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수의원
박장수의원입니다. 존경하는 8만8,000여 군민여러분! 올해는 태풍 “나리”와 “위파”로 인해 1년 내내 비가 내리고 살인적인 더위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으시면서 슬기롭게 대처해 주시고 군정과 의정에 협조해 주신 그간의 노고에 군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건설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사명감으로 불철주야 노력하시며 친환경농업특구평가 전국대상, 한국지방자치 대상, 환경도시부문 대상, 물맑은 양평개군한우 최우수,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 평가 우수 등 13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신 김선교 군수님을 비롯한 전 공직자 여러분께 그간의 노고에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군정이 올바로 가고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을 갖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계신 이인영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희망이 보이질 않는 현 우리 경제에 더욱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 기름값에 올 겨울을 보낼 서민들의 고충을 이루어 말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가계 빚이 600조원에 달하고 가구당 3,700여만원에 달하는 빚에 우리국민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그럼에도 우리나라는 그동안 신정아를 비롯한 유명 인사들의 허위학력 파문이 온 나라를 뒤흔들고 나니 김경준과 BBK사건이 대선을 앞두고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려 놓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본 의원은 이런 시기에 이런 분을 소개하면서 마음을 가다듬으려 합니다. 전남 여수에 사는 51세 정모씨가 친구와 함께 지리산에서 70년에서 80년산 된 산삼 뿌리를 캤습니다. 감정가격만 7,000만원에서 8,000만원 하는 산삼을 갑작스런 부도로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은 친구에게 흔쾌히 주었다고 합니다. 정씨는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지만 우정은 영원하지 않느냐?”며 우정이라는 가치를 돈보다는 더 중요시하는 이분을 보면서 요즘처럼 혼란스럽고 각박한 세상에 우리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우리 군의 경우 현재 결식아동이 62명, 조손가정 77세대에 111명, 장애인 5,000여명, 건강보험료 체납이 1만1,290건에 39억522만7,000원이나 되고 양평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급식비 미납액이 1,036명에 6,134만9,720원, 학교운영회비 미납액이 605건에 4,373만2,670원에 이르며, 전기세 미납이 1,242가구에 1억3,656만9,390원이며, 상하수도 요금체납도 1,337건에 3,280만5,000원이나 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살하는 사람이 매년 20여명에 이르고 있는 것은 그만큼 우리 경제가 많이 어렵다는 증거이며 고통 받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라나는 청소년 학생들이 모든 죄가 있습니까? 무엇보다도 걱정 없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극빈, 장애, 결손 등의 가정을 심사하여 해외여행이나 포상금을 줄이고 시멘트 도로포장이나 다른 사업을 덜 하더라도 초·중·고등학생들의 급식비 미납액을 군에서 지원해 줘서 마음 놓고 학교에 다닐 수 있게 해 줘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봉급생활자는 아무리 어려워도 살아갈 수 있지만 농민이나 서민, 장애인들은 수입조차 마땅하지 않아 살아가기가 사실 힘듭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여러 가지 중첩규제가 있지만 전 공직자는 규제타령만 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안 된다는 사고방식을 버리고 어렵지만 해 보자 라는 생각으로 바꿔야 됩니다. 또한 군유림을 적극 오픈해서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 최우선의 행정을 펼치고 실적이나 업적을 남기는 일에 즉흥적인 발상으로 사업예산을 계획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역의 역사, 문화, 인물을 재조명하는 일에 먼저 예산을 투입할 수 있도록 집행부 공직자, 의회 의원, 군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지역발전에 헌신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하오니 성의 있는 답변을 바랍니다. 첫 번째로 종합스포츠타운 파크 조성에 대하여 군수께 질문하겠습니다. 수도권 지역에서 제일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동안 각종 규제로 잘 보존된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종합스포츠타운 파크를 조성하여 국·내외 스포츠선수와 가족, 관련단체를 유치하고 서울 수도권 2,000만 시민과 전국체전, 엑스포, 박람회, 축제 등 군민들의 다목적 생활체육의 메카로 육성하여 각종 스포츠 경기와 체험의 장소로서의 시설을 갖춘다면 중앙선 전철의 준공과 더불어 문화관광과 스포츠를 연계한 상품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군순께서는 대규모 스포츠타운 파크를 조성할 의향이 있으신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양평군 사회지표 수립에 대하여 총무과장께 질문하겠습니다. 양평군민의 의식 및 주거환경 등 생활만족도와 관련한 가족, 소득구조, 노동, 문화와 여가, 농업, 교육, 보건, 환경, 복지, 행정과 사회참여 등 우리 지역의 특성, 주민의 주관적 의식과 사회적 관심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양평군이 나아가야 할 각종 정책수립과 중장기 계획수립의 기초로 삼아야 할 양평군 사회지표를 수립할 의향이 있는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로 물맑은 양평 개군한우 활성화 대책에 대하여 친환경농업과장께 질문하겠습니다.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알려진 물맑은 양평 개군한우는 그동안 축산농가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육두수, 규모, 암송아지 육성정책 지원 등 종합적인 축산정책의 미흡으로 홍보나 경쟁력에서 타 시·군에 뒤떨어지고 있는 바, 안정된 한우 사육기반 조성을 위한 특단의 축산정책 대책은 있는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소 사업유치에 대하여 지역경제과장께 질문하겠습니다. 날로 늘어나는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1997년 12월 세계 정상이 모여 기후변화 협약을 위한 교토의정서가 체결되었으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도 11월 9일 남극빙하지대를 방문하여 빙하가 녹아내리는 남극을 지켜보고 기후변화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금은 비상상황으로 이에 대처할 비상행동이 필요하다. 기후변화가 인류에서 전쟁만큼 치명적인 위협이라고 수시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후변화와 에너지는 불가분의 관계로서 온실가스 감축 의무이행의 보조수단으로 청정개발체제 CDM, 공동이행 JI, 배출된 거래 ET 등 시장원리를 바탕으로 한 교토의정서가 발효된 이후 우리나라 업체들도 CDM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정부차원에서도 CDM사업의 활성화와 더불어 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위한 각종 대책이 수립되고 있습니다. 지금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극심하게 더운 날과 추운 날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어느 특정지역에 극심한 가뭄과 홍수를 발생시키고 식량안보인 곡물이 감소하고 병충해분포가 확장되고 산불피해가 늘어나고 해수면 상승으로 토지가 유실되고 연안지역의 해수 범람과 폭풍피해가 증가하고 각종 생태계가 파괴되어 인간과 지구의 존립까지 위협받을 수 있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에 우리 군도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친환경농업특구 지정 등으로 친환경의 고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소를 적극 유치하여 대체에너지 개발을 추진할 의향은 있는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