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의회 발언
김덕수 의원 발언
위원 제가 요 근래에 한달간을 계속 토요장 주말시장에 나가봤거든요. 그래서 제가 나름대로 검토를 해 보니까 결론을 말씀드리면 활성화 안 되어 있습니다. 왜 활성화가 안 됐냐, 첫 번째는 가격이 비싸요.
가격이 비싸서 소문이 다 났습니다. 그리고 이분들이 많이 갖고 나오는 것도 없어요. 그 정도 양이면은 한 몇 시간 내에 팔고 가셔야 되는 거예요.
하루종일 있을 이유가 없어요. 그리고 그 정도 양이면은 가격이 만약에 싸다면은 지금 마트보다도 비싸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일부러 주말시장에 가서 살 이유가 없잖아요.
마트 것도 싱싱한데. 그래서 또 뭐가 문제가 있냐면은 가격이 만약에 싸다면은 인근 시장 식당에서도 다 일반채소류 같은 것은 먼저 사갑니다. 가격이 싸니까.
그래서 몇 시간만에 팔고 돌아가셔서 자기 또 가사일을 할 수가 있는데 우선 가격이 비싼 거고, 두 번째는 외지농산물이 유입된다는 얘기에요. 이것 과장님 아세요? 그러한 문제 그래서 제가 또 품목이 너무 중복돼요.
그러니까 A라는 사람이 싸게 팔고 싶어요. 그런데 B라는 사람이 눈치를 줘서 더 싸게 못 파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가격표를 붙이십시오.
가격표를." 앞에다가 종이로 이렇게 스카치테이프로 해서 가격표를 쭉 붙이시면은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그러니까 가격표가 없으면 일일이 물어봐야 되잖아요. 그런데 지나가면서 가격표를 보면서 싸다는 생각이 들 때 구입하고 싶은 동기를 받는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가격표를 무조건 붙여야 돼요.
그래야 바가지를 안 씌운다니까요. 지도ㆍ점검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외지농산물이 들어오는 부분도 집중적으로 점검해 주시고요, 외지분들이 여기 들어와서 장사하시는 분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