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의회 발언
김호진 의원 발언
위원 : 두 번째로 본 위원이 아무래도 청년이다 보니까 청년 일자리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우리는 항상 양질의 일자리라고 표현을 합니다, 공급을 하는 입장에서. 그런데 수요를 받는 청년들의 입장에서는 이 양질의 일자리가 양질의 일자리가 아닙니다. 왜 그러냐면 양질의 일자리는 청년 수요가 원하는 방식의 일자리입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청년은 “나는 진짜 돈만 많이 벌면 돼.”라고 하는 청년도 있을 것이고, 어떤 청년은 “나는 돈은 적게 벌어도 워라벨, 나의 일과 삶이 공존할 수 있는 일자리가 필요해.”라고 할 수도 있고 어떤 청년은 “나는 진짜 그냥 조금만 먹고 살 수 있고 나머지는 그냥 욜로처럼 편하게 일만 하면 돼.” 이렇게 다 수요가 다르단 말이에요. 그런데 우리는 지금 그런 것을 판단하지 않고 무조건 그냥 “양질의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 그리고 작은 일자리라도 우리는 “일자리 공시제 해서 이렇게 몇 만 개 만들었어.” 이런 식으로 수치화만 시킨단 말입니다. 그래서 이런 내용은 이제 조금 더 변모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내년에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