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수의원
박장수의원입니다. 4대 의회도 벌써 중반을 넘어서 세월에 유수와 같음을 알 수 잇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애써주신 동료 의원님니들의 의정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또한 주민우선·경제우선을 위해 살맛나는 새 양평건설에 애쓰시고 한택수 군수님을 비롯한 전 공직자의 노고에 격려를 보냅니다. 갑신년 올 한해는 연초에 100년만의 3월 폭설로 교통대란과 비닐하우스, 축사 등 농업시설물의 파손으로 7,000여억원에 달하는 큰 피해를 입어 폐허를 만들었으며, 여름철에는 게릴라성 폭우, 38°C까지 올라가는 폭염 등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경제침체와 이상 기후, 농산물 수입, 치닫는 고유가, 정치혼란 등 어느 것 하나 희망이 없는 요즘 세태를 보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답이 보이질 않습니다. 요즘 우리나라 자살인구가 하루 평균 30여명꼴로 이 가운데 노인 자살인구가 70%를 차지할 정도로 지난해 61세 이상 노인 자살수가 3,653명으로 지난 2000년에 비해 56.8%나 증가하여 하루평균 10여명의 노인이 자살로 삶을 마감하고 있고, 또한 우리나라 전체 실업자 수가 200만명을 훨씬 웃돌고 있으며, 청년 실업자가 하루에 380명씩 쏟아져 100만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우리나라 가계 빚은 가구당 평균 3,000만원을 넘고 있어 그야말로 나라의 앞이 보이지 않는 중대하고, 심각한 국가적 비상 국면에 이르렀다는 신호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서민층과 농업인은, 농촌은 죽어 가는데 아직도 중앙정치 지도자들은 초심을 잊은 체 국보법, 신행정수도이전법, 과거사규명법, 신법 등으로 여·야 국회의원들은 폭력과 막말로 쓰레기 정치를 하고 있는 사이 국민은 정치권을 믿으려 하지 않고, 정치에 관심도 두지 않는 것 같고, 이 같은 지역, 국민의 정서가 계속 되면서 민심도 흉흉해지고, 이로 인해 사소한 일에도 고소나 고발 각종 이해관계로 데모나 하는 나라로, 국민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는 심각한 지경이므로, 정쟁을 떠나 진정한 국민, 서민을 위해 하루빨리 민심을 챙기길 바랄뿐입니다. 지금처럼 혼란스러울 때 우리에게 한 가지 희망을, 기쁨을 준 것은 나라가 시끄럽고 사분오열 흐트러져 있을 때 지난 8일 노무현 대통령께서 유럽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위험한 이라크 아르빌의 자이툰 부대를 방문하여 멀고먼 나라에서 고생하고 있는 장병들을 찾아 위문하여 장병들의 사기는 물론 국력을 세계에 과시하며 국민들에게 자부심과 긍지와 기쁨을 선보인 것은 우리 국민 모두가 모처럼 하나 되는 마음으로 TV를 지켜보았듯이 이제부터는 중앙 정치인의 국민을 위한 모습으로 임해주고 우리 군도 집행부와 의회가 책임의식을 갖고 겉구호나 실적 올리기, 생색내기, 소지역주의의 사업보다는 직접 피부에 와 닿는 현실위주의 사업정책으로 대전환하여 빈사상태인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하루빨리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실천에 옮겨 주길 바라면서 4가지 질문을 하오니 본의원의 질문에 성의 있는 답변을 바랍니다. 먼저 군수께 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에 대하여 질문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경제는 빈사상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산업현장마다 제조업체마다 고통과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유통업체, 상가, 식당마다 장사가 안 돼 문을 닫는 점포가 속출하고 상인들의 한숨소리만 가득하고 농촌은 살길이 막막하다는 한탄과 함께 외환위기 때보다 지금이 더 어렵다고 엄살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라고 다들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나라 주식인 쌀 소비량도 2003년 기준 1인당 하루평균 소비량이 227.9g으로 전년도 보다 10.6g이 줄고, 1인당 연간 쌀 소비량도 83.2㎏, 전년보다 3.8㎏이 감소하여 인스턴트식품이 늘면서 쌀 소비가 매년 감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군도 그동안 오리농, 우렁이 농법 등에 막대한 예산지원과 화학비료,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무농약, 저농약의 유기농 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근 5년간 2,738 오리농가에 11억3,600만원, 1,787 우렁이 농가에 5억8,300만원, 1,663 선도농가에 13억2,900만원, 130 선도마을에 4억3,300만원이 지원되고, 읍·면 시범지역 특화사업 2007농가에 56억2,400만원, 그 외 유기질 비료, 키토산을 비롯한 토양개랑제, 제초기지원 등의 막대한 예산을 들여 864농가의 품질인증 농가를 육성해 왔습니다. 그러나 농민들이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더 적극적이지 못하고 불만이 많은 것은 무엇보다도 아직까지 판매에 고충이 많은데 있고, 화학비료와 농약을 주지 않다보니 고령의 농민이 많고 일손이 더 들고 힘이 들며, 친환경농자재구입 등 생산비가 늘어나는데도 수확량이 줄어드는 등 소비자는 물론 농민 스스로를 위해서도 환경농업이 중요한 줄 알면서도 선뜻 친환경농업에 동참하지 못하는 것은 소비자들이 알아주지도, 신뢰하지도 않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굳이 사서 고생을 하느냐 하는 생각 때문에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면 높은 가격과 판로문제가 해결돼야 농민들이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힘들게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을 소비하고 자라나는 청소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고품질 쌀을 보급하여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 있으신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지역 전통문화 계승 발굴 및 보존에 대하여 문화공보과장께 질문하겠습니다. 세계 속에 선상의 주인공으로 도약한 이 모든 능력은 유구한 민족사와 뿌리 깊은 우리만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창출된 것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장 세계적인 것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라 했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은 우리의 전통문화 바로 예술 그것입니다. 현대화 개인이기주의화 되어 가고 있는 이 시대에 우리 문화·예술의 소중함을 잊어버리고 있는 요즘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 예술을 계승 발굴하고 보존하는 사업에 지원할 의향은 있으신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로 농업발전기금 확대에 대하여 친환경농업과장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WTO와 DDA등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비하고 지역특화작목, 수출작목 개발·육성 지원하여 위기에 처한 농업을 지원 농어민 소득증대를 위해 2001년 1월 11일 제정된 조례가 현실에 맞지 않아 기금조성기간을 단축시키고 기금조성목표액을 확대하여 시급히 어려운 농촌을 회생시킬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해야 된다고 보는데 개정할 의향은 있으신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기능성쌀 개발에 대하여 농업기술센터소장께 질문하겠습니다. 세계무역기구 WTO와 도하개발아젠다 DDA 농업협상의 본격화로 쌀 시장 개방에 대비하고 웰빙시대에 맞춰 몸에 좋다는 성분이 함유된 다양한 기능성쌀을 개발하여 고품질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여 해외 수출과 소비 확대로 물 맑은 양평 친환경농업쌀을 기능화 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쌀 산업발전을 선도해 나갈 의향은 있으신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