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의회 발언
윤경선 의원 발언
위원 : 제가 얘기를 안 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국미순 위원님께서 말씀하셔서 한 번 더 당부를 드리면 이렇게 우리 사회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뭔가 이렇게 아래로 보는 게 있잖아요. 그래서 저도 장애인, 이렇게 옆에서 도와드리는데 그분한테도 반말을 하고 저한테도 반말을 하더라고요. 제가 그래서 “왜 반말을 하시냐.”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상당히 기분 나쁘다는 듯이 저를 쳐다보셨거든요.
그분은 그래도 이렇게 전동휠체어를 하는 것이니까 할 수밖에 없죠. 보조를 할 수밖에 없는데, 그러니까 저나 이용하시는 분이나 다 50대 중반 이상, 이렇게 여성이었는데 그런 자연스러운 반말 같은 게 굉장히 불쾌했고 그것을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말한 제가 되게 불편했거든요. 그것은 저는 우리 사회에 아직까지도 장애인에 대한 그런 인식, 그리고 내가 널 도와주고 있는데, 본인이 더 이렇게 우월하다, 이런 생각들이 있으셔서 그런 반말이 자연스럽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분들이 아무리 도움을 받는 분들이지만, 존중받아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막상 그 당사자는 그것에 대해서 전혀 기분 나빠하지 않더라고요. 늘 당하는 일이고, 그게 와서 내가 이동을 할 수 있는 게 그 사람한테 너무 고마우니까.
제가 문제 제기하는 것을 오히려 이렇게 못 하게 했었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좀 살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말씀드린, 아까 그 부분과 관련해서는 이렇게 그냥 당부 말씀드리는 걸로 됐고요, 한상배 과장님께 부탁 말씀 한 가지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