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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의회 5분자유발언

최기동 의원 5분자유발언

197회 제개회식200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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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부시장과 기획실장께서는 벤처촉진 지역의 지원을 건의하기 위하여 중앙에 출장중이며 공영개발사업소장께서는 시민문화체육센터 시설물 시찰 및 자료수집차 출장중이므로 개회식에 참석치 못하였음을 양해말씀 드립니다. - 존경하는 26만 시민여러분! -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 권이담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여러분! - 결실의 계절을 맞아 오늘 여러분과 더불어 제197회 목포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 아울러 그 동안 성심을 다하여 의정활동과 세계도예프레엑스포 개최등 시정업무 수행을 위해 진력하여 오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특히 지난번 우리나라를 통과한 태풍 "프라피룬"과 "사오마이"로 인한 피해가 적었던 것은 우리 공무원여러분께서 빈틈없는 예방활동과 비상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다만 다른 지역에서 수확을 앞둔 농작물과 어선 및 양식장등에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하여 농어민들이 시름에 젖어 있음을 볼 때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 비록 다른 지역이라 하더라도 시름에 젖어 있는 농어민의 아픔을 같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고 앞으로도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대책이 마련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 또한 국민의 정부 출범 이후 지속적인 개혁정책을 통하여 외환위기를 극복 하였고 작년말에는 김 대 중 대통령께서 IMF의 종결을 공식 발표하기까지 하였습니다만은 우리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경제.사회적인 여러가지 상황은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만 하는 것 같습니다. - 우리 국민모두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의약분업의 문제가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으며 증시가 아직도 안정되지 못하고 우리의 희망이요, 미래산업의 지표가 될만한 중소기업과 벤처산업은 커다란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 - 또한 고유가 시대를 맞아 경제성장은 둔화되고 있는 반면 일부 계층사람들의 과소비 현상을 비롯한 비효율과 고비용의 행태등은 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은 우리모두 우리지역에도 직.간접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항들이기에 우리 모두가 보다 냉철한 성찰과 더불어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존경하는 26만 시민여러분! - 문화관광 도시라는 것은 도시의 쾌적성, 안전성, 편리성, 다양성등을 갖추고 각종 인프라와 문화시설을 집적하여 관광의 거점지이며, 지역문화 집산지로써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많은 외지관광객들이 머무르면서 도시문화관광의 매력을 찾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금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관광객유치를 위해 각종 지원정책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관광객이 찾아오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 지금 세계도예엑스포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외지 관광객들이 얼마나 이 지역을 방문하였는지 생각해 보신적 있으십니까? - 어느 기관에서 실시한 전국의 문화관광 도시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들은적이 있습니다만은 그 내용중에 목포가 불친절하고 교통이 무질서하다는 내용이 포함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친절과 교통질서는 가장 근본이 되는 기초질서의 하나로 문화관광도시에는 제일 먼저 갖추고 있어야 할 기본으로 우리로써는 이러한 기초질서 확립이 최우선 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 9월 현재 교통사고 발생건수를 보면 `99년 한해동안 발생한 사고건수보다 벌써 159건을 넘어 1,948건을 기록하고 있으며 사망자도 `99년 16명에서 현재 37명으로 131%나 넘어서고 있으며 물적피해 또한 막대하여 이것을 시급히 개선하지 않고는 문화관광도시로의 면모를 갖추더라도 외지관광객이 외면하고 찾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 남도의 도읍지로써 서남권의 중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여론조사 결과와 교통사고 통계자료는 큰 문제일수 밖에 없으며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되겠기에 의회에서 주도적으로 친절.질서.청결운동을 통하여 우리의 시민의식을 선진화하는 사업을 추진함을 결정하고 최우선 사업으로 친절과 교통질서 바로세우기를 선정하였습니다. - 이 운동은 새로운 천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기필코 새로운 문화로 정착 시켜나가야 할 시급한 실천사업으로 관련 시민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시민의 손으로 교통질서 지키기 계도활동은 물론 교통법규 위반차량에 대하여 감시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나갈 것입니다. - 우리의 교통질서 문화가 새롭게 정착되어 외지관광객들이 안전하며 편안하게 우리지역의 뛰어난 문화관광을 관람하고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집행부는 물론 모든 시민단체와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활동과 참여가 있어야만이 가능할 것이므로 친절과 교통질서 바로세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 오늘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197회 임시회는 목포의 재정운영 상황의 공개조례중 개정조례안등 총16건으로써 상정된 의안들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안건들로써 매우 신중하게 논의되어야 할 사항들이므로 보다 심도 있는 대화와 토론을 통하여 우리 26만 시민의 뜻과 발언을 대변할수 있는 방향으로 중지를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집행부에서는 안건심사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고 특히 4일동안 실시되는 동료의원들의 시정질문에 성의있고 소신있는 행정추진과 답변을 통하여 시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끝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 여러분 모두의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출처 전남 목포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