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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 발언

김희선 의원 발언

81회 제2행정보사위원회199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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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김희선위원입니다. 해당 과장님께서 청소년 문제때문에 애를 많이 쓰시는 걸로 알고 있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이 청소년통행금지구역하고 통행제한구역은 얼핏 필요하다고 생각은 됩니다마는 반대로 역작용도 적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청소년들이 한창 뛰놀고 거치는게 없이 젊음을 발산시켜야 될 시기인데 아무데나 환경이 유해한 그런 환경에 보낼 수도 없는 것이고 또 그렇다고 이걸 구청에서 정확하게 그 지역을 판단해서 통행금지구역으로 한다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까 해당과장께서 강남역 부근하고 압구정동 그랜드백화점 근처를 말씀하셨는데 아직까지 자세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걸로 본위원은 유추가 되고 요. 다만 강남역 부근은 밤1시가 넘어도 불야성을 이루는 지역으로 우리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에 특별히 심도있는 조사가 이루어져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다만 이 학생들이 청소년들이 출입하고 통행하는데 그 시간관계나 그 지역에 대해서 정말 밀도있는 사전조사가 이루어져야지 됩니다. 앞서 내가 언급을 했지만 학생들이 가고 싶을 때 가야 되고 또 친구들하고 만나고 싶을 때 만나는 것을 억제하게 되면 오히려 거기서 또 반작용도 좋지않은 일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해서 강남에서 현재로서는 통행금지구역은 정말 신중히 하고 통행제한구역정도로 먼저 시도를 해 보는 것이 후회가 없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아직 이게 조례제정 단계고 사업을 시행할려면 시간이 있는 걸로 알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여러 가지 자세한 답변하기 어렵겠습니다마는 해당과장께서는 통행금지구역하고 제한구역에 대한 상당히 차별화의식을 가지시고 점진적으로 접근해 가는 것이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해당과장의 의견은 어떤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서울 강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