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의회 발언
문병근 의원 발언
위원 : 앞으로도 그 자리에 계시면서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엽서를 들어보이며) 며칠 전 제 책상에 이런 엽서가 하나 와 있었어요. 그래서 내용을 뜯어봤더니 마음에 와 닿는 얘기예요.
그래서 제가 여기에서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의 이름을 가지고 삼행시를 지어서, 아마 영통소각장에서 농성하시는 분이 보낸 것으로 추측이 되는데 “(문)제는 영통뿐만이 아닙니다. 10월 14일 생로(병)사의 비밀 보셨나요?
소각장.” 이렇게 해놓고 “(근)처 반경 5㎞ 이내 권선아이파크도 위험해요! 도시환경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문병근 의원님!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이렇게 보낸 거예요.
충분히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미래비전인, 수원시에서 소각장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환경사업소라든지 또 위생처리장이라든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들이 너무 많아요. 그것의 분리수거가 철저하게 지켜지면 더 좋은데 최근에 분리수거 내용을 홍보하는 것을 보니까 우유팩도 다 마시고 씻어서 내피하고 외피를 분류하고 뜯어서 배출하라고 하는데, 일상생활에서 그렇게 할 가정주부들이 없습니다, 요즘에. 거의 다 맞벌이부부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실질적으로 그렇게 시행되는지는 미지수라고 보고 있고요, 어찌됐든 소각문제에 대해서, 또 저기 뭐죠?
화성시 함백산화장장 건설 가지고 수원시 서부 쪽 해당되는 지역에서도 굉장히 말이 많았고, 모여서 시위도 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좀 더 깊이 생각했어야 된다는 것이, 그 타이밍을 놓쳤다는 것이 너무나 아쉬워요. 앞으로는 그 자리에 계시면서 전체적으로 수원시의 쓰레기 문제를, 예를 들어서 10년, 20년, 30년 뒤에 어떤 프로그램을 가지고 운영해야 우리 시민들의 민원이 없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인지, 이런 큰 그림을 그려달라는 겁니다. 가능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