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희의원
안녕하십니까? 안구희의원입니다. 을유년 한해를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한해를 시작하면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전체가 잘 살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와 각오로 일관해 오신 박정철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살맛나는 새양평 건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4년여 동안 군정을 이끌면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많은 업적을 쌓으신 한택수 군수께 감사드리며, 부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그동안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농촌은 IMF의 후유증과 장기적인 경제침체, 농산물 개방, 고유가 시대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정말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서로 의지하고, 신뢰하던 이웃과 이웃들이 보이지 않는 담이 생기고, 믿지 못하는 사회로 변모해 가는 것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이 모든 것이 넉넉하지 못한데서 생긴 일이므로 군민 모두가 소득증대사업, 사회복지사업으로 모두가 풍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화합과 단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등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공무원 모두가 군민의 봉사자이므로 희생과 봉사, 믿음과 신뢰를 받는 공무원이 되시길 당부 드리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2020년을 내다본 계획년도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제1단계로 구분된 양평군 도시기본계획 수립안이 확정되었는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군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이제까지는 거의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중장기 계획이었으나 계획의 수립절차나 방침, 설정, 의식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서 최초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건교부의 승인을 얻고자 하였는데 올해가 그 1단계 5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 수립안을 밝혀 주시고, 작년 10월에 배포된 이 안이 선 계획, 후 개발이라는 명제를 도모하였는바 이 명제로 인한 지역경제 안배는 어느 정도인지 또한, 지속적인 세수증대를 겨냥한 지역경제 구축안, 즉 안정된 시장 확보를 위한 인구 유입차원의 주거용지 확보나 산업단지 유치화 전략은 있는가에 대하여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답변을 바랍니다. 미래 발전을 위한 군유지 확보방안에 대하여 부군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행정타운, 복지시설, 대규모 공원조성, 종합운동장, 산업단지 조성 등 우리군의 발전을 도모하려면 그만한 토지가 있어야 사업을 시행하기가 한결 수월한데 지금 현재 우리군의 실정으로는 그만한 토지가 없으므로 확보방안을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지가 상승으로 땅 값은 계속 올라가는데 백년대계를 생각하여 사전에 토지를 확보한다면 군비도 절약되고, 많은 예산을 투자하지 않아도 사업이 완료할 수 있으므로 지방채라도 발행하여 사전에 적지를 확보한다면 많은 이익이 창출된다고 생각되므로 토지매입 방안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을미의병 의병자과 의병 묘역정비에 대하여 문화관광과장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1894년 갑오경장과 1895년 명성황후 시해 사건으로 나라가 일제의 찬탈을 눈으로 보며 울분을 참지 못하고 분연히 일어난 을미의병은 죽음으로 항쟁하였고, 이 을미의병은 만주에서 무장독립운동과 연결되고 있음을 사학자들은 인정하고 있습니다. 을미의병의 선두주자인 의병장 이춘영, 안승우, 김백선과 많은 의병들이 일제에 항거하다 전사하여 그 묘가 초야에 묻혀 있음은 실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우리 고장의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기념관은 차후에 하더라도 의병장과 의병들의 넋을 한데 모을 수 있는 묘역정비가 시급하다고 봅니다. 우리 지역의 문화적 가치창출과 선조들의 훌륭한 업적을 알리고 정비하는데 타 사업에 우선하여 시행하여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이 사업에 대하여 관계관의 대책과 의견에 대해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솔스키장 개장에 따른 양동~삼산간 도로확·포장에 대하여 건설과장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와 인접해 있는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 구제골에 한솔에서 대규모 스키장과 콘도를 2006년 12월에 개장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습니다. 홍천 대명 스키장 보다 3배 크기로 공사를 하고 있어 앞으로 이곳을 이용하는 교통량이 엄청나게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바 현재 양동~삼산간 도로는 농로로서 이 많은 교통량을 소화하기가 어려운 상태입니다. 6번 국도에서 삼가리~양동, 여주~양동간 노선은 2차선으로서 별 손색은 없지만 양동~삼산간 도로는 농로로서 2차선으로 확장해야만 교통 체증난 해소와 이미지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양동~삼산간 도로를 하루 빨리 개설해야 된다고 보는데 관계관의 답변을 바랍니다. 양평군 수도작 미질개선 대책에 대하여 농업기술센터소장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똑같은 품종의 벼를 심어도 지역여건과 토질, 기후에 따라 미질이 천차만별이고 쌀값 또한 차이가 많이 나는 게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하여 농민들은 각자 나름대로 정보를 수집, 새로운 농법을 시도하고 미질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미질개선에 성공을 한 사람도 있습니다. 성공사례를 보면 기후여건도 좋지 않고, 물도 차며 토질은 사질토이고, 산간지방의 한 농민은 생리활성화물질인 리뷰농법으로 밀키퀸을 재배하여 여러 사람에게 시식시킨 결과 윤기가 흐르고, 찰지고, 구수한 것이 여주, 이천 쌀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밥맛이라고 대단한 호평을 받았습니다. 리뷰농법으로 미질이 크게 개선되고 있어 고양시에서는 2004년도에 16.4㏊, 2005년도에는 94.7㏊로 그 면적을 점차 늘려 미질개선에 있고, 우리 군에서도 3년 전부터 한 농민이 리뷰농법으로 미질개선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음에도 우리 양평군 공무원들은 미질개선대책에는 하나도 관심이 없으니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쌀값을 많이 받건, 적게 받는 게 문제가 아니라 미질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건 사실이고, 양평군 전 면적에 확산된다면 미질이 좋은 양평 쌀이 생산되고 명품이 될 수 있으며 파는데 문제가 없다고 본 의원은 판단합니다. 무엇인가 새로운 마음으로 실패를 무릅쓰고 도전해야만 발전되고 밝은 미래가 있다고 봅니다. 미질개선 대책에 관계관께서는 도전해 볼 의사가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친환경농산물 재배에 대한 기술표준안에 대하여 농업기술센터소장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농산물 시장개방으로 값싼 농산물이 우리 농촌경제를 압박하므로 우리 농촌이 살 길은 친환경농산물과 고품질을 생산해야만 소비자로 하여금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우리 농가에서는 개개인별로 연구와 노력 그리고 정보를 수립하여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하는 실정으로 많은 노력과 인력, 시간이 소요되므로 농촌기술센터에서 작목별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기술표준안을 만들어 교육을 시키고, 책자를 배부함으로서 시간과 노력이 단축되리라 사료됩니다. 이 사안에 대해 제129회 제2차 정례회의시 군수께 질문하고, 관계관께서 연구·검토하여 시행한다고 하셨는데 지금 현재 어느 정도 추진하고 성과가 있는지, 교육은 얼마나 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해 나갈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실한 답변을 기대하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