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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 발언

강태운 의원 발언

74회 제4재무건설위원회199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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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강태운위원입니다. 교통행정과장님한테 묻겠는데요. 버스정류장 비막이 놓는 거 있죠?

정류장에 강남구 26개동 중에 유일하게 버스정류장이 16개가 있는 데가 우리 세곡동인데 그전에 제가 의원하기 전부터 민원이 있던 걸로 알고 있었는데 안해 주는 이유가 그 광고주들이 광고효과가 없다고 안해 줬데요. 그런데 행정과장님이 조금만 신경을 쓰셨으면 다른 데 할 거 같이 묶어서 하셨어야지, 어떻게 같은 구에 같은 버스정류장 한 사람 있어도 비를 맞는 건데 광고효과가 있다고 거기만 해 주고 세곡동 자그만치 16개 버스정류장은 하나도 안해 주셨는지 그거를 어떻게 하실 건가 답변해 주시구요. 또 잠깐만요 말할 기회가 처음와서 몇 가지만 한꺼번에 다 질의할께요.

해당 과장님이 대답해 주시면 고맙겠어요. 치수과장님! 세곡천 인도교다리 떠내려가신 거 보셨지요?

흔적도 없이 어떻게 잘해 놨는지 떠내려갔는데 어떻게 추경이나 본예산에 해 준데는 그 내용도 없고 꼭 그렇게 어렵게 부탁만 해야 해 주는 겁니까? 당연히 떠내려간 거 주민들 애로사항이 그렇게 많은데 다른 것도 아니고 주민들이 그렇게 하루가 아쉽게 사용하는 다리가 떠내려갔는데도 누가 해 달라는 사람 없다고 그냥 추경에도 없고 본예산에도 없고 그런데 이것도 답변해 주시구요. 녹지과장님!

화분화라고 아세요? 그거는 꽃이 내년에 피기 위해서 꽃망울을 만드는 과정을 화분화라고 그러는데 그 화분화가 7월 이전에 다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제가 세곡동에서 보면 개나리 나무나 철쭉 이것을 7월 이후에 전지하는 것을 몇 번 봤어요.

그것은 내년에 꽃이 피지 말라고 꽃나무를 잘라버리는 것이나 아주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임야 경작지를 찾아서 수목, 나무를 심겠다고 하셨는데 요새 신문이나 매스컴에도 보셨지요. 한강물이 썩는 이유가 이 토분이 너무 안 들어가도 강물이 썩습니다.

지금 팔당호에 금년부터 일부러 시뻘건 황토흙을 갖다 넣는다고 그러는데 그래도 어느 정도 그런 자연훼손은 있어야 되는데 제가 산을 좋아해서 우리 주위 산을 많이 다녀보는데 그것 일부 아파트 사는 분 이런 분들이 조금씩 주말농장 삼아 이렇게 하고 그러는 것인데 거기다 나무심으신 것을 오늘 가보자고 그래도, 우리 위원들을 모시고 가려고 내가 몇 군데 봐놨는데 이것은 살림을 조성을 하는게 아니라 아예 거기 갖다 전부 밀식을 해놨어요. 그것도 큰나무밑에 그렇게 나무를 심을 때는 10년 후에 필요한 것이면 그것을 기준으로 해서 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작은 나무를 심으면 하나에 1,000원이면 될 것을 꼭 돈많이 들어가는 나무 그런 것을 심어서 기둥도 세 군데 해야 되는 그런 것을 하셨는데 제생각에는 이런 것 꼭 하셔야 되나 그렇게 묻고 싶고요. 아까 옥수천 약수터는 김광수위원님이 말씀을 하셨는데 약수라는 것은 이미 물이 마르면 약수터의 생명이 끊어지는 것입니다.

옛날부터 약수물은 약수 그대로 저절로지 그 약수터가 물이 마른 데다 거기다 지하수를 파갖고 약수대용으로 한다는 것 그것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서울 강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