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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의회 발언

박성원 의원 발언

199회 제87총무사회위원회200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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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 모처럼 목포시에서 통일사업에 대한 전환적인 사항을 통해서 민족이 하나됨을 위해서 노력하고 계시는데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이것을 채근하고 빨리 간다고 해서 다 잘되는 것은 아니겠습니다마는 단체를 구성하고 제공한다는데 대해서 시민들도 환영할 것이라고 봅니다. 통일이라는 문제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통일을 위해서 외쳐왔던 그런 사회단체도 있습니다.

각 조직마다, 단체마다 그런 대북사업에 대한 성과를 독자적으로 영위하려고 하는 이런 흐름이 있어서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지금 현재 남북교류 협력사업 추진기획단 구성문제가 저는 개인적으로 보면 너무 관 중심의 사고가 아니겠는가 하는 느낌이 듭니다. 가능하면 대북교류 협력사업 추진기획단 구성을 할 때 이런 부분에서 민간단체의 참여폭을 열어 얘기를 많이 얻어오는 것이 바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구요. - 두 번째 문제로는 우리가 두가지 사업이 있습니다.

인도적 차원의 문제하고 어업지원 문제인데 이것은 엄밀히 말하면 지원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교류라고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내포되지 않는 사업내용입니다. - 절대 이것을 하루빨리 가서 교류부터 하자 라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최소한 2차 추진계획이라든지 3차 추진계획을 세우면서 일단 민간교류가 활성화되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통일을 좁히기는 힘들지 않겠는가 라고 하는 문제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 그래서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하실 때 민간교류가 중심이 되는 그런 방안을 세웠으면 좋겠구요. 여기에서 특히 북한 동포돕기 추진위원회라고 해 가지고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 제가 판단할 때 단순하게 북한을 돕자 라고 하는 측면에서 선전을 한다면 과거에 마치 불우시설이나 불우이웃에 대한 모금운동 같은 방식은 되지를 않거든요.

따뜻한 동포애와 더불어서 통일에 대한 절실함을 느끼기 위해서는 제가 생각할 때 단순하게 북한 동포돕기라고 하는 인도적 차원에서 하지 말고 통일의 절실함, 통일의 염원을 담은 명칭을 잡아내고, - 그 속에 하나의 사업으로써 현재 대단히 실정이 어려운 부분을 지원해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개념으로 가져가야지 과거에 선풍적으로 몰아쳤던 북한동포 돕기운동이라는 개념으로만 가져가신다면 제가 판단할 때 단순한 인도적 차원 혹은 예를 들면 통일의 염원이 담긴 절실한 말이 희석될 가능성이 있다 생각을 합니다. - 그래서 그 문제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동의합니다마는 다소 좀 깊이 있는 배려를 해 주시는게 좋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 이상입니다.

출처 전남 목포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