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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회 발언

이미경 의원 발언

363회 제6복지안전위원회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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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럼 그렇게 하시고요, 제가 이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뭐냐 하면 그동안 시에서는 도시계획에 의해서 각종 지구단위계획이라든가 해서 공동주택이 들어서면서 기부채납을 받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거기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거예요. 우리가 공원이 하나 생겼다, 기부채납 받았다, 예산 절감했다는 그런 표현을 쓰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고 저는 보는 거죠.

이게 기부채납 받는 것도 사실 다 입주자들이 결과적으로 부담한다고 보는 것이고요, 다 우리 수원시민들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기부채납 받고 난 이후에는 바로 운영관리비가 세금에 의해서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 그래도 준공 받기 전에 하셔야 될 것 중에 하나가 제가 번번이 느끼는 것이지만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고 좀 더 전문가를 투여하셔가지고 정말 이것이 배수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그리고 식재한 이 나무라든가 초화류 등등 공원 조성한 것과 이 토양이 정말 맞는지 이것을 정확히 전문가 진단을 하셔가지고 준공 받을 때는 예산이 들더라도 그 부분은 반드시 투여를 하셔가지고 하시라는 거죠.

그러니까 예산을 우리가 쓸 때 어떤 데는 아낌없이 써야 되는지에 대한 정확한 그런 매뉴얼이 있어야 된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 그동안 허의행 증인께서 정말 공무원 생활 누가 봐도 성실하게 해오시고 귀감이 되시는 분이기 때문에 마지막 남은 한 달이지만 그런 것을 다 남겨주셔서 후배들이 잘할 수 있게끔, 아무리 좋은 공원을 우리가 받아도 그다음에는 계속 교체해야 되고 고사목 생기고 한다면 이것은 정말, 나무도 생명인데, 그리고 또 그것을 바라보는 힐링을 받아야 될 시민들의 마음도 헤아리셔서 그 부분을 반드시 해 주십사 하는, 제가 답변을 들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주문을 드리는 겁니다. 그다음에 일월공원과 영흥공원과 관련해가지고 정말 우리 수원이 참 복 받은 그런,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그린복지를 누리게 됐는데, 말 그대로 생활형 도심수목원 우리가 두 개나 갖게 됐습니다.

광교호수공원도 정말 명품공원으로써 우리가 널리 자랑을 하고 있는데, 이공원이 조성이 되는 그 즉시 우리에게는 큰 운영상의 문제로 예산 부분 때문에 벌써부터 걱정이란 말이에요. 예상컨대, 지금 호수공원이 50억 가지고도 우리가 지금 부족한 판에 수목원 두 개가 이제 생기면서 어떻게 할 것인가. 하지만 저는 오히려 이게 숫자를 따로따로 이렇게 우리가 생각한다면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지만, 이것을 통합적으로 생각을 한다면 큰 공원 이런 수목원이라든가 그런 호수공원, 그 외에 소공원은 구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 그대로 컨트롤타워가 있어서 총괄로 그것을 다 잘 유기적으로 관리하고 인원을 배치하고 한다면 이것은 부분부분 그때그때 막 해서 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그것을 좀 지금부터 별도의 시정연구원에 맡기든 예산을 최소한 해가지고 용역을 줘서 계획을 하시고, 그동안 우리 수목원이 조성되기까지 공원녹지과에서 굉장히 저는 참 일을 잘하고 있다는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수원시의 수목원이라든가 이런 공원 조성에 대해서 전국에 있는 전문가들이 굉장히 관심이 많잖아요. 그래서 정말 전문가, 교수 집단, 지금 현재 각종 수목원을 운영하시는 그 대표들이 오셔가지고 각종 조언도 하고 나무도 기증해 주시고 또 그런 역할을 다 해오셨어요.

그래서 식물수집부터 해가지고 운용계획까지 어떻게 하면 이용자들을 늘릴 것인가 등등 세심하게 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저는 중요한 것이 뭐냐 하면 이것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어떤 컨트롤타워가 있어서 이 조직을 어떻게 할 것이고 이것이 과연 직영으로 갈 것인지, 위탁으로 갈 것인지, 별도의 재단법인을 만들어서 할 것인지 이것을 사실, 뭐 그때 가서 용역해가지고 한다가 아니라 여기에 계신 분들이 저는 바로 전문가라고 봅니다. 기존에 많은 이런 시행착오를 한 다른 지자체에 그러한 국립수목원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주도적으로 해 주십사 하는 이 자리에 계시는 한 분 한 분 증인들께 주도적으로 그 일을 해 주십사. 이것은 어떻게 하냐에 따라가지고 우리 수원시 막대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기도 하고 또 이것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고 우리 수원시민한테뿐만 아니라 상당히 아주 주목받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정말 이 역할이 어쩌면 우리나라에 국한되지 않고 어떤 하나의 모델이 될 수 있는 그러한 샘플이 될 수도 있다라는 그런 기대를 한번 해봅니다. 제가 시간이 아직 1분 남아서요, 그리고 물론 이 일은 차선식 증인과 관련된 일이지만, 그래도 제가 허의행 증인께 부탁드리는 것은 뭐냐 하면 그동안 우리가 도시계획을 하면서 기존에 있던 그 가로수, 그 좋은 가로수들 다 고사시켰습니다. 왜 고사시켰느냐?

오래된 것을 이전시켜야 되는데 이전시키는 비용이 새로 사는 비용보다 더 들면 더 들지 덜 들진 않으니까, 그냥 봉분도 안 하고, 고사시키고, 눈에 보이는 것 몇 개 또 옮겨놓고 저도 그것 때문에 오랫동안 투쟁해 왔습니다만 지금 많이 좋아졌어요.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금 해야 될 것이 뭐냐 하면 반드시 도시계획을 하는 데 있어서 공원녹지사업소가 항상 빠져있거나 뒤로 밀려있었어요. 거기에 반드시 주역으로 들어가서, 나무그늘이 그게 그 나무 옮겨서 심는다고 됩니까?

안 되잖아요. 기존에 있는 나무를 살려서 오히려 그 나무 때문에 비켜가는 한이 있더라도, 예를 들어서 그런 정도의 마인드가 되어야지 이것이 천년숲, 천만그루 심기, 이 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에요. 기존에 있는 것을 어떻게 잘 살리고 관리하느냐에 따라가지고 도시의 품격이 사는 겁니다.

도시의 완성은 조경이라고 할 정도로 그것이 중요한 것인데, 경관과 관련해서도 그렇고 그 품격도 그렇고 해서 도시계획을 할 때 특히 공원녹지사업소가 아주 메인의 포지션을 차지해서 그 역할과 발언을 하고 그것을 중심으로 해서 선을 긋게 해야 되는 것이지, 다 선 긋고 그때 가서 하위로 가서 그 일을 한다고 하는 것은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지만 그렇게 주문을 제가 드리고 답변하시고 인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경기 수원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