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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 발언

김영성 의원 발언

76회 제1행정보사위원회199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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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6회 강남구의회 임시회 행정보사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들어 아침 저녁으로 한결 달라진 봄기운과 며칠전 남부지방에 내린 단비로 가뭄이 일부 해갈되었다는 소식은 겨우내 움츠러 들었던 우리의 마음과 가슴을 펼 수 있게 해 준 것 같습니다. 한 철학자는 말하기를 "오늘이 인생의 첫날이라 생각하고 살아라.

그리고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라" 고 설파했듯이 우리 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이요, 의결기관이요, 감시기관으로써 오늘이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의정활동의 마지막 날이라고 하는 각오로 집행부의 잘못된 행정을 단호하게 시정시켜야겠습니다. 최근 일련의 사태를 지켜 보면 주민을 무시하고 의회를 경시하는 태도가 극에 달했다는 느낌마저 받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의원의 몸가짐도 더욱 조심하여야 하는 자성의 계기로도 삼아야 할 것입니다.

위원여러분! 오늘 회의는 지난 3월 9일 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보건의료계획안과 3월 11일 동료의원이 발의한 청사건립추진및기금설치운영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을 심사하기 위하여 개의하였습니다. 이번 제76회 임시회는 비록 6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대구정질문 등 구민의 행정욕구를 최대한 행정에 반영할 수 있는 의정활동이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보다 효과적이고 생산성 있는 강남구의 지방자치를 위해서 동료위원 여러분들과 관계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오늘의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출처 서울 강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