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의회 발언
황경희 의원 발언
위원 : 그것도 방금 전에 질문한 내용하고 약간 위배되는 상황이 생겨요. 굳이 영어를 써서 좋은 것이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드는데, 대체적으로 시민들이 이 내용을 보고, 현수막을 보잖아요? 정비사업을 한다고 붙여놓은 것을 보고 “수원에 차이나타운이 있었어?” 이렇게 얘기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도시디자인단이 우리 소관 사항인데 본 위원도 “우리 수원시에 차이나타운이라고 명명한 지역이 있었던가!” 궁금했던 거죠, 사업내용이 그것이기는 하지만. 그런데 대체적인 사람들은 그런 내용의 현수막을 보고 “아, 수원에 차이나타운은 여기야.” 그러면 과연 그 동에 거주하시는, 원래 계시던 원주민들은 과연 이분들의 동의를 받고 이것을 했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 거죠. 정말 사업내용이나 이런 정책을 만들 때는 주의를 기울이셔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것을 보면서.
직접적으로 민원을 주신 분들이 계시는데 “수원에 차이나타운이 있느냐?”, 그런데 그것이 나쁜 것은 아니에요, 사실. 인천이나 이런 데를 보면 그것도 하나의 관광특구가 돼 있잖아요. 그래서 나쁜 쪽은 아니고 좋은 쪽으로 승화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동의를 거쳐서 이런 사업을 만드느냐가 중요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