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발언
박병남 의원 발언
위원 제가 왜 질문을 드렸냐면 지금 말씀하시는 것처럼 예산이 없고 민간을 끌어들여서 하고, 그 끌어들여서 한다는 단어 자체가 민간이 그렇게 자원해서 나오지 않기 때문에 끌어들이시는 거잖아요. 그러기에는 제가 볼 때는 계획이 다소 미흡합니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게 이렇게 어르신 일자리로 해서 정원교육 받은 사람이 같이 해야 하는데 어르신 일자리를 하면 잡초 뽑는 것 정도밖에 못 하는 거고, 또 전지해 주는 것도 어느 정도는 알고 계신 분들이 전지해 줘야지 누구나 갈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뭔가가 안 맞는 느낌이랄까, 제대로 된 나무를 관리하지 못 하면서 사람만 가동하는 느낌. 그리고 사람 가동해도 어려운데 너무 억지춘향으로 하는 느낌 그런 느낌이 들어서 자세히 여쭤봤는데요, 사실은 이런 활동을 한 사람의 입장으로 이걸 볼 때는 안 맞습니다.
안 맞는 옷에 억지로 걸쳐놓는 것같은 느낌이어서 이렇게 막 노인 일자를 억지로 가져오고 해서 되는 게 실효성이 있나 싶기도 하고요, 정원은 보식을 해 주지 않고 무조건 잘라서만 정원이 유지되는 거는 아니기 때문에 좀 안타깝게 생각하고 계획이 조금 더 ‘실질적인 걸 알고 세웠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들고, *(26:16)내내 같은 연장선에서 볼 때 국비사업으로 해서 지금 여러 곳에 진행 중이라고 하셨잖아요. 그것도 마치고 나면 결국 관리는 저희가 해야 되는 몫이잖아요. 그러면 또 여기에 150명 가동한 인원을 쪼개서 보내야 되고 이렇게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렇게 정원도시를 하는 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고 실질적으로 보면 이분들한테는 가위를 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업을 하다가 다칠 수 있는 거에 대한 보험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실질적으로 저는.
그래서 ‘이게 맞나?’ 뭔가가 좀 안 맞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조금 깊숙이 여쭤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