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의회 5분자유발언
최기동 의원 5분자유발언
- 존경하는 26만 목포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 이 자리에 참석하신 권 이 담 시장님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 또한 바쁘신 가운데 참석하시어 자리를 함께 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 유달산 자락에 개나리와 벚꽃이 만개하고 아지랑이가 산봉우리를 휘어감는 희망과 활기에 찬 새봄을 맞이하여 동료의원 여러분과 함께 제203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 아울러 그동안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진정한 뜻과 어려움을 함께하며 성숙한 지방자치의 구현에 앞장서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심심한 사의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국민의 정부는 국정 전반의 개혁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헌정사상 가장 어려웠던 IMF 외환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였고, 남북정상회담과 이산가족의 상봉 등을 통하여 우리 민족의 염원인 민족통일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집권 3년간의 성과는 실로 지대하다 아니할 수 없을 것입니다. - 그러나 최근 국내·외적인 경제불황과 의약분업, 4대 개혁작업 등의 추진과정에서 일부 보수세력들과 이해당사자들 그리고 불필요한 정쟁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간의 성과를 희석시키고 자칫 민주주의의 기본마저 흔들릴 수 있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 의원 여러분! - 우리는 이러한 때 일수록 풀뿌리 민주주의를 통한 시민의식을 함양시키고, 집단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를 타파하여 인간성을 회복함은 물론 다른 지역과 더불어 국가발전을 모색하는 위대한 시민상을 정립해 나가되 시민의 여망을 결집하고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역발전의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앞장서 나아갑시다.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지금 우리 목포는 개항이래 가장 복된 땅으로 획기적인 발전을 기약할 수 있는 여건과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호남선 복선화사업과 서해안 고속도로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망운국제공항 건설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 또한, 옥암지구 택지개발과 도청이전 사업도 어려운 난관을 해결하고 도청이전 부지가 96% 보상이 완료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10월이면 우리 시민의 꿈과 희망을 실은 신도청 착공이 가능하게 되어 우리 목포는 서남해안 중추도시로서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최근 일부지역에서 일고 있는 광주·전남 통합과 도청이전 반대운동은 참으로 염려스럽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5년전 광주·전남 통합을 반대했던 시민단체들이 이제와서 광주의 공동화를 막기위해 통합을 주장하는 것은 명백한 지역 이기주의며, 패권주의적 발상이라고 아니할 수 없을 것입니다. - 우리는 이러한 지역주의를 조기에 종식시키고, 광주와 전남이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되, 신도시 개발과 도청이전의 순조로운 진행만이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새로운 사고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아울러 도청이전으로 인한 대단위 토목사업 등 순기능적 측면을 널리 홍보하고, 공동노력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나아가야 할 책무가 우리에게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 그간 도청이전사업 추진과정에서 제반 장애요인과 어려움을 해결하고, 각고의 노력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관계 공무원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치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 동료의원 여러분! - 우리는 지난해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회기운영을 위해 다양한 정책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하였고 각종 시책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앞장서 왔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데에도 나름대로 열심히 보고, 뛰며 의정활동을 하였다고 사료됩니다. - 앞으로도 우리는 열린 마음과 밝은 눈으로 시민의 소리를 겸허한 마음으로 경청할 것이며 이번 임시회에 부의된 안건과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및 시정질문 등 12일간의 의정활동이 26만 목포시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긍지를 심어주는 모범적인 회기가 될 수 있도록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 끝으로 26만 시민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항상 보람과 영광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