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의회 5분자유발언
이광래 의원 5분자유발언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언론인 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 - 권이담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 약동과 번영의 기운이 움트는 희망찬 정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삼가 기원합니다. - 또한 지난 한해동안 저희 의회에 보내주신 언론인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자치시대 어려운 살림살이를 효과적으로 꾸려오시면서 우리시의 발전에 노심초사 애써오신 권 이 담 시장 이하 관계공무원들게 시민을 대표하여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자치시대 2년의 자립기반을 다지고 서남권의 중추도시로 발돋움하는 풍요로운 목포건설의 기틀을 마련한 해였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다만, 국가적으로 위기에 봉착한 경제분야의 총체적 어려움으로 이지역 중소기업의 도산가 부두경제를 비롯한 전반적인 경제침체는 큰 아쉬움으로 남아 있으며 지난 연말 무소불위의 정부여당이 새벽바람을 가르는 망치소리와 함께 전격 처리한 안기부법과 노동관계법의 개정으로 인해서 노동계는 물론 정가와 재계까지 뒤흔들어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음은 실로 안타깝다고 하겠습니다. - 지난 한해, 우리 의회에서 추진한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조례안을 비롯한 90건에 달하는 일반안건을 심사 의결하였고 26만 시민의 뜻을 담아 11건의 건의.성명서를 채택하였으며,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조사활동으로 부실시공의 시정조치와 상수도 무수율 방지 조사활동, 2002년 월드컵 경기 유치활동, 압해 원전건설 반대활동 등 우리시의 발전과 시민의 권익증진을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 또한 시정질문을 통해서 시정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찾아내어 그 대안을 제시하였고 7일간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의 잘못된 업무추진을 지적하여 시정을 촉구하였으며, 특히 전국에서는 최초로 이루어낸 행정동 분.합 시책의 성공적 추진은 의원 각자의 지역구 소멸이라는 아픔을 감내하면서 21세기 목포비전을 위한 우리 의원 모두의 충정어린 결과였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친애하는 시민 여러분! - 금년을 다져진 지방자치의 초석 위에 우리 목포를 중심으로 한 서남권 발전의 한 획을 긋는 분수령이 되고, 세계속의 목포로 웅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뿐만아니라, 우리 목포는 개항 10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3년동안 지지부진해 오던 도청이전 문제 해결과 목포 신외항 건설의 본격적인 설계용역, 대불.삼호공단의 활발한 유치, 중국 연운항시와 직항로 개설등을 침체되어 온 지역경제에 활로가 되어 과거 전국 6대 도시 3대항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시발점으로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져 항도 목포에 발전과 희망의 비전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 이를 위해서는 우리 시민 모두가 자치시대의 주인됨을 잃지 않고 목포인의 기상과 슬기를 결집하여 선진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키워 나가야 하겠습니다. - 우리 의회 또한 시민의 대변자이자, 심부름꾼으로서 33명의 모든 의원이 함께 연구하고 노력해 가는 모범적인 의회상을 재정립하여 오직 시민을 위한 충정으로 일해 나갈 것입니다. - 존경하는 권 이 담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 흔히들, 집행부와 의회를 양수레바퀴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수레라 할지라도 어느 한바퀴만이라도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잘못되어진다면 그 수레는 삐그덕 거리고 굴러갈 수가 없다고 봅니다. - 그동안 집행부와 의회는 우리시의 발전과 시민을 위한 자치행정 구현을 위해서 함께 수레를 끌고 밀고 갔습니다. - 금년 한해도, 대망의 2000년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다짐속에 서로 대화와 협조를 통한 선의의 견제로 모범적인 자치시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하겟습니다. -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1년6개월전 시민의 여망과 기대속에 출범하였던 제5대 의회도 어느덧 반환점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 본인 또한 의장으로서 법정임기도 오늘로써 끝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시작할 당시 길게만 느껴졌던 기간이었지만 돌이켜보니 짧기만 하고, 의욕과 열정으로 맡은 바 소직에 충실할려고 노력하였습니다만 부족한 점도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 다만, 이 자리에 함께하신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료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넓으신 아랴, 그리고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미력한 능력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 시간까지 대과없이 직분을 맡고 있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 그동안 동료의원 여러분이 베풀어 주신 호의 항상 잊지않고 마음속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끝으로 오늘부터 3일간의 회기로 개최되는 금번 임시회 기간중에는 시민들이 바라고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원 구성과 의장단.상임위원장단이 선임되어 화합과 타협의 모범적인 의회상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